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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비 오는 소리에 조영남

실비 오는 소리에 님이 올 것 같아서 부시시 잠 깨어나서 먼 길을 바라보네 바람부는 소리에 님일것만 같아서 살며시 귀 기울이면 들릴 듯 들리지 않네 그리운 나의 님아 언제나 오시려나 나의 기다리는 맘 그댄 정녕 모르리라 <간주중> 바람부는 소리에 님일것만 같아서 살며시 귀 기울이면 들릴 듯 들리지 않네 그리운 나의 님아

실비 오는 소리에 이영화

실비 오는 소리에 님이 올 것 같아서 부시시 잠 깨어나서 먼 길을 바라보네 바람 부는 소리에 님인 것만 같아서 살며시 귀기울이면 들릴 듯 들리지 않네 그리운 나의 이 맘 언제나 오시려나 나의 기다리는 맘 그대는 정녕 모르리라 ...

실비 오는 소리에 이영화

실비 오는 소리에 님이 올것 같아서 부시시 잠깨어나서 먼길을 바라보네~ 바람 부는 소리에 님일것만 같아서 살며시 귀 기울이면 들릴듯 들리지 않네 그리운 나의 님아 언제나 오시려나 나의 기다리는 맘 그대는 정녕 모르리라 바람 부는 소리에 님일것만 같아서 살며시 귀 기울이면 들릴듯 들리지 않네 그리운 나의 님아 언제나 오시려나

실비 오는 소리에 이영화

실비 오는 소리에 님이 올것 같아서 부시시 잠깨어나서 먼길을 바라보네~ 바람 부는 소리에 님일것만 같아서 살며시 귀 기울이면 들릴듯 들리지 않네 그리운 나의 님아 언제나 오시려나 나의 기다리는 맘 그대는 정녕 모르리라 바람 부는 소리에 님일것만 같아서 살며시 귀 기울이면 들릴듯 들리지 않네 그리운 나의 님아 언제나 오시려나

실비 오는 소리에 반가희

실비 오는 소리에 님이 올 것 같아서 부스스 잠 깨어나서 먼 길을 바라보네 바람 부는 소리에 님일 것만 같아서 살며시 귀 기울이면 들릴 듯 들리지 않네 그리운 나의 님아 언제나 오시려나 나의 기다리는 맘 그대는 정녕 모르리라 바람 부는 소리에 님일 것만 같아서 살며시 귀 기울이면 들릴 듯 들리지 않네 그리운 나의 님아

실비 오는 소리에 신승태

실비 오는 소리에 님이 올 것 같아서 부시시 잠 깨어나서 먼 길을 바라보네 바람 부는 소리에 님일 것만 같아서 살며시 귀 기울이면 들릴 듯 들리지 않네 그리운 나의 님아 언제나 오시려나 나의 기다리는 맘 그대는 정녕 모르리라 실비 오는 소리에 님이 올 것 같아서 부시시 잠 깨어나서 먼 길을 바라보네 바람 부는 소리에 님일 것만 같아서 살며시

실비 오는 소리에 박진석

실비 오는 소리에 님이 올것 같아서 부시시 잠 깨어나서 먼길을 바라보네 바람부는 소리에 님일것만 같아서 살며시 귀 기울이면 들릴듯 들리지 않네 그리운 나의 님아 언제나 오시려나 나의 기다리는 맘 그대는 정녕 모르리라 그리운 나의 님아 언제나 오시려나 나의 기다리는 맘 그대는 정녕 모르리라

실비 오는 소리에 하수영

실비 오는 소리에 - 하수영 실비 오는 소리에 님이 올 것 같아서 부시시 잠 깨어나서 먼길을 바라보네 바람 부는 소리에 님일 것만 같아서 살며시 귀 기울이면 들릴듯 들리지 않네 그리운 나의 님아 언제나 오시려나 나의 기다리는 맘 그대는 정녕 모르리라 간주중 실비 오는 소리에 님이 올 것 같아서 부시시 잠 깨어나서 먼길을 바라보네 바람 부는

실비 오는 소리 이영화

실비 오는 소리에 님이 올 것 같아서 부시시 잠 깨어나서 먼 길을 바라보네 바람 부는 소리에 님일 것만 같아서 살며시 귀 기울이면 들릴 듯 들리지 않네 그리운 나의 님아 언제나 오시려나 나의 기다리는 맘 그대는 정녕 모르리라 바람 부는 소리에 님일 것만 같아서 살며시 귀 기울이면 들릴 듯 들리지 않네 그리운 나의 님아 언제나 오시려나 나의 기다리는

실비오는 소리에 권윤경

실비 오는 소리에 님이 올것 같아서 부시시 잠 깨어나서 먼길을 바라보네 바람부는 소리에 님일것만 같아서 살며시 귀 기울이면 들릴듯 들리지 않네 그리운 나의 님아 언제나 오시려나 나의 기다리는 맘 그대는 정녕 모르리라

실비오는 소리에 이영화

실비 오는 소리에 님이 올것 같아서 부시시 잠 깨어나서 먼길을 바라보네 바람부는 소리에 님일것만 같아서 살며시 귀 기울이면 들릴듯 들리지 않네 그리운 나의 님아 언제나 오시려나 나의 기다리는 맘 그대는 정녕 모르리라 바람부는 소리에 님일것만 같아서 살며시 귀 기울이면 들릴듯 들리지 않네 그리운 나의 님아 언제나 오시려나 나의 기다리는 맘

실비 한선희

하늘에서 뽀얀 빗방울 내리네 내 마음 설레어 오네 아이가 되어 거리로 뛰어가면 내 볼을 두드리네 누구 하나 우산 펼치지 않고 내리는 실비를 맞네 기분이 좋아 온 종일 걷다 보면 흠뻑 젖어 버리지 나의 노래도 누군가에게 실비처럼 다가갈 수 있다면 그가 모르는 사이 촉촉하게 온 가슴 적셔줄 텐데 밤은 오고 실비 끝없이 내리네 잠이 올 것

봄이 온 줄 알았네 조영남

꽃잎 떨어져 바람인가 했더니 세월이더라 달리는 세월이더라 눈물 떨어져 슬픔인가 했더니 세월이더라 달리는 세월이더라 흐르는 강물처럼 흐르는 구름처럼 흘러야 세월이지 흘러야 강물이지 봄이 온줄 알았네 봄이 온줄 알았네 웃음 짓는 소리에 봄이 온 줄 알았네 흐르는 강물처럼 흐르는 구름처럼 흘러야 세월이지 흘러야 강물이지 봄이 온 줄 알았네 봄이

여름은 가고 조영남

여름은 가고 - 조영남 불타던 태양 그 빛을 잃어찬 이슬 속에 여름은 가고 옷깃에 닿는 싸늘한 바람떠난 님의 마음 같도다 부는 바람을 못견디고나뭇 잎은 한 잎 또 한 잎 떨어져 가네그 무슨 속절도 없이 온다던 님은 아니 오시고풀벌레 우는 울음 소리에 어느 새 밤 더욱 깊어 가고초생달만 외로워 간주중 부는 바람을 못견디고나뭇 잎은 한 잎 또 한

보슬비 오는 거리 조영남

보슬비 오는 거리에 추억이 젖어들어 상처난 내 사랑이 눈물 뿐인데 아아~~타버린 연기처럼 자취없이 떠나버린 그 사람 마음은 돌아올 기약없네 보슬비 오는 거리에 밤마저 잠이 들어 병들은 내 사랑이 한숨뿐인데 아아~~쌓이는 시름들이 못견디게 괴로워서 흐르는 눈물이 비속에 하염없네 비속에 하염없네

안녕 조영남

너무 아름다웠던 추억을 회상하며 그대 고은 얼굴 바라보다가 그대 이마에 입맞춤 하고 나지막히 속삭였네 안녕 문을 문을 열다가 아쉬움이 남아 다시 한 번 그대를 바라보다가 멀리서 들려오는 새벽종 소리에 나지막히 속삭였네 안녕 헤어지기는 정말 싫어 사랑이란 오직 그대 하지만 떠나야 하는 나를 붙잡진 말아요 사랑해요 문밖 문밖으로

밤하늘의 부르스 조영남

밤하늘의 부르스 - 조영남 아름다운 밤 희미한 달빛 아래서 나 그대에게 사랑을 속삭이노라 밤 하늘에 천사의 노래 들려 올 때 별들은 우리의 사랑을 축복하리 아름다운 밤 희미한 달빛 아래서 들리어 오는 밤 하늘의 노래 간주중 희미한 달빛 아래서 사랑을 속삭이노라 밤 하늘에 천사의 노래 들려 올 때 별들은 우리의 사랑을 축복하리 아름다운 밤

통일 바보 조영남

부산에서 아침먹고 서울에서 점심먹고 평양에서 냉면먹고 오는 것이 오늘 나의 스케줄내가 미쳤나구요 내가 꿈꾸냐구요 그래요 나는 꿈만 먹고 살아요 내 이름 통일바보통일 통일 이게 꿈이냐 생시냐 통일 통일 다신 헤어지지 말자 부산에서 야구보고 서울에서 영화보고 평양에서 쇼핑하고 오는 것이 오늘 나의 스케줄내가 미쳤나구요 내가 꿈꾸냐구요 그래요 나는 꿈만

통일바보 조영남

부산에서 아침먹고 서울에서 점심먹고 평양에서 냉면먹고 오는 것이 오늘 나의 스케줄 내가 미쳤나구요 내가 꿈꾸냐구요 그래요 나는 꿈만 먹고 살아요 내 이름 통일바보 통일 통일 이게 꿈이냐 생시냐 통일 통일 다신 헤어지지 말자 부산에서 야구보고 서울에서 영화보고 평양에서 쇼핑하고 오는 것이 오늘 나의 스케줄 내가 미쳤나구요 내가

최진사댁 셋째딸 '78 조영남

어떠냐고 졸라봐야지. 2.다음날 아침 용기를 내서 뛰어갔더니만 먹쇠란 놈이 눈물 흘리며 엉금엉금 기면서 아침 일찍이 최진사댁에 문을 두드리니 얘기도 꺼내기전 볼기만 맞았다고 넋두리하네 그렇지만 나는 대문을 활짝열고 뛰어 들어가 요즘 보기드문 사윗감왔노라고 말씀드리고나서 육간대청에 무릅꿇고서 머릴 조아리니 최진사 허탈하게 껄껄껄 웃으시며 좋아하셨네. 3.웃는 소리에

최진사댁 세째딸 조영남

다음날 아침 용기를 내서 뛰어갔더니만 먹쇠란 놈이 눈물 흘리며 엉금엉금 기면서 아침 일찍이 최진사댁에 문을 두드리니 얘기도 꺼내기전 볼기만 맞았다고 넋두리하네 그렇지만 나는 대문을 활짝열고 뛰어 들어가 요즘 보기드문 사윗감왔노라고 말씀드리고나서 육간대청에 무릅꿇고서 머릴 조아리니 최진사 허탈하게 껄껄껄 웃으시며 좋아하셨네. 3.웃는 소리에 깜짝놀라서 고개

바닷가에서 조영남

파도 소리 들리는 쓸쓸한 바닷가에 나홀로 외로이 추억을 더듬네 그대 내 곁을 떠나 멀리 있다 하여도 내 마음 속 깊이 떠나지 않는 꿈 서러워라 아 새소리만 바람 타고 처량하게 들려 오는 백사장이 고요해 파도 소리 들리는 쓸쓸한 바닷가에 흘러간 옛날의 추억에 잠겨 나 홀로 있네

최진사댁 세쨋딸 조영남

용기를 내어 뛰어갔더니만 먹쇠란 놈이 눈물흘리며 엉금 엉금 기면서 아침 일찍이 최진사댁에 문을 두드리니 얘기도 꺼내기전 볼기만 맞았다고 넋두리 하네 그렇지만 나는 최진사네 대문을 활짝열고 들어가 요즘 보기드문 사윗감이 왔노라고 말씀을 드리고나서 육간 대청에 무릎을 꿇고서 머리를 조아리니 최진사 호탕하게 껄껄껄 웃으시며 좋아 하셨네 3.웃는 소리에

최진사댁 셋째딸 조영남

갔더니만 먹쇠란 놈이 눈물 흘리며 엉금 엉금 기면서 아침 일찌기 최진사댁에 문을 두드리니 얘기도 꺼내기 전 볼기만 맞았다고 넋두리 하네 그렇지만 나는 대문을 활짝 열고 뛰어 들어가 요즘 보기드문 사윗감 왔노라고 말씀드리고 나서 육간대청에 무릎 꿇고서 머리 조아리니 최진사 호탕하게 껄껄껄 웃으시며 좋아 하셨네 웃는 소리에

최진사댁 셋째딸 조영남

갔더니만 먹쇠란 놈이 눈물 흘리며 엉금 엉금 기면서 아침 일찌기 최진사댁에 문을 두드리니 얘기도 꺼내기 전 볼기만 맞았다고 넋두리 하네 그렇지만 나는 대문을 활짝 열고 뛰어 들어가 요즘 보기드문 사윗감 왔노라고 말씀드리고 나서 육간대청에 무릎 꿇고서 머리 조아리니 최진사 호탕하게 껄껄껄 웃으시며 좋아 하셨네 웃는 소리에

슈베르트의 세레나데 조영남

명랑한 저 달빛 아래 들리는 소리 무슨 비밀 여기 있어 소근 거리나 만날 언약 맺은 우리 달 밝은 오늘 달 밝은 오늘 우리 서로 잠시 라도 잊지 못하여 잊지 못하여 수풀 쌓여 덮인 곳에 따뜻한 느낌 적막한 밤 달빛 아래 꿈을 꾸었네 밤은 깊어 고요 한데 들리는 소리 들리는 소리 들려 오는 그대 소리 들려 오지만 분명치 않네 기다리는 너 잊을

그건 너 조영남

어제는 비가 오는 종로거리를 우산도 안받고 혼자 걸었네 우연히 마주친 동창생 녀석이 "너 미쳤니?" 하면서 껄껄 웃더군 3. 전화를 걸려고 동전 바꿨네 종일토록 번호판과 씨름을 했었네 그러다가 당신이 받으면 끊었네 왠 일인지 바보처럼 울고 말았네

갈매기의 꿈 조영남

손 내밀고 악수하고 웃음 날려 보아도 미소 뒤에 숨어 있는 낯선 얼굴들 누군인가 그리워져 불러 불러보아도 마주 오는 사람들은 아무도 없네 가자 가자 가자 갈매기 찾으러 돛단배가 일렁이는 바다의 저 끝으로 가자 가자 가자 가자 가자 가자 어린 시절 간직했던 오색빛 무지개는 십월의 강물처럼 사라져갔네 누군인가 보고파서 눈을 감아 보아도 눈물 속에

먼훗날 박상규

먼 훗날 - 박상규 아직은 네 모습 있어요 이렇게 너의 고운 미소가 그러나 먼 훗날엔 잊혀질까요 아직은 생각하고 있어요 이렇게 사랑하고 있어요 그런데 먼 훗날엔 잊혀질까요 실비 오는 오솔길을 걸으며 아름다운 꿈을 나눌 때 사랑했던 순간 행복한 시절 이 가슴에 밀려오는데 정녕코 잊을 수가 있을까 아직은 사랑하고 있어요 그런데 먼 훗날에 잊혀질까요

그건너 조영남

모두들 잠들은 고요한 이 밤에 어이해 나 홀로 잠 못 이루나 넘기는 책 속에 수 많은 글들이 어이해 한 자도 뵈이질 않나 그건 너 그건 너 그건 너 때문이야 그건 너 바로 너 그건 너 때문이야 어제는 비가 오는 종로 거리를 우산도 안 받고 혼자 걸었네 우연히 마주친 동창생 녀석이 너 미쳤니 하면서 껄껄 웃더군 그건 너 그건 너 그건 너 때문이야

바보처럼 살았군요 김도향,조영남

어느날 난 낙엽지는 소리에 갑자기 텅 빈 내 마음을 보았죠 그냥 덧없이 흘러버린 그런 세월을 느낀거죠 저 떨어지는 낙엽처럼 그렇게 살아버린 내 인생을 우- 잃어버린 것이 아닐까 늦어 버린 것이 아닐까 흘러버린 세월을 찾을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좋을까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난 참 우-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우-

바보처럼 살았군요 김도향,조영남

어느날 난 낙엽지는 소리에 갑자기 텅 빈 내 마음을 보았죠 그냥 덧없이 흘러버린 그런 세월을 느낀거죠 저 떨어지는 낙엽처럼 그렇게 살아버린 내 인생을 우- 잃어버린 것이 아닐까 늦어 버린 것이 아닐까 흘러버린 세월을 찾을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좋을까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난 참 우-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우-

바보처럼 살았군요 조영남, 김도향

어느 날 난 낙엽지는 소리에 갑자기 텅 빈 내 마음을 보았죠 그냥 덧없이 흘려버린 그런 세월을 느낀거죠 저 떨어지는 낙엽처럼 그렇게 살아버린 내 인생은 저 흐르는 강물처럼 멋없이 멋없이 살았죠 잃어버린 것이 아닐까 늦어버린 것이 아닐까 흘려버린 세월을 찾을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좋을까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마산항 옛친구 남수련

무학산 진달래가 곱게 피는 봄날에 실비 오는 마산항아 너무나 아름답구나 영월대 바라보며 노래하던 옛 친구야 네 꿈을 여기 두고 너는 어이 떠나갔나 기다리는 마산항에 내 곁으로 돌아오려마 천주산 단풍나무 곱게 물든 가을에 안개 짙은 마산항아 너무나 쓸쓸하구나 관해정 거닐면서 맹세했던 옛 친구야 내 꿈을 남겨두고 너는 지금 어디 갔나

마산항 옛친구 함중아

무학산 진달래가 곱게 피는 봄날에 실비 오는 마산항아 너무나 아름답구나 영월대 바라보며 노래하던 옛 친구야 네 꿈을 여기 두고 너는 어이 떠나갔나 기다리는 마산항에 내 곁으로 돌아오렴아 천주산 단풍나무 곱게 물든 가을에 안개 짙은 마산항아 너무나 쓸쓸하구나 관해정 거닐면서 맹세하던 옛 친구야 내 꿈을 남겨두고 너는 지금 어디 갔나 기다리는 마산항에

라팔로마 김도향&조영남

배를- 타고 아-바나를 떠날 때 나의-마음 슬퍼 눈물이 흘렀네 사랑-하는 친구 어디를 갔느냐 - 바다-건너 저편 멀-고먼 나라로 천사와 같은 비들기 오는 편에 - 전하여 주게 그리운 나의 마음을 - 외로울 때면 그대 창가에 서서 사랑의 노래를 불러주었지 아아 키니타여!

사랑없인 난 못살아요 조영남

밤 깊으면 너무 조용해 책 덮으면 너무 쓸쓸해 불을 끄면 너무 외로워 누가 내곁에 있으면 좋겠네 이 세상 사랑없이 어이 살수 있나요 다른 사람은 몰라도 사랑없인 난 못 살아요 한낮에도 너무 허전해 사람틈에 너무 막막해 오가는 말 너무 덧없어 누가 내곁에 있으면 좋겠네 이 세상 사랑없이 어이 살수 있나요 다른 사람은 몰라도 사랑없인 난 못살아요 다...

모란동백 조영남

모란은 벌써 지고 없는데 먼산에 뻐꾸기 울면 상냥한 얼굴 모란아가씨 꿈속에 찾아 오네 세상은 바람불고 고달파라 나 어느 변방에 떠돌다 떠돌다 어느 나무 그늘에 고요히 고요히 잠든다 해도 또 한번 모란이 필때까지 나를 잊지 말아요 동백은 벌써 지고 없는데 들녘에 눈이 내리면 상냥한 얼굴 동백아가씨 꿈속에 웃고 오네 세상은 바람불고 덧없어라 나 어느 ...

모란동백 조영남

모란은 벌써 지고 없는데 먼 산에 뻐꾸기 울면 상냥한 얼굴 모란 아가씨 꿈속에 찾아오네 세상은 바람 불고 고달파라 나 어느 변방에 떠돌다 떠돌다 어느 나무 그늘에 고요히 고요히 잠든다 해도 또 한번 모란이 필때까지 나를 잊지 말아요 동백은 벌써 지고 없는데 들녘에 눈이 내리면 상냥한 얼굴 동백 아가씨 꿈속에 웃고 오네 세상은 바람 불고 덧없어라 나 ...

사랑없인 못 살아요 조영남

밤 깊으면 너무 조용해 책 덮으면 너무 쓸쓸해 불을 끄면 너무 외로워 누가 내 곁에 있으면 좋겠네 이 세상 사랑없이 어이 살 수 있나요 다른 사람 몰라도 사랑없인 난 못 살아요 한 낮에도 너무 허전해 사람 틈에 너무 막막해 오가는 말 너무 덧없어 누가 내 곁에 있으면 좋겠네 이 세상 사랑없이 어이 살 수 있나요 다른 사람 몰라도 사랑없인 난 못 살...

제비 조영남

정답던 얘기 가슴에 가득하고 푸르른 저 별빛도 외로워라 사랑했기에 멀리 떠난 님을 언제나 모습 꿈속에 있네 먹구름 울고 찬서리 친다해도 바람따라 제비 돌아오는 날 고운 눈망울 깊이 간직한채 당신의 마음 품으렵니다 아아 그리워라 잊지못할 내님이여 나 지금 어디 방황하고 있나 어둠뚫고 흘러내린 눈물도 기다림속에 님을 그리네 바람따라 제비 돌아오는 날 당...

사랑없인 못살아요 조영남

밤 깊으면 너무 조용해 책 덮으면 너무 쓸쓸해 불을 끄면 너무 외로워 누가 내곁에 있으면 좋겠네 이 세상 사랑없이 어이 살수 있나요 다른 사람은 몰라도 사랑없인 난 못 살아요 한낮에도 너무 허전해 사람틈에 너무 막막해 오가는 말 너무 덧없어 누가 내곁에 있으면 좋겠네 이 세상 사랑없이 어이 살수 있나요 다른 사람은 몰라도 사랑없인 난 못살아요 다...

지금 조영남

지금 지금 우리는 그 옛날이 아닌 것 분명 네가 알고 있는 만큼 나도 알아 단지 지금 우리는 달라졌다고 먼저 말할 용기가 없을 뿐 아 저만치 와 있는 이별이 정녕코 무섭지는 않아 두마음에 빛바램이 쓸쓸해 보일 뿐이지 진정 사랑했는데 우리는 왜 사랑은 왜 변해만 가는지 지금 지금 우리는 그 옛날이 열정이 아닌 것 분명 내가 알고 있는 만큼 너도...

지금 조영남

지 금 조영남 작사 : 김수현 작곡 : 조영남 지금 지금 우리는 그 옛날의 우리가 아닌걸 분명 내가 알고 있는 만큼 너도 알아 단지 지금 우리는 달라졌다고 먼저 말할 용기가 없을 뿐 아 저만치 와 있는 이별이 정녕코 무섭진 않아 두 마음에 빛바램이 쓸쓸해 보일 뿐이지 진정 사랑했는데 우리는 왜 사랑은 왜 변해만 가는지

딜라일라 조영남

I saw the light on the night that I've passed by her window. I saw the flickering shadows of love on her blinds She was my woman as she deceived me I watched and went out of my mind. My my my deli...

불꺼진 창 조영남

오늘 나는 우울해 왜냐고 묻질 마세요 아직도 나는 우울해 그녀집 갔다온 후에 오늘밤 나는 보았네 불꺼진 그대 창가를 희미한 두 사람의 그림자를 오늘밤 나는 보았네 누군지 행복할꺼야 무척이나 행복할꺼야 그녀를 만난 그 사내가 나는 부럽기만 하네 불꺼진 그대 창가를 오늘 난 서성거렸네 서성대는 내 모습이 서러워서 말없이 돌아서 왔네

딜라일라 조영남

밤 깊은 골목길 그대 창문앞 지날때 창문에 비치는 희미한 두 그림자 그대 내 여~인 날 두고 누구와 사랑을 속삭이나 오~ 나의 딜라일라 왜 날 버리는가 불타는 이 가슴 달랠길 없어 복수에 불타는 가슴만 가득찼네 밤 깊은 골목길 그대 창문앞 지날때 창문에 비치는 희미한 두 그림자 그대 내 여~인 날 두고 누구와 사랑을 속삭이나 오~ 나의 딜라일라 왜 날...

화개장터 조영남

화개장터 조영남 전라도와 경사도를 가로지르는 섬진강 줄기따라 화개장터엔 아랫말 하동사람 윗마을 구례사람 닷새마다 어우러져 장을 펼치네 구경 한번 와보세요 보기엔 그냥 시골 장터지만 있어야 할건 다 있구요 없을건 없답니다 화개장터 광양에선 삐걱삐걱 나룻배타고 산청에선 부릉부릉 버스를 타고 사투리 잡담에다 입씨름 흥정이

은퇴의노래 조영남

제발 나같이 오래 된 가수한테 은퇴란 말은 마세요 몸은 비록 최희준 선배지만 마음만은 에치오티랍니다 제발 나같이 오래 된 가수한테 은퇴란 말은 마세요 다른 직업엔 퇴직금도 있지만 가수한텐 퇴직금도 없답니다 제발 나같이 불행한 가수한테 은퇴란 말은 마세요 평생에 가수왕 한번도 못해보고 가요톱텐 한번도 못꼈답니다 제발 나같이 불행한 가수한테 ...

내고향 충청도 조영남

작사:조영남 작곡:외국곡 일사후퇴때 피난 내려와 살다 정든 곳 두메나 산골 태어난 곳은 아니었지만 나를 키워준 고향 충청도 내 아내와 내 아들과 셋이서 함께 가고싶은 곳 논과 밭사이 작은 초가집 내 고향은 충청도라오 어머니는 밭에 나가고 아버지는 장에 가시고 나와 내 동생 논길을 따라 메뚜기잡이 하루가 갔죠 내 아내와 내 아들과 셋이서 함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