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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오는가 신해경

시간이 쌓여저 꽃이 시들면다친 잎에 서롤 보겠지계절 끝에서모두가 잠들면지난 추억 헤아릴 거야그대와 그대와나 눈을 감으면우리 놓쳐버린 순간들을 후회하곤 해나 그댈 만나며항상 잃어가는 시간들이 미워지곤 해다시 슬퍼져도내 곁에 그대와다시 피어나는 꽃 그렇게빛이 없는 별어둠 속에 그댈 만나나 눈을 감으면우리 놓쳐버린 순간들을 후회하곤 해나 그댈 만나며항상 잃...

어디서 오는가 김인순

영혼의 만남으로 시작된 사랑 당신은 나의 운명이에요 사랑했던 시간 속에 느껴 보았던 아름다운 행복 지금도 느껴져요 젖은 그리움에 보이는 슬픈 얼굴은 가슴을 아프게 해요 내 마음에 가득 차 있는 당신을 죽을 만큼 사랑해요 지금처럼 곁에 있어주세요 내 사랑은 오직 당신뿐이에요 나를 안아 주세요 당신의 뜨거운 체온 느끼고 싶어요 난 멈출 수 없어요 우리 사...

그대의 꿈결 (Feat. 김사월) 신해경/신해경

그댄 꿈에 왜 찾아와요? 다시 못 본다면서 다시 볼 수 없다면서 사실 난 늘 기다려요 다시 못 본다 해도 여기 만날 수 있으니 조금씩 무너져 가는 우리 추억은 내가 다 안아줄테요 그대와 품었던 마지막인 순간이 떠난 그댈 더 그립게만 하는 걸요 그대 이리와 우리 깨지않는 사랑 나눌래 다시 그대와 깊은 꿈속으로 물들어가요 조금씩 무너져 가는 우리 추...

담다디 신해경

이상한 밤 그대가 다가오네요 병든 내 모습을 봐 가슴이 아파오길 바래요 바래요 외로운 밤 그대의 소식 들어요 매일 깊어진 밤은 그대가 전부인 걸 아나요 아나요 언젠가 그댄 홀로 찾아와 날 반겨주고 날 안아주고 서로를 느껴요 담다디 담 담다디 담 담다디 담 담다디 담 언제든 그대 돌아와요 시간이 우릴 지울 때까지 언제든 그대 돌아와요 시간이 우릴...

그대의 꿈결 (Feat. 김사월) 신해경

그댄 꿈에 왜 찾아와요 다시 못 본다면서 다시 볼 수 없다면서 사실 난 늘 기다려요 다시 못 본다 해도 여기 만날 수 있으니 조금씩 무너져 가는 우리 추억은 내가 다 안아줄테요 그대와 품었던 마지막인 순간이 떠난 그댈 더 그립게만 하는 걸요 그대 이리와 우리 깨지않는 사랑 나눌래 다시 그대와 깊은 꿈속으로 물들어가요 조금씩 무너져 가는 우리 추억은 내...

너는 어디쯤 신해경

너는 지금 어디쯤 모두 잊었나 긴 하루 보냈나 나는 지금 어디쯤 모두 잃었나 긴 하루 보냈나 그대의 찬란함이 빛을 잃어가며 우리를 등질 때 아픈 기억조차 모두 가져가 모두 가져가버려요 이젠 추억 안 해요 그대의 찬란함이 빛을 잃어가며 우리를 등질 때 아픈 기억조차 모두 가져가 모두 가져가버려요 이젠 추억 안 해요 아무 일도 없단 듯이 웃어줄래 내일 되...

명왕성 신해경

수 년째 밤을 헤매어도 나를 품어줄 별을 찾을 순 없어 나의 행성을 떠나려고 해도 어떤 슬픔이 내게 허락지 않아 몇 번째 내게 되물어도 난 나에게 떠날 수는 없어 너의 행성이 내게 충돌해도 나의 슬픔이 다시 원하지 않아 아주 오랜 날 그대가 나를 떠날 때 그댈 잃을 때 나를 떠난 그대가 보여 나를 떠난 그대가 보여 내가 보낸 그대가 보여 내가 보낸 그...

그대의 꿈결 신해경

그댄 꿈에 왜 찾아와요? 다시 못 본다면서 다시 볼 수 없다면서 사실 난 늘 기다려요 다시 못 본다 해도 여기 만날 수 있으니 조금씩 무너져 가는 우리 추억은 내가 다 안아줄테요 그대와 품었던 마지막인 순간이 떠난 그댈 더 그립게만 하는 걸요 그대 이리와 우리 깨지않는 사랑 나눌래 다시 그대와 깊은 꿈속으로 물들어가요 조금씩 무너져 가는 우리 추...

그 후 신해경

우린 참 바보 같아 떠나갈 걸 서로 모른척해 우린 참 아이 같아 슬퍼지면 서롤 그리워해 내일은 오늘보단 괜찮아질 거야 가끔은 슬픈 날도 그리워질 거야 우연히 함께했던 거릴 지나면 그댈 추억하게 돼 다시 만날 것 같아 우린 참 바보 같아 떠나갈 걸 서로 모른척해 우린 참 아이 같아 슬퍼지면 서롤 그리워해 내일은 오늘보단 괜찮아질 거야 가...

꽃 피는 계절처럼 신해경

왜 더 슬퍼지는지 좀 말해줘 아무 대답도 없지만 끝나간 계절처럼 흔적들만 남았는데 다 아직 그대로 있다고 전할게 나도 변하지 않았고 약속한 그 자리엔 외로움만 가득한데 익숙한 날들을 지나 앙상한 거리를 지나 저기 멀리 보이는 내 기다린 순간 기쁨들만 가득한데 난 항상 견딜수 있다고 말할게 그댄 아득히 멀지만 꽃 피는 계절처럼 언젠가는 만날텐데 ...

영원아카이브 신해경

이 마음 어쩌면 아주 잠시인걸그댄 알잖아 마치 뻔한 진실들결국엔 시들어서 떠난 걸 봤어요조금씩 어긋나서 무너져 내리던오래된 누군가는 기쁨이 없대요어딘가 고장 나서 차가운 공기만이럼에도 나는이럼에도 나는그댈 믿기 시작하네그대 끝을 보면 슬퍼지게 돼왜 아무 뜻도 없이 그저 사라지기만 해요?언제 우리들이 사라질 때쯤함께 누워 손을 잡고 다음을 기약하길아직 ...

메론향 신해경

어떤 날 오후 하루 종일 조용할 때 바닥에 뉘어 좁은 틈을 살펴봐요 가끔은 두려워 나는 무언가를 기다리나 그러다 잠들면 보고 싶은 사람들 안부를 묻다 사라져요 오늘이 가길 하루 종일 기다릴 때 적막한 방엔 그대 뜻이 가득해요

웨딩 신해경

머리맡 성좌그대와 가로 지으며한참을 걸어멀리서 이는 불빛급한 마음다그치며나의 별을 소개할게곁에서 고갤 든 보라 수국이 밤 모두 다 그대 것임을다 가져가도 돼-요. 저 별을 봐 우릴 보는 듯잠시 영원해요벅찬 마음다독이며그대 이름 불러보네언제나 고결한 초록 수국이 밤 모두 다 그대 것임을다 가져가도 돼-요. 저 별을 봐 우릴 보는 듯잠시 영원해요이 밤에 ...

물고기 신해경

어제 꿈에 봤던 시든 제라늄 난 모르지이걸 봐봐 한껏 피었어함께 피운 절개 변함없다며 날 이끌지저길 봐봐 우릴 기다려이상한 꿈의미를 달며항상 두려워하기만 해이젠이젠이 맑은 날그댄 내려오네이대로 웃어주길왠지 가까워진꽃이 피는 계절저 어두운 밤그댄 비쳐주네이대로 꿈을 꾸길매번 약속하는깨지 않은 꿈결이상한 꿈의미를 달며항상 두려워하기만 해이젠이젠이 맑은 날...

에스테르 신해경

혼자서 거닐었던 밤이 그대와 함께하면 이렇게 축복하듯 길을 터줘요 발 맞춰 걸어보면 알아요 서로가 같은 마음인지 어색함은 모른체해요 그대는 알잖아 내가 얼마나 기다렸는지 그대는 알잖아 우린 얼마나 슬퍼할런지 그런 맘을 숨겨요 모든 웃음 뒤엔 적막함 그대는 알잖아 내가 얼마나 기다렸는지 그대는 알잖아 우린 얼마나 슬퍼할런지 그런 맘을 숨겨요 모든 웃음 뒤엔 적막함 모든 웃음 뒤엔 적막함

요람으로 신해경

짧은 틈 네게 편질 전하면 어색한 공기 서성이다 나와 있잖아 다신 볼 수 없어도 그저 이해할 테요 모두 잊어버릴게 이 마음 잘게 조각내어서 그제야 찾은 한 알 진심이 이렇게 너를 향해 굴러가면 나는 따라가게 되어요 하나씩 늘어가는 진심이 언젠가 감출 수도 없어져 이제는 그것밖에 없을만큼 나는 숨길 줄도 몰라요 나는 숨길 줄도 몰라요 나는 숨길 줄도 몰라요 나는 숨길 줄도 몰라요

너의 살롱 신해경

취한 새벽 두시 멍한 의식 뒤엔 자신의 이름을 속이는 그녀가 그런 그녀가 이상하게 자꾸 생각나 아 아 아 아 아 하지만 그 이후로 난 나를 잃었지 다시 찾아간 너의 유희에 날 녹여서 날 숨겨줘 이 시간이 지나갈수록 그댄 점점 멀어지네 아 아 아 아

언젠가 신해경

언젠가부터 나도 모르게 널 지워 보았지 희미해져도 꿈을 꾸듯이 찾아온 너를 보내야만 해 그래야만 해 언젠가부터 넌 모두 안듯이 아픈 미소로 날 위로해주네 내 기억 조차 희미해질 때 난 널 이제 떠나갈래 그댄 이젠 모두 잊어가지만 그댄 이젠 모두 잊어가지만 언젠가부터 나도 모르게 널 지워보았지 희미해져도 꿈을 꾸듯이 찾아온 너를 보내야만 해 그래야만 해...

공화증 (空話症) 신해경

늦은 밤이 되면 그댈 보러 가요 낡은 기억을 헤매이면서어제 꿈처럼만 나를 안아 줘요 이젠 내 맘을 모두 알잖아 꿈을 꾸나요 꿈을 꾸나요 꿈을 꾸나요 꿈을 꾸나요 오늘 밤이 가면 나는 떠나가요 어제 기억을 잊어 가면서 어젯밤처럼만 나를 알아줘요 이젠 내 맘을 모두 알잖아 꿈을 깨나요 꿈을 깨나요 꿈을 깨나요 꿈을 깨나요 헤매이다 잠이 들면 그댈 만나요...

플루토 신해경

수년째 밤을 헤매어도나를 품어줄 별을 찾을 순 없어나의 행성을 떠나려고 해도어떤 슬픔이 내게 허락지 않아몇 번째 내게 되 물어도난 나에게 떠날 수는 없어너의 행성이 내게 충돌해도나의 슬픔이 다시 원하지 않아아주 오랜 날 그대가나를 떠날 때 그댈 지울 때오 나를 떠난 그대가 보여나를 떠난 그대가 보여내가 보낸 그대가 보여내가 보낸 그대가 보여수년째 밤을...

종이꽃 정원 신해경

난 병든 표정 지으면서널 만나러 갔어 우울한 기분난 이따금 알 수 없어져아니 모르고 싶어 무력한 기분이런 나에게 그저 괜찮다고 말해 주는 너는오래전부터 찾고 있었던 그대라는 눈부신 뜻너와 오랫동안 함께하길이 맘 고이 접어 넣어두면힘든 날 혼자서 펴보면서약속들을 되새기고모두 영원할 순 없겠지만잠시 슬픈 일은 접어두고지금의 서로를 바라봐요난 기쁜 것만 기...

스마일 신해경

낡아서 떨어지는 사랑예전엔 빛이 났던 거짓말이 맘을 누구든지 알아결국엔 슬피우는 운명 속버려져 고갤 숙인 사람이제는 그 아픔도 팔 시간어젯밤 바닥을 핥을 때제 자릴 찾은듯한 안도감나를 알게 해아무것도 믿지말자이런 맘은 그댈 모두 지우겠죠헌데 하나 묻고 싶어져요끝에 했던 약속들은모난 나를 꿈꾸게 해난 언제쯤에나웃을 수 있죠?그댄 알잖아.시든 꽃밭에홀로 ...

나를 붙잡아 줘 유익종

햇빛은 어디에 있을까 어디를 비추나 가리워진 어둠속 굳어진 내마음 누가 비춰줘 어두운 내마음 바람은 어디서 부는가 어디서 오는가 갈곳 없는 이곳에 저 부는 바람을 누가 가려줘 내 여린 마음을 나를 이끌어줘 이 어둠속에서 그대 손길 없이는 정말 나올수 없어 나를 붙잡아줘 이 벼랑길에서 밤마다 천천히 떨어지는 나를 붙잡아줘 바람은 어디서

끝이 없는 바람 조동진

1 창문이 덜컹이는 소리 소리— 방안에 춤을 추는 나무 나무그림자 그 허망한 흔들림조차 가슴설레게하는 이 끝없는 바람은 어디서 오는가 저기 별보다 높은 곳에서 음악소리로 여기 불러오는걸까 2 멀리서 부서지는 파도 파도— 달빛에 쓸려오는 모래 젖은 모래알 그 황량한 빈바다조차 눈물흐르게 하는 이 끝없는 바람은 어디서 오는가

산들을 우러러 (Original Ver.) 양채윤

산들을 우러러 눈을 드노라 어디서 구원이 네게 오는가 구원은 오리라 주님 한테서 하늘 땅 만드신 분 네 발이 헛디딜까 늘 지켜주시네 너 약할 때에도 항상 힘을 주시네 구원은 오리라 주님 한테서 하늘 땅 만드신 분 만드신 분 구원은 오리라 주님 한테서 하늘 땅 만드신 분 하늘 땅 만드신 분 네 삶의 모든 것 살펴 주시는 주님 영원히 널 지키시리라

산들을 우러러 (Power Bass Ver.) 양채윤

산들을 우러러 눈을 드노라 어디서 구원이 네게 오는가 구원은 오리라 주님 한테서 하늘 땅 만드신 분 네 발이 헛디딜까 늘 지켜주시네 너 약할 때에도 항상 힘을 주시네 구원은 오리라 주님 한테서 하늘 땅 만드신 분 만드신 분 구원은 오리라 주님 한테서 하늘 땅 만드신 분 하늘 땅 만드신 분 네 삶의 모든 것 살펴 주시는 주님 영원히 널 지키시리라 산들을 우러러

산들을 우러러 (Power Vocal Ver.) 양채윤

산들을 우러러 눈을 드노라 어디서 구원이 네게 오는가 구원은 오리라 주님 한테서 하늘 땅 만드신 분 네 발이 헛디딜까 늘 지켜주시네 너 약할 때에도 항상 힘을 주시네 구원은 오리라 주님 한테서 하늘 땅 만드신 분 만드신 분 구원은 오리라 주님 한테서 하늘 땅 만드신 분 하늘 땅 만드신 분 네 삶의 모든 것 살펴 주시는 주님 영원히 널 지키시리라

내가 산을 향하여 조성환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오는가?

나를 붙잡아줘 유익종

햇빛은 어디에 있을까 어디를 비추나 가리워진 어둠속 굳어진 내마음 누가 비춰줘 어두운 내마음 바람은 어디서 부는가 어디서 오는가 갈곳없는 이곳에 저 부는 바람을 누가 가려줘 내 여린마음을 나를 이끌어줘 이 어둠속에서 그대 손길 없이는 정말 나올수없어 나를 붙잡아줘 이 벼랑길에서 밤마다 천천히 떨어지는 나를 붙잡아줘

봄은 오는가 에어리어그래퍼

삶이라 말하지 마라 가난한 여정이라고 해서, 비겁한 자들이여 비웃지 마라 비웃지 마라 비웃지 마라 억압 속 숨 죽여, 서리처럼 얼어붙은 숨결 얼어붙은 벌판에 심어진, 희망의 쌀 살이 되고, 뜨거운 피가 되고 입술을 다문 하늘아 내 맘에는 아직 봄이 온 것 같지를 않구나 아직 메마른 벌판이다 (아 아 아 아) 빼앗긴 들에도 봄은 왔는데 되찾은 들에도 봄은 오는가

황톳길 슬기둥

꽃이지면 서러웠지 새순나면 눈물났지 아득히 가고 없는 그대 생각 간절하여 사립문 열어두고 먼-하늘 우러르니 어디서 스며왔나 님 그림자 비쳐드네 *아-저문 산 너머 아-저문 산 너머 눈물 같은 세상사 홀연히 벗어두고 설운 황톳길 지나 그대 이제 오는가

고요 QUIET (feat. 신해경) swimrabbit

휘파람 소릴 들었어 멍하니 따라갔더니 선명해지는 멜로디 온도가 바뀌어 갈 때 우 단둘이 앉아 왼 메아리 우 지금이 아니면 흐려져 우 천천히 불러본 멜로디 우 지금이 아니면 잊혀져 우 서서히 퍼지는 메세지 우 지금이 아니면 사라져

젊은이의 노래 김정구

울리고 떠났던 버들피는 봄 올해도 못 잊어 찾아왔는지 꿈자취 아득한 낙화암 기슭 랄랄랄라 랄랄랄랄랄라 랄랄랄라랄랄 랄라라라라 봄새가 우네 다 풀린 백마강 물도 맑은데 어디서 오는가 흰돛대 하나 노젖는 뱃사공 흥도 겨운지 랄랄랄라 랄랄랄랄랄라 랄랄랄라랄랄 랄라라라라 봄새가 우네 구슬픈 고란사 풍경 소리에 길 가던 나그네 피리를 분다 실버들 꿈꾸는 강언덕 길에

Feng Xong Na Li Lai 鄧麗君(등려군)

风儿多可爱 阵阵吹过来 有谁愿意告诉我 风从哪里来 爱像一阵风 不知哪里来 没有人能告诉我 爱从哪里来 来得急 去得快 有欢笑 有悲哀 莫非这样就叫爱 这调调儿 真可爱 想爱就去爱 有爱尽管爱 别问爱从哪里来 风从哪里来 風從那里來(펑쏭나리라이, 바람은 어디서 오는가) 바람은 얼마나 사랑스러운가, 살랑살랑 불어오니 누군가

허영심 심상율

허영심은 어디서 오는가 왜 허영심이 생기는 것일까 왜 자기에게 맞지 않는 겉치레를 하는 것일까 왜 필요 이상의 돈을 쓰며 자신을 치장하는 것일까 허영심이 생기는 이유는 관심이 필요해서이다 자신을 봐달라고 온몸으로 소리치는 것이다 초라하기 그지없는 나를 사치품으로 덮어 마치 명품이 된 것 인양 포장하는 것이다 자존감이 낮을수록 더 많은 허영심이 생긴다 내면이

호수 김희정

어길 수 없는 약속처럼 나는 너를 기다리고 있다 나무와 같이 무성하던 청춘이 어느덧 잎 지는 이 호수가에서 호수처럼 눈을 뜨고 밤을 새운다 이제 사랑은 나를 울리지 않는다 조용히 우러르는 눈이 있을 뿐이다 불고 가는 바람에도 불고 가는 바람처럼 떨 던 것이 이렇게 잔잔해 질 수 있는 신비는 어디서 오는가 참으로 기다림이란 이 차고 슬픈 호수 같은

사랑은 어떻게 오는가 신혁진

시처럼 오지 않는 건 사랑이 아닌지도 몰라 가슴을 저미며 오지 않는 건 사랑이 아닌지도 몰라 눈물 없이 오지 않는 건 사랑이 아닌지도 몰라 벌판을 지나 벌판 가득한 눈발 속 더 지나 가슴을 후벼파며 내게 오는 그대여 등에 기대어 흐느끼며 울고 싶은 그대여 눈보라 진눈깨비와 함께 오지 않는 건 사랑이 아닌지도 몰라 쏟아지는 빗발과 함께 오지 않는 건...

그대 오는가 (도반) 예림

내 마음 깊은 곳 그대 오는가 어둠을 헤치고 긴 세월을 지나 봄 빛에 실려온 꽃 내음 타고서 나를 반기려 그대 오는가 오랜 날들을 나는 몰랐네 그대 있음에 나 또한 있는걸 어두운 날들은 이제 또다시 이 기쁨의 날로 찾아 왔으니 이날 오랜 날들을 나는 몰랐네 그대 있음에 나 또한 있는걸 어두운 날들은 이제 또다시 이 기쁨의 날로 찾아 왔으니 이날 내

봄은 오는가 (Remake) 에어리어그래퍼

실패한 삶이라 말하지 마라 가난한 여정이라고 해서, 비겁한 자들이여 비웃지 마라 비웃지 마라 억압 속 숨 죽여, 서리처럼 얼어붙은 숨결 얼어붙은 벌판에 심어진, 희망의 쌀 살이 되고, 뜨거운 피가 되고 입술을 다문 하늘아 내 맘에는 아직 봄이 온 것 같지를 않구나 아직 메마른 벌판이다 (아 아 아 아 아 아) 빼앗긴 들에도 봄은 왔는데 되찾은 들에도 봄은 오는가

비누 김잔디

오는가 오는가 향기없이 오는가 가는가 가는가 오는듯이 가느냐 올때엔 텅텅빈 마음으로 오더니 갈때엔 텅빈 나를 남겨 두누나 오는가 오는가 향기없이 오는가 가는가 가는가 오는듯이 가느냐 어디에 어디에 어디에 쌓아두느냐 모든이의 근심을 싣고 어디로 밀려가느냐 오는가 오는가 향기없이 오는가 가는가 가는가 오는듯이 가느냐 어디에 잊고 오느냐

잃어버린 화현 신동호

내 마음이 흔들리고 그지없이 외로울 때 무심코 거문고 줄을 퉁기어보았네 거문고 가락은 울려 꿈 속에서 헤멜 때 내가 잃어버린 노래속에 기억하는 것은 주님의 부드런 음성 서쪽하늘 저녁 놀이 곱게 번지어 가듯이 내마음속에 스며드는 주님의 음성을 듣네 슬픔과 탄식은 가고 괴로움 사라지리 어디서 오는가 따뜻한 영혼의 입김 나 오직 바라는 것은 주님의

그대 꽃잎 딛고 오는가 (선유님 희망곡) 류원정

봄을 그리움이라 말하지 않았어요 그 많은 봄이 지나도 그냥 봄이었기에 나는 보았네 꽃잎이 열리는 황홀한 세상을 그대의 숨소리가 봄바람이 되는 걸 그대 꽃잎 딛고 오는가 그대 꽃잎 딛고 오는가 꿈길 걷는 발자욱 봄빛 젖은 목소리에 목련 꽃잎 열리는 소리 나는 보았네 꽃잎이 열리는 황홀한 세상을 그대의 숨소리가 봄바람이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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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그리움이라 말하지 않았어요 그 많은 봄이 지나도 그냥 봄이었기에 나는 보았네 꽃잎이 열리는 황홀한 세상을 그대의 숨소리가 봄바람이 되는 걸 그대 꽃잎 딛고 오는가 그대 꽃잎 딛고 오는가 꿈길 걷는 발자욱 봄빛 젖은 목소리에 목련 꽃잎 열리는 소리 나는 보았네 꽃잎이 열리는 황홀한 세상을 그대의 숨소리가 봄바람이 되는 걸 그대

그대 꽃잎 딛고 오는가 안드롱현철님청곡↗류원정

봄을 그리움이라 말하지 않았어요 그 많은 봄이 지나도 그냥 봄이었기에 나는 보았네 꽃잎이 열리는 황홀한 세상을 그대의 숨소리가 봄바람이 되는 걸 그대 꽃잎 딛고 오는가 그대 꽃잎 딛고 오는가 꿈길 걷는 발자욱 봄빛 젖은 목소리에 목련 꽃잎 열리는 소리 나는 보았네 꽃잎이 열리는 황홀한 세상을 그대의 숨소리가 봄바람이 되는 걸 그대

그대 꽃잎 딛고 오는가★ 류원정

봄을 그리움이라 말하지 않았어요 그 많은 봄이 지나도 그냥 봄이었기에 나는 보았네 꽃잎이 열리는 황홀한 세상을 그대의 숨소리가 봄바람이 되는 걸 그대 꽃잎 딛고 오는가 그대 꽃잎 딛고 오는가 꿈길 걷는 발자욱 봄빛 젖은 목소리에 목련 꽃잎 열리는 소리 나는 보았네 꽃잎이 열리는 황홀한 세상을 그대의 숨소리가 봄바람이 되는 걸 그대

그대 꽃잎 딛고 오는가 (하원님 ♥happy Day 명절『♥』류원정

봄을 그리움이라 말하지 않았어요 그 많은 봄이 지나도 그냥 봄이었기에 나는 보았네 꽃잎이 열리는 황홀한 세상을 그대의 숨소리가 봄바람이 되는 걸 그대 꽃잎 딛고 오는가 그대 꽃잎 딛고 오는가 꿈길 걷는 발자욱 봄빛 젖은 목소리에 목련 꽃잎 열리는 소리 나는 보았네 꽃잎이 열리는 황홀한 세상을 그대의 숨소리가 봄바람이 되는 걸 그대

그대 꽃잎 딛고 오는가★ 맘이더 이쁜나님청곡-류원정

봄을 그리움이라 말하지 않았어요 그 많은 봄이 지나도 그냥 봄이었기에 나는 보았네 꽃잎이 열리는 황홀한 세상을 그대의 숨소리가 봄바람이 되는 걸 그대 꽃잎 딛고 오는가 그대 꽃잎 딛고 오는가 꿈길 걷는 발자욱 봄빛 젖은 목소리에 목련 꽃잎 열리는 소리 나는 보았네 꽃잎이 열리는 황홀한 세상을 그대의 숨소리가 봄바람이 되는 걸 그대

그대 꽃잎 딛고 오는가 류원정

봄은 그냥 봄이 아니라 너를 바라봄 봄을 그리움이라 말하지 않았어요 그 많은 봄이 지나도 그냥 봄이었기에 나는 보았네 꽃잎이 열리는 황홀한 세상을 그대의 숨소리가 봄바람이 되는 걸 그대 꽃잎 딛고 오는가 그대 꽃잎 딛고 오는가 꿈길 걷는 발자욱 봄빛 젖은 목소리에 목련 꽃잎 열리는 소리 나는 보았네 꽃잎이 열리는 황홀한 세상을

그대꽃잎딛고오는가 류원정

봄은 그냥 봄이 아니라 너를 바라봄 봄을 그리움이라 말하지 않았어요 그 많은 봄이 지나도 그냥 봄이었기에 나는 보았네 꽃잎이 열리는 황홀한 세상을 그대의 숨소리가 봄바람이 되는 걸 그대 꽃잎 딛고 오는가 그대 꽃잎 딛고 오는가 꿈길 걷는 발자욱 봄빛 젖은 목소리에 목련 꽃잎 열리는 소리 나는 보았네 꽃잎이 열리는 황홀한 세상을

그대 꽃잎 딛고 오는가(mr-미니) 류원정

봄은 그냥 봄이 아니라 너를 바라봄~ 봄을 그리움이라 말하지 않았어요 그 많은 봄이 지나도 그냥 봄이었기에 나는 보았네 꽃잎이 열리는 황홀한 세상을 그대의 숨소리가 봄바람이 되는 걸 그대 꽃잎 딛고 오는가 그대 꽃잎 딛고 오는가 꿈길 걷는 발자욱 봄빛 젖은 목소리에 목련 꽃잎 열리는 소리 나는 보았네 꽃잎이 열리는 황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