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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도 절로 절로 (옛시조 송시열) 신피조

청산도 절로 절로 녹수도 절로 절로절로절로 산수 간에 나도 절로 절로 자란 몸이 늙기도 절로

차연 신피조

자고 일어남이 피곤치 않으니 이런 낙을 뉘 알리 몸이 절로 즐거우니 이런 환희 또 없도다 보물을 같이 캐자해도 귀한 줄 모른다 그저 닿는 인연이라면 언제가는 만나리

다섯가지 보물 신피조

불 아니 땔 지라도 절로 익는 솥과 여무죽 아니 먹여도 크고 살져 한 걷는 말과 길쌈 잘하는 여기첩과 술 샘는 주전자와 양부로 낳는 검은 암소 평생에 다섯 가지를 두량이면 부러울 것이 없어라

바람아 부지마라 (옛시조) 신피조

바람아 부지마라 휘어진 정자 나뭇잎이 다 떨어진다 세월아 가지마라 옥빈홍안이 공로로다 인생이 부득항소년이라 그를 설워하노라

월정명 월정명커늘 (옛시조) 신피조

월정명 월정명커늘 배를 저어 추강에 나니 물 아래 하늘이요 하늘 가운데 명월이라 선동아 잠긴 다 건져라 완월하게 하리라

황진이의 첫사랑 김세실

청산리 벽계수야 수이 감을 자랑 마라 한 번 가면 다시 못 올 세월인 줄 왜 모르느냐 인생은 춘몽이요 세상 공명 꿈 밖인데 오는 듯 가는 것이 허무한 인생이라 명월이 만공산하니 쉬어간들 어떠하리 청산도 절로 절로 녹수도 절로 절로 삼변한 대자연의 그 이치를 왜 모르느냐 떨어진 꽃이라면 다시 필 수 있겠지만 오는 듯 가는 것이 무심한 세월이라

나비야 청산 가자 (옛시조) 신피조

나비야 청산 가자 호랑나비 너도 가자 가다가 해 저물면 꽃에 들어 자고 가자 꽃에서 푸대접하면 잎에서라도 자고 가자

동창이 밝았느냐 (옛시조 남구만) 신피조

동창이 밝았느냐 노고지리 우지진다 소 치는 아이는 아직 아니 일었느냐 재 너머 사래 긴 밭 언제 갈려 하나니

바람은 지동치듯 불고 (옛시조) 신피조

바람은 지동치듯 불고 궂은비는 붓듯이 온다 눈 정에 거른 임을 오늘 밤 서로 만나자 하고 판첩 쳐서 맹서 받았더니 이 풍우중에 제 어이 오리 진실로 오기곳 올량이면 연분인가 하노라

북천이 맑다커늘 (옛시조 임제) 신피조

북천이 맑다커늘 우장 없이 길을 나니 산에는 눈이 오고 들에는 찬비로다 오늘은 찬비 맞았으니 얼어 잘까 하노라

산은 옛산이로되 (옛시조 황진이) 신피조

산은 옛 산이로되 물은 옛 물이 아니로다 주야에 흐르거든 옛 물이 있을쏜가 인걸도 물과 같도다 가고 아니 오는 것을

어이 얼어자리 (옛시조 한우) 신피조

어이 얼어 자리 무슨 일 얼어 자리 원앙침 비취금을 어데 두고 얼어 자리 오늘은 찬비 맞았으니 녹아 잘까 하노라

이런들 어떠하리 (옛시조 이방원) 신피조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만수산 드렁칡이 얽혀진들 어떠하리 우리도 이같이 얽혀져 백 년까지 누리라

이화에 월백하고 (옛시조 이조년) 신피조

이화에 월백하고 은한이 삼경인 제 일지 춘심을 자규야 알랴마는 다정도 병인양하여 잠 못 들어 하노라

청산리 벽계수야 (옛시조 황진이) 신피조

청산리 벽계수야 수이감을 자랑마라 일도창해하면 다시 오기 어려워라 명월이 만공산하니 쉬어 간들 어떠리

가마귀 검다 하고 (옛시조 이직) 신피조

가마귀 검다 하고 백로야 웃지 마라 겉이 검은들 속조차 검을소냐 겉 희고 속 검은 이 너뿐인가 하노라

국화야 너는 어이 (옛시조 이정보) 신피조

국화야 너는 어이 삼월동풍 다 지내고 낙목한천에 네 홀로 피었느냐 아마도 오상고절은 너뿐인가 하노라

동짓날 기나긴 밤을 (옛시조 황진이) 신피조

동짓날 기나긴 밤을 한 허리를 베어 내어 춘풍 이불 아래 서리서리 넣었다가 임 오신 날 밤이어든 굽이굽이 펴리라

묏버들 가려 꺾어 (옛시조 홍랑) 신피조

묏버들 가려 꺾어 보내노라 임의 손에 자시는 창밖에 심어두고 보소서 밤 비에 새잎 나거든 나인가 여기소서

어져 내 일이야 (옛시조 황진이) 신피조

어져 내 일이야 그릴 줄을 모르더냐 이시라 하더면 가랴마난 제 구태여 보내고 그리는 정은 나도 몰라 하노라

이화우 흩날릴 제 (옛시조,매창) 신피조

이화우 흩날릴 제 울며 잡고 이별한 임 추풍낙엽에 저도 날 생각는가 천리에 외로운 꿈만 오락가락 하노매라

천만리 머나먼 길에 (옛시조 왕방연) 신피조

천만리 머나먼 길에 고운 임 여의옵고 내 마음 둘 데 없어 냇가에 앉았으니 저 물도 내 마음 같아 울어 밤길 가는구나

청산은 내 뜻이요 (옛시조 황진이) 신피조

청산은 내 뜻이요 녹수는 님의 정이 녹수 흘러간들 청산이야 변할쏜가 녹수는 청산을 못 잊어 울러 에워 가는고

청초 우거진 골에 (옛시조 임제) 신피조

청초 우거진 골에 자느냐 누웠느냐 홍안을 어데 두고 백골만 묻혔나니 잔 잡아 권할 이 없으니 그를 슬퍼하노라

푸른 산중 백발 노인이 (옛시조) 신피조

푸른 산중 백발노인이 고요히 남쪽 봉우리를 향해 홀로 앉으니 바람이 부니 소나무에서 거문고 소리 나고 안개 피니 골짜기에 무지개 서리고 두견이 울음은 천고의 한이요 소쩍새 울음은 한 해의 풍년이라 그 누가 산을 적막하다 하던가 나만 홀로 즐거움이 끝이 없다 하노라

삭풍은 나무 끝에 불고 (옛시조 김종서) 신피조

삭풍은 나무 끝에 불고 명월은 눈 속에 찬데 만리변성에 일장검 짚고 서서 긴 파람 큰 한소리에 거칠 것이 없어라

서로 보며 또 보며 (옛시조 최경창) 신피조

서로 보며 또 보며 그윽한 난을 주노라 이제 가면 어느 날에 언제 돌아 오겄나 함관령 그 옛 노래 다시 불러 무엇하리 지금도 비구름에 청산이 어둡겠지

이 몸이 죽고 죽어 (옛시조 정몽주) 신피조

이 몸이 죽고 죽어 일백 번 고쳐 죽어 백골이 진토되어 넋이라도 있고 없고 임 향한 일편단심 가실줄 있으랴

풍년가 + 고향역 고영열 밴드

에헤야 데헤야 어절씨구 우리네 고장 좋고 좋네 살기도 좋네 금수강산 삼천리에 밭 가는 농부들 콧노래 흥겨워서 청산도 절로 사랑도 절로 모두 함께 두둥실 둥실 노래 부르며 즐겨보세 즐겨보세 코스모스 피어있는 정든 고향 역 이쁜이 곱뿐이 모두 나와 반겨주겠지 달려라 고향열차 설레는 가슴 안고 눈 감아도 떠오르는 그리운 나의

울릉도 타령 Unknown

등대불은 불어오는 파도소리 등대불만 깜박이네 우리 님은 무정하게 어허이허여 소식없네 오늘 밤도 쓸쓸하게 바람소리만 들려오네 에헤야 데헤야 어절씨구 우리네 고장 좋고 좋네 살기도 좋네 음--- 금수강산 삼천리에 밭 가는 농부들 콧소리에 흥겨워서 음--- 얼씨구 좋구나 지화자 좋네 산천에 초목도 흥겨워서 음--- 아--- 청산도

다나 쓰나 이 탁주 좋고 (옛시조 채유후) 신피조

다나 쓰나 이 탁주 좋고 대테 맨 질병들이 더욱 좋아 어론자 박구기를 둥지 둥둥 띄워두고 아이야 절이 김칠망정 없다 말고 내어라

풍년가 김수연

청산도 절로 사랑도 절로 모두 함께 두둥실 둥실 노래부르며 즐겨보세 즐겨보세 어야라차 어야라차 여야라차차 어야라차 어야라아 어야라 어야라차 어야라차 일을허세 일을허세 일을허세 일을허세 다같이 너도나도 일을 허세 일을허세 밭을 갈고 논을 메고 씨를 뿌려가꾸어서 잘살아보세 잘살세 잘살세 잘살세 잘살아보세 풍년이 왔네 풍년이 왔네 삼천리라이강토에

절로 저절로 오은정

절로 저절로 생각이나 절로 저절로 찾아가네 한 걸음 또 한 걸음 걸을때마다 밝혀주네 내앞을 그미소가 걸음 마다 어둠을 밝혀주네 등에진 인생의 짐 아무리 무거워도 욕심을 내려놓으면 가볍습니다.

풍년가 정상희

좋네 이 강산에 무궁화가 만발했네 살기 좋은 우리나라 오곡이 풍년 일세 너도 나도 다 같이 즐겨 보세 동해바다 떠오르는 햇빛은 밝은데 동산에 피는 꽃은 그 햇빛을 반겨주네 에헤야 데헤야 어절씨구 우리네 고장 좋고 좋네 살기도 좋네 음 금수강산 삼천리에 밭 가는 농부들 콧노래 흥겨워서 음 음 음 음 얼씨구 좋구나 지화자 좋네 산천에 초목도 흥겨워서 음 음 청산도

풍년가 신영희

만발했네 살기 좋은 우리 나라 오곡이 풍년일세 너도 나도 다 같이 즐겨 보세 동해 바다 떠오르는 햇빛은 밝은데 동산에 피는 꽃은 그 햇빛을 반겨주네 <동살풀이> 에헤야 데헤야 어절 씨고 우리네 고장 좋고 살기도 좋네 음- 금수강산 삼천리에 밭 가는 농부들 콧 노래 흥겨워서 음- 얼씨구 좋구나 지화자 좋네 산천의 초목도 흥 겨워서 음- 청산도

동해바다 (각시풀노래, 내고향 좋을씨고) 김민숙

감태같은 머리 채를 치렁치렁 따내리고 널 뛰고 노던일을 어찌 잊고 시집가나 각시코가 이쁘냐 음--신랑코가 이쁘냐 음-- 각시방에 불을 켜라 신랑방에 불을 켜라 에헤야 데헤야 어절씨구 우리네 고장 좋고 좋네 살기도 좋네 음---금수강산 삼천리에 밭가는 농부들 콧노래 흥겨워서 음---얼씨구 좋구나 지화자 좋네 산천의 초목도 흥겨워서 음---- 청산도

풍년이 김이당

에 헤야 데 헤야 좋고 좋네 이 강산에 무궁화가 만발했네 살기 좋은 우리나라 오곡이 풍년일세 너도 나도 다 같이 즐겨보세 금수강산 삼천리에 밭 가는 농부들 콧노래가 흥겨워서 음음음 음음음 산천의 초목도 흥겨워서 음음음 음음음 청산도 절로 사랑도 절로 모두 함께 에헤야 데헤야 좋고 좋네 너도 나도 다 같이 즐겨 보세 어야라 차 어야라 차 어야라 차

청산도 국악

계면조 계락(界面調 界樂) 청산도 1장 : 청산(靑山)도 절로절로 2장 : 녹수(綠水)라도 절로절로 3장 : 산(山) 절로절로 수(水) 절로절로 산수간(山水間)에 나도 절로절로 4장 : 우리도 5장 : 절로절로 자란몸이니 늙기도 절로절로 늙이리라

옛시조 민승아

1. 청산은 나를보고 말없이 살라 하고 창공은 나를보고 틔없이 살라 하내 탐욕도 벗ㅇ놓고 성냄도 벗어놓고 물갗이 바람갗이 살다가 가라하내 이새상 사람들아 사람들아 청산은 나를보고 말없이 살라하내.... 2. 인생도 흘러흘러 유수도 흘러흘러 강물처럼 흘러간다 덧없이 흘러간다 탕욕도 벗어놓고 성냄도 벗어놓고 물같이 바람같이 살다가 가라하내 이새상 사...

절로 저절로 (Inst.) 오은정

절로 저절로 생각이나 절로 저절로 찾아가네 한 걸음 또 한 걸음 걸을때마다 밝혀주네 내앞을 그미소가 걸음 마다 어둠을 밝혀주네 등에진 인생의 짐 아무리 무거워도 욕심을 내려놓으면 가볍습니다.

청산유수 김준규, 현미래

잘나도 내 청춘 못나도 내 청춘 청춘이란 불길이냐 꽃같은 청춘일세 청산은 나 절로 유수는 내 절로 사양하지 말고 놀아나 보자 이 밤이 다 가도록 아~ 아~ 오늘 밤도 랄랄랄 라라랄랄 랄랄랄 랄랄 노래를 부르자 젊어도 내 청춘 늙어도 내 청춘 청춘이란 한 때더냐 넋두리 청춘일세 청산은 나 절로 유수는 내 절로 가슴 열어 놓고 놀아나보자 이 밤이 다 가도록

청산유수 현미래

잘나도 내 청춘 못나도 내 청춘 청춘이란 불길이냐 꽃같은 청춘일세 청산은 나 절로 유수는 내 절로 사양하지 말고 놀아나 보자 이 밤이 다 가도록 아~ 아~ 오늘 밤도 랄랄랄 라라랄랄 랄랄랄 랄랄 노래를 부르자 간주중 젊어도 내 청춘 늙어도 내 청춘 청춘이란 한 때더냐 넋두리 청춘일세 청산은 나 절로 유수는 내 절로 가슴

청산유수 양진수

청산유수 - 양진수 잘나도 내 청춘 못나도 내 청춘 청춘이란 불길이냐 꽃같은 청춘일세 청산은 나 절로 유수는 내 절로 사양하지 말고 놀아나 보자 이 밤이 다 가도록 아아 아아아 오늘 밤도 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 노래를 부르자 간주중 젊어도 내 청춘 늙어도 내 청춘 청춘이란 한때더냐 넋두리 청춘일세 청산은 나 절로 유수는 내 절로

청산유수 허현

청산유수 - 허현 잘나도 내 청춘 못나도 내 청춘 청춘이란 불길이냐 꽃같은 청춘일세 청산은 나 절로 유수는 내 절로 사양하지 말고 놀아나 보자 이 밤이 다 가도록 아아 아아아 오늘 밤도 랄랄라 랄라라라 랄랄랄 라라 노래를 부르자 간주중 젊어도 내 청춘 늙어도 내 청춘 청춘이란 한때더냐 넋두리 청춘일세 청산은 나 절로 유수는 내 절로 가슴

청산유수 신빠람 이박사

잘나도 내 청춘 못나도 내 청춘 청춘이란 불길이냐 꽃같은 청춘일세 청산은 나 절로 유수는 내 절로 사양하지 말고 놀아나 보자 이 밤이 다 가도록 아~ 아~ 오늘 밤도 랄랄라 라라랄랄 랄랄랄 랄라 노래를 부르자 ~ 간 주 중 ~ 젊어도 내 청춘 늙어도 내 청춘 청춘이란 한때더냐 넋두리 청춘일세 청산은 나 절로 유수는 내 절로 가슴 풀어놓고 뛰어나 보자 이 밤이

이야 소리꽃 가객단

에야 에야 얼씨여 에헤야 에헤야 에헤야 얼씨여 얼씨구나 지화자 얼씨구나 좋다 얼씨구나 지화자 얼씨구나 좋다 이야 아아 하절로 로야 갈 제 보고 올 제 보고 두 번만 보면 정 많이 든다 날 따라오게 날 따라오게 멀리 멀리 날 따라오게 이야 아아 하절로 로야 이야 아아 하절로 로야 아아 아아 에헤야 절로 아아 아아 에헤야 절로 팔랑해 팔랑 수갑사 댕기 꺼적문 안에서

청산은 나를보고 민승아

인생도 절로 절로 유수도 절로 절로 강물처럼 흘러간다 덧없이 흘러간다 탐욕도 벗어놓고 성냄도 벗어놓고 물같이 바람같이 살다가 가라하네 이세상 사람들아 사람들아 창공은 나를보고 티없이 살라하네

청산유수 김광남

청산유수 - 김광남 잘 나도 내 청춘 못 나도 내 청춘 청춘이란 불길이냐 똑같은 청춘일세 청산은 나 절로 유수는 네 절로 사양하지 말고 놀아나 보자 이 밤이 다가도록 아아아 아아아 오늘 밤도 라랄라 랄라 랄라 라랄라 랄라 노래를 부르자 간주중 젊어도 내 청춘 늙어도 내 청춘 청춘이란 한 때더냐 넋두리 청춘일세 청산은 나 절로 유수는 네 절로

청산은 나를 보고 전미경

청산은 나를 보고 말없이 살라하고 창공은 나를 보고 티 없이 살라하네 탐욕도 벗어놓고 성냄도 벗어놓고 물같이 바람같이 살다가 가라하네 이세상사람들아 사람들아 청산은 나를 보고 말없이 살라하네 인생도 절로 절로 유수도 절로 절로 강물처럼 흘러간다 덧없이 흘러간다 탐욕도 벗어놓고 성냄도 벗어놓고 물같이 바람같이 살다가 가라하네 이 세상 사람들아

청산은 나를보고 전미경

청산을 나를 보고 말없이 살라하고 창공은 나를 보고 띠없이 살라하네 단역도 벗어놓고 설레임도 벗어놓고 물같이 바람같이 살다가 가라네 이세상 사람들아 사람들아 청산을 나를 보고 말없이 살라하네 <간주중> 인생도 절로 절로 유수도 절로 절로 강물처럼 흘러 흘러간다 덧없이 흘러간다 단역도 벗어놓고 설레임도 벗어놓고 물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