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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밤 취한 밤 (Inst.) 이지형

친구들 모인 매번 똑같은 농담들 봄날은 지루한 쳇바퀴처럼 얼굴은 빨개져 바람 좀 쐬고 싶었는데 문 앞에 혼자 나와있는 네가 보였어 우리 좀 걸어볼까 좀 늦은 밤이니까 놀란 내 맘 이젠 들키고 싶어 꽃잎이 날리던 어느 취한 널 좋아하는 마음이 난 전부였던 그때 너에게 취한 온 세상은 너 하나로 다 흔들리던 그때 음 처음이었었지 우리 단둘이 걷는

어느 밤 취한 밤 이지형

친구들 모인 매번 똑같은 농담들 봄날은 지루한 쳇바퀴처럼 얼굴은 빨개져 바람 좀 쐬고 싶었는데 문 앞에 혼자 나와있는 네가 보였어 우리 좀 걸어볼까 좀 늦은 밤이니까 놀란 내 맘 이젠 들키고 싶어 꽃잎이 날리던 어느 취한 널 좋아하는 마음이 난 전부였던 그때 너에게 취한 온 세상은 너 하나로 다 흔들리던 그때 음 처음이었었지 우리 단둘이 걷는

Evergreen (Inst.) 이지형

지금 눈앞에 보이는 이 모든 것들은 그때완 달라 정말 정말 난 잘못된 걸까 너무도 많은 걸 바라고 있지는 않나 그 흔한 흔한 꿈들이 나에게는 왜 이리도 어렵기만 할까 대답해 줘 우린 좋은 슬픈 그 모든 순간을 늘 함께 했었지 곁엔 없는 지금 커다란 빈자린 음 어릴 적 우리가 바라본 세상에 비친 이 거리는 찬란한 햇빛 일렁이던 물결 기억해?

겨울, 밤 이지형

어둔 밤길 언덕에 너의 집 앞에 차가운 계절에 혼자 콧노래를 부르며 너를 기다리던 그 날을 생각해 유난히도 밝았던 쓸쓸한 달빛에 눈을 꼭 감고서 네게 속삭이듯 말을 해 이 세상 전부인 너를 좋아한다고 이 밤이 새도록 혹시라도 닫힌 창문 새로 너를 본다면 나는 좋아 새벽 찬 바람 속에 가로등 불빛 아래 일렁이는 그림자

밤, 비 이지형

비가 내려오는 날엔 가만히 집에 있을 걸 우산을 두드리는 소리 멈추지 않는 비 버스도 끊긴 정류장엔 나만 혼자 덩그러니 어딘가 내가 두고 온 기억을 만나네 이렇게 비가 오는 유난히 허전한 내 맘 오늘따라 왜 이렇게 주르르르 이렇게 비가 오던 날 새워 널 기다리며 아무런 말도 못 하고 주르르르 비가 내려오는 날엔 가만히 집에 있을

내가 없는 하루 이지형

언제부터였나 집에 돌아오는 길 난 발끝만 바라보다 해가 저물어 가는 줄도 모르고 난 그저 걷기만 해 지나쳐 가는 사람들 또 사람들 내일을 재촉하는 모두 어디론가 제 길을 찾아가 겨울 철새처럼 길을 걷다 멈춰 눈을 감으면 맘 속 가득히 번지는 햇살 어느샌가 눈을 뜨면 변해버린 이 곳은 어둡고 황량한 사막같았어 나는 어디에 나는

그래 그럴수도 있지 뭐 이지형

그래 그럴 수도 있지 뭐 괜찮아 질 거라 생각해 길을 걷다가 넘어지고 깨어지면 좀 어때 그래 그럴 수도 있지 뭐 누구나 살아가다보면 너조차도 부끄러운 실수를 하고 괴로워하지 세상이 무너질 것 같아도 모든 게 끝날 것만 같아도 어딘가 숨어버리고 싶어도 한 자고나면 또 언제 그랬냐는 듯 그래 그럴 수도 있지 뭐 뜻대로 되는 게 하나 없지

늘 묻고 싶던 말 이지형

적는다 왜 겨울은 이렇게 아픈건지 늘 묻고 싶던말 영원하지 않은 것도 사랑인가 늘 널 부르고 있어 닿을듯 말듯한 작은 목소리로 그대와 나 늘 묻고 싶던말 영원하지 않은 것도 사랑인가 늘 널 부르고 있어 닿을듯 말듯한 작은 목소리로 늘 묻고 싶던말 영원하지 않은 것도 사랑인가 늘 널 부르고 있어 닿을듯 말듯한 작은 목소리로 이 어두운

백구 이지형

# 1 이젠 엄마가 없는 어린 꼬마 백구가 너무 가여워서 내가 너의 아빠가 되어주고 싶었어 그 언제까지라도 이런 내 맘을 너는 알고 있는지 이리저리로 폴짝 뛰어다니며 이른 아침에 잠이 깨면 곁에서 동그란 눈으로 날 바라보았지 그러던 어느 날이야 서울 사는 할머니가 많이 아프셔서 다급한 아빠를 졸라 백구까지 안고서 서울로 올라갔지 수많은

벚꽃웨딩 (Inst.) 이지형

그댄 눈이 부시게아름다운 하얀 꽃오랜 기다림 속에피어난 사랑많은 사람의 축복 속에그대와 마주보는 순간참 고마워서 정말 눈물이나오직 너 하나만 약속할게너 하나만 바라볼게모진 비바람이 불어도영원히 널 지켜줄게아득히 먼 훗날까지항상 같은 곳을 바라보며우리 살아가자삶은 길고 긴 시간우리 둘만의 여행그대여 나와 함께 시작할까요이 넓은 세상 속에수많은 사람 중에...

예정된 시간을 위해(불후의 명곡 - (장덕 편) 이지형

나 이제는 너를 잊으려하네 아직 못 다한 사랑을 여기에 남긴 채 나 이제는 나의 길을 가야만하네 아직 모르는 곳이지만 너를 두고 가야하네 수많은 별들이 가득한 이 창가에 스치는 얼굴들 모든 것이 여기에 있는데 내가 정말 떠나가야 하는지 잊지 말아요 우리의 사랑을 잊지 말아요 그날의 기억들을 이제는 시간이 됐어요 그대여

예정된 시간을 위해 이지형

나 이제는 너를 잊으려하네 아직 못 다한 사랑을 여기에 남긴 채 나 이제는 나의 길을 가야만하네 아직 모르는 곳이지만 너를 두고 가야하네 수많은 별들이 가득한 이 창가에 스치는 얼굴들 모든 것이 여기에 있는데 내가 정말 떠나가야 하는지 잊지 말아요 우리의 사랑을 잊지 말아요 그날의 기억들을 이제는 시간이 됐어요 그대여

문라이트 이지형

이지형 - 문라이트...Lr우★ 하늘을 수놓은 별무리처럼 온통 내 가슴을 물들인 한 사람 눈을 감아도 네가 또렷해서 뛰는 가슴에 잠 못 드는 달빛에 내 마음을 담으면 네게 전해질까 See the moonlight 이 순간에도 잠든 너를 지켜주고 싶어 너를 닮아 눈이 부신 햇살에 아침을 맞을 때까지 새벽녘을 알리는 한 줄 빛처럼

Evergreen 이지형

지금 눈앞에 보이는 이 모든 것들은 그때완 달라 정말 정말 난 잘못된 걸까 너무도 많은 걸 바라고 있지는 않나 그 흔한 흔한 꿈들이 나에게는 왜 이리도 어렵기만 할까 대답해 줘 우린 좋은 슬픈 그 모든 순간을 늘 함께 했었지 곁엔 없는 지금 커다란 빈자린 음 어릴 적 우리가 바라본 세상에 비친 이 거리는 찬란한 햇빛 일렁이던 물결 기억해?

Nice Flight 이지형

nice flight night flying(멋진 비행 밤의 날개짓) 깊은 밤을 향해 날아가고 있어 이젠 멀리로 아주 먼 곳으로 hold tight into the light(빛을 향해 꼭 잡아줘) 잠들어버린 도시의 불빛을 보면 왠지 모를 슬픔이 나를 찾아와 가슴속에 맺힌 새까만 방에 갇힌 어두웠던 무모했던 막연했던 슬픔은 모두 안녕 아아

Run Baby Run 이지형

세상 깊은 모두 깊은 잠 이런저런 걱정들로 잠들 수 없는 쓸모없는 나 도대체 내가 뭘 잘 할 수 있을까 생각일랑 접고 일단은 좀 달려보자 Run Baby Run Run Baby Run Run Baby Run Baby Run Baby Run Run Baby Run Run Baby Run Run Baby Run Baby Run Baby Run 새벽 찬 바람

Cafe Fermata 이지형

이지형 - Cafe Fermata





눈뜨면 아침 내 곁으로

나를 감아오는 건

싸늘한 공기뿐이지

너는 없는걸

머물러 갈 수 없었던

너에 마음을 알아

하지만 나는 아직도 그 자리에



조금만

Cafe' Fermata 이지형

싸늘한 공기뿐, 이제 없는 걸 머물러 갈 수 없었던 너의 마음을 알아 하지만 나는 아직도 그자리에 조금만, 저 문을 열고 들어와 흩어진 공간 속에서, 난 무얼 찾고 있는지 희미한, 달빛에 눈을감고 그 때를 생각해보면 우린 그저 스치듯 지나쳤나봐 이렇게 난 그자리에남아 니가 좋아하던 그 차를 마시며 멈춰진

기절 (with 타린) (Inst.) 이지형

어쩜 난 지금 기절할지도 몰라 왜냐고 묻는 바로 너 때문이야 너의 숨소리가 다 내게 들릴 만큼 가까워질수록 넌 더 예쁘다 I'm in love with you 마치 처음인 것처럼 I'm in love with you 마지막인 것처럼 나의 입술이 너의 입술에 닿는 이 순간 거의 기절하기 직전 I'm in love with you 마치 봄 햇살처럼 I'm...

Radio Dayz 이지형

감출수 없는 기쁨에 간직한 기억속 멀리 오래된 낡고 작은 Radio (라디오) 아무도 없는 간 밤에 찾아와 숨겨둔 너의 속맘을 듣던 이젠 멀리 달아났지만 다시 돌아갈 순 없지만 지금 너의 얘길 들려줘 다시 너의 노랠 불러줘 간절한 순간 내 오랜 기다림 널 향한 나의 수줍던 고백과 그 멜로디 시원한 바람 햇빛을 달리며 환하게 웃던

Baby Baby 이지형

짙은 밤길을 달려 널 잊고 싶어 이 길에 끝에서 다시 주워 담을 수 없을 만큼 내가 사랑했던 건 너의 웃음과 귀여운 표정들 날 감싸주던 그 따뜻한 Oh Baby Baby Oh Baby Baby Oh Baby Baby Oh Baby Baby 향기로운 추억의 차를 마시고 다시 또 생각해 내 삶의 처음 간절했던 꿈 Oh Baby Baby

아름다웠네 (With 계피) 이지형

참 좋았었지 풀밭에 앉아 뭔지 모를 복잡한 얘기들로 세웠지 참 아름답죠 기차를 타고 뭉개구름 따라 헤엄치듯 그대와 나 우리 둘은 세상 속에서 서로를 바라보며 그땐 뭐가 그리 좋았는지 바라보기만 해도 마음이 떨려 우우 황금빛 물결 바람에 실려 폭풍 속을 헤매어도 우린 하나둘셋 같이 걸으면서 노랠 불렀네.

아름다웠네 (With 서정아) 이지형

돌담길을 따라 늘 곁에서 걷던 날 참 아름답죠 따뜻한 봄날 나비가 춤추듯 그대와 나 우리 둘은 세상 속에서 돛단밸 타고 같은 곳을 보며 그땐 뭐가 그리 좋았는지 바라보기만 해도 마음이 떨려 우 황금빛물결 바람에 실려 거친 파도를 가르던 우린 하나 둘 셋 같이 걸으면서 노랠 불렀네 참 좋았었지 풀밭에 앉아 뭔지 모를 복잡한 얘기들로

눈이 내려오면 이지형

하나하나 떨어질 때마다 부딪혀오는 너의 얼굴 니가 올 것만 같아 그 어딘가에서 날 부르며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늦어서 미안해라고 내게 하나하나 떨어질 때마다 눈앞이 흐려져 갈 때마다 내 가슴속 깊이 파고드는 우리 슬픈 약속 헛된 바램만 니가 올 것만 같아 그 어딘가에서 날 부르며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눈이 내린다고 이런

열아홉 밤공기 이지형

조금 더 가까이 와봐 손을 뻗으면 닿을 수 있게 해서는 안 될 일처럼 우린 달콤한 선을 밟고 있어 아무래도 괜찮아 라라라라라 어쩜 이건 꿈인지도 몰라 아무런 말도 없이 라라라라라 네게 빠져들어 오늘 어떻게 어색한 기분 손을 뻗으면 만질 수 있어 해서는 안 될 일처럼 우린 달콤한 선을 넘고 있어 아무래도 괜찮아 라라라라라라 너를 똑바로

Radio Dayz (Remix) 이지형

감출 수 없는 기쁨에 간직한 기억속 멀리 오래된 낡고 작은 Radio 아무도 없는 간 밤에 찾아와 숨겨둔 너의 속맘을 듣던 이젠 멀리 달아났지만 다시 돌아갈 순 없지만 지금 너의 얘길 들려줘 다시 너의 노랠 불러줘 간절한 순간 내 오랜 기다림 널 향한 나의 수줍던 고백과 그 멜로디 시원한 바람 햇빛을 달리며 환하게 웃던 네 손을 잡던 날 이젠 멀리 달아났지만

영화처럼 (Inst.) 40, 임정희

하루 종일 마시다 술에 취한 그리워서 그리워서 또 이름 부른다 창밖을 바라보다 달빛에 취한 한마디 말 못하고 돌아선 그 날 우린 정말 이별했구나 눈물이 그렁 거리는걸 어떡해 부른다고 돌아올리 없잖아 눈감아도 니 생각나는 걸 어떡해 되돌아올리 없잖아 오늘 봤던 영화처럼 가슴 아파도 어쩔 수 없어 오늘 봤던 영화처럼 떠나지

뜨거운 안녕 (Feat. 이지형) 이지형

조금 더 볼륨을 높여줘 비트에 날 숨기게 오늘은 모른 척 해줘 혹시 내가 울어도 친구여 그렇게 보지마 맘껏 취하고 싶어 새도록 노랠 부르자 이 밤이 지나면 잊을게 너의 말처럼 잘 지낼게 가끔 들리는 안부에 모진 가슴 될 수 있길 어떤 아픔도 견딜 수 있게 소중했던 내 사람아 이젠 안녕 찬란하게 반짝이던 눈동자여 사랑했던 날들이여

Radio Dayz (Mix) 이지형

감출수 없는 기쁨에 간직한 기억속 멀리 오래된 낡고 작은 Radio (라디오) 아무도 없는 간 밤에 찾아와 숨겨둔 너의 속맘을 듣던 이젠 멀리 달아났지만 다시 돌아갈 순 없지만 지금 너의 얘길 들려줘 다시 너의 노랠 불러줘 간절한 순간 내 오랜 기다림 널 향한 나의 수줍던 고백과 그 멜로디 시원한 바람 햇빛을 달리며 환하게 웃던 네 손을

뜨거운 안녕 (Vocal 이지형) 이지형

조금 더 볼륨을 높여줘 비트에 날 숨기게 오늘은 모른 척 해줘 혹시 내가 울어도 친구여 그렇게 보지마 맘껏 취하고 싶어 새도록 노랠 부르자 이 밤이 지나면 잊을께 너의 말처럼 잘 지낼께 가끔 들리는 안부에 모진 가슴 될 수 있길 어떤 아픔도 견딜 수 있게..

유성 이지형

오 제발 네 눈앞에 저 뜨거운 강을 넘지 마 한 걸음에 꺼질 나의 작은 별 아무런 그 약속도 너 지켜준 적 없었잖아 널 기다리는 난 눈물이나 그토록 멀리 태양의 숨을 마시고 날아 세상 끝에서 Without a trace 한 순간의 멋진 내 작은 소망과 이 모든 빛을 가져가 Without a trace 마지막 순간에

찰칵 이지형

나 손을 잡고 걷는 골목길 우리 둘 사이 언제나 향긋한 커피 날 웃게 하는 너의 농담까지도 찰칵 할 수 있을까 찰칵 또 찰칵 끝없이 펼쳐진 저 Blue Sky 우릴 비추는 여름 Spotlight 오~ 바로 지금 이 순간 그대를 찰칵 또 찰칵 너와 함께라 정말 좋아 두근두근 속마음까지 오오 찰칵 너와 처음 만난 날을 기념하는

뜨거운안녕 (이지형) 토이(Toy)

★뜨거운안녕(이지형) - 토이★..Lr우 조금 더 볼륨을 높여줘 비트에 날 숨기게 오늘은 모른 척 해줘 혹시 내가 울어도 친구여 그렇게 보지마 맘껏 취하고 싶어 새도록 노랠 부르자 이 밤이 지나면 잊을께 너의 말처럼 잘 지낼께 가끔 들리는 안부에 모진 가슴 될 수 있길 어떤 아픔도 견딜 수 있게..

3시 16분 (Inst.) 우주(Woojoo)

잊을 수 없어 이렇게 너만 생각하는데 취한 너무 그리워 외롭고도 쓸쓸해 너의 생각만 하면 난 터질 것만 같은데 네가 나 아닌 그 품 안에서 사랑하고 아파하는 난?

취한 밤 토이(유희열)

언제부턴가 말이야 먹고 살아가는 문제 돈을 번 친구들 아이들 얘기 우리 참 달라졌구나 언제부턴가 말이야 농담에 숨어서 삼켜 버린 맘 술에 취해 서성대는 그런 내가 익숙해져 그렇게 우린 변해가고 시간은 멋대로 흐르고 하나둘씩 떠나네 저 멀리 이사를 가고 돌아올 수 없는 저 먼 곳으로 우린 행복해진 걸까 맘껏 소리 내 웃던 기억이

취한 밤 토이

언제부턴가 말이야 먹고 살아가는 문제 돈을 번 친구들 아이들 얘기 우리 참 달라졌구나 언제부턴가 말이야 농담에 숨어서 삼켜 버린 맘 술에 취해 서성대는 그런 내가 익숙해져 그렇게 우린 변해가고 시간은 멋대로 흐르고 하나둘씩 떠나네 저 멀리 이사를 가고 돌아올 수 없는 저 먼 곳으로 우린 행복해진 걸까 맘껏 소리 내 웃던 기억이

취한 밤 토이(Toy)

언제부턴가 말이야 먹고 살아가는 문제 돈을 번 친구들, 아이들 얘기 우리 참 달라졌구나 언제부턴가 말이야 농담에 숨어서 삼켜 버린 맘 술에 취해 서성대는 그런 내가 익숙해져 그렇게 우린 변해가고 시간은 멋대로 흐르고 하나둘씩 떠나네 저 멀리 이사를 가고 돌아올 수 없는 저 먼 곳으로 우린 행복해진 걸까 맘껏 소리 내

취한 밤 토이 (Toy)

언제부턴가 말이야 먹고 살아가는 문제 돈을 번 친구들 아이들 얘기 우리 참 달라졌구나 언제부턴가 말이야 농담에 숨어서 삼켜 버린 맘 술에 취해 서성대는 그런 내가 익숙해져 그렇게 우린 변해가고 시간은 멋대로 흐르고 하나둘씩 떠나네 저 멀리 이사를 가고 돌아올 수 없는 저 먼 곳으로 우린 행복해진 걸까 맘껏 소리 내 웃던 기억이

취한 밤 MJ

편집해서 도려낸 진심 이 깊은 한숨 baby livin' without U 날 떠나지 말고 차라리 더 망가지도록 짓밟아줘 자꾸만 자꾸만 네가 생각이 나서 안 될 것 같아 내 삶에 날씬 점점 흐린데 맘에 넌 화창해 견딜 수가 없어 내겐 햇볕이자 노을 아픈 달이었던 그 모든 순간이 지금을 만든 거 라면 이 미친 미완성을 증오해 흉터로 남을 취한

취한 밤 김선율

단단한 것은 날 품지 않았고 헛소리같은 노랫말을 적어보아도 불러줄 이 없었네 날 아는 이가 늘어만 갈수록 난 어째선지 점점 더 고아가 된 기분으로 주정을 꿈 같은 얘기를 하네 오랜 습관같은 고독을 나눠 마시고 우린 취한 함께 원을 그리네 손뼉를 치며 온 얼굴로 웃는 널 들여다보다 잠에 깨 출근 할 준비를 하네.

청춘표류기 이지형

차가운 바람에 주윌 둘러보면 어느 것 하나도 내 것일 수가 없나 두 손을 내밀어 말을 걸어 봐도 항상 엇갈린 길로 사라지잖아 난 너무 힘들어 자신이 없어 누군가 내 곁에만 있어주길 바래 난 너무 힘들어 용기가 없어 지나치던 모든 꿈들은 사라져가 저 파란 하늘 밑 구겨져버린 맘 난 어떤 길에 멈춰있나 그 누구보다 더 잘 할 수 있다고 다짐하고 다짐했어

전화 ★ 이지형

괴롭히는데 먼지 쌓인 방 한구석 어딘가에 아직 웃고 있는 너 어떤 말도 그 어떤 의미도 네겐 남지 않은 걸까 오지 않던 전화에 어둠속 긴 시간을 뒤척이다가 아무 말도 못한 채 기다림에 지친 나를 데려가는 새벽 차가운 바람이 머문다 오지 않던 전화에 어둠속 긴 시간을 뒤척이다가 아무 말도 못한 채 기다림에 지친 나를 데려가는 새벽 그 어느

사랑은 (Demo Ver.) 이지형

깨우던 누군가가 어쩜 그대였는지도 몰라 어딘가에 있을 것 같지만 언젠가는 만날 것 같지만 사랑은 하루에도 몇 번씩 혼자 길을 걸을 때 마주 오던 사나운 눈빛인지도 몰라 외로워서 술을 마실 때도 같은 공간 속 같은 한숨에 스쳤는지도 어딘가에 있을 것 같지만 언젠가는 만날 것 같지만 사랑은 바람이 멈추고 해가 비춰 올 때 우리가 어느

겨울 여행 (Inst.) 스윗소로우

따라 불러보아요~ ♪ 늦은 취한 너를 데리러 울먹인 듯한 네 목소리를 따라간다 지난 갈라진 맘을 에둘러 꺼내놓았던 네 목소리가 떠오른다 아름다운 나의 사랑이 떠나려 해 멀어져 가는 널 불러세울 수 없는 나를 미워해 꿈결 같은 나의 사랑 따뜻했던 내 사랑아 차가운 눈물이 흘러 견딜 수 없는 내가 미안해 검은 널 잃은

사랑은 이지형???

그대였었는지도 우우 어딘가에 있을 것 같지만 우우 언젠가는 만날 것 같지만 사랑은 하루에도 몇 번씩 혼자 길을 걸을 때 마주오던 사나운 눈빛인지도 몰라 너무 외로워서 술을 마실 때도 같은 공간 같은 한숨에 스쳤는지도 우우 어딘가에 있을 것 같지만 우우 언젠가는 만날 것 같지만 사랑은 바람이 멈추고 해가 비춰올 때 우리가 어느

사랑은 이지형

그대였었는지도 우우 어딘가에 있을 것 같지만 우우 언젠가는 만날 것 같지만 사랑은 하루에도 몇 번씩 혼자 길을 걸을 때 마주오던 사나운 눈빛인지도 몰라 너무 외로워서 술을 마실 때도 같은 공간 같은 한숨에 스쳤는지도 우우 어딘가에 있을 것 같지만 우우 언젠가는 만날 것 같지만 사랑은 바람이 멈추고 해가 비춰올 때 우리가 어느

겨울풍경 (Guitar Ver.) (Inst.) 이재훈

차 창문을 여니 바람은 어느새 겨울이야 벌써 하늘사이 거리는 쓸쓸한 겨울풍경 조용한 음악이 흐르는 어느 작은 카페에 앉아 마음 따뜻한 사람과 차 한 잔 하고 싶어 다시 겨울이야 그리운 마음의 계절이야 돌아보면 좋은 날이 참 많았던 시절이야 마치 영화처럼 흐르네 보고 싶은 얼굴 그려보네 늦은 겨울 창가에서 흰 눈이 내리는 추억이 쌓이는

겨울, 밤 이지형(E Z Hyoung)

어둔 밤길 언덕에 너의 집 앞에 차가운 계절에 혼자 콧노래를 부르며 너를 기다리던 그 날을 생각해 유난히도 밝았던 쓸쓸한 달빛에 눈을 꼭 감고서 네게 속삭이듯 말을 해 이 세상 전부인 너를 좋아한다고 이 밤이 새도록 혹시라도 닫힌 창문 새로 너를 본다면 나는 좋아 새벽 찬 바람 속에 가로등 불빛 아래 일렁이는 그림자 혹시 네가 아닐까

시월의 밤 (Inst.) 이치훈

비가오던 시월의 젖은 버스 창문 사이로 "잘 가", 악수로 우는 너를 보냈던 날 평소보다 말이 없던 널, 눈치 없이 투정 부리고 우울한 바보 같은 마지막 혼자 있을 너를 알면서 나를 찾을 너를 알면서 괜히 나, 종일 전활 꺼놨었던 날 정말 사랑한단 니 말에 나 밖에 없다는 니 말에 귀찮은 듯 너의 팔을 내려놓던 날 (미안해) * 다 잊고

흐르는 밤 승현

취한 밤에 흐르는 밤에 금새 붉어진 니 얼굴 보고 한참을 나 웃다가 굳이 묻지 않아도 어느 샌가 붉어진 니 눈을 보고 나도 울컥해져 그리운 이름 부르려다 참았네 만져지지 않는 지난 날들 이 어디쯤에 흐르는지 안아줄 수 없는 마음은 이미 울먹여서 이 밤에 흐르는 눈물은 그리운 사람 다신 못 보기에 그 맘 알아서 아무 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