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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끈을 잡고 주현미

잊지 못할 그리움이 밤을 붙잡고 추억들은 꽃이 되어 피어있지만 사랑하는 나의 님이 오지 않으니 나로부터 멀어져간 님이신가봐 사랑했던 지난날들을 잊으셨나요 나의 눈물까지도 사랑했던 그 사람 떠날 때 님의 모습 지울 수 없어 이별을 앞에 두고 만나야 했어 이루지도 못 할 나의 사랑이기에 늘 불안에 난 울었어 보내기 싫어 네온불이 깜박이는 서울 거리를 오늘...

추억의 영도다리 주현미

울었네 소리쳤네 몸부림 쳤네 안개 낀 부산 항구 옛 추억만 새롭구나 몰아치는 바람결에 발길이 가로막혀 영도다리 난간잡고 나는 울었네 울었네 소리쳤네 몸부림 쳤네 차디찬 부산 항구 조각 달이 기우는데 누굴찾아 헤메이나 어디로 가야하나 영도다리 난간잡고 나는 울었네

추억의 용두산* 주현미

용두산아 용두산아너만은 변치말자한 발 올려 맹세하고두 발 디뎌 언약하던한 계단 두 계단 일백 구십사 계단에사랑 심어 다져놓은그 사람은 어디 가고나만 홀로 쓸쓸히도 그 시절 못 잊어아 못 잊어 운다용두산아 용두산아그리운 용두산아세월따라 변하는 게사람들의 마음이냐둘이서 거닐던 일백 구십사 계단에즐거웠던 그 시절은그 어디로 가버렸나잘 있거라 나는 간다 꽃 ...

스카이라운지에서 주현미

밤 깊은 스카이 라운지에서 그 날의 추억에 잠겼소 고독한 여인의 밤을 위해 오시는 당신의 그림자 그래 그래 그래 그래 그랬어 꽃을 들고 우리 님이 오셨어 사랑한단 말은 없어도 행복한 그 밤이 있었지 오늘 이 밤도 나는 못 잊어 당신을 사랑하니까 밤 깊은 스카이 라운지에서 추억의 술잔을 들었소 사랑이 가득한 정을 부어 마시던

추억의 용두산 나훈아, 주현미

용두산아 용두산아 너만은 변치말자한발 올려 맹세하고 두발 디뎌 언약하든한계단 두계단 일백오십사 계단에사랑 심어 다져놓은 그 사람은 어디가고나만 혼자 쓸쓸히도 그시절 못잊어아~찾아온 용두산용두산아 용두산아 꽃피는 용두산아세월따라 변하는게 사람들의 마음이냐둘이서 거닐던 일백구십사계단에즐거웠던 그 시절은 그 어디로 가버렸나 잘있거라 나는 간다 꽃 피던 용두...

목포는 항구다 주현미

영산강 안개 속에 기적이 울고 삼학도 등대 아래 갈매기 우는 그리운 내 고향 목포는 항구다 목포는 항구다 똑딱선 운다 유달산 잔디 위에 놀던 옛날도 동백꽃 쓸어 안고 울던 옛날도 그리운 내 고향 목포는 항구다 목포는 항구다 추억의 고향

울어라 기타줄 주현미

낯설은 타향 땅에 그날 밤 그 처녀가 웬일인지 나를 나를 못잊게 하네 기타줄에 실은 사랑 뜨네기 사랑 울어라 추억의 나의 기타여 밤마다 꿈 길마다 그림자 애처러히 떠오르네 아롱아롱 그 모습 그리워 기타줄에 실은 신세 유랑 몇 천리 울면서 퉁기는 나의 기타여

내고향 인천항 주현미

그리운 내고향 제물포라 인천항구 오늘도 갈매기들 나를반겨 노래하네 추억의 자유공원 첫사랑을 맺던 그 밤 행복을 신호하던 월미도에 등대불아 잔잔한 봄 항구에 님을 실은 연락선은 정다운 뱃고동을 울리면서 떠나가네 송도의 은모래밭 꿈을 심던 젊은추억 내사랑 인천항구 나는나는 못잊겟네 강화도 부는바람 수평선을 구기면은 하늘은 장미구름 파도소리

스카이 라운지에서 주현미

밤깊은 스카이라운지에서 그날의 추억에 잠겨서 고독한 여인의 밤을 위해 오시는 당신의 그림자 그래 그래 그래 그래 그랬어 꽃물들고 우리님이 오셨어 사랑한단 말은 말은 없어도 행복한 그밤이였었지 오늘 이밤도 나는 못잊어 당신을 사랑하니까 밤깊은 스카이라운지에서 추억의 술잔을 들었어 사랑이 가득한 정을 부어 마시던 행복의 술잔을 그래 그래 그래

울어라 기타줄아 주현미

낯설은 타 향땅에 그 날 밤 그 처녀가 웬일인지 나를 나를 못 잊게 하네 기타줄에 실은 사랑 뜨네기 사랑 울어라 추억의 나의 기타여 밤마다 꿈 길 마다 그림자 애처로이 떠오르네 아롱아롱 그 모습 그리워 기타줄에 실은 신세 유랑 몇 천리 울면서 퉁기는 나의 기타여 꿈 길도 그 추억도 애달픈 그 사랑도 모두가 조각 조각 날아간 꽃잎 기타줄에

스카이 라운지에서 주현미

밤 깊은 스카이 라운지에서 그날의 추억에 잠겨서 고독한 여인의 밤을 위해 오시는 당신의 그~림자 그래 그래 그래 그래 그랬어 꽃을 들고 우리 님이 오셨어 사랑한단 말은 말은 없어도 행복한 이 밤이였었지 오늘 이 밤도 나는 못잊어 당신을 사랑하니까 밤 깊은 스카이 라운지에서 추억의 술잔을 들었어 사랑이 가득한 정을 부어

스카이 라운지에서 주현미

밤 깊은 스카이 라운지에서 그날의 추억에 잠겨서 고독한 여인의 밤을 위해 오시는 당신의 그~림자 그래 그래 그래 그래 그랬어 꽃을 들고 우리 님이 오셨어 사랑한단 말은 말은 없어도 행복한 이 밤이였었지 오늘 이 밤도 나는 못잊어 당신을 사랑하니까 밤 깊은 스카이 라운지에서 추억의 술잔을 들었어 사랑이 가득한 정을 부어

윤중로 연가 주현미

그대는 떠나가고 내겐 아픔만 남겨두고 가버린 사랑이여 아아 오늘도 눈처럼 휘휘 날린다 이제는 추억이 된 사랑이여 바람부는 거리 가로등 외로워 아련히 꽃 비만 나리는 윤중로의 밤 당신의 웃음소리 꿈결마냥 내 가슴속을 적시는데 꽃이 진다고 그대가 잊혀질까 내겐 슬픔만 남겨놓은 야속한 사람이여 아아 오늘도 꽃비는 휘휘 날린다 이제는 추억의

가지마오 가지마오 주현미

사랑하기에~울고있어요 돌아서는 당신을 잡고~~ 자존심도 일어버리고 눈물을 보이잖아요~ 옛정을 생각한다면 그렇게 냉정할수없지안아요 사랑합니다~사랑하고있어요 ~ 가지마오 가지을마오~~ 후렴

미사의 노래 주현미

당신이 주신 선물 가슴에 안고서 달도 없고 별도 없는 어둠을 걸어가오 저 멀리 니콜라의 종소리 처량한데 부엉새 우지 마라 가슴 아프다 두 손목 마주 잡고 헤어지던 앞 뜰엔 지금도 피었구나 향기좋은 다알리아 찬 서리 모진 바람 꽃잎에 불지 마라 영광의 오솔길에 뿌려 보련다

유정천리 주현미

1.가련다 떠나련다 어린 아들 손을 잡고 감자 심고 수수 심는 두메산골 내 고향에 못살아도 나는 좋아 외로워도 나는 좋아 눈물 어린 봇다리에 황혼빛이 젖어드네 2.세상을 원망하랴 내 아내를 원망하랴 누이동생 혜숙이야 행복하게 살아 다오 가도가도 끝이 없는 인생길은 몇 굽이냐 유정천리 꽃이 피네 무정천리 눈이 오네

청춘 등대 주현미

파도치는 등대아래 이 밤도 둘이 만나 바람에 검은머리 휘날리면서 하모니카 내가 불고 그대는 노래 불러 항구에 맺은 사랑 등대불 그림자에 아 정은 깊어가더라 깜박이는 등대 불에 항구를 찾아드는 다둑섬 고동소리 들리어 오네 손을 잡고 안개 속을 그대와 걸어 갈때 등대에서 놀던 사랑 영원히 잊지 못해 아 정은 깊어가더라

타인의 정 주현미

어차피 떠나가는 당신이라면 안녕이란 그 말은 하지 마세요 헤어져 돌아서면 가슴 아플 줄 알면서도 떠나야 할 서글픈 이 밤에 손을 놓고 돌아서서 흘린 눈물을 날 잡고 흘리시면 어찌하나요 서로가 돌아서면 남남이 되지 잘가라는 그 인사 하지 마세요 헤어져 살더라도 잊지는 못해 사랑하던 지난날에 그리운 추억은 흘러간 영화처럼

살아 있는 가로수 주현미

살아있는 가로수 - 주현미 찬바람 부는 날도 비오는 날도 허리띠 졸라 매고 말고삐 잡고 땀방울에 눈물 적신 인생의 역로 지금은 황혼길을 가고 있지만 살아 있는 가로수엔 봄이 오네 꽃이 피네 간주중 가슴이 무너지던 슬픈 역사도 술 취해 울던 때도 옛날 이야기 바람 부는 네거리에 낙엽과 같이 이제는 석양길에 홀로 섰지만 살아 있는 가로수엔 봄이

나는 울었네 주현미

나는 몰랐네 나는 몰랐네 저 달이 날 속일 줄은 나는 울었네 나는 울었네 나루터 언덕에서 손목을 잡고 다시 오마던 그 님은 소식없고 나만 홀로 이슬에 젖어 달빛에 젖어 밤새도록 나는 울었소 나는 속았네 나는 속았네 무정한 봄 바람에 달도 기울고 별도 흐르고 강물도 흘러갔소 가슴에 안겨 흐느껴 울던 그대여 어데가고 나만 홀로 이 밤을 새워 울어

꽃 피는 청계산 주현미

청룡의 기세 안고 여의주를 품은 산아 백설은 어느새 초록을 감추었나 매화야 다시 피어라 송산의 깊은 한을 조용히 끌어안고 흐느끼는 봉우리에 구름아 멈추어라 바람아 쉬어 가라 세상 시름 모두 잊고 마주 앉아 웃어나 보자 꽃 피는 청계산아 고운 님 손을 잡고 매바위에 올랐으니 혈읍재 하늘샘은 설움을 뒤로하고 마른 목을 달래주누나 무오의

명동야곡 주현미

네온이 춤을 추는 명동의 밤거리 그 님의 손을 잡고 행복에 젖어 거닐던 거리 그 님은 떠나가고 나 혼자 외로운데 어디서 들려오는 탱고 음악이 내 마음 울리네 잊지 못할 명동의 밤 첫사랑 님을 만난 곳 잊지 못할 명동의 밤 님 또한 떠나 버린 곳 네온도 울다 네온도 울다 말 없이 꺼져버린 명동의 밤이여 잊지 못할 명동의 밤 첫사랑

풍경 (Feat. 주현미) 최백호

손을 잡고 함께 거닐던 풍경 속 노래를 부르듯 내 이름 불러주던 그대여 해 저물어 물든 석양에 등지고 춤을 추듯이 내게 손짓하던 그대 그 아름답던 얼굴에 다시 한번 입 맞추고 늘 (언제나) 노래하듯 (노래하듯) 춤을 추듯 내 곁에서 사랑을 해주오 손을 잡고 함께 거닐던 풍경 속 아직 선명히 남아 있는 그대 미소

가지마오 주현미, 김준규

사랑하기에 울고있어요 돌아서는 당신을 잡고 자존심도 잃어버린채 눈물을 보이잖아요 예전을 생각한다면 그렇게 냉정할 수 없지 않아요 사랑합니다 사랑하고 있어요 가지마오 가지마오 사랑하기에 가지말라고 돌아서는 마음을 잡고 자존심도 돌려놓은채 애원하고 있지않아요 알뜰한 그대 사랑에 내 마음 저리도록 행복했어요 사랑합니다 사랑하고 있어요 가지마오 가지마오

주현미[] 여백

처음 만났던 그순-간부터 우린서로 마음이끌려 하얀가슴에 오색 무지개 곱게 곱게 그렸었지 우리는 진정 사랑했기에 그려야할 그림도많아 여백도없이 빼곡 빼곡 가슴 가득 채워놓았지 언제부터인가 우리사이에 바람처럼 스며든공-간 가슴앓이속-의 이순간이 사랑의 여백인가요 바람부는데 구름가는데 내마음도 흘러가는데 언제쯤일까 어디쯤일까 우리사랑 여백...

추억의 영도다리 김준규.주현미

울었네 소리쳤네 몸부림 쳤~네 안개 낀 부산 항구 옛 추억만 새롭구~~나 몰아치~는 바람~결~에 발~길이 가로막혀 영도다리 난간~ 잡고 나는~ 울었~네 울었네 소리쳤네 몸부림 쳤~네 차디찬 부산 항구 조각달이 기우는~~데 누굴찾~아 헤매~이~나 어~디로 가야하나 영도다리 난간~ 잡고 나는~ 울었~네 누굴찾~아 헤매~이~나 어

추억의 영도다리 김준규.주현미

울었네 소리쳤네 몸부림 쳤~네 안개 낀 부산 항구 옛 추억만 새롭구~~나 몰아치~는 바람~결~에 발~길이 가로막혀 영도다리 난간~ 잡고 나는~ 울었~네 울었네 소리쳤네 몸부림 쳤~네 차디찬 부산 항구 조각달이 기우는~~데 누굴찾~아 헤매~이~나 어~디로 가야하나 영도다리 난간~ 잡고 나는~ 울었~네 누굴찾~아 헤매~이~나 어

추억의 영도다리 김준규, 강달님

울었네 소리쳤네 몸부림 쳤네 안개 낀 부산항구 옛추억만 새롭구나 몰아치는 바람결에 발길이 가로막혀 영도다리 난간 잡고 나는 울었네 울었네 소리쳤네 몸부림 쳤네 차디찬 부산항구 조각달이 기우는데 누굴 찾아 헤매이나 어디로 가야하나 영도다리 난간 잡고 나는 울었네

추억의 영도다리 남수련

울었네 소리쳤네 몸부림쳤네 안개 낀 부산 항구 옛 추억만 새롭구나 몰아치는 바람결에 발길이 가로막혀 영도다리 난간 잡고 나는 울었네 울었네 소리쳤네 몸부림쳤네 차디찬 부산 항구 조각달이 기우는데 누굴 찾아 헤매이나 어디로 가야하나 영도다리 난간 잡고 나는 울었네

추억의 영도다리 오은주

울었네 소리쳤네 몸부림쳤네 안개 낀 부산 항구 옛 추억이 새롭구나 몰아치는 바람결에 발길이 가로 막혀 영도다리 난간 잡고 나는 울었네 울었네 소리쳤네 몸부림쳤네 차디찬 부산항구 조각달이 기우는데 누굴 찾아 헤매이나 어데로 가야하나 영도다리 난간 잡고 나는 울었네

추억의 영도다리 이민철

1.울었네 소리쳤네 몸부림쳤네 안개낀 부산항구 옛 추억이 새롭구나 몰아 치는 바람 결에 갈길이 가로막혀 영도다리 난간 잡고 `나는 울었네 ,,,,,,,,,,,,,2. 울~~~~네 차디찬 부산항구 조각달이 기우는데 누굴 찾아 헤메이나 어디로 가야하나 영도다리 난간 잡고 `나는~~~네.

추억의 영도다리 김진석

1.울었네 소리쳤네 몸부림쳤네 안개낀 부산항구 옛 추억이 새롭구나 몰아 치는 바람 결에 갈길이 가로막혀 영도다리 난간 잡고 `나는 울었네 ,,,,,,,,,,,,,2. 울~~~~네 차디찬 부산항구 조각달이 기우는데 누굴 찾아 헤메이나 어디로 가야하나 영도다리 난간 잡고 `나는~~~네.

추억의 영도다리 신영균

1.울었네 소리쳤네 몸부림쳤네 안개낀 부산항구 옛 추억이 새롭구나 몰아 치는 바람 결에 갈길이 가로막혀 영도다리 난간 잡고 `나는 울었네 ,,,,,,,,,,,2. 울~~~~네 차디찬 부산항구 조각달이 기~히이우는데 누굴 찾아 헤메이나 어디로 가야하나 영도다리 난간 잡고 `나는 울었네.

추억의 영도다리 강달림

울었네 소리 쳤네 몸부림 쳤네 안개 낀 부산항에 옛 추억만 새롭구나 몰아치는 바람결에 발길이 가로막혀 영도다리 난간 잡고 나는 울었네 울었네 소리 쳤네 몸부림 쳤네 차디찬 부산항구 조각달이 기우는데 누굴 찾아 헤매이나 어디로 가야하나 영도다리 난간 잡고 나는 울었네

추억의 영도다리 이철민

울었네 소리 쳤네 몸부림 쳤네 안개 낀 부산항에 옛 추억만 새롭구나 몰아치는 바람결에 발길이 가로막혀 영도다리 난간 잡고 나는 울었네 울었네 소리 쳤네 몸부림 쳤네 차디찬 부산항구 조각달이 기우는데 누굴 찾아 헤매이나 어디로 가야하나 영도다리 난간 잡고 나는 울었네

추억의 영도다리 유성민

추억의 영도다리 - 유성민 울었네 소리쳤네 몸부림 쳤네 안개 낀 부산항에 옛 추억만 새롭구나 몰아치는 바람결에 발길이 가로막혀 영도다리 난간 잡고 나는 울었네 간주중 울었네 소리쳤네 몸부림 쳤네 차디찬 부산항구 조각달만 기우는데 누굴 찾아 헤메이나 어디로 가야하나 영도다리 난간 잡고 나는 울었네

추억의 영도다리 한길로

추억의 영도다리 - 한길로 울었네 소리쳤네 몸부림 쳤네 안개 낀 부산항구 옛 추억만 새롭구나 몰아치는 바람결에 발길이 가로막혀 영도다리 난간 잡고 나는 울었네 간주중 울었네 소리쳤네 몸부림 쳤네 차디찬 부산항구 조각달이 기우는데 누굴 찾아 헤매이나 어디로 가야하나 영도다리 난간 잡고 나는 울었네

추억의 영도다리 김항열

울었네 소리 쳤네 몸부림 쳤네 안개 낀 부산항에 옛 추억만 서럽구나 몰아치는 바람결에 갈 길이 가로 막혀 영도다리 난간 잡고 나는 울었네 울었네 소리쳤네 몸부림 쳤네 차디찬 부산항에 조각달만 지는데 누굴 찾아 헤매이나 어디로 가야 하나 영도다리 난간 잡고 나는 울었네

추억의 풋사랑 김상욱

밤깊은 대학로에 외로운 가로등에 아련히 떠오르는 추억의 풋사랑 까페에 초롱밑에 마주 앉아서 살며시 손을 잡고 울어주던 사람아 못생긴 미련인가 생각하는 밤 가로수에 기대서서 이슬비에 젖누나 밤깊은 대학로에 외로운 가로등에 아련히 떠오르는 추억의 풋사랑 까페에 초롱밑에 마주 앉아서 살며시 손을 잡고 울어주던 사람아 못생긴 미련인가 생각하는 밤

추억의 거리 김기성

가로등 불빛 희미한 이 거리 그대와 둘이 손을 꼭 잡고 거닐던 그 때 그 추억 지금도 나는 잊을수 없어 잊을수 없어 다시 또 찾아온 이 거리 그대는 어디가고 나만 홀로 가버린 그 옛날을 그리며 오늘밤도 이거리를 거니네 그대여 그대여 나에게 돌아와 다시 한 번 옛날처럼 손을 잡고 걸어봐요 그리워 그리워 너무나 그리워 다시 한 번 그 옛날로 돌아가고 싶어라 가로등

추억의 영도다리 윤일로

1.울었네 소리쳤네 몸부림쳤네 안개 낀 부산 항구 옛 추억만 새롭구나 몰아치는 바람결에 발길이 가로 막혀 영도다리 난간 잡고 나는 울었네 2.울었네 소리쳤네 몸부림쳤네 차디찬 부산 항구 조각달이 기우는데 누굴 찾아 헤매이나 어데로 가야하나 영도다리 난간 잡고 나는 울었네 3.울었네 소리쳤네 몸부림쳤네 눈물진 부산 항구 이슬비만 나리는데

살아있는 가로수 주현미, 김준규

찬바람 부는날도 비오는날도 허리띠 졸라메고 말고삐 잡고 땀방울에 눈물적신 인생의 역로 지금은 황혼길을 가고있지만 살아있는 가로수엔 봄이오네 꽃이피네 가슴이 무너지는 슬픈 역사도 술취해 울던때도 옛날 이야기 바람부는 네거리에 낙엽과 같이 이제는 석양길에 홀로 섰지만 살아있는 가로수엔 봄이오네 꽃이피네

추억의 옛사랑 박쾌흠

언제였던가 그 사랑이 가물 가물 그리워지네 지나간 그 시절 애틋하게 품어준 그리운 사람아 두 손을 꼭 잡고 약속했던 그 날밤 그 달빛 아래 아직도 생각난다 내 사랑아 세월이 가도 보고싶다 언제였던가 그 사랑이 가물 가물 그리워지네 지나간 그 시절 애틋하게 품어준 그리운 사람아 두 손을 꼭 잡고 약속했던 그 날밤 그 달빛 아래 아직도 생각난다 내 사랑아 세월이

유정천리 주현미, 김준규

김준규 주현미 - 유정천리 가련다 떠나련다 어린 아들 손을 잡고 감자심고 수수심는 두메산골 내 고향에 못 살아도 나는 좋아 외로워도 나는 좋아 눈물어린 보따리에 황혼빛이 젖어드네 간 주 중 세상을 원망하랴 내 아내를 원망하랴 누이 동생 혜숙이야 행복하게 살아다오 가도 가도 끝이 없는 인생길은 몇굽이냐 유정천리 꽃이 피네 무정천리

못 잊겠어요 주현미, 김준규

김준규 주현미 - 못잊겠어요 가로등도 졸고있는 비오는 골목길에 두손을 마주 잡고 헤어지기가 아쉬워서 애태우던 그날들이 지금도 생각난다 자꾸만 생각난다 그 시절 그리워진다 아~~지금은 남이지만 아직도 나는 못잊어 간주중 사람없는 찻집에서 사랑노래 들어가며 두눈을 마주 보고 푸른 꿈들을 그려보았던 행복하던 그날들 지금도

나는 울었네 주현미, 김준규

김준규 주현미 - 나는 울었네 나는 몰랐네 나는 몰랐네 저달이 날 속일줄 나는 울었네 나는 울었네 나루터 언덕에서 손목을 잡고 다시 오마던 그 님은 소식없고 나만 홀로 이슬에 젖어 달빛에 젖어 밤새도록 나는 울었네 간주중 나는 속았네 나는 속았네 무정한 봄바람에 달도 기울고 별도 기울고 강물도 흘러 갔오 가슴에

추억의 벤취길 줌마걸스

그대와 손 잡고 걸어가던 추억의 벤취길 그 벤취길 오늘은 나 혼자 걸어간다 그대를 생각하며 걸어간다 걸어간다 추억의 그 벤취길 나도 몰래 눈물이 흐른다.

추억의 영도다리 김미진

울었네 소리쳤네 몸부림 쳤네 차디찬 부산항구 조각달이 부르는데 누굴찾아 헤매이나 어디로 가야하나 영도다리 난간 잡고 나는 울었네.

추억의 영도다리 조아애

추억의 영도다리 - 조아애 울었네 소리쳤네 몸부림쳤네 안개 낀 부산항구 옛 추억이 서럽구나 몰아치는 바람결에 발길이 가로막혀 영도다리 난간잡고 나는 울었네. 간주중 울었네 소리쳤네 몸부림 쳤네 차디찬 부산항구 조각달이 기우는데 누굴 찾아 헤매이나 어디로 가야하나 영도다리 난간 잡고 나는 울었네.

추억의 용두산 고봉산

용두산아 용두산아 너많은 의심말자 한발올려 맹세하고 두발올려 언약하던 한계단 두계단 일백구십사계단에 사랑심어 다져놓은 그사람은 어디가고 나만혼자 쓸쓸히도 그시절 못잊어 아-- 찾아온 용두산 용두산아 용두산아 꽃피는 용두산아 님의 고운손을 잡고 사랑하던 정든계곡 한계단 두계단 일백구십사계단에 꽃무지개 그려넣던 그사람은 어디가고 자갈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