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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달 문찬일

새벽녘 밝은 내 마음도 비추는 아침 녘 밝은 내 기분도 비추는 오늘도 무엇을 비추기 위해 하염없이 떠 있는 왜 이렇게 내 마음을 슬프게 해 더 이상 보이지 않길 기도를 하지 달을 보는 다른 이의 마음도 같을까 저 달에 내 마음까지 보낼 수 있을까 이젠 보낼 수 있을까 이 저린 내 마음을 내 슬픔까지 가져가 날아가길 그 새벽을 지나 밝은 아침때까지

고백 문찬일

난 이제 알 것 같아 널 좋아하는 것을네가 했던 모든 말들을이제는 놓치고 싶지는 않아내 맘을 알 것 같아 널 사랑하는 것을네가 생각한 모든 것과 마음을 함께 나누고 싶어함께했던 추억들과 시간이우리들의 미래로 안내하겠지함께했던 추억들과 시간이우리들의 미래로 안내하겠지함께했던 추억들과 시간이우리들의 미래로 안내하겠지우리들이 함께하는 시간과미래들로 나를...

부른다 문찬일

부른다 그댈부른다 그댈 외쳤던 기다렸던 마음을 널 기억합니다나는 그대만 오직 있어서 너 없이 견딜 수 없어 지울 수가 없어 난 해바라기 그대는 날 버린 나쁜 여자이지만돌이킬 수 없는 마음 알고 있지만난 아직도 널 향해 있어나는 그대만 오직 있어서너 없이 견딜 수 없어 지울 수가 없어 난 해바라기 그대는 날 버린 나쁜 여자이지만돌이킬 수 없는 마음...

별빛 오수경

찬란한 도시의 빛은 너와 나를 비춘 밤하늘 수놓은 별빛 처럼 너의 웃는 모습이 좋아 찬란한 은하수 빛은 너와 나를 빗댄 맘 밤하늘 수놓은 별빛 처럼 밝은 너의 모습이 좋아 시간이 멈춘 듯 자꾸자꾸 생각나 너와 함께 오늘 하루를 보낼까?

Scream Party Rumour

깊은 밤 총소리 정적의 바다 가련한 불빛들의 신음소리 광란 속에 잿빛의 추억 길을 잃은 천사 아무것도 존재치 않아 그리움과 쾌락의 상념 언제 다들 혼자 일뿐 실리콘인생 거짓인생 절규진홍빛 광란의 밤 영혼을 달래 주오 절규진홍빛 광란의 밤 영혼을 달래 주오 창녀의 몸보다 더 더러운 도시 이 도시를 깨워 순결한 영혼들의 눈물 도시를

꿈을 꾸던 거리에서 (Single Ver.) 새들스티치

레몬 빛 새벽은 당신의 나른한 오후 새하얀 저녁 지면 시작되는 이야기들 레몬 빛 도시는 초라한 날 달래주고 아침은 날 믿어주는 또 하루의 고마운 선물 꿈을 꾸던 그 언덕에 올라서면 인사하는 작은 코끼리 착한 도시의 기지개가 들려오면 또 하루의 꿈을 꾸죠 레몬 빛 도시는 초라한 날 달래주고 아침은 날 믿어주는 또 하루의 고마운 선물 꿈을 꾸던 그날들은

꿈을 꾸던 거리에서 (Original Ver.) 새들스티치

레몬 빛 새벽은 당신의 나른한 오후 새하얀 저녁 지면 시작되는 이야기들 레몬 빛 도시는 초라한 날 달래주고 아침은 날 믿어주는 또 하루의 고마운 선물 꿈을 꾸던 그 언덕에 올라서면 인사하는 작은 코끼리 착한 도시의 기지개가 들려오면 또 하루의 꿈을 꾸죠 레몬 빛 도시는 초라한 날 달래주고 아침은 날 믿어주는 또 하루의 고마운 선물 꿈을 꾸던 그날들은

도시의 기억 (Feat. 고재천) 구가(Googa)

도시의 불빛 오늘도 집을 나와 이 길을 걷지 추억이 담긴 이수 교차로를 지나 느린 발걸음 거꾸로 시계 태엽을 감아 때마침 하늘 위 또 비가 내리고 이 도시의 밤은 촉촉하게 잠들고 도로는 막혀있고 모두들 바삐 움직여 난 반포대교를 따라 이 시간을 느껴 고개를 숙인 채 날 보며 인사해 짙은 어둠을 밝히는 가로등 불빛 캄캄한 밤하늘 수놓은

Scream Party - Rumour 대한민국 하드코어 2001

깊은밤 총소리 정적의 바다여 가련한 불빛들의 신음소리 광란속에 잿빛의 추억 길을 잃은 천사 아무것도 존재치 않아 그리움과 쾌락의 상념 언제 나들 혼자 일뿐 실리콘인생 거짓인생 창녀의 몸보다 더 더러운 도시 이 도시를 깨워 순결한 열혼들의 눈물 도시를 적셔 떠가는 작은 영혼들의 꽃들아 숨쉴수 있는 저 바다로 가라 더럽혀진 너의 몸을 이젠 씻어버려 썩어버린 도시의

Scream Party 루머(Rumour)

불빛들의 신음소리 광란 속에 잿빛의 추억 길을 잃은 천사 아무것도 존재치 않아 그리움과 쾌락의 상념 언제 나들 혼자 일뿐 실리콘인생 거짓인생 창녀의 몸보다 더 더러운 도시 이도시를 깨어 순결한 영혼들의 눈물 도시를 적셔 떠가는 작은 영혼들의 꽃들아 숨쉴수 있는 저 바다로 가라 더럽혀진 너의 몸을 이젠 씻어 버려 썩어버린 도시의

꿈을 꾸던 거리에서 새들스티치

레몬 빛 새벽은 당신의 나른한 오후 새하얀 저녁 지면 시작되는 이야기들 레몬 빛 도시는 초라한 날 달래주고 아침은 날 믿어주는 또 하루의 고마운 선물 꿈을 꾸던 그 언덕에 올라서면 인사하는 작은 코끼리 착한 도시의 기지개가 들려오면 또 하루의 꿈을 꾸죠 바래져 가는 기억의 사진 속엔 따듯한 바람에 실려 멀어져 가는 날들에 손을 내밀어도 부서지던 날의 꿈

언덕에서 (조소련) 번개소리사

해지는 노을을 바라보면 지나간 기억이 얼 만큼 걸으면 끝이 날까 힘든 내 인생이 어느새 내려온 어둠속에 외로운 그림자 조용히 다가가 바라보면 또 다른 내 모습 우 언젠가 보았던 도시의 차갑게 내리고 바쁘게 지나던 사람들은 하나둘 사라져 밤새워 거리를 거닐어도 내 쉴 곳 어디에 다시 또 걸으면 아침 오고 사람들 속으로

언덕에서 (조소련)─━♀━─클Φ릭 ♀…번개소리사

해지는 노을을 바라보면 지나간 기억이 얼 만큼 걸으면 끝이 날까 힘든 내 인생이 어느새 내려온 어둠속에 외로운 그림자 조용히 다가가 바라보면 또 다른 내 모습 우 언젠가 보았던 도시의 차갑게 내리고 바쁘게 지나던 사람들은 하나둘 사라져 밤새워 거리를 거닐어도 내 쉴 곳 어디에 다시 또 걸으면 아침 오고 사람들 속으로

언덕에서 (조소련)…♀…*Łøυё클릭º…♀ Ω ☎ ~ ♀…번개소리사

해지는 노을을 바라보면 지나간 기억이 얼 만큼 걸으면 끝이 날까 힘든 내 인생이 어느새 내려온 어둠속에 외로운 그림자 조용히 다가가 바라보면 또 다른 내 모습 우 언젠가 보았던 도시의 차갑게 내리고 바쁘게 지나던 사람들은 하나둘 사라져 밤새워 거리를 거닐어도 내 쉴 곳 어디에 다시 또 걸으면 아침 오고 사람들 속으로

언덕에서 (조소련)─━♀━─클Φ릭+++ ♀…번개소리사

해지는 노을을 바라보면 지나간 기억이 얼 만큼 걸으면 끝이 날까 힘든 내 인생이 어느새 내려온 어둠속에 외로운 그림자 조용히 다가가 바라보면 또 다른 내 모습 우 언젠가 보았던 도시의 차갑게 내리고 바쁘게 지나던 사람들은 하나둘 사라져 밤새워 거리를 거닐어도 내 쉴 곳 어디에 다시 또 걸으면 아침 오고 사람들 속으로

언덕에서 (조소련)…♀…*Łøυё클릭º……!… ♀…번개소리사

해지는 노을을 바라보면 지나간 기억이 얼 만큼 걸으면 끝이 날까 힘든 내 인생이 어느새 내려온 어둠속에 외로운 그림자 조용히 다가가 바라보면 또 다른 내 모습 우 언젠가 보았던 도시의 차갑게 내리고 바쁘게 지나던 사람들은 하나둘 사라져 밤새워 거리를 거닐어도 내 쉴 곳 어디에 다시 또 걸으면 아침 오고 사람들 속으로

언덕에서 (조소련)” ─━현규♀Music4U━─ ºº غ━ 번개소리사

해지는 노을을 바라보면 지나간 기억이 얼 만큼 걸으면 끝이 날까 힘든 내 인생이 어느새 내려온 어둠속에 외로운 그림자 조용히 다가가 바라보면 또 다른 내 모습 우 언젠가 보았던 도시의 차갑게 내리고 바쁘게 지나던 사람들은 하나둘 사라져 밤새워 거리를 거닐어도 내 쉴 곳 어디에 다시 또 걸으면 아침 오고 사람들 속으로

언덕에서 박호명

해지는 노을을 바라보면 지나간 기억이 얼만큼 걸으면 끝이날까 힘든 내 인생이 어느새 내려온 어둠속에 외로운 그림자 조용히 다가가 바라보면 또다른 내 모습 우우우~ 언젠가 보았던 도시의 차갑게 내리고 바쁘게 지나던 사람들은 하나 둘 사라져 밤새워 거리를 거닐어도 내 쉴곳 어디에 다시 또 걸으면 아침 오고 사람들 속으로 우우우~ 언덕에서 나는

달 달 무슨 달 남보라, 스웨덴세탁소

달달 무슨 쟁반같이 둥근 어디어디 떴나 동산 위에 떴지 나는 아직 잠들지 못했어 달을 밝은데 좀 더 너를 알고 싶은 맘에 가슴이 답답해 눈을 감고 매일 밤 널 생각해 멈출 수도 없네 휴 아직 너를 끊어낼 수 없는 내 맘이 답답해 달달 무슨 쟁반같이 둥근 어디어디 떴나 동산 위에 떴지 동그란 저 달빛은 자꾸 너를 생각하게

달 달 무슨 달 남보라 & 스웨덴세탁소

달달 무슨 쟁반같이 둥근 어디어디 떴나 동산 위에 떴지 나는 아직 잠들지 못했어 달을 밝은데 좀 더 너를 알고 싶은 맘에 가슴이 답답해 눈을 감고 매일 밤 널 생각해 멈출 수도 없네 휴 아직 너를 끊어낼 수 없는 내 맘이 답답해 %ER

달 달 무슨 달 남보라,스웨덴세탁소

달달 무슨 쟁반같이 둥근 어디어디 떴나 동산 위에 떴지 나는 아직 잠들지 못했어 달을 밝은데 좀 더 너를 알고 싶은 맘에 가슴이 답답해 눈을 감고 매일 밤 널 생각해 멈출 수도 없네 휴 아직 너를 끊어낼 수 없는 내 맘이 답답해 달달 무슨 쟁반같이 둥근 어디어디 떴나 동산 위에 떴지 동그란 저 달빛은 자꾸 너를 생각하게

달 달 무슨 달 남보라&스웨덴세탁소

달달 무슨 쟁반같이 둥근 어디어디 떴나 동산 위에 떴지 나는 아직 잠들지 못했어 달을 밝은데 좀 더 너를 알고 싶은 맘에 가슴이 답답해 눈을 감고 매일 밤 널 생각해 멈출 수도 없네 휴 아직 너를 끊어낼 수 없는 내 맘이 답답해 달달 무슨 쟁반같이 둥근 어디어디 떴나 동산 위에 떴지 동그란 저 달빛은 자꾸 너를 생각하게

달 달 무슨 달 남보라/스웨덴세탁소

달달 무슨 쟁반같이 둥근 어디어디 떴나 동산 위에 떴지 나는 아직 잠들지 못했어 달을 밝은데 좀 더 너를 알고 싶은 맘에 가슴이 답답해 눈을 감고 매일 밤 널 생각해 멈출 수도 없네 휴 아직 너를 끊어낼 수 없는 내 맘이 답답해 달달 무슨 쟁반같이 둥근 어디어디 떴나 동산 위에 떴지 동그란 저 달빛은 자꾸 너를 생각하게

이태원의 밤 김태춘

같은 아니 일 년 같은 하루를 보내고 땀에 쩔어버린 작업복을 벗어던지고 싶네 뜨거운 태양도 이제 냉동창고 뒤로 숨어버리고 노래를 부르며 통근 버스를 타고 도시로 떠나네 창문 밖으로 흘러가는 도시의 풍경들 그 위를 자동차들은 익숙하게 미끄러져가네 버스는 부글거리는 도시 한 가운데 날 뱉어 버리고 어두운 거리 건너 골목을 지나

Worse 포든

또다시 방으로 난 돌아와서 무너진 밤을 찾았고 기억을 덜어냈어 이 도시의 하루는 너무 어려워서 그 추억을 안 믿어 나는 너무 막연해서 잊어가는 것도 내 잘못이야 is all a wasn't my ready emotion 이젠 아무것도 아닌데 난 못 쉬어 아무리 노력해도 상황은 worse 돌아온 내 방은 전부 까매졌고 네 온기가 오지 않을 창을 활짝 열어뒀어

동요

1. 무슨 쟁반같이 둥근 어디 어디 떴나 남산 위에 떴지 2. 무슨 낮과 같이 밝은 어디 어디 비추나 우리 동네 비추지 3. 무슨 거울같은 보름달 무엇 무엇 비추나 우리 얼굴 비추지

박정현

바람에 흘려도 내 노래 들릴까 흩어져버리면 그걸로 끝인데 하고 싶은 말이 너무도 많아서 이 밤도 내 맘을 저달에 새긴다 저 깊고 푸른 밤이 끝나면 내가 쉬게 될까 너를 닮아 닿을 수 없는지 너를 닮아 날 울게 하는지 오늘밤도 차갑고 처량한 나홀로 남아 있네 희망은 없어도 달빛은 남는 것 이 밤도 내 맘을 저달에 새긴다 저 깊고 푸른 밤이 끝나면 모...

리브가

하얀 밤을 지새우던 날들로 시간을 되찾을순 없어 늦은 밤 저 달빛을 보며 나의 얘기를 하려 해요 아름다웠던 잊을 수 없던 이상하죠 기억 나질 않아 오늘 누군가를 사랑했는지 내 곁에 살았던 그 사랑이 꿈속에 들리던 빛처럼 희미해 지고 내게 남겨진 가슴 저린 일 너무나 슬퍼요 이별 후에야 기억 하나요 얼마나 깊은 사랑 했는지 사랑 이 기운은 달과 ...

박정현

바람에 흘려도 내노래 들릴까 흩어져버리면 그걸로 끝인데 하고싶은 말이 너무도 많아서 이 밤도 내 맘에 저 달에 새긴다 저 깊고 푸른 밤이 끝나면 내가 쉬게 될까 너를 닮아 닿을 수 없는지 너를 닮아 날 울게 하는지 오늘밤도 차갑고 처량한 나 홀로 남아있네 희망은 없어도 달빛은 남는 것 이밤도 내맘에 저 달에 새긴다 저 깊고 푸른 밤이 끝나면 모두...

영지

[영지(Young Ji)- ]..결비 여전히 나 그대의 마음속에서 머물고 있나요 아마 아직까지 내모습 그대눈안에 맴돌고 있나요.. 많~~이 아팠죠 나이제 참 잘할께요 한번만 한번만 나 그대 안에서 머물 수는 없나요~ 다시는 다시는 나 그대밖에는 생각하지 않아요..

한영애

모습이 변한다해도 다른 이름 붙이지 마요. 간직한 얼굴을 내밀 때까지 기다리고 있으니. 그 모습 초라해도 그를 보고 말하지 말아요. 언젠가 다가올 보름날까지 기다리고 있으니. * 해도 진 어느 날, 둥근 얼굴로 따뜻한 그 빛으로 감싸 줄테니. 불꽃놀이 즐기는 아이들에게 환한 그 얼굴로 웃어줄테니.

잔나비

복잡한 내 마음 알릴 길이 없어 내 표현력이 좀 부족한지 아무말도 떠오르지 않아 하얗게 취한 밤 날 모르던 달빛도 내 비틀거림에 안쓰러운지 날 환하게 비춰주네 난 그 달빛의 동정 섞인 저 환한 빛이 싫어져 조급해진 내 마음을 못 쫓아간 나의 취한 발걸음 하얗게 취한 밤 날 모르던 달빛도 내 비틀거림에 안쓰러운지 날 환하게 비춰주네 난 그 달빛의...

이상은

오늘에야 비로소 사랑한단 말을 들었네 하지만 왜 더욱 허전한지 몰라 기다렸던 만큼의 기쁨을 느끼지 못했네 그리고 왜 더욱 허전한지 몰라 사랑한다고 말하지 마세요 단지 아픈 마음의 위로일 뿐 달은 머리위에서 나를 비웃는 것 같아 아름다운 그대 날 사랑할리가 없어 날 사랑한다 말하지 마세요 단지 아픈 마음에 동정일 뿐 달은 머리위에 떳네 차가운 그대 ...

짙은

어둠밖에 난 볼 수가 없어 소리 낼 수도 없을것 같아 지붕을 때리는 커져가는 빗소리 가까워진 그늘의 자욱소리 혼자 남은 이 공간에서 그 무엇도 날 지킬순 없어 달빛에 떨리는 목에 건 십자가도 흐느낌이 되버린 기도문조차 듣고있니 저 빗소리를 보고있니 저 달빛을 오 아름답니 걷어버린 그 손길도 외면하는 너의 눈길도 침묵과 포기와 절망과 무관심도 모두다 ...

Various Artists

1. 무슨 쟁반같이 둥근 어디 어디 떴나 남산 위에 떴지 2. 무슨 낮과 같이 밝은 어디 어디 비추나 우리 동네 비추지 3. 무슨 거울같은 보름달 무엇 무엇 비추나 우리 얼굴 비추지

4ONE

높은곳에서 이 거릴 비추는 보라 사랑의 혹독한 고통을 밤을 지키는 너는 듣고 있는가 여기 이 땅이 부르는 노래를 한 남자가 목 놓아 우네 오직 한 여자에게 그의 인생 전부를 바친 불행한 남자 희미해지는 너는 듣고 있는가 지금 울려퍼지는 그의 절규를 울부짖는 콰지모도 모든 세상을 넘어 그 곳 하늘 끝까지 그의 서글픈

이상은(Lee Tzsche)

오늘에야 비로소 사랑한단 말을 들었네 하지만 왜 더욱 허전한지 몰라 기다렸던 만큼의 기쁨을 느끼지 못했네 그리고 왜 더욱 허전한지 몰라 사랑한다고 말하지 마세요 단지 아픈 마음의 위로일 뿐 달은 머리위에서 나를 비웃는 것 같아 아름다운 그대 날 사랑할리가 없어 날 사랑한다 말하지 마세요 단지 아픈 마음에 동정일 뿐 달은 머리위에 떳네 ...

영지(버블시스터즈)

여전히 난 그대에 마음 속에서 머물고 있나요 아마 아직까지 내 모습 그대 눈 안에 맴돌고 있나요 많이 아팠죠 나 이젠 참 잘할께요 한 번만 한 번만 나 그대 안에서 머물 수는 없나요 다시는 다시는 나 그대 밖에는 생각하지 않아요 달이 차면 내게로 돌아온다고 말하고 떠났죠 아마 지금까지 기다린 사람 나 말고 또 있나보네요 함께했었던 나 이젠 더 잘...

한영애

여 긴 내 가 장 악 한 다

칼리아

들키고 싶진 않았지만 깨달을 때마다 가슴 아픈 그 사실은 네 우주에는 내가 없구나 커져만 가는 내 마음을 들키고 싶지 않아 너에게 더 큰 사람이 되고 싶어 네 우주의 달이 되고 싶어 언제나 돌고 있는 달이 되어 줄게 언제나 그런 내가 되어 줄게 사실은 널 좋아해 이 노래는 아무 말도 할 수 없는 날 위한 노래 이 노래는 아무 말도 하지 않을 널 위한 ...

캐스커

숨죽인 두근거림 속에서 아무말도 못한채 나의 눈은 계속 너를 따라가 시간은 점점 나를 가두고 어색한 침묵의 넌 연기처럼 사라질 것만 같아 나의 얘길 들어줘 말을 하고 싶어 하지만 너의 이쁜 눈을 마주칠 수 없어 나를 망설이게 해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빠져들 순 없을까 i'm watching you 영원히 i'm missing you 눈부시게 빛나는 ...

미아 (Mia)

거기 누구 없나요 혹시 나 혼자인가요 새벽은 왜 그리 잔인한가요 왜 맘을 다 찢어 놓나요 왜 나를 미워하나요 언제쯤 무뎌질까요 하얀 이 달빛이 아름다워요 나 웃으며 춤을 출래요 가끔 이런 내가 싫어 혼자 생각이 너무 많아서 나를 미워했다가 좋아했다가 반복되는 날들 근데 뭐 걱정은 말아요 내가 뭐 잘못된 건 아니니까 잠깐 지나가는 중이야 자주 전화 ...

Collective Arts (콜렉티브아츠)/2024

밤이 돼야 너를 찾을까 해가 불러도 대답 없었지 새까매지면 네가 나올까 난 틈도 없이 검게 메꿨어 저기 검은 벽에다 노란 너를 그리고 그걸 달이라고 불러줬었지 밤은 영원했었고 흘러내리는 난 너를 보며 웃곤 했었지 별이 돼야 너를 만날까 난 아프도록 뾰족했었지 모가 나면 네가 아플까 난 너에게만 둥그렜었어 저기 검은 벽에다 노란 너를 그리고 그걸...

악퉁

★ 악퉁 - ...

전자양

차가운 바람 소리 다시 돌아온 붉은 다알 하지만 나에게 이제 그대가 있어요 비오는 날의 태양 이제는 무섭지 않아 나에게 소중한 그대 그대가 있어요 새 꽃잎은 지고 풀잎은 시들고 다리는 저려오고 날리는 쓰레기 머리 아픈 일들 이제는 없으리 바람과 꽃 피어나 너무 가슴 아파도 내 속에 조그만 그대 떠나지 마세요 새들은 더 이상 내게 다가오지 않아 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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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생각 없이 하늘을 봤어 하얀 보름달에 니 얼굴이 비쳐 무슨 좋은 일이 있었길래 그렇게 환하게 웃는 거니 니가 없는 나는 언제 환히 웃어 봤는지 기억도 안나 혹시 기억하니 우리 함께 했었던 그 밤 저 달을 보며 소원을 빌었었잖아 나의 소원은 이루어 지지 않았어 지금의 널 보면 말야 난 네게 어떤 의미의 사람이었을까 난 네게 어떤 의미의 사람이었...

한영애

모습이 변한다해도 다른 이름 붙이지 마요. 간직한 얼굴을 내밀 때까지 기다리고 있으니. 그 모습 초라해도 그를 보고 말하지 말아요. 언젠가 다가올 보름날까지 기다리고 있으니. * 해도 진 어느 날, 둥근 얼굴로 따뜻한 그 빛으로 감싸 줄테니. 불꽃놀이 즐기는 아이들에게 환한 그 얼굴로 웃어줄테니.

달* 칼리아

들키고 싶진 않았지만 깨달을 때마다 가슴 아픈 그 사실은 네 우주에는 내가 없구나 커져만 가는 내 마음을 들키고 싶지 않아 너에게 더 큰 사람이 되고 싶어 네 우주의 달이 되고 싶어 언제나 돌고 있는 달이 되어 줄게 언제나 그런 내가 되어 줄게 사실은 널 좋아해 이 노래는 아무 말도 할 수 없는 날 위한 노래 이 노래는 아무 말도 하지 않을 널 위한 ...

Achtung

★ 악퉁 - ...

임정희

붉게 물든 가슴이 또 운다 아득한 그대 모습 바라보며 서 있다 한걸음이 모자라서 운다 멀어지지 말아요 내 사랑아 눈물이 한없이 흐르고 사랑이 무너져버린 저편에 여울져 흘러가는 가여운 나의 기억이 그대 길을 비출까요 울지 마라 하늘아 그를 볼 수 있게 해줘 멀어지는 내 사랑을 울지 마라 가슴아 그를 붙잡을 수 있게 내리는 이 빌 멈춰줘 추억이 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