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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 숲 이:호(eeeho)

오래된 의자와 낡은 자전거 조그만 가게와 붉은 우체통 너를 만나기로 했던 골목길에서 나는 기다려 꺾어지는 길목마다 반가운 얼굴들 동그란 동산 위에 춤추는 나무들 춤을 추는 숲을 향해 달빛이 걸리지 꿈을 꾸는 마을 안에 축제가 열리지 비내린 일요일 나른한 거리노을진 여름날 빨간 지붕들 나를 반겨주던 언덕길 어귀에서 네가 달려와 내가 자란

춤추는 숲 이호(eeeho)

오래된 의자와 낡은 자전거 조그만 가게와 붉은 우체통 너를 만나기로 했던 골목길에서 나는 기다려 꺾어지는 길목마다 반가운 얼굴들 동그란 동산 위에 춤추는 나무들 춤을 추는 숲을 향해 달빛이 걸리지 꿈을 꾸는 마을 안에 축제가 열리지 비내린 일요일 나른한 거리 노을진 여름날 빨간 지붕들 나를 반겨주던 언덕길 어귀에서 네가 달려와

우리 만난적 있지 않아요? eeeho (이:호)

처음 만난 너에게 이런 말하면 안되겠지만 처음 만난 너에게 이런 말하면 믿지 않을거야 나는 너를 이미 알고 있어 새까만 눈동자가 얼마나 반짝였는지 눈부신 미소가 얼마나 상쾌한지 마주잡은 두 손이 얼마나 따뜻하고 입술에 닿았던 부드러운 두 뺨이 우린 이미 서로 알고 있어 우리는 무지개빛 하늘을 훨훨 날았고 눈부신 물고기들과 바다를 건넜지 시커먼 ...

하지 (Summer Solstice) eeeho (이:호)

걸어요 나의 손을 잡아요 저렇게 반짝이는 아스팔트를 본 적이 있나요 한낮의 태양보다 빛나는 달빛으로 온 세상이 넘실넘실거려요 걸어요 나의 손을 잡아요 징검다리 가로등은 당신과 나만의 무대 위로 쏟아지는 스포트라이트 동굴처럼 뻗어나간 나무 그늘 속을 지나요 어느 영화에서처럼 자전거를 타고 밤하늘을 날아가도 좋겠죠 달의 분화구에 앉아 당신의 뺨에 입...

옥상달빛 2집 [\'13 Where]

공중에 나는 새도 땅 위에 백합화도 어루만지는 바람도 향긋한 풀내음도 사랑을 구하는 풀벌레 소리도 내리는 은하수도 춤추는 빗줄기도 소리없이 자라나는 한그루 나무도 캄캄한 \0

나비의 숲 로맨스탭

나는 춤추는 나비 하얀 꽃 위에 앉아 작은 더듬이를 까딱대는 나는 춤추는 나비 푸른 오솔길 따라 싱그런 꽃향길 찾아 숲을 이리저리 나풀대는 나는 춤추는 나비 어느 이른 봄날 호숫가에서 그만 잠이 들어서 지나가던 비에 나의 날개가 모두 젖어버렸지만 나는 춤추는 나비 하얀 꽃 위에 앉아 작은 애벌레와 재잘대는 나는 춤추는 나비

옥상달빛

공중에 나는 새도 땅 위에 백합화도 어루만지는 바람도 향긋한 풀내음도 사랑을 구하는 풀벌레 소리도 내리는 은하수도 춤추는 빗줄기도 소리없이 자라나는 한그루 나무도 캄캄한 고요함 속의 한줄기 빛도 내 잘못을 덮는 새하얀 눈도 아름다운 이 모든 건 영원토록 너의 것 사랑하는 너의 것

춤추는 작은 숲 미나리랜드

One Two Three Four 저 멀리 날아갈 수 있게 저 세상 속으로 떠나가 보네 푸른 저 숲속 어딘가 내가 살 수 있는 낙원이 있겠지 꿈꿔온 My Wonderland 파란 작은 새가 되어 싱그러운 노래 흥얼거려 보네 길 잃은 누군가 있다면 친구가 되어 함께 노래할래 뚜루루뚜 뚜루루루 뚜루뚜 뚜루뚜 루루루 뚜루뚜 뚜루뚜 루루 뚜루뚜 뚜루뚜 루루

해바라기 숲 세희

보고 싶어 보고 싶어 너의 까만 그 눈동자 듣고 싶어 듣고 싶어 날 부르는 그 목소리 너와 나는 한 백만년 전 쯤 정글 어딘가에서 아마도 사랑을 나누었던 것 같아 너와 나는 사라진 어느 도시 어여쁜 정원에서 꽃을 보며 노랠 부르며 춤추는 우리 오롯이 우리 둘 뿐인 해바라기 한가운데에서 한 백만년 쯤 기다려온 사랑을 나누고 싶어 잡고

긴 잠 이호(eeeho)

감고 있는 두 눈에 뿌려진 잠의 모래가 무거워 눈을 뜰 수 없어 달콤한 꿈속으로 들어가 너를 만나 두 손을 마주잡아 오래전 그 날 그 오후처럼 손을 놓지 말아 그렇게 웃지 말아 남겨진 나는 눈을 뜰 수 없어 잠에서 깰 수 없어 꿈에서 깰 수 없어 눈을 뜰 수가 없어 감고 있는 두 눈에 뿌려진 잠의 모래가 무거워 눈을 뜰 수 없어 달콤한 꿈속으로...

세이렌 (Siren) 이호(eeeho)

들리나요 들리나요 당신의 노래는 나를 부르죠 푸른 안개 검은 파도 별빛 속에 나를 부르죠 나를 향해 손짓하는 당신의 노래 들려와요 들려와요 당신의 노래가 나를 비춰요 반짝이는 물그림자 고래의 춤 별빛무지개 멈추지 말아요 그 노래는 나의 달빛 바람이 불어와 파도 위를 달려가죠 괜찮아요 괜찮아요 괜찮아요 괜찮아요 산산조각이 난 배도 물 속으로 가...

Colour 이호 (eeeho)

Don’t settle down now It\'s just a little wave Did I say that I’ll give you my sandals Rewind your mind You can find a hideaway Fate is kind When you get out there It doesn’t matter if you don’t se...

비밀 이호 (eeeho)

바람이 떠난 자리에 청보라빛 꽃이 피었다 미련한 그리움으로 텅 비어버린 방 안에 아련한 기억 저편에 서늘하게 비가 내렸다 버려진 우산 위로 텅 비어버린 맘 속에 찬란했던 그 날의 산책 날 바라보던 비둘기 세상의 말로 다 전할 수 없던 그 햇살을 그 향기를 울렁임을 부스러지는 마른 모래 목구멍 안에 가득차 부르고 싶은 이름 하나 가라앉네 찬란했던 그 날...

하지 (Summer Solstice) 이호(eeeho)

걸어요 나의 손을 잡아요 저렇게 반짝이는 아스팔트를 본 적이 있나요 한낮의 태양보다 빛나는 달빛으로 온 세상이 넘실넘실거려요 걸어요 나의 손을 잡아요 징검다리 가로등은 당신과 나만의 무대 위로 쏟아지는 스포트라이트 동굴처럼 뻗어나간 나무 그늘 속을 지나요 어느 영화에서처럼 자전거를 타고 밤하늘을 날아가도 좋겠죠 달의 분화구에 앉아 당신의 뺨에 입...

긴 잠 이호 (eeeho)

감고 있는 두 눈에 뿌려진 잠의 모래가 무거워 눈을 뜰 수 없어 달콤한 꿈 속으로 들어가 너를 만나 두 손을 마주 잡아 오래 전 그 날 그 오후처럼 손을 놓지 말아 그렇게 웃지 말아 남겨진 나는 눈을 뜰 수 없어 잠에서 깰 수 없어 꿈에서 깰 수 없어 눈을 뜰 수가 없어 감고 있는 두 눈에 뿌려진 잠의 모래가 무거워 눈을 뜰 수 없어 달콤한 꿈 속으로...

다시 오늘 이호 (eeeho)

우린 불행해질까 끝이 올까 어느 날 문득 우린 두 사람 다른 사람 숨을 내쉬는 박자도 달라 둘이서 손을 잡고 다정한 춤 추는 밤 그 밤에도 작은 구멍에 불안한 마음 한 조각 머물다 또 흘러간다 우린 불행해질까 끝이 올까 어느 날 문득 우린 두 사람 다른 사람 봄을 보내는 박자도 달라 보통의 온도가 되어 지루한 눈빛이 되는 날 그 날 오늘처럼 불안한 마...

I\'m Still Walking To You 이호(eeeho)

길모퉁이를 돌아 하늘까지 뻗은 좁은 계단을 오르던 너를 기억해 햇살 좋은 창가에 봄을 기다리며 기지개를 펴던 너를 기억해 기억해 우리가 같이 걷던 하얀 길 위에 작은 풀꽃들은 여전히 만발한데 그런데 내가 가야할 길이 이제는 다른 걸 알지만 그렇지만 내 맘은 여전히 I`m still walking to you I`m still walking to yo...

우리 만난적 있지 않아요 이호(eeeho)

처음 만난 너에게 이런 말하면 안되겠지만 처음 만난 너에게 이런 말하면 믿지 않을거야 나는 너를 이미 알고 있어 새까만 눈동자가 얼마나 반짝였는지 눈부신 미소가 얼마나 상쾌한지 마주잡은 두 손이 얼마나 따뜻하고 입술에 닿았던 부드러운 두 뺨이 우린 이미 서로 알고 있어 우리는 무지개빛 하늘을 훨훨 날았고 눈부신 물고기들과 바다를 건넜지 시커먼 ...

우리 만난적 있지 않아요? 이호(eeeho)

처음 만난 너에게 이런 말하면 안 되겠지만처음 만난 너에게 이런 말하면 믿지 않을 거야나는 너를 이미 알고 있어새까만 눈동자가 얼마나 반짝였는지 눈부신 미소가 얼마나 상쾌한지마주잡은 두 손이 얼마나 따뜻하고 입술에 닿았던 부드러운 두 뺨이우린 이미 서로 알고 있어우리는 무지개빛 하늘을 훨훨 날았고 빛나는 물고기들과 바다를 건넜지시커먼 우주에서 초록색 ...

I'm Still Walking To You 이호(eeeho)

길모퉁이를 돌아 하늘까지 뻗은 좁은 계단을 오르던 너를 기억해 햇살 좋은 창가에 봄을 기다리며 기지개를 펴던 너를 기억해 기억해우리가 같이 걷던 하얀 길 위에 작은 풀꽃들은 여전히 만발한데 그런데내가 가야할 길이 이제는 다른 걸 알지만 그렇지만 내 맘은 여전히I'm still walking to you I'm still walking to you I'...

꽃마차 하춘화, 이미자

노래하자 꽃서울 춤추는 꽃서울 아카시아 속으로 꽃마차는 달려간다 하늘은 오렌지색 꾸냥의 귀거리는 한들한들 손풍금소리 들려온다 방울소리 들린다 울퉁불퉁 꽃 서울 꿈꾸는 꽃 서울 알곰삼삼 아가씨들 콧노래가 들려온다 한강 물 출렁출렁 숨쉬는 밤하늘엔 별이 총총 색소폰 소리 들려온다 노랫소리 들린다 노래하자 꽃서울 춤추는 꽃서울 아카시아 속으로 꽃마차는 달려간다

꽃마차 신빠람 이박사

노래하자 꽃 서울 춤추는 꽃서울 아카시아 속으로 꽃마차는 달려간다 하늘은 오렌지색 꾸냥의 귀거리는 한들 한들 손풍금 소리 들려온다 방울 소리울린다 울퉁불퉁 꽃 서울 꿈꾸는 꽃서울 알곰삼삼 아가씨들 콧노래가 들려온다 한강물 출렁 출렁 숨쉬는 밤 하늘엔 별이 총총 섹소폰 소리 들려온다 노래소리 들린다 노래하자 꽃 서울 춤추는 꽃서울 아카시아 속으로 꽃마차는

꽃마차 현미래

꽃마차 - 현미래 노래하자 꽃 서울 춤추는 꽃 서울 아카시아 속으로 꽃마차는 달려간다 하늘은 오렌지색 꾸냥의 귀걸이는 한들한들 손풍금 소리 들려온다 방울 소리 울린다 간주중 울퉁불퉁 꽃 서울 꿈꾸는 꽃 서울 알곰삼삼 아가씨들 콧노래가 들려온다 한강물 출렁출렁 숨쉬는 밤하늘엔 별이 총총 색스폰 소리 들려온다 노랫소리 들린다 노래하자 꽃 서울

숲으로 오라 수필여행

숲으로 오라 푸른 숲으로 오라 푸른 나뭇가지사이로 눈부신 햇살이 춤추는 푸른 숲으로 오라 파란 신비의 나라 비밀 옹달샘물이 흘러 조르르 작은 요정들의 속삭임소리 네가 꿈을 꾸는 세상이 가끔 혼란스러워 질 때면 바람 속삭임 따라 걸어봐 마음 열어주는 푸른 라리 라리 랄라라 라 라리 랄라라 숲으로 오라 라리 라리 랄라라 라 라리 랄라라 숲으로

숲으로 오라 (Inst.) 수필여행

숲으로 오라 푸른 숲으로 오라 푸른 나뭇가지사이로 눈부신 햇살이 춤추는 푸른 숲으로 오라 파란 신비의 나라 비밀 옹달샘물이 흘러 조르르 작은 요정들의 속삭임소리 네가 꿈을 꾸는 세상이 가끔 혼란스러워 질 때면 바람 속삭임 따라 걸어봐 마음 열어주는 푸른 라리 라리 랄라라 라 라리 랄라라 숲으로 오라 라리 라리 랄라라 라 라리 랄라라 숲으로

오후가 흐르는 숲 이바디

♬ 오후가 흐르는 숲속은 지친 날 창가에 세우고 보석과 같은 물결 그 위에 춤추는 화려한 빛은 나를 위로하나봐 가끔은 흐르는 시간을 빌려 잠시 멈추고 나를 깨우던 이 숲속에 모든걸 담은 여름비가 내리면 아주 오래된 내 목소리 기억을 담은 내게 다시 올거란 얘길 듣겠지 ♬ 내곁을 감싸던 오후는 어느새 흘러버리고 희미해진

저녁 숲 고래여 정태춘 & 박은옥 11집 [\'12 바다로 가는 시내버스]

먼 세기 울산만의 신화도 아득하고 소년들의 포구도 사라지고 문 닫힌 컨테이너 그 옛날 매점 간판만 숲으로 가는 길을 막고 섰네 다만, 어린 고래여, 꿈꾸는 고래여 붉은 산호들 춤추는 심해는 어디 어기야 디야, 저녁 속의 바다 어기야, 거기 서 있는 고래여... 거기 문득, 서 있는 고래여

저녁 숲 고래여 정태춘

차가운 비 그치고 허어 그 배를 볼 수가 없군요 아 어린 고래여 나의 하얀 고래여 우리 너무 늦게 도착했나 어기야 디야 깊고 푸른 바다 어기야 그 백척간두 먼 세기 울산만의 신화도 아득하고 소년들의 포구도 사라지고 문 닫힌 컨테이너 그 옛날 매점 간판만 숲으로 가는 길을 막고 섰네 다만 어린 고래여 꿈꾸는 고래여 붉은 산호들 춤추는

저녁 숲 고래여 정태춘, 박은옥

차가운 비 그치고 허어 그 배를 볼 수가 없군요 아 어린 고래여 나의 하얀 고래여 우리 너무 늦게 도착했나 어기야 디야 깊고 푸른 바다 어기야 그 백척간두 먼 세기 울산만의 신화도 아득하고 소년들의 포구도 사라지고 문 닫힌 컨테이너 그 옛날 매점 간판만 숲으로 가는 길을 막고 섰네 다만 어린 고래여 꿈꾸는 고래여 붉은 산호들 춤추는

비오는 날 친구들과 개나리 숲 친구들

운동장 쏟아지는 비를 바라보다가 친구들 함께 나와 우-산 빙글 돌-려봐요 빗방울 톡톡톡톡 터져나가는 기분 정말 상쾌해요 친구들 함께라면 향긋한 나-무 사이로 푸르른 잎사귀 새로 친구들 우산 사이로 춤추는 빗방울을 바라봐요 나나나나 나나나나 행복한 노래 불러요 빗방울 화음에 맞춰 우리들 우정도 자라나요 텅 빈 운동장에서 비를 바라보다가 친구들 보고싶어 서-성이며

푸바오 리콜뮤직

푸바오, 푸바오, 춤추는 판다, 대나무 속의 작은 왕자, 하늘을 날아, 꿈을 꾸는 밤, 모두 함께 춤추자, 즐거운 밤! 햇살 아래, 웃음이 가득해, 푸바오의 미소로 하루가 빛나네, 모두 모여, 함께 손을 잡고, 이 순간을 즐기자, 푸바오와 함께!

그림자 속 여정 Fera Hominum

(그림자 속으로 떠나는 여정) (나무들의 속삭임, 비밀의 말) (눈부신 빛과 그림자의 춤) (찾아온 것은 알 수 없어) 마법의 , 감싸인 듯 강렬한 빛과 어둠의 춤으로 숨겨진 비밀을 찾아나선다 숲은 어디로 가는지 모르지만 알 수 없는 존재와 함께 펼쳐진 그림 같은 풍경 여정의 시작, 비밀이 펼쳐지네 (그림자 속 여행, 비밀의 속) (빛과 어둠이 춤추는

꽃마차 조아애

노래하자 꽃서울 춤추는 꽃서울 아카시아 속으로 꽃마차는 달려간다 하늘은 오렌지색 꾸냥의 귀걸이는 한들한들 손풍금소리 들려온다 방울소리 들린다 울퉁불퉁 꽃서울 꿈꾸는 꽃서울 일곱삼삼 아가씨들 콧노래가 들려온다 한강물 출렁출렁 숨쉬는 밤하늘에 별이 총총 섹스폰소리 들려온다 노래소리 들린다

꽃마차 유성민

꽃마차 - 유성민 노래하자 꽃서울 춤추는 꽃서울 아카시아 속으로 꽃마차는 달려간다 하늘은 오렌지색 꾸냥의 귀걸이는 한들한들 손풍금 소리 들려온다 방울소리 들린다 간주중 울퉁불퉁 꽃서울 꿈꾸는 꽃서울 알곰삼삼 아가씨들 콧노래가 들려온다 한강 물 출렁출렁 숨쉬는 밤하늘엔 별이 총총 색소폰 들려온다 노랫소리 들린다

꽃마차 김동하, 최유정

노래하자 꽃 서울 춤추는 꽃서울 아카시아 속으로 꽃마차는 달려간다 하늘은 오렌지색 꾸냥의 귀거리는 한들 한들 손풍금 소리 들려온다 방울 소리들린다 울퉁불퉁 꽃 서울 꿈꾸는 꽃서울 알곰삼삼 아가씨들 콧노래가 들려온다 한강물 출렁 출렁 숨쉬는 밤 하늘엔 별이 총총 섹소폰 소리 들려온다 노래소리 들린다

꽃 마차 진방남

노래하자 꽃 서울 춤추는 꽃서울 아카시아 속으로 꽃마차는 달려간다 하늘은 오렌지색 꾸냥의 귀거리는 한들 한들 손풍금 소리 들려온다 방울 소리 울린다 울퉁 불퉁 꽃 서울 꿈꾸는 꽃서울 알곰삼삼 아가씨들 콧노래가 들려온다 한강물 출렁 출렁 숨쉬는 밤 하늘엔 별이 총총 섹소폰 소리 들려온다 노래소리 들린다

뽀로로 요들송 (Remix Ver.) 뽀로로

요들리 요들리 요들로오 요들리 요들리 요들로오 요들리 요들리 요들로오 반짝반짝 속 마을 토끼와 다람쥐 뛰노는 아침 도레미파솔, 라 시 도! 요들리 요들리 요들로오 찰랑찰랑 작은 연못 가에 개구리들 즐겁게 합창해요 솔솔솔솔 솔라솔 도 도 도!

Desire (Rerecording Ver.) CUBA (쿠바)

붉은 너의 입술이 나의 몸을 적시고 젖은 너의 머릿결 나의 몸을 스치고 우윳빛 살결의 너의 향기 나를 깨우고 끝 없는 속은 나를 부르고 내 안의 넌 달콤한 깨우침 내 안의 넌 니 속의 난 춤추는 속삭임 니 속의 난 거친 나의 숨결이 너의 몸을 태우고 부드러운 혀 끝이 너를 간지럽히고 단단한 두 팔이 너의 작은 몸을 누르고

부엉이 우는 밤 히치하이킹 돌핀즈(Hitchhiking Dolphins)

어둠 속에 감춰진 속의 작은 오솔길에서 너는 가여운 두 눈으로 초라하게 걷고 있는 나를 본다 흰 눈이 머리 위로 흩날리는 어느 겨울 밤에 너는 차가운 두 눈으로 텅 빈 침묵의 밤을 위해서 운다 운다 운다 내 모습이 너무나 슬퍼서 아무도 찾지 않는 밤 바람조차도 반겨주지 않는 외로운 속에서 너는 나를 위해 우는구나 달빛마저도

부엉이 우는 밤 히치하이킹 돌핀즈

어둠 속에 감춰진 속의 작은 오솔길에서 너는 가여운 두 눈으로 초라하게 걷고 있는 나를 본다 흰 눈이 머리 위로 흩날리는 어느 겨울 밤에 너는 차가운 두 눈으로 텅 빈 침묵의 밤을 위해서 운다 운다 운다 내 모습이 너무나 슬퍼서 아무도 찾지 않는 밤 바람조차도 반겨주지 않는 외로운 속에서 너는 나를 위해 우는구나 달빛마저도 비춰주지 않는 메마른 겨울

이승기

한참을 걷다보니 언덕 아래 나무 그늘 사이로 시간이 한 겹 또 쌓여가네 너의 목소리가 들려오며 어딘가에, 우리가 함께 웃던 날이 저 어딘가에, 우리가 아파했던 날이 아직 여기 남아있는 흔적이 우리 사랑했던 날들에 끝나지 않았다는 걸 말해 한참을 걷다보니 언덕 아래 나무 그늘 사이로 시간이 한 겹 또 쌓여가네 너의 목소리가 들려오며 어딘가에, 우리...

양희은

저 숲에서 나오니 숲이 보이네 푸르고 푸르던 음~~ 내 어린날의 눈물고인 숲에서 나오니 숲이 느껴지네 외롭고 외롭던 음~~ 내 어린날의 저 숲에서 나오니 숲이 보이네 푸르고 푸르던 음~~ 내 어린날의 슬픔고인 숲에서 나오니 숲이 느껴지네 어둡고 어둡던 음~~ 내 젊은날의

시인과 촌장

저 숲에서 나오니 숲이 보이네 푸르고 푸르던 ~~~ 음~~~~내 어린날의 눈물고인 저 숲에서 나오니 숲이 느껴지네 외롭고 외롭던 ~~~ 음~~~내 어린날의 저 숲에서 나오니 숲이 보이네 푸르고 푸르던 ~~~ 음~~~내 어린날의 슬픔고인 저 숲에서 나오니 숲이 느껴지네 어둡고 어둡던 ~~~ 음~~~내 젊은

양희은

숲에서 나오니 숲이 보이네 푸르고 푸르던 음~ 내 어린 날이 잠든 숲에서 나오니 숲이 보이네 외롭고 외롭던 음~ 내 젊은 날에 저 숲에서 나오니 숲이 보이네 푸르고 푸르던 음 내 어린 날에 눈물 고인 숲에서 나오니 숲이 보이네 어둡고 어둡던 음~ 내 젊은 날에 그 알 수 없는 나무 사이를 끝없이

양희은

저 숲에서 나오니 숲이 보이네 푸르고 푸르던 음~~ 내 어린날의 눈물고인 숲에서 나오니 숲이 느껴지네 외롭고 외롭던 음~~ 내 어린날의 저 숲에서 나오니 숲이 보이네 푸르고 푸르던 음~~ 내 어린날의 슬픔고인 숲에서 나오니 숲이 느껴지네 어둡고 어둡던 음~~ 내 젊은날의

권미희

그대 안을 날고 싶은 나는 작은 새입니다 둥지는 틀 수 없어 날갯짓이 무겁지만 온종일 울어도 좋을 눈이 큰 파랑새입니다 그대 안에 피고 싶은 나는 작은 풀꽃입니다 얼비친 그늘 사이 종종종 깨금발치며 날마다 홀로 설레는 홍자빛 족두리풀입니다 어제도 또 오늘도 내일의 나는 잊고서 허공에 길을 내고 작은 꽃등 밝힙니다 깊어도 너무 깊은 그대, 바라고만 ...

이승기?

?한참을 걷다보니 언덕 아래 나무 그늘 사이로 시간이 한 겹 또 쌓여가네 너의 목소리가 들려오며 어딘가에 우리가 함께 웃던 날이 저 어딘가에 우리가 아파했던 날이 아직 여기 남아있는 흔적이 우리 사랑했던 날들에 끝나지 않았다는 걸 말해 한참을 걷다보니 언덕 아래 나무 그늘 사이로 시간이 한 겹 또 쌓여가네 너의 목소리가 들려오며 어딘가에 우리가 함께 ...

가톨릭 성가

어느 날 문득 당신이 찾아온 푸르른 저 숲속에 평온하게 쉴 수 있는 곳을 찾아 당신이 지나온 이 거리는 언제나 낯설게 느껴 그 어디에도 평화없네 참 평화없네 그렇지만 당신의 앞에 펼쳐진 주님의 숲에 지친 당신이 찾아온다면 숲은 두 팔을 벌려 그렇게도 힘들어 했던 당신의 지친 어깨가 이젠 쉬도록 편히 쉬도록 여기 주님의 숲에.. 당신이 느꼈던 지난...

Heady

You wanna play whith me.. You want fuck me.. 그게 사랑이라는 듯 그는 말을 하지 그게 옳은 거라는 듯 그는 말을 했어 허공에 뜬 내 눈동자 점점 희미해지고 이젠 그의 모습도 형상을 잃어가네 깜깜한 어둠 속 보이지 않는 곳 "뻥"하고 머릿속 나사가 날아가버렸네 Please don't rape me You are...

김수희

흐르는 바람 한 자락 어지러운 햇살사이로 돌아서도 부를 사람 하나 없네 숲이 울고 있겠지 한때 사랑이라고 새기던 헐 벗은 암흑 사이로 수없이 찢겨져갈 바람과 남겨진 숲의 이야기 가슴닫고 서 있어도 안겨드는 씁쓸하고 달콤한 시간들 소리없는 눈물이 그 밤 멀어지는 너의 숲에서 가슴닫고 서 있어도 안겨드는 씁쓸하고 달콤한 시간들 소리없는 눈물이 그 밤 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