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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위 하늘 아래 좋은 벗 풍경 소리 중창단

동서남북 일곱걸음 자국마다 연꽃피어한 손은 하늘을 또 한 손은 땅을 가르키네천상천하 유아독존 삼계개고 아당안지하늘과 땅 위에 나홀로 존귀하네온세상이 고통속에 헤매나니내 마땅히 이를 편안케 하리라하늘과 땅 위에 홀로 존귀하신 님이 세상의 보배요 깨침의 광명이네아 부처님 오셨네 부처님 오셨네행복위해 오셨네 부처님 오셨네삼계의 큰 스승 중생들의 어버이이 세...

가을이 익는 풍경 (제4회 노을동요제 대상) 아름불휘 중창단

살랑살랑 바람이 불어온다 코스모스 한들한들 춤을 춘다 오곡들이 고개숙여 인사한다 풍성한 가을이 익어간다 에헤야 데헤야 드높은 하늘 길가에 들국화 향기롭게 폈네 에헤야 데헤야 오색빛 단풍 화려한 새옷을 입었구나 논과 밭에 황금물결 출렁인다 토실토실 밤송이가 익어간다 귀뚜라미 귀뚜르르 노래한다 풍요로운 가을이 익어간다 살랑살랑 바람이 불어온다 코스모스 한들한들

너와 나, 우린 친구 아리새 중창단

푸른 하늘 아래 책장 넘기는 걸 좋아하는 너 넓은 운동장 아래 뛰는 걸 좋아하는 너 조용하고 차분한 나 덜렁덜렁 소란스러운 나 서로 다른 너와 내가 만나 소중한 친구 됐네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고 언제나 믿어주는 친구 같은 곳을 보며 함께하는 너와 나, 우린 친구

같은 하늘 같은 별 김정주 외 3명

기분 좋은 바람들과 설레이는 꽃들 내가 살던 그 곳 떠나오던 그 날 모든게 선명해 낯선 말들 낯선 풍경 너무 힘이 들때 기억을 스치는 내 오랜친구들 너무 보고싶어 지금은 우리 멀리있지만 같은 하늘 아래 같은 별을 보고 있잖아 닿을 수 없는 너에게 이 노랠 전하고 싶어 졸업사진 어색하게 웃음짓던 그 날 추억의 버스에 내 기억을 싣고 돌아가고 싶어 지금은 우리

엽서 정재형

그곳 다 잊혀질 만큼 좋은 거냐 묻겠지 음.. 정신 없었지 모든게 낯선 시간들 외로움과 친해지는 혼자만의 연습 여기 밤이 내리면 위로처럼 불 밝히고 난 꿈속인 듯 걸어 그 빛 속에 안기지 잿빛 하늘 아래 잠시 스치는 그리움도 또 하나의 풍경 담배 한개비면 난 행복하지 고독마저 아름다운 이곳에.. 난 사랑도 했지 지금은 헤어졌지만..

하늘 크루셜스타 (CRUCiAL STAR)

하늘이 이렇게 예쁜 줄 몰랐었는데 땅만 보며 걷다가 문득 위를 봤을 때 새삼스레 아름다워서 한참을 서서 바라보았어 퇴근 길의 붉게 물든 하늘 아래의 나 빼곡하게 진열된 수많은 건물과 여전히 불이 켜져 있는 많은 창문과 움직일 기미가 보이지 않는 자동차 나의 크기는 이 풍경 속의 먼지 하나 줄무늬 옷을 입어도 찾기 힘든 월리야 그래서 말이야 내가 이렇다보니까

천문학 시 경

music play 줄 섰지 홍대 근처 홀 스피커 full 크게 울려 만석 그때 내 눈 속엔 전혀 다른 무대풍경 꽉 채운 벌스 거기서 봤지 이레귤러 내가 해온 건 걸음마 스테이지 실제로 첨 보던 스타 내 몇 배로 커진 공연장 속 랩핑 모든 스타일 오버사이즈 조명 안 드랍 비트 다들 한 손엔 폰 마치 불이 났지 그의 팬들 발등에서 남 다른

Ceu Do Oeste (세우 도 웨스트) 두번째 달

Muito sonhei quando crianc 어린 시절 수없이 꿈꿨었지 De poder tocar o ceu 손을 뻗어 저 하늘과 Passaros, avioes 저 새와 비행기들 Nuvens que sobre o mar 바다를 굽어보는 구름 만져보는 꿈 Como pinturas no ceu protejendo o ceu 그리고 하늘

외로운 사람들 최언서

우린 모두 외로운 사람 푸른 새벽 하늘 아래 저마다의 일들 가슴에 묻고 길을 찾아 떠나요 귀뚜라미 소리 삼아 휘청이고 있어요 술 때문일까 아님 다른 무엇 발이 엉켜 넘어져요 우린 모두 외로운 사람 괜찮은 척 눈을 피해도 당신과 손을 잡아도 혼자 길을 걸어도 허전해요 술에 취해 춤을 추고 노랠해도 텅 비었어요 사랑을 찾아 휘청거려도 금세 넘어져 버려요

오선지 음악나라 아름불휘 중창단

신나는 리듬에 맞춰 모두 함께 노래 불러요 오선지 음표 친구들 일곱 빛깔 날개를 달아요 검은 건반 하얀 건반 소리 요정들 피아노 소리 오른손 왼손 화음 따라 반짝이는 음악나라 여행 떠나요 딩동댕동 실로폰 소리 빰빰 빠바밤 트럼펫 소리 행복 멜로디 연주하는 오선지 음악나라 신나는 리듬에 맞춰 모두 함께 노래 불러요 오선지 음표 친구들 일곱 빛깔 날개를

검은 하늘 오리필링(Orifeel...Ing)

[intro] Yeah- Life Black city Too many people in place Heaven to Hell It's just song to you When the music start [Hook] 이 거친 도시의 밤하늘이 내 벗이요 청춘의 덫이요 젊음의 멋이요 검은 하늘 아래 우리 살아가는가 네온사인에 둘러싸여 길을 잃어가

한강의 밤 범's (범스)

푸른 하늘 아래 그대와의 기억 햇살 좋은 날의 선명한 초록빛 눈감고 머금던 한강의 밤 잔잔히 흐르는 강물의 노래와 돗자리 하나로 넘치던 밤의 낭만 툭 터진 마음을 따스히 안아주던 우리의 밤 별처럼 내리던, 말없이 속삭이는 눈망울에 내내 머뭇거리다가 겨우 삼켜 놓은 그 날의 고백 Fade away 오늘의 미안함이 늦지 않았기를 Fade away 괜스레 먹먹한

하늘 높은 곳에는 갓등 중창단

모든 것이 잠든 이 밤소리마저 잠들었는데난 홀로 성당에 고요히그분께 노래부르네오늘 우리를 찾아오신주님의 구원은우리와 같은 모습으로구유에 누워계시네하늘에는 달과 별들천사들의 찬미만이하늘아래 기쁨에 넘치는나의 노래 울려퍼지네하늘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땅에서는 주님이사랑하는 이에게 평화만민에게 베푸신 주님의 구원은주의 길 밝히는 빛당신 백성에게 영광되리라...

Dream Island 다즈비(DAZBEE)

저길 봐 수평선 느껴봐 두근대는 내 마음 빛나는 갑판 날씨는 맑음 지금 바로 출발할게 아무것도 주저하지 않아 지나간 시간들에 끝인사 매일매일 져온 짐들은 잠시 여기 내려둘게 좀 어색하고 비틀거려도 believe with me Dream!

뱃노래 라벨

치맛바람 곧잘 들던 소년은 커버렸으니 위험하게 위태롭게 항해를 떠나갔다네 난 여기에 두 발로 서있어 바람과 등지고 서 있어 바다 하늘 아래 파도 태양 아래 나와 그대의 노래 저 멀리 퍼져가리다 노를 저어 노를 저어 서쪽으로 노를 저어라 너무나 많은 햇살은 낭만을 시들게 하네 의미 없는 단어들이 허공에 질척거리네 난 여기에 두 발로

뱃노래 (The Boating Song) 라벨

치맛바람 곧잘 들던 소년은 커버렸으니 위험하게 위태롭게 항해를 떠나갔다네 난 여기에 두 발로 서있어 바람과 등지고 서 있어 바다 하늘 아래 파도 태양 아래 나와 그대의 노래 저 멀리 퍼져가리다 노를 저어 노를 저어 서쪽으로 노를 저어라 너무나 많은 햇살은 낭만을 시들게 하네 의미 없는 단어들이 허공에 질척거리네 난 여기에

Ceu do oeste (세우 도 웨스트 - 서쪽 하늘에... 발치뇨) 두번째 달

그곳으로 떠나리 태양을 보러 나를 감싸는 푸른 하늘과 산들을 향해 하늘을 보고 싶어 우리를 축복하는 먼 먼 하늘 별들을 보고 싶어 어린 시절 수없이 꿈꿨었지 손을 뻗어 저 하늘과 저 새와 비행기들 그리고 하늘 수채화처럼 펼쳐져 바다를 굽어보는 구름 만져보는 꿈 마음속에 그려보네, 언젠가 그 아래 당신과 나란히 앉아, 서쪽

Ceu do oeste (세우 도 웨스트 - 서쪽 하늘에... 발치뇨) 두번째달

그곳으로 떠나리 태양을 보러 나를 감싸는 푸른 하늘과 산들을 향해 하늘을 보고 싶어 우리를 축복하는 먼 먼 하늘 별들을 보고 싶어 어린 시절 수없이 꿈꿨었지 손을 뻗어 저 하늘과 저 새와 비행기들 그리고 하늘 수채화처럼 펼쳐져 바다를 굽어보는 구름 만져보는 꿈 마음속에 그려보네, 언젠가 그 아래 당신과 나란히 앉아, 서쪽 하늘을 바라보는

맞이할 시간 전호권

새벽을 맞이할 시간 당신의 눈꺼풀을 바라봐 기억해 파란 바람에 별 하늘 얘기 소리 이토록 근사한 시간 우리는 무화과나무 아래 당신이 꿈꾸던 풍경 하나씩 그려 보던 나비 날으는 모습을 보면서 춤을 추던 너의 등 뒤에 노란 날개를 봤어 서로를 비추는 저 달처럼 새벽녘 반짝이던 마음에 나비 날으는 모습을 보면서 춤을 추던 너의 등 뒤에 노란 날개를 봤어 서로를 비추는

약속 좋은 이웃

눈을 들어 하늘 보라 어지러운 세상 중에 곳곳마다 상한 영의 탄식 소리 들려온다 보듬지 못할 두려움 애써 감은 외면으로 힘겨워 눈물 짓는 어깨 그래도 품고 아파하라시는 땅 그때엔 정의를 구원을 그분이 하시리 비록 보이지 않는 듯 전혀 손 닿지 못할 듯 멀고 멀지만 목마른 이 곳에서도 저 하늘 바라는 비록 아득히 느껴지는 저 벽 넘어 끝내 이루실

가을하늘의 노을빛 천세현

가을 하늘 아래 아침 노을이 지면 해가 뜨려나 노을빛으로 가득해 불어오는 가을바람 친구들 따라 햇살 사이로 살며시 숨었나 봐요 어둠 사이로 저녁노을이 지면 붉은빛으로 내려앉은 아름다운 풍경 바람이 지나가고 노을도 지나가면 노랗게 노랗게 물든 저녁노을 산새도 잠이 들고 꽃들도 잠이 들면 노을이 잠든 가을 하늘 어둠 사이로 저녁노을이 지면 붉은빛으로 내려앉은 아름다운

동행 좋은날 풍경

산은 말없이 길을 품고 길은 말없이 산을 넘느니 (좋은 , 좋은 길)

풍경 블루 코크와인

거리엔 낯선 풍경들 내 맘을 설레게 해 어느 낯선 길에 만나는 나 조금은 낯선 기분이 좋아 부드러운 바람 흩날리는 나 투명한 오후의 햇살이 하늘 물들인 저녁 노을 하나 둘 켜진 길거리 가로등 불빛 이 밤을 비추네 가벼운 발걸음 커피 한 잔 또 다른 풍경을 만나네 하늘 물들인 저녁 노을 하나 둘 켜진 길거리 가로등 불빛 이 밤을 비추네

지금 우리 (City 127) NCT 127

안녕을 하고는 걸어 다녀 이곳 저곳 구석 구석 서울 한복판을 # flexer We gonna swimming in the sky 로데오 24 거릴 거닐어 걸어 Go, go, go, left right 에어팟 을 끼고 cruising bike 지금 우리 둘이 make a milky way 너와 난 어디든 뭘 하든 재미있을 거야 All day 하늘

풍경 김현석

이상한 섬 하나, 제주도 섬 I love you 올레길을 따라가면 바다가 나를 안아 바람 참 좋아 따스한 가슴 너의 맘 같은 바람 하얀 눈물 나는 날엔 내게 손짓하며 나를 보듬어 보듬어 춤을 추는 바다 나의 바다여 나의 하늘아 나의 바람아 나의 제주야 춤추는 바다, 노래하는 바람 너의 미소 같은 하늘 올레길을 따라가면 파도가

풍경 최현석

밭은 기침에 시달리다 잠못 이뤄 깨어나는 새벽 큰 가방 짊어지고 길을 나선 오후 갈 곳 몰라 헤매이는 거리 아무것도 하지 못한 날 멍하니 바라보는 하늘 작아진 가슴으로 이제 더는 부를 수 없는 옛노래 타고오시던 자전거 내게 건네주시며 멀리 걸어가시는 아버지 뒷모습 추운 겨울 정류장 두터운 외투에 싸여 젖은 발치에 내리는 어머니 눈망울 아무것도 하지

오후가 있는 풍경 김건모

그대 남기고 떠나간 가을 풍경 속에 내가 서 있는데 어둔 잿빛 하늘 아래 가로등 불빛 사이로 또 비가 내리면 비 개인 저녁에 비닐우산처럼 그댄 더이상 머물수 없었나요 다시 찾아온 그대 줄 속에 그린 사랑은 나의 서투른 바램이였어 추억사이로 나를 밟고 오는 지난 기억속에 남겨줄때면 언제나 그랬듯 나 웃고 서있어 그러면 널 잊을것만 같아서...

하늘 제이드(Jade)

아주 오랜만에 바라본 하늘 유난히 맑게 보이네 고된 일을 마치고서 집으로 돌아가며 쳐다본 푸른 하늘 그저 날 허탈하게 하고 날 작게 만드네 답답한 차 안 뒷자리에서 작은 창 밖으로 다시 한번 지독하게 내온몸에 퍼지는 추억 저녁 안개 자욱하게 깔리고 옛 친구하나 정말 보고싶은데 환하게 웃음지어 보이던 니 모습만 저물어 가는 풍경 속에

SkyCha

하늘 산 그리고 친구들 늘 곁에 있어도 고마움을 맘속에만 두고 웃고 울며 많은 꿈들 함께 했던 우리 언제나 변함없는 모습에 마음이 얼마나 편한지 그리워 한 번씩 바라봐도 안아주는 듯 웃는 모습 힘에 겨울 때면 주저앉은 날 일으켜 주고 다른 이들 뭐라 해도 날 믿어준 너 언제나 변함없는 모습에 마음이 얼마나

하늘 Jade

아주 오랜만에 바라본 하늘 유난히 맑게 보이네 고된 일을 마치고서 집으로 돌아가며 쳐다본 푸른 하늘 그저 날 허탈하게 하고 날 작게 만드네 답답한 차 안 뒷자리에서 작은 창 밖으로 다시 한번 지독하게 내온몸에 퍼지는 추억 저녁 안개 자욱하게 깔리고 옛 친구하나 정말 보고싶은데 환하게 웃음지어 보이던 니 모습만 저물어 가는

시인의 마을 자전거 탄 풍경

창문을 열고 내다봐요 저 높은 곳에 푸른 하늘 구름 흘러가며 당신의 부푼 가슴으로 불어오는 맑은 한줄기 산들바람 살며시 눈 감고 들어봐요 먼 대지 위를 달리는 사나운 말처럼 당신의 고요한 가슴으로 닥쳐오는 숨 가쁜 자연의 생명의 소리 누가 내게 따뜻한 사람 건네 주리오 내 작은 가슴 달래 주리오 누가 내게 생명의 장단을 쳐 주리오

사명 갓등 중창단

오 사랑 너희는 알아들라 오 사랑 너희는 알아들라 주께서 가신 길과 주님을 사랑하여 세상의 평화 위한 신앙의 산 증인 되어라 저 골고타 십자가에 당신 모두 다 바쳐 돌아가신 주님보며 우리 눈물 흘렸는가 하늘 아래 바라보니 빈부귀천 심한데 당신 마음 아프셔서 또 십자가 지고 가시네 정의가 쉬어갈 샘터를 가난이 노래할 터전을 불의가 춤추는 이 땅에

천리길 이지윤 [아침 이슬 중창단]

동산에 아침 햇살 구름 뚫고 솟아와 새하얀 접시 꽃잎 위에 눈부시게 빛나고 발아래는 구름바다 천리를 뻗었나 산 아래 마을들아 밤새 잘들 잤느냐 나뭇잎이 스쳐가네 물방울이 날으네 발목에 엉킨 칡넝쿨 우리 갈길 막아도 노루 사슴 뛰어간다 머리위엔 종달새 수풀 저편 논두렁엔 아기 염소가 노닌다 가자 천리길 굽이굽이쳐 가자

하늘과 바다처럼 하늘소리 중창단

푸른 하늘 살랑 바람 타고 손 흔들며 인사하네 바닷가 모래밭에 앉으면 친구야 반갑다! 하얀 바다 출렁 파도 타고 춤을 추며 다가오네 두 날개 활짝 펴고 푸른 하늘 날아요 하얀 바다 날아요 새가 되어 날아요 하늘과 바다처럼 희망 가득 꿈이 가득

하늘 제이드

아주 오랜만에 바라본 하늘 유난히 맑게 보이네 고된 일을 마치고서 집으로 돌아가며 쳐다본 푸른 하늘 그저 날 허탈하게 하고 날 작게 만드네 답답한 차 안 뒷자리에서 작은 창 밖으로 다시 한번 지독하게 내온몸에 퍼지는 추억 저녁 안개 자욱하게 깔리고 옛 친구하나 정말 보고싶은데 환하게 웃음지어 보이던 니 모습만 저물어 가는 풍경 속에 희미해진 기억뿐 다시 한번

soony rock 장필순

하늘 올려다본지가 언젠지 그 파란 하늘 아래 우린 꿈을 꿨지 내키지 않는 일들이 너무 많아 이런게 내가 꿈꿨던 미래일까 시간은 나와 상관없는 듯 그냥 흘러가고 불안한 내일을 우린 다시 준비하네 떠나는 기차 돌아앉은 세상 뒤로 달리는 어지러운 풍경 한숨섞인 그대 목소리 알 것 같아 이곳에서 벗어나고픈 그대 마음 달리고 달려왔지만 빈 껍질뿐

스카이차(SkyCha)

스카이차 (SkyCha) 하늘 산 그리고 친구들 늘 곁에 있어도 고마움을 맘 속 에만 두고 웃고 울며 많은 꿈들 함께 했던 우리 언제나 변함 없 는 모습에 마음이 얼마나 편한지 그리워 한 번씩 바라봐도 안아주는 듯 웃 는 모습 힘에 겨울 때면 주저 앉은 날 일으켜 주고 다른 이들 뭐라 해도 날 믿어준 너 <간주중> 언제나 변함

딩동 종소리 울려 로보데이터 (유비윈)

경쾌히 울려 저 하늘 종소리가 딩동! 명쾌한 소리, 천사들의 합창일까? 글로오~~~~~~~~~~~~~~~~~~~~~~~~~~~~오리아, 종소리 울려퍼져! 딩동! 경쾌히 울려 저 하늘 종소리가 딩동! 명쾌한 소리, 천사들의 합창일까? 글로오~~~~~~~~~~~~~~~~~~~~~~~~~~~~오리아, 종소리 울려퍼져!

산들바람을 타고 올드피쉬(Oldfish)

이젠 빌딩숲 없네 가고 있네 저기 하늘 텅빈 마음은 던져 바라보네 눈을 감은채 비오는데 창문으로 새어 들어오는 풀빛 공기 들리는데 짧은 순간 변해가네 내 풍경 마음

항구의 별* 이정아(Lee Jung-Ah)

항구 위에 뜬 옅은 달빛 아래 바람 소리 들리는 너와 나의 맘 시간 흘러 우리가 멀어져 별을 볼 수 있을까? 노오란 별들이 찬란한 하늘 어딘가에 노오란 별들이 찬란한 하늘 어딘가에 항구 위에 뜬 옅은 달빛 아래 바람 소리 들리는 너와 나의 맘 시간 흘러 우리가 멀어져 별을 볼 수 있을까?

항구의 별 이정아

항구 위에 뜬 옅은 달빛 아래 바람 소리 들리는 너와 나의 맘 시간 흘러 우리가 멀어져 별을 볼 수 있을까? 노오란 별들이 찬란한 하늘 어딘가에 노오란 별들이 찬란한 하늘 어딘가에 항구 위에 뜬 옅은 달빛 아래 바람 소리 들리는 너와 나의 맘 시간 흘러 우리가 멀어져 별을 볼 수 있을까?

경주일월(日月) 여름밤잔디

너와 나 함께 있는 이 순간 밝은 웃음 지으며 경주에 왔죠 우리 사이로 한줄기 바람 스쳐지나 가면 시간이 멈춰요 그대와 바라보는 오늘의 풍경들 우리 눈에 담아봐요 오래전부터 이어진 이야기 그 속으로 우리 들어가 보아요 이른 봄날 유채꽃 피어나고 여름이면 백일홍 가득하고 가을 내내 황금빛 물들이고 겨울이면 종소리 울려요 낮이면 은은하게 들려오는 풍경 소리에 발걸음을

하늘 위 최유리

내 마음이 네게 닿네 저 산 너머의 너에게 해, 달이 나를 비출 때 나는 밤낮없이 너를 그리다 나에게 불어오는 바람 그땐 날 사랑한다는 말에 하늘을 나는 나 아 꿈같던 나의 날 아직 어리고 나약하지만 아 숨 쉬던 나의 날 사랑은 모두 멍한 하늘 위에 하늘을 날아볼래 우선 널 바라보던 마음과 사랑에 빠져 흔하지 않은 말들 위로 고단한 하루 위에 우선 난 가벼운

숲 속 풍경 Various Artists

아침 햇 살 곱게 내리면 - 들려 오는 맑은 물 소리- 산새들도 노래하며 - 하늘 높이 날 아 - 요 - 잠꾸러기 아기 다람쥐 - 세수 하러 내려 오더니 - 돌 다리를 건너가 다 - 미끄럼 타요 저 시 냇물 속에 작은 송 사리 떼 들 살 짝 고개 내 밀다 놀라 어 느 새 풀입 에 숨 어 - 요 - 행복 한 웃음 이 넘 치는 -

원두막 갓등 중창단

청포도 송이송이 어우러진 그늘 아래서 이슬 맺힌 구슬 사이 실오라기 따스한 햇살 파란 물감 칠해 놓은 하늘 아래 홀로 살며시 나도 몰래 눈을 감고 어린 시절 그리어 보네 걸릴까 아슬아슬 즐겨 떨던 포도밭 서리 그러다 잡혀도 웃어 주던 할배의 맘보 훈훈한 인정에 고개 숙여 울던 우리들 지난날 잊지 못할 그 자리에 원두막

하얀 밤하늘 강제민

눈 덮인 하얀 밤 하늘 아래 거리의 반짝이는 불빛들 따뜻한 웃음들 모두 우리 지난겨울의 풍경 속 한 장면 같아 겨우내 단단히 얼어붙은 눈 발자국 속 파묻혀버린 지난날의 그 예쁜 기억은 조금씩 녹아내릴 거야 우리 함께 써 내려갔던 그리운 추억이 모두 잊혀진대도 저기 하얀 밤 하늘 아래 눈이 내리면 난 여기 그대로 기다리고 있을게 한 겨울바람처럼 매섭게 순식간에

해 질 녘 그 향기 다방

지는 해 부는 바람 피부에 닿는 퇴근길 은은하게 피어 오르는 주황색 물감으로 곱게 물들인 바람결에 묻어온 해 지는 향기 하늘에 그려놓은 가을 단풍잎처럼 천천히 걸어가야지만 보이는 머리 부드럽게 스쳐 지나갈 해 질 녘 그 향기 아래 서 있네 쏟아지는 하늘 아래 듣는 이 없는 내 이 노래 내일이 무슨 요일이든 나는 상관없어 노래 부를래

소박한 풍경 소풍

스쳐가는 바람을 따라 지나가는 구름을 따라 한결같은 빛으로 전해져 오는 날 향한 당신의 따스한 풍경 흘러가는 계절을 따라 스며드는 빛방울 따라 한결같은 빛으로 전해져 오는 날 향한 당신의 소박한 풍경 보이지 않아도 잡히지 않아도 나의 걸음 한걸음 작은 걸음 함께 하며 눈물도 한숨도 그 안에서 작아져 가고 바람같은 숨결따라 나의 삶이 녹아지네

너는 내가 생각의 여름

너는 내가 너의 하늘 아래 나를 너는 내가 너의 풍경 사이 나를 너는 내가 너는 내가 너를 사랑하는 나를 사랑하게 하네 너는 내가 나를 사랑하게 하네

주렁주렁 (제8회 노을동요제 대상) 아름불휘 중창단

주렁주렁 가지마다 열매가 주렁주렁 높은 하늘 흰 구름 걸음마다 바사삭 고소한 소리가 주렁주렁 열려요 주렁주렁 나무마다 단풍잎 주렁주렁 파란하늘 잠자리 귀뚜라미 까만밤 노랫소리에 가을이 주렁주렁 열려요 풀잎마다 반짝반짝 열리는 햇살 우리의 웃음도 열리죠 온 세상이 주렁주렁 주렁주렁 풍성한 가을이에요 주렁주렁 가지마다 열매가 주렁주렁 높은 하늘 흰 구름 걸음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