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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청가 중 모녀상봉부터 화초타령까지 (강산제) 유미리

(아니리) 하루는 하늘에서 옥진부인이 내려오난듸, 이는 뉜고허니 심봉사 아내 곽씨부인이 죽어 천상에 광한전 옥진부인이 되어 심청이가 수궁에 왔단 말을 듣고 모녀상봉차로 하강을 하시것다. (세마치) 오색채단을 기린으다가 가득 싣고 벽도화 단계화를 사면에 벌여 꼽고 청학 백학은 전배 석 수궁을 내려오니 용왕도 황급허여 문전에 배례헐제, 옥진부인이 들어와 ...

심청가 심봉사 눈뜨는 대목

2) 심청가 심봉사 눈뜨는 대목 창 : 김일구 고수 : 김청만 <중모리> 예 소맹이 아뢰리다 예 예 아뢰리다 예 소맹이 아뢰리다 소맹이 사옵기는 황주 도화동이 고토옵고 성명은 심학규요 을축년 정월에 산후달로 상처하고 어미 잃은 딸 자식을 강보에 싸서 안고 이집 저집 다니면서 동냥젖 얻어 먹여 겨우 길러 십오세가 되였으되 효성이 출전하야

심청가 중 방아타령 오태석

심청가 황성 가는 길에 심봉사가 방아 찧는 대목이다. 중중몰이 경쾌한 장단에다 귀에 익은 곡조로 인해 널리 불리며, 이 황성길은 지금도 가야금병창을 부를 때 단골로 올리는 대목이다. 여기에서는 시간 관계로 방아타령만 불렀지만 보통 중머리 ‘올라간다’에서부터 뺑덕이네 도망치는 대목, 목욕하다 옷 잃는 대목, 방아찧는 대목 등을 다양하게 엮는다.

심청가 중 소상팔경 Various Artists

해설: 이보형 이선유가 부른 심청가의 ‘소상팔경’을 담았다. 심청이 심봉사의 눈을 띄우고자 공양미 삼백석에 몸이 팔려 배를 타고 임당수에 인제수로 죽으러 가는데, 강안에 소상팔경의 좋은 경치가 펼쳐진다. 웅장하고 화평스러운 경치를 느린 진양 장단에 장엄한 성음인 우조로 잘 그려낸 대목이다. 이선유의 담담하고 정대한 소리가 빛난다. 원반 뒷면에 이어지는...

심청가 중 '따라간다' 이선

따라간다 따라간다 선인들을 따라간다 끌리는 치마 자락을 거듬거듬 걸어 안고 비같이 흐르는 눈물 옷깃 모두가 사무친다 엎어지며 넘어 지며 천방지축 따라 갈 제, 비같이 흐르는 눈물 옷깃 모두가 사무친다 따라간다. 따라간다. 선인들을 따라간다. 나는 오늘 우리 부친 슬하 떠나 죽으러 가는 길 동리 남녀노소 없이 눈이 붓게 모두 울고 하나님이 아옵신지 백일...

강산제 심청가 中 곽씨 부인 유언 대목 김소민

그때여 곽 씨 부인 아무리 생각하여도살길이 전혀 없는지라 유언을 허는디..가군의 손길 잡고 유언하고 죽더니라.“아이고 여보 가군님내 평생 먹은 마음 앞 못 보신 가장님을해로 백 년 봉양 타가 불행망세 당하오면초종장사 마친 후에 뒤를 쫓아 죽잤더니천명이 이뿐인가 인연이 끊쳤는지하릴없이 죽게 되니눈을 어이 감고 가며 앞 어둔 우리 가장헌 옷 뉘랴 지어주며...

젊음의노트 ◆공간◆ 유미리

젊음의노트-유미리◆공간◆ 1)안개속을~~걸어봐도~~채워지지~~ 않는나~의~빈~가슴~~~~잡으려면~~어느새~~~ 사라지는~~젊음의무~~지~개~여~~커~피를~~ 마셔봐도~~느낄수가~~없는나~의~빈~가슴~~~ 까만밤을~~하얗게~~~지새우는~~젊음의고~~ 독~이~여~~~~내~젊~음의~~~빈~노~트엔~~~ 무~엇~을그~려~야~할까

심청가 이자람

심 황후 물으시되 거주성명이 무엇이며 처자 있나 물어보아라 심 봉사 처자 말만 들으면 먼 눈에서 눈물이 뚝뚝뚝 떨어지며 예 소맹이 아뢰리다 예 아뢰리다 예 소맹이 아뢰리다 소맹이 사옵기는 황주도화동 고토옵고 성명은 심학규요 을축년 정월달으 산후달로 상처허고 철모르는 딸자식을 강보에 싸서 안고 이 집 저 집을 다니면서 동냥젖을 얻어 먹여 겨우겨우 길러...

심청가 이윤선

그때여 수백명 봉사들이궐문안에 들어가 앉았을제심봉사는 제일말석참예 허였겄다봉사의 성명을차례로 물어갈 제심봉사 앞에 당도허여이봉사는 성명이 무엇이요예 나는 심학규요심맹인 여기 계시다 뫼시고별궁으로 들어가니심봉사는 일향 죄가 있는지라어이구 어쩌려고 이러시오 허허이놈 용케 죽을데잘 찾어들어왔구나내궁에 들으니그때여 심황후는 언간용궁에삼년이 되었고심봉사는 딸생...

심청가 중 소상팔경(범피중류) 김초향

김초향의 심청가 <소상팔경> 녹음은 이선유의 <소상팔경> 녹음(Regal C 181-A.B)과 함께 동편제 <소상팔경> 녹음 귀중한 자료로 평가된다. 이선유제 <소상팔경>의 곡조와 유사하며 동편제의 특성이 짙다.

심청가 중 선인따라 가는데 오태석

(중모리) 선인들을 따라간다 선인들을 따라가는디 끌린난 추마(치마) 자락 거듬거듬 걷어 안고 붙들여 나가는디 피같이 흐르난 눈물 옷깃이 사모찬다 만수터벅 흩으러진 머리를 바람제비가 나부치고 이리비틀 저리비틀 천방지축으로 따라가며 건너마을 바라보며 김동지네 큰 아가 작년 오월 단오일으 앵두 따고 놀던 일을 행여 잊었느냐 상침질 수놓기를 뉘(누)와 같이 ...

심청가 중 심봉사 탄식 오태석

(아니리) 그 때에 심봉사는 곽씨 부인 안장하고 집으로 돌어오는디 꼭 이렇게 들어오겠다. (중모리) 조객 들게 붙들리어 이리 비틀 저리 비틀 경황없이 들어올제 집이라 들어서니 부엌은 적적하고 방안은 비었는데 어린아이 홀로 누워 젖달라고 엉아- 아- 우는 소리 심봉사 기가 맥혀 우르르 달려들어 오냐 아기를 품에 안고 우지마라 우지마라 너의 모친은 멀리...

심청가 중 뺑덕이네 도망 Various Artists

심청가 황성길 대목으로, 진양 설음조의 뺑덕이네 도망과 중머리 황성길 대목이 수록되어 있다. 이 음반의 연주자는 음반이 발견되지 않아 알 수 없으나, 한 두 장만 녹음을 남긴 당시의 신인으로 짐작된다. 그의 소리제가 특이한 개성을 지닌 것은 아니나 신인으로는 상당히 당찬 목구성을 지니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심청가 중 심봉사 눈뜨는데 오태석

(자진모리) 심황후 이말듣고 부친인줄 짐작하고 좌우시비 떨쳐 바(버)리고 보(버)선 발로 우루루...... 달려 들어 저의 부친의 목을 안고 아이고 아버지 아아이고 아버지 여태까지 눈을 못뜨셨오. 몽운사 화중승이 공드린다 하더니 만은 불전도 쓸데없지 아이고 아버지 임당수 풍랑중에 빠져 죽던 심청이가 다시 살아왔소. 심봉사가 이말 듣고 먼눈을 휘번쩍 휘...

심청가-심청이 인당수 빠지는데(최영길) 최영길

북: 정철호(중요 무형문화재 5호 준인간문화재) 판소리: 최영길 [사설] 강산제 심청가 : 심청이 인당수 빠지는데 <아니리> 그때여 심청이는 앞 못보는 부친을 홀로 두고 죽을 일을 생각허여 이렇듯 자탄을 허는디 <진양조> 배의 밤이 몇 밤이며 물의 날이 몇날이나 되든고, 무정한 사오삭을 물과 같이 흘러가니, 금풍삽이 석기 허고 옥우곽이쟁영이라,

맹인잔치 참례대목 심청가

(아니리) 이 때 심황후께서는 아무리 기다려도 부친이 오시지 않으니 슬피 탄식 우는 말이, (진양) 이 잔치를 배설키는 불상허신 우리 부친 상볼헐가 바랬드니 어찌 이리 못 오신고 당년 칠십 노환으로 병이 들어서 못 오신가. 부처님으 영검으로 완연이 눈을 뜨셔 맹인 중으 빠지셨나. 내가 영영 죽은 줄 알으시고 애통허시다 이 세상을 떠나셨다. 오날 잔치...

부녀상봉, 눈뜨는데 심청가

(중모리) 예 소맹이 아뢰리다. 예 소맹이 아뢰리다. 소맹이 사옵기는 황주 도화 동이 고토옵고 성명은 심학규요. 을축년 정월달에 산후경으로 상처허고 어리 잃은 딸자식을 가보에다 싸서 안고 이집 저집을 다니면서 동냥젖 얻어 먹여 겨우 겨우 길러 내어 십오세가 되었는디 효성이 출천허여 애비눈을 띄인다고 남경장사 선인들게 삼백석으 몸이 팔려 임당수 제수로 ...

안씨맹인 만나는데 심청가

(아니리) 이렇듯 방아를 찧고 점심밥 얻어 먹고 그렁 저렁 황성을 당도허여 한곳을 다다르니 어떠한 부인이 심봉사를 소상 각지 알고 찾거늘 심봉사 괴이 여겨 이 곳에서 나를 알리 만무헌데 이상한 일이다. 그 부인 따라가 외당 앉어 석반을 든든히 먹은 후 부인이 다시나와, “여보시오 심봉사님 나를 따라 내당으로 들어 가사이다.” “아니 왜 이러시오. 나는...

심봉사 기뻐 노는데 심청가

(아니리) 심봉사 정신 차려 궁안을 살펴보니 칠모금관 황홀하여 딸이라니 딸인 줄알지 전후불견 초면이라 가만히 살펴보더니, 기억이 나는듸 (중모리) 옳지 인제 알겄구나. 내가 인제 알겄구나. 갑자사월 초팔일야 꿈속에 보든 얼굴 분명한 내 딸이라. 이것이 꿈이냐 이것이 생시냐 꿈과 생시 분별을 못허겄네. 나도 어제까지 맹인으로 지팽이 너만 의지허였더니 ...

황봉사 사죄, 끝까지 심청가

(아니리) 이렇게 모두 춤을 추고 황극전이 춤 바다가 되었는디 어떠한 봉사 하나 눈 못 뜨고 엉거주춤 서서 울고만 있으니 지어비금주수라도 눈먼 짐생도 눈을 떴는디 무슨 죄가 있어 눈을 뜨는고. 그 때으 황봉사가 뺑덕이네 유인한 죄로 눈을 못 뜨고 그 자리 엎더지며, (중모리) 예 죄상을 아뢰리다. 심부원군 행차시 뺑덕이란 여인을 앞세우고 오시다가 일...

심청가-심청이 인당수 빠지는데(이임례) 이임례

북: 주봉신(전북무형 문화재 제9호 판소리장단 보유자) 판소리: 이임례 [사설] 강산제 심청가 : 심청이 인당수 빠지는데 <아니리> 그때여 심청이는 공선에다 몸을 싣고 끝없는 바다로 하염없이 떠나가는디 <진양조=진계면> 배의 밤이 몇 밤이며 물의 날이 몇 날이나 되든고, 무정한 사오삭을 물과 같이 흘러가니, 금풍삽이 석기 하고 옥우곽이 쟁영이라

젊음의 노트 유미리

안개속을 걸어봐도 채워지지 않는 나의 빈가슴 잡으려면 어느새 사라지는 젊음의 무지개여 커피를 마셔봐도 느낄수가 없는 나의 빈가슴 까만밤을 하얗게 지새우는 젊음의 고독이여 내젊음의 빈노트에 무엇을 그려야할까 내젊음의 빈노트에 무엇을 써야만하나 아름답고 신비로운 우리들 사랑의 이야기 이세상에 살아있는 우리들의 모든 인생이야기 내 젊음의 빈노트에 무엇...

젊음의 노트 유미리

안개속을 걸어봐도 채워지지 않는 나의 빈 가슴 잡으려면 어느새 사라지는 젊음의 무지개여 커피를 마셔봐도 느낄 수가 없는 나의 빈 가슴 까만 밤을 하얗게 지새우는 젊음의 고독이여 내 젊음의 빈 노트엔 무엇을 그려야 할까 내 젊음의 빈 노트엔 무엇을 써야만 하나 아름답고 신비로운 우리들 사랑의 이야기 이 세상에 살아있는 우리들의 모든 인생 이야기 내 젊음...

첫인상 유미리

햇살이 창문사이로 소리 없이 부서지던 날 무심히 스쳐가던 낯설은 얼굴하나 내 마음 사로잡았네 조용한 찻집에 앉아 침묵이 흘러간 뒤에 당신의 미소는 그 고운 눈빛은 사랑의 시작이었네 돌아서면 잊어버리는 사람 스쳐 가는 사람들 중에 내 가슴속 깊은 곳에 머물던 당신의 그 모습 당신의 그 얼굴 그냥 보낼 수 가 없었지 왠지 돌아설 수 없었네 어둠을 밝혀주...

넌 내꺼 유미리

 ┍=■=▶-노래: 넌 내 꺼-◀=■=┑  ┝=■=▶-가수: 유 미 리-◀=■=┥  ┕=■=▶- 에 덴 감 상 -◀=■=┙ ┌─┬‥(1절) │행├‥내사랑 난 니 여자야 └─┼‥두근 두근 두근 대는 내 가슴에 나 조차 멈출수 없어 ┌─┬‥내게 야릇한 시선을 던져 보며 널 유혹했었던거야 오 │복├‥나를 향한 그대 애원...

첫인상 유미리

햇살이 창문 사이로 소리없이 부서지던 날 무심히 스쳐가던 낯설은 얼굴 하나 내 마음 사로잡았네 조용한 찻집에 앉아 침묵이 흘러간 뒤에 당신의 미소는 그 고운 눈빛은 사랑의 시작이었네 돌아서면 잊어버리는 사람 스쳐가는 사람들중에 내 가슴속 깊은 곳에 머물던 당신의 그 모습 당신의 그 얼굴 그냥 보낼 수가 없었지 왠지 돌아설 수 없었네 어둠을 밝혀주듯이 ...

지못미 유미리

지못미~지못미~지켜주지못해 미안해 너를 사랑한 사랑한 날보다 사랑할 날 많아 이제는 웃자 웃자 하면서 후회는 잊자 잊자 하면서 이쁘게 살아왔잖아 너없이는 못살아 난 아직도 두근 두근 내마음 그대는 알고있나요 처음 맹세한 그 날과 같아 모든게 그대로 야 잊지는 말아줘 끝나지 않았다는것만 알아줘 나 이제는 너만 사랑할꺼야 진심 받아줘 지못미~지못미~지...

젊음의 노트 유미리

안개속을 걸어봐도 채워지지 않는 나의 빈 가슴 잡으려면 어느새 사라지는 젊음의 무지개여 커피를 마셔봐도 느낄 수가 없는 나의 빈 가슴 까만 밤을 하얗게 지새우는 젊음의 고독이여 내 젊음의 빈 노트엔 무엇을 그려야 할까 내 젊음의 빈 노트엔 무엇을 써야만 하나 아름답고 신비로운 우리들 사랑의 이야기 이 세상에 살아있는 우리들의 모든 인생 이야기 내 젊음...

첫인상~♧ 유미리

유미리-첫인상~♧ 1절~~~○ 햇살이 창문사이로 소리없이 부서지던날 무심히 스쳐가던 낯설은 얼굴하나 내마음 사로잡았네 조용한 찻집에앉아 침묵이 흘러간뒤에 당신의 미소는 그고운 눈빛은 사랑의 시작이었네 돌아서면 잊어버리는 사람 스쳐가는 사람들중에 내가슴속 깊은곳에 머물던 당신의 그모습 당신의 그얼굴 그냥 보낼 수가 없었지

눈물꽃 유미리

이정도 아픔이면 이제 충분합니다 제발 그만해 제발 그만좀 생각해 하루에 수십번씩 그대를 떠올립니다 숨을 쉬듯 가슴이 시리죠~음음 마지막 그 한마디 전부 잊으랍니다 우리 만나고 사랑했었던 모든 기억들~ 못할껄 알잖아요 어쩜 그렇게 잔인해요 못처럼 박힌 마지막 그말 지울수 없게 사랑때문에 못난 미련땜에~ 눈물을 주면 또 자라나는 슬픈 꽃이 된거죠 그댄...

외사랑 유미리

그대 오신다면은 내게 오신다면은 꿈을 꾸듯 춤추면 그대 맞아줄래요 그대 오신다면은 내게 오신다면은 바람처럼 살며시 살며시 다가 갈래요 나를 찾아 오는 그 길에 꽃잎 뿌려요 나를 찾아 오는 당신께 모두 줄래요 예예예예 오세요 꿈길속으로 조용 조용 조용히 아무도 몰래 처음 본 사랑 나만의 사랑 아무도 몰랐던 사랑 그대 오신다면은 내게 오신다면은 꿈을 꾸...

넌 내꺼 유미리

******* 예 감 방 송 ******** 내 사랑 넌 내 남자야 두근두근 두근대는 내 가슴을 나조차 멈출 수 없어 네게 야릇한 시선을 던져보며 널 유혹 했었던 거야 나를 항한 그대 애원의 그 눈빛 난 이미 알고 있었지만 난 좀 더 튕기며 도도하게 너에게 다가 갈래 너만을 위한 그런 여자가 되겠어 천천히 지금처럼 조금만 기다려줘 내 사랑 난 니 ...

첫인상 유미리

햇살이 창문 사이로 소리없이 부서지던 날 무심히 스쳐가던 낯설은 얼굴 하나 내 마음 사로잡았네 조용한 찻집에 앉아 침묵이 흘러간 뒤에 당신의 미소는 그 고운 눈빛은 사랑의 시작이었네 돌아서면 잊어버리는 사람 스쳐가는 사람들중에 내 가슴속 깊은 곳에 머물던 당신의 그 모습 당신의 그 얼굴 그냥 보낼 수가 없었지 왠지 돌아설 수 없었네 어둠을 밝혀주듯이 ...

하이 하이 하이 유미리

새벽 바람이 불어오면 창문을 활짝 열어놓고 오지않는 그대 기다리다 오늘 잠이 들었어요 꽃 한송이 내게 던져놓고 말없이 달아났던 그대 지금 어데서 무얼하는지 지금 내 생각을 할까 하이 하이 하이 나를 불러봐요 그대여 하이 하이 하이 나 여기 있어요 하이 하이 하이 나의 마음속엔 그대가 저기 멀리서 웃고 있어요 그대 보고파요 그대 그리워요 그대가 내게 준...

젊음의노트 유미리

안개속을 걸어봐도 채워지지 않는 나의 빈가슴 잡으려면 어느새 사라지는 젊음의 무지개여 커피를 마셔봐도 느낄수가 없는 나의 빈가슴 까만밤을 하얗게 지새우는 젊음의 고독이여 내젊음의 빈노트에 무엇을 그려야할까 내젊음의 빈노트에 무엇을 써야만하나 아름답고 신비로운 우리들 사랑의 이야기 이세상에 살아있는 우리들의 모든 인생이야기 내 젊음의 빈노트에 무엇...

날 떠나줘 유미리

그대 날 떠나줘요 이제는 나의 길을 열어줘요 이제 그대 나를 떠나가줘요 그대여 나의 길을 열어줘요 난 그대와 함께 많은 시간을 원하여 왔었지만 아직도 나의 마음속에서 울쩍함이 느껴져 나는 아직 그대를 사랑하고 있지만 이미 지나버린 많은 시간속에.. 남은 나의 꿈들을 다시 이루고파..예예예에 그대 나를 용서해~ 그대 날 떠나줘요 이제는 나의 길을 열어...

콕찍어 유미리

?하하하 아아 하하하 아아 하하하 아아 하하하 아아 처음 그대 보았 을때 터질거같은 내심장 그때 부터 결심했었지 내 사람으로 콕 찍었어 너의 그향기 멋진 목소리 매력에 가득찬 내 모든걸 아낌없이 주고 또 주고싶네 일부러 모른척 모른척 해봤자지 내가 처음부터 꼭 찜했잖아 일부러 무관심 무관심 해봤자지 나에게는 소용없는걸 이봐요 안본척 가만히 있지말고 ...

숙명 유미리

※그대만을 위한음악카페 강어※ 당신을 만나서 사랑한것도 당신과 이렇게 헤어진것도 어쩌면 어쩌면 숙명일거예요 당신도 나때문도 아니었어요 수많은 사연을 남겨둔채로 우리는 서로가 그렇게 돌아섰어요 당신을 만나서 웃던 그날도 당신을 보내고 울던 그밤도 어쩌면 어쩌면 숙명일거예요 당신도 나때문도 아니었어요 수많은 사연만 남겨둔채로 우리는 서로가 그렇게 돌아...

젊음의 노트(MBC 강변가요제 \'86년 07회 대상) 유미리

안개속을 걸어봐도 채워지지 않는 나의 빈가슴 잡으려면 어느새 사라지는 젊음의 무지개여 커피를 마셔봐도 느낄수가 없는 나의 빈가슴 까만밤을 하얗게 지새우는 젊음의 고독이여 내젊음의 빈노트에 무엇을 그려야할까 내젊음의 빈노트에 무엇을 써야만하나 아름답고 신비로운 우리들 사랑의 이야기 이세상에 살아있는 우리들의 모든 인생이야기 내 젊음의 빈노트에 무엇을...

사랑의 소주잔 유미리

언제나 당신 곁에 있어준 작은 소주잔 사랑의 유리 소주잔 언제나 당신 입술 훔치던 작은 소주잔 나도 소주잔이 될래요 짜라잔짠 당신의 작은 선술집 짜라잔짠 흐르는 쿵짝 리듬에 짜라잔짠 오늘은 어떠셨나요 나도 오늘 한잔 할래요 한잔 술에 웃고(울고) 두잔 술에 웃고(웃고) 당신의 힘든 모습에 나도 따라 울고(울고) 당신 따라 웃고(웃고) 내일을 향해 ...

목마를 탄 여자 유미리

바람에 흐느끼는 커텐을 이별의 인사처럼 내려 서로가 아무일도 없는 것처럼 엷은 미소 지어보세요 # 방울소리가 외롭더라도 가슴아파 하지 마세요 질기속에서 흠뻑젖은채 낮선곳에 오지 마세요 사랑의 불길을 잠재워두고 사랑의 불길을 잠재워두고 내인생의 분신같은 그대곁에서 목마를 타고 떠나갈래요

하이 하이 하이 유미리

새벽 바람이 불어오면 창문을 활짝 열어놓고 오지않는 그대 기다리다 오늘 잠이 들었어요 꽃 한송이 내게 던져놓고 말없이 달아났던 그대 지금 어데서 무얼하는지 지금 내 생각을 할까 하이 하이 하이 나를 불러봐요 그대여 하이 하이 하이 나 여기 있어요 하이 하이 하이 나의 마음속엔 그대가 저기 멀리서 웃고 있어요 그대 보고파요 그대 그리워요 그대가 내게 준...

목련 유미리

마른 나무 가지에 보인 하늘이 여인의 이마처럼 창백하던 날 울먹이며 기다리다 그리운 마음 하나 이파리도 없이 목련이 되어버렸네 아하 하얗게 하얗게 뉘라서 피었는가 오늘도 소식없이 해는 저무는데 마른 나무 가지에 걸린 구름에 외로운 길손처럼 바람 지나가던 날 울먹이며 기다리다 그리운 마음 하나 이파리도 없이 목련이 되어버렸네 아하 하얗게 하얗게 ...

젊음의 노트 (2009 mini Remix) 유미리

<젊음의 노트> 노래 : 유미리 (간 주) ♡ ♥ ♧♩ ♪ ♬ ♬ ♪ ♩ ♪ ♬ ♩♬ ♪ ♩ 안개속을 걸어봐도 채워지지 않는 나의 빈 가슴 잡으려면 어느새 사라지는 젊음의 무지개여~ 커피를 마셔봐도 느낄 수가 없는 나의 빈 가슴 까만 밤을 하얗게 지새우며 젊음의 고독이여~ ☞☞ 내 젊음의 빈 노트에 무엇을 그려야 할까?

첫인상 1987 유미리

햇살이 창문 사이로 소리없이 부서지던 날 무심히 스쳐가던 낯설은 얼굴 하나 내 마음 사로잡았네 조용한 찻집에 앉아 침묵이 흘러간 뒤에 당신의 미소는 그 고운 눈빛은 사랑의 시작이었네 돌아서면 잊어버리는 사람 스쳐가는 사람들 중에 내 가슴속 깊은 곳에 머물던 당신의 그 모습 당신의 그 얼굴 그냥 보낼 수가 없었지 왠지 돌아설 수 없었네 어둠...

사랑의소주잔 유미리

언제나 당신 곁에 있어준 작은 소주잔 사랑의 유리 소주잔 언제나 당신 입술 훔치던 작은 소주잔 나도 소주잔이 될래요 짜라잔짠 당신의 작은 선술집 짜라잔짠 흐르는 쿵짝 리듬에 짜라잔짠 오늘은 어떠셨나요 나도 오늘 한잔 할래요 한잔 술에 웃고(울고) 두잔 술에 웃고(웃고) 당신의 힘든 모습에 나도 따라 울고(울고) 당신 따라 웃고(웃고) 내일을 향...

지못미 (Remix) 유미리

?지못미 지못미 지켜주지못해 미안해 너를 사랑한날보다 사랑할날 많아 1. 이제는 웃자웃자하면서 고개는 잊자잊자하면서 이쁘게 살아왔잖아 너없이는 못살아 난 아직도 두근두근 내 마음 그대는 알고있나요. 처음맹세한 그날과 같아 모든게 그대로야 후렴 잊지는 말아줘 끝나지 않았다는것만 알아줘 나 이제는 너만 사랑할거야 진심 받아줘 지못미 지못미 지켜주지 못해 ...

넌 내꺼 (DJ Senor Zee Power UP!! Remixx) 유미리

내사랑 난 니여자야 두근두근 두근 대는 내 가슴을 나도 잘 멈출수 없어 내게 야릇한 시선을 던져보며 널 유혹했었던거야 나를 향한 그대 애원의 그 눈빛 난 이미 알고잇었지만 난 좀더 튕기며 도도하게 너에게 다가갈래 너만을 위한 그런여자가되겟어 천천히 지금처럼 조금만 기다려줘 내사랑 난 니여자야 난 니꺼야 네 모든걸 다 가질래 내게 욕심많은 여...

콕찍어 (Disco Deejay′ Remixx) 유미리

?하하하 아아 하하하 아아 하하하 아아 하하하 아아 와서 그리고 멈춰서 너와 눈이 마주치는 그 순간 나를 잡아끄는 너의 세상 나를 잡아끄는 너의 세상 아닌 척해도 모른척 해도 자꾸만 니가 생각나 말해볼까 건내볼까 이런 내맘을 들켜 볼까 처음 그대 보았을때 터질거같은 내 심장 그때부터 결심했었지 내 사람으로 쪽 찍었어 너의 그향기 멋진 목소리 매력에 가...

가슴에 기대어 한번더 유미리

?사랑했다 한마디만 해주면 될 것을 당신의 대답은 무거운 침묵인가요 꺼져가는 불빛속에 당신은 서있고 낯설은 거리에 쓰러질 듯 내가 서있네 이별의 문 앞에 서서 어제를 생각하면은 내 어린 시절의 눈물은 이렇게 뜨겁진 않아요 사랑했기에 사랑했기에 가슴에 기대어 한번 더 생각할래요 우리 곁에 머물던 지난 시절을 이별의 문 앞에 서서 어제를 생각하면은 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