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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강 너머 주작

지나버린 시간 잊혀졌던 기억 속에서 어느새 내게 꿈 속으로 다시 찾아와 눈물 속에 너를 다시 찾아 헤매고 있어 찾을 수 가 없는 지나버린 시간 속 에서 내 기억 의 단편들이 다시 너를 찾아 헤매다 시간의 넘어 너의 모습들을 내게 비추고 (내게 다시 돌아와 그대) 시간의 넘어 보여 지는 너의 모습들 잡을 수 도 없는 너의 향기가 느껴지고

피어 오르다 주작

지워졌던 지난 시간의 기억 눈물 속에 언뜻 스쳐 지나면 남아있는 내가 기억을 못해낸 그리움이 내 밤 을 헤집어놓다 반복되는 그 꿈속에 안개 넘어 너의 모습 점점 또렷해져 가는 너의 기억이 내 핏속에 숨 쉬고 있던 너의 소리가 이제 피어 오르다 나의 기억 속에 조각난 파편이 내 눈을 찌르고 잊혀졌던 지난 시간의 기억 눈물 되어 내 손위에 그려져 안개

피어 오르다 (Feat. 용범) (2014 New Ver.) 주작

지워졌던 지난 시간의 기억 눈물 속에 언뜻 스쳐 지나면 남아있는 내가 기억을 못해낸 그리움이 내 밤 을 헤집어놓다 반복되는 그 꿈속에 안개 넘어 너의 모습 점점 또렷해져 가는 너의 기억이 내 핏속에 숨 쉬고 있던 너의 소리가 이제 피어 오르다 나의 기억 속에 조각난 파편이 내 눈을 찌르고 잊혀졌던 지난 시간의 기억 눈물 되어 내 손위에 그려져 안개 넘어 어렴풋한

시간의 강 너브앤레스타 (Nuv And Lestat)

누군가 그랬었지 하나를 얻기위해선 소중한 하나를 버려야 한다고 그대는 그랬었지 십년이 지나더라도 변함없이 기다릴 수 있을거라고 거짓이라 생각했어 시간 앞에선 그 무엇도 지킬 수 없다고 믿어왔으니까 시간의 강은 그대를 떠나보내고....

시간의 강 장기호

나 지금 이렇게 시간의 강을 넘어 그대 곁으로 가요 찬란한 달빛도 그대만을 비추네 내 손 잡아요 그대~ 이제서야 알았죠 우리들의 침묵은 서로를 향한 믿음이라는 걸~ 오~~ 나 지금 이렇게 시간의 강을 넘어 그대 곁으로 가요 저 하늘의 새들도 그대 이름 부르네 내 손 잡아요 그대!

시간의 강 아르카나(Arcana)

누군가 그랬었지 하나를 얻기위해선 소중한 하나를 버려야 한다고 그대는 그랬었지 십년이 지나더라도 변함없이 기다릴 수 있을거라고 거짓이라 생각했어 시간 앞에선 그 무엇도 지킬 수 없다고 믿어왔으니까 시간의 강은 그대를 떠나보내고....

시간의 강 어라운드 제로(Around Zero)

시간의 저편에서 웃는 널 두고 가 눈물이 흘러내려와 시간의 강물로 슬픔은 잊은거 같아 상처는 사랑은 강물이 될 수 있다면 다시는 너에게 강물위로 흘러흘러가 다시 돌아갈 수 없는 시간의 강물 후회만을 하는 것 같아 -- 달빛들이 강물 위로 사라지잖아 너의 목소리와 너의 얼굴들과 너의 향기가 사라지네 너의 목소리와 너의 얼굴들과 너의 향기가

시간의 강 아르카나

누군가 그랬었지 하나를 얻기 위해선 소중한 하나를 버려야만 한다고 그대는 그랬었지 십년이 지나더라도 변함 없이 기다릴 수 있을거라고 거짓이라 생각했어 시간 앞에선 그 무엇도 지킬 수 없다고 믿어왔으니까 시간의 강은 그댈 떠나보내고 그댄 상처의 시간 속에서 무엇을 봤기에 내가 가진 슬픔 마저도 지울 수 있었던 걸까 그댄 변함없이 그 자리에서 웃고 서 있지만 그

시간의 강 어라운드 제로

시간의 저편에서 웃는 널 두고 가 눈물이 흘러내려와 시간의 강물로 슬픔은 잊은 거 같아 상처는 사랑은 강물이 될 수 있다면 다시는 너에게 강물위로 흘러흘러가 다시 돌아갈 수 없는 시간의 강물 후회만을 하는 것 같아 달빛들이 강물 위로 사라지잖아 너의 목소리와 너의 얼굴들과 너의 향기가 사라지네 너의 목소리와 너의 얼굴들과 너의 향기가 사라지네 너의 목소리와

시간의 강 너브 앤 레스타

누군가 그랬었지 하나를 얻기 위해선 소중한 하나를 버려야 한다고 그대는 그랬었지 십년이 지나더라도 변함없이 기다릴 수 있을거라고 거짓이라 생각했어 시간 앞에선 그 무엇도 지킬 수 없다고 믿어왔으니까 시간의 강은 그대를 떠나보내고 그댄 상처의 시간 속에서 무엇을 봤기에 내가 가진 슬픔 마져도 지울 수 있었던 걸까 그댄 변함없이 그 자리에서 웃고 서 있지만 그

시간의 강 KiO장기호

이제는 말해요 우리의 이야길 그대의 아픔 나의 외로움 하지만 몰랐죠 어리석은 내 맘은 여전히 그대를 향해 있는 걸 나 지금 이렇게 시간의 강을 넘어 그대 곁으로 가요 찬란한 달빛도 그대만을 비추네 내 손 잡아요 그대 이제서야 알았죠 우리들의 침묵은 서로를 향한 믿음이라는 걸 오 나 지금 이렇게 시간의 강을 넘어 그대 곁으로 가요 저 하늘의 새들도 그대 이름

Dear 주작

?Dear my love 나의 곁에 있는 너 나의 고통까지도 사랑해준 너 Dear my love 너의 잠든 모습에 내 볼에 흘러내리는 뜨거운 눈물 아픈 너의 모습을 보며 내 자신이 너무 싫어져 초라한 나의 품 안에 널 가둔 건 아닌지 내 고운 너의 아름다운 손에 꽂혀진 바늘은 내 눈을 찌르고 웃음보다 눈물을 더 주는 바보 같은 나라서 너무 미안해 De...

녹슨 철탑 주작

무질서와 혼란 인간 의 상식은 양심의 기준점마저 무너트리고 사탄의 탐욕이 흐르는 니 피는 자신의 신 까지 팔아 배를 채운다 철탑의 눈물은 썩은 너의 양심에 저주의 피의 세례로 파멸의 역십자를 세우고 War and Death, God of Blood To be obscene pastor The name of God Name of death 사랑을 외치는...

정읍사 주작

달아 높이 곰 도다샤 어긔야 머리 곰 비추오시라 내님 오시는 그 길에 너의 따스한 빛으로 감싸 주오 하루하루가 넘어가는 그 길에서 하늘을 바라보다 서러움에 눈물짓고 인권보다 높은 곳에 서있는 양반네들 지 밥그릇 싸움 속 에 서민들의 피눈물이 달빛 속에 내 맘 담아 이 세상에 비쳐주오 내님 오시는 그 길에 멀리멀리 비쳐주오 져재녀러 신고요 어긔야 즌대...

지금의 너 주작

어릴적 꿈 많던 소녀의 청순했던 모습을 기억해 가슴속 깊이 새겨둔 첫사랑 의 아련한 기억이 슬퍼도 그 그리움 은 아련한 추억으로 남겠지 세월이 흐른 어느 날엔 나는 너를 지금의 너 화려한 불빛 속엔 모든게 있겠지만 하지만 너 과거의 너는 사라져 어두운 영혼만이 지금의 너 싸구려 웃음과 과장된 너의 몸짓에 값비싼 옷을 입었을 뿐 영혼은 눈멀겠지 지금...

미련 주작

넌 달라질거라고 나는 생각 했었는데 날 떠난 후 에야 떠난 후 에야 모든 걸 알았어 내 작은 바램들은 그건 내 욕심 이었어 너의 대한 마음은 진심 이었다는 걸 뒤늦은 후회로 널 다시 가질 수 없다는 슬픔이 아픔이 나를 물들이고 있어 날 떠나 버릴 꺼라 생각지도 못했는데 깊은 한숨 속에 이제야 너의 모든 걸 알았어 너 없는 빈자리를 채울 수 가 없었다...

사하라 주작

내리쬐는 뜨거운 태양 이글대는 대지 위엔 희망이 없는 보이지 않는 안타까운 시선들뿐 어디를 봐도 똑같은 모습 어느 길이 내 길인가 눈뜰 수 없는 숨 쉴 수 없는 모래 속에 갇혀있네 암흑으로 변해버린 뜨거웠던 대지 위엔 한숨을 돌릴 여유도 없이 추위 속에 떨고 있다 살기 위해 먹이를 찾는 어둠 속에 사투 속에 지친 몸을 기댈 수 있는 내 쉴 곳은 어디인...

별 (2014 Single No.1) 주작

잔잔히 흐르는 콧노래에어느새 이밤도 깊어만 가고수많은 음표사이로 사라져가는외롭던 나의 시간들나의 외로움이 그려낸 너의 모습까만밤 빛나는 별빛처럼나의 무대에 너의 눈빛이별처럼 빛나겠지보이지 않아도 까만밤 하늘처럼언젠가 나의 무대에도너의 마음이 너의 눈빛이별처럼 빛나겠지 오 영원히멍하니 튕기는 기타위로어느새 하얗게 밤은 지나고수많은 음표사이로 사라져가는외...

라이프 앤 타임

넓은 강이 흐르네 잔잔한 수면은 사람들을 적시네 맑고 검고 빠르고 깊이 잠기네 붙어있는 숨과는 상관없이 있는 모든 것을 감싸안네 도대체가 속도를 알 수 없는 물살의 흐름을 거스를 수 없네 시간의 강은 나의 마음에 흘러드네

Tierpark

시간의 수염이 물위에 내려앉아 강물위로 흘러가는데 나는 여기에 앉아 가만히 앉아 바래본다 어디로 가는지 물위의 그림자는 출렁이지만 나는 여기에 앉아 가만히 앉아 바라본다 내게 남은걸 다 지킬 수 있게 강바닥 아래 잠긴 커다란 바위를 생각한다 내게 남은걸 다 놓을 수 있게 아침이 올 때까지 새하얀 달빛에 말해본다

김두수

보라 저 너머 고요한 평화 이 온 마음 자유로운 곳 그 곳에 강물이 흐른다 바람 일어 흔들린다 해도 세상은 조용히 흐르는가 저 헌신의 강처럼 아 그리운 땅 꿈의 바다여 건너 누군가 부르는 소리 뛰어 올라보면 아무도 없고 푸른 강물만 말없이 흐른다 하얀 깃발 휘날리는 배 띄우고 저편 멀리 떠나갈 거나 굽이쳐 흘러가는 대로 아 그리운 땅

소망의바다

늦은 겨울 산머리 작은 바위틈 작은 풀조차 휘기 힘겨운 어린 줄기로 떠난 넌 언제나 바다가 그리워 하늘과 맞닿은 푸르름 그 긴 수평선 너머로 네 작은 꿈을 띄웠지 여린 바람 가는 비 때론 폭풍우 같은 흔들림에도 네 깊은 곳 거기 심해 같은 평안함은 여전히 수평선 너머 널 꿈꾸게 해 기억해 줄 수 있겠니 또 다른 곳에도 너와 같은 꿈꾸며

소망의 바다

늦은 겨울 산머리 작은 바위틈 작은 풀조차 휘기 힘겨운 어린 줄기로 떠난 넌 언제나 바다가 그리워 하늘과 맞닿은 푸르름 그 긴 수평선 너머로 네 작은 꿈을 뛰었지 여린 바람 가는 비 때론 폭풍우 같은 흔들림에도 네 깊은 곳 거기 심해 같은 평안함은 여전히 수평선 너머 널 꿈꾸게 해 기억해 줄 수 있겠니 또 다른 곳에도 너와 같은 꿈꾸며

산 너머 곰 치타부

곰돌이 산 너머 가요 곰돌이 산 너머 가요 곰돌이 산 너머 가요 산너머 가요 뭐가 있을까 뭐가 있을까 시냇물이 졸졸 시냇물이 졸졸 시냇물이 졸졸 흘러가네요 곰돌이 너머 가요 곰돌이 너머 가요 곰돌이 너머 가요 너머 가요 뭐가 있을까 뭐가 있을까 파도가 철썩 파도가 철썩 파도가 철썩 부딪히네요 곰돌이 바다 건너요 곰돌이 바다 건너요 곰돌이 바다

시간의 언덕 신설희

오랜 하늘은 닳고 닳은 길을 비추네 머물러있던 그 바람은 모든 나의 생활을 에두르는 시간의 언덕 너머 비틀거리던 꿈에 이끌려 여기 다시 수줍게 맺힌 기억들은 한 줌의 모래 되어 내 두 손에 가득해 저 멀리 바람에 놓아버리면 흩어지는 날들에 안녕 아침안개가 내려놓은 깊은 바닷속을 헤엄쳐 숨이 막힐 듯 차오르는 기억의 파도 길을 거닐던 작은

너는 어디로 간 이 강신우(gangsinu)

건너 산 너머 바다를 찾아갔던 이 바다를 찾아갔던 이 너는 지금은 어디? 너는 지금은 어디? 건너 산 너머 바다에 너는 없겠지 바다에 너는 없겠지 너는 어디로 간이 너는 어디로 간 산꼭대기서 떨어져버리면 메아리도 들리지 않겠지 강물에 쏙 빠져버리면 그럼 바다로 갈수 있겠지 너는 어디로 간 이? 너는 어디로 간 이?

산 너머 마을 이유림

커다란 산 너머 마을엔 밤마다 작은 별이 매일 밤 떨어져 수북이 쌓여있죠 별들이 많아지면서 은하수 별빛 강처럼 흐르고 예쁘게 수놓인 별빛 길 그려봐요 상상해 봐요 상상 만해도 가슴 설레는 산 너머 저쪽 마을로 깊은 밤 조각달님 타고 함께 떠나 봐요

봄아 오랫동안 놀다가렴 홍서연

봄아 오랫동안 놀다가렴 [손민정 작사/곡] 어디서 온 바람이니 어디서 온 햇살이니 코 끝에 스치는 초록에 바람 냄새야 반가워 또르르르 하늘에서 내리는 비는 구름의 인사 봄빛 내려 땅에 앉은 꽃잎들이 물 미끄럼 타요 산 너머 너머 내 맘에 놀러 온 봄 친구 봄아 예쁜 봄아 오랫동안 놀다 가렴 어디서 온 바람이니 어디서 온 햇살이니 코 끝에 스치는 초록에 바람

Cloud Dbo (디보)

산 넘어 건너 널 향해 구름 넘어 우린 구름 너머 우린 구름 너머 우린 구름 너머 난 넘어가 난 넘어가 너에게 넘어가 내 말을 잘 들어봐 I love you in my life money on ma mind 너는 돈이야 and if you 돈 mine yo pussy is mine 반찬은 그냥 맛있지 너는 내 공기 난 숨을 멈추지

Under The Fake Sunshine Allegrow

힘겨운 하루를 지나 마주친 낯선 눈의 난 잠시 두 눈을 감았다 되돌아보면 제자리 늘 같은 하루의 끝은 도시를 채운 fake sunshine 나를 가둬둔 것 같아 지치고 답답한 마음 스쳐 가는 많은 사람들 모두 행복해만 보이네 긴 밤을 채우는 추억 함께 걷던 골목길 여전히 기억 속엔 너의 모습 함께한 추억들 뒤로 시간의 저편 넘어서

나의 지구를 지켜줘 여자친구

왜인지 왜 자꾸 나를 바라보는데 정말 정말 궁금해 꿈 속에서 나의 우주엔 오직 너랑 나 뿐야 나는 지구가 되고 너는 나를 감싸는 달빛이 되어 빛나 그런 네가 내게로 다가와 쿵쿵 떨리는 내 맘 어떡해 내 꿈 속에 나타난 달빛이 너였다고 말할까 있잖아 너야 너야 너야 정해진 거야 있잖아 아냐 아냐 아냐 못 믿겠지만 넓은 우주 가운데 시간의

LA 나 강 진

서쪽 너머 바라보나 망망한 바다. 여기저기 둘러봐도 막막한

HEAVEN j.glo (제이글로)

밤에 상상했던 낮에 해와 빛나는 계절의 모든 걸 담아 따듯한 공기 빈틈없이 채워진 끝없는 성벽 너머 있는 나의 자리를 기억해 아주 오래전부터 내가 꿈꿔왔던 미래 새로운 시대 아직 닿을 수 없는 내게 정해진 그토록 신비한 세계 사라지지 않는 세상 간절히 원했던 바램 지금은 알 수 없는 곳 멈추지 않는 노랫소리 읽어왔던 모습보다 선명하게 차려진 하늘과

늘 지금처럼 (Always My Love) 강 타

작고 예쁜 그대 눈빛이 내게로 다가운 순간 세상의 모든 건 멈춰져 버렸죠 조심스럽게 난 그대 앞에 다가서고 있어요 아직은 어린 당신이 걱정스러워요 나 가끔씩은 당신의 두 눈에 아름다운 세상을 그리며 행복해요 말하지 않아도 알아 모두 멈춰진 시간의 끝에서 둘만의 세상이 펼쳐질 때 이제껏 숨겨온 당신께 드릴 수 없던 한마디 사랑해 이대로만 내 곁에 머물러요 이제

긴 시간의 끝 메이트(Mate)

미치도록 뜨거웠던 가난한 믿음으로 버텨내던 나날들 곧 끝나버릴 노랠 부르며 우린 어디쯤 가고 있을까 ..

긴 시간의 끝 메이트

미치도록 뜨거웠던 가난한 믿음으로 버텨내던 나날들 곧 끝나버릴 노랠 부르며 우린 어디쯤 가고 있을까 ..

긴 시간의 끝 메이트 (Mate)

길 그 위 작은 숲속 따사로운 햇살에 비춰진 내 눈물 지쳐버린 내 약한 마음 여지없이 흔들리는 내 작은 영혼 사랑 미치도록 뜨거웠던 가난한 믿음으로 버텨내던 나날들 곧 끝나버릴 노랠 부르며 우린 어디쯤 가고 있을까 수면 위를 띄운 갈 곳을 잃어버린 내 설 곳처럼 내 외사랑도 길을 잃어 누군가 무너져 버린 날 잡아 준다면 사랑

봄 바람 봄 나무 라떼양, 기드온

살아있었느냐며 겨울나무 흔들어 깨운다 이제사 그리움의 답신을 적는 어제의 겨울나무 오늘의 봄나무들 한 시절 직립의 부동자세로 그리움의 답신 보내지 못하고 가지 끝 후리고 지나가는 낯선 풍문에 귀 기울이던 시절 비밀한 내통을 하듯이 가지 끝 눈망울 툭툭 간지럽게 틔워내며 한 세상 뒤바뀌는 푸른 발신음을 바람도 윤회를 하는가 한 시절 횡으로 누비는 칼바람 언덕너머

화이트 크리스마스 (2013) 모노폴리

세상속에 널 보냈었지 한해가 지나도 내겐 너뿐이잖아 너를 향해 난 가고있어 지난 추억에 눈물을 흘리며 내 사랑은 너뿐인걸 이젠알겠어 천천히와 아직도 난 혼자야 사실 널 기다렸어 지난겨울 내게줬던 목도리하고 널 기다릴게 니가온다면 너를 꼭안을거야 나의 가슴가득히 너만 내게로와 나의볼에 입맞춤을 기다려줘 난 네게 가고있어 너의 맘을 이제야 난 알겠어 추억과 함께 시간의

들꽃 피어나는 하니엘

(Verse 1) 달빛 머문 저 강가에 서서히 떠오르는 네 얼굴 바람에 내 맘을 실어 멀리 있는 너에게 보내리 (Chorus) 달빛에 실어 보내, 내 그리움을 강물 따라 흘러 네게 닿기를 들꽃 피어나는 이 길을 따라 언젠가 너와 마주할 날을 꿈꾸네 산 너머 저편에 네가 있다면 밤마다 너를 불러보리 달빛에 실어 보내, 내 사랑을 따라 흘러 닿으리라 (Verse

봄아 오랫동안 놀다가렴 이수빈

어디서 온 바람이니 어디서 온 햇살이니 코 끝에 스치는 초록에 바람 냄새야 반가워 또르르르 하늘에서 내리는 비는 구름의 인사 봄빛 내려 땅에 앉은 꽃잎들이 물 미끄럼 타요 산 너머 너머 내 맘에 놀러 온 봄 친구 봄아 예쁜 봄아 오랫동안 놀다 가렴

돌고 돌아가는 길 반가희

산~ 너머 너머 돌고 돌아 그 뫼에 오르려니 그 뫼는 어드메뇨 내 발만 돌고 도네 건너 건너 흘러 흘러 그 물에 적시려니 그 물은 어드메뇨 내 몸만 흘러 흘러 발만 돌아 발밑에는 동그라미 수북하고 몸 흘러도 이 내 몸은 그 안에서 흘렀네 동그라미 돌더라도 아니 가면 어이해 그 물 좋고 그 뫼 좋아 어이 해도 가야겠네 산

잔상 (feat. 박한) 강파소

너머 새겨진 소원들은 아스라이 어린 날의 추억이 되었고 아득히 스러져가는 나의 기대가 홀연히 흩어져요. 바람결에 사라진 그 시절은 그리움이라는 향을 남기고 떠났죠 거품처럼 부풀어져 가는 꿈이 불안해요. 겁이 나요. 회색빛 거리엔 메마른 입김이 말 걸어요 바삐 사라지는 사람들 그 속에 정처 없이 떠도는 나는, 나는.

봄아 오랫동안 놀다 가렴 정서윤

어디서 온 바람이니 어디서 온 햇살이니 코 끝에 스치는 초록에 바람 냄새야 반가워 또르르르 하늘에서 내리는 비는 구름의 인사 봄빛 내려 땅에 앉은 꽃잎들이 물 미끄럼 타요 산 너머 너머 내 맘에 놀러 온 봄 친구 봄아 예쁜 봄아 오랫동안 놀다 가렴 오랫동안 놀다 가렴

봄아 오랫동안 놀다 가렴 백다연

어디서 온 바람이니 어디서 온 햇살이니 코 끝에 스치는 초록에 바람 냄새야 반가워 또르르르 하늘에서 내리는 비는 구름의 인사 봄빛 내려 땅에 앉은 꽃잎들이 물 미끄럼 타요 산 너머 너머 내 맘에 놀러 온 봄 친구 봄아 예쁜 봄아 오랫동안 놀다 가렴 오랫동안 놀다 가렴

봄아 오랫동안 놀다가렴 이지유

어디서 온 바람이니 어디서 온 햇살이니 코 끝에 스치는 초록에 바람 냄새야 반가워 또르르르 하늘에서 내리는 비는 구름의 인사 봄빛 내려 땅에 앉은 꽃잎들이 물 미끄럼 타요 산 너머 너머 내 맘에 놀러 온 봄 친구 봄아 예쁜 봄아 오랫동안 놀다 가렴 오랫동안 놀다 가렴

봄아 오랫동안 놀다가렴 이시윤

어디서 온 바람이니 어디서 온 햇살이니 코 끝에 스치는 초록에 바람 냄새야 반가워 또르르르 하늘에서 내리는 비는 구름의 인사 봄빛 내려 땅에 앉은 꽃잎들이 물 미끄럼 타요 산 너머 너머 내 맘에 놀러 온 봄 친구 봄아 예쁜 봄아 오랫동안 놀다 가렴 오랫동안 놀다 가렴

안개 김성규

그날의 우리의 기억은 시간 따라 조금씩 안개 속에 서서히 흐려졌어 (지금 눈앞에) 다를 것 없는 이 길의 끝에 (이 현실 속에) 아주 우연히 만난 너를 보며 (내 머릿속에) 자연스레 추억들이 다시 선명해져 널 향해 걸어갈 때 시간의 안갯속에 찬란했던 우리가 보여 우리의 세월 속에 너 없는 시간들이 스쳐 이 짙은 안개 너머 Just

달빛이 흐르는 강 백작

언젠가 떠나왔던 저 침묵의 우주 너머 이전에 없었던 것처럼 보이지 않는 달빛 흐르는 네가 있는 그 곳 길고 추웠던 여정 끝에서 찾아낸 내 나침반으로 누구도 닿지 못한 그 따스한 고요함을 간직한 너의 나라 네가 있는 그 곳으로 저 무수한 별들의 항로를 따라서 어둠의 바다를 노를 저어 갈라 저 붉은 태양의 뒤 편으로 헤엄쳐 달빛이 흐르는 네 강에 이 두

Breeze Kim Jiwoo

바람이 부네 나란히 걷네 시간의 창문 너머 우린 머무네 가만히 있네 살며시 웃네 시 안의 문장처럼 우린 서 있네 이 밤이 가네 내일이 오네 시간의 공간 속에 난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