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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다 거짓말이야 최유리

여전히 날 보는 네 눈은 아직 날 사랑한다 말해 이제 떠나가란 모진 말보다 따뜻한 네 목소리를 듣고만 싶은데 덧없이 부족한 이 맘이 자꾸만 너를 보고 싶다며 사랑해서 보내준다는 그 말 거짓말이야 떠나지 마 다시 사랑해 줄래 사실 잊지 못해 살아 다시 내 품에 널 안고서 너를 너무 사랑한다고 더는 너를 잃고 싶지 않아 다시 돌아와줘 널 사랑한 내게로 한없이

사실 다 거짓말이야 (Indonesian Ver.) 최유리

Tatapanmu menyimpan maknaCinta itu masih tersisaHangat sapamu yang slalu kurasaNamun tak pernah kukira berpisah akhirnyaKu tak mampu menahan rasaRindu yang slalu sesakkan dadaKu lepaskan mu agar ka...

회상 최유리

내 어릴 적 걷던 길엔 잊은 사람이 있나 봐 그 사람은 언제든지 나의 꿈속에 왔다 가 언젠지도 모르겠지 그저 향기만 남았으니 이 향기는 나에게로 묻어 지금에 다녀가 내 어릴 적 걷던 길엔 잊은 사람이 있나 봐 애써보니 보이는 듯 나의 눈을 찌푸려 봐 난 사랑이 있을까 봐 걱정돼 사실 나는 그 무게를 잘 아는 게 무서워지는 걸 어떻게 할 수 없다는 것도 난 아이야

오랜만이야 최유리

오랜만이야 나는 그동안에 사랑을 배웠고 또 해보며 살아왔어 그런데 얼마 난 가지도 못하고 애써 웃었지 소용없었어 오랜만이야 너는 그동안에 풀어진 얼굴을 하고 편히 웃고 있으니 마음이 편한 듯 한 켠의 아픔은 도대체 뭔지 누가 말해줄래 난 내가 어떤지 바라보다가도 모르겠어 날 알려준대도 믿을 자신이 없어 그러니 그다음은 나의 젊은 머리 자라남 끝에 다가올

둘이 최유리

둘이 마주 보자 똑똑히 눈이 빨개지게 눈을 감으며 널 놓치지 않게 둘이 마주 보자 똑똑히 손을 마주 잡고 우린 나아질 거야 내 얘길 해줄 게 사실 나는 겁이 나 이렇게나 행복할 땐 내일을 무서워해 도망치려고만 해 넌 내가 어때 잡아줄래 내가 무서워 울 때 행복에 겁이 나서 그러니 날 잡아줄래 네가 그럴 때 조금 덜 도망갈 게 이기적이란

사랑은 하니까 (Prod. 최유리) 홍이삭

참 사랑하던 나의 길 내가 오르던 언덕 끝에 아쉽게 잃은 애착은 어쩌면 나에겐 추억이 아닐까 내가 사랑한 나의 눈에 기억만 하던 나의 웃음이 어둡게도 사라져 멀어지며 흩어져 어쩌면 아직도 지난 나의 기억을 사랑해 가면서 살아 추억은 나의 온기를 지켜주며 살아가게 해 다른 너의 시선은 나의 용기를 붙들며 도망가지도 않게 해 더 나의 발을 잡아두는 있잖아 난

8 최유리

참 좋았지 우리 그 따듯한 말들에 나 사랑을 줘 또 받았어 그 땔 말하자면 나는 조그맣게 말할게 우리 사랑을 말해볼게 네가 좋아하던 날에 난 추억을 심어다 놓았을 때 그래 맞지 이게 사랑이지 나 또 조그맣게 말할게 너를 내가 말해볼게 조심스레 나눠볼게 우리 더는 다치지 않게 늘 둥그런 너와 내가 닿아있을 이 수를 사랑해 너도 그렇지 않니 참 좋았지 우리

푸념 최유리

있을지 조차 알고 싶은 마음 하나 없고 어떤 것들 내게로 걸어와 잠에서 덜 깼는지도 몰라 가끔은 착각이라고 여길 꿈속이라 헷갈릴만한 마음 편할 때 내 것 모두 담을 수 있는 곳 하나씩 먼지 같아 둘 멀어지는 마음 가끔씩 날 조금은 버겁기만 한 상처는 지나쳐버린 날 그대와 하늘이 내게만 남게 잔뜩 커버린 기억들 내게만 남게 모두

생각을 멈추다 보면 최유리

나는 어떻게든 너에게 사랑한다 말하며 꿈에라도 나올 듯 서성이고 그래 어쩜 우린 서로를 사랑한 게 아니고 꾸미지 않은 모습 아 사랑인가 이런 생각을 하다 보면 멈춘 후 보이는 날은 사랑이고 마음이며 그것은 자리에 있으니 우 아름다운 날 이런 여유로운 말은 자연스럽게도 멈춰진 생각에 뒤따라오는 사랑이 채워주는 하루야 나는 애써 궂은

답장 최유리

아침이 지나가고 오후가 돼가는데 낡은 서랍을 쳐다봐 수북이 쌓아둔 이야기들 무심코 하나 둘 열어 마음 담을게 아직은 우습고도 서툴지만 사랑 얘기 어색한 이야기가 오고 갔던 사람 얘기 지나간 시간 속에 홀로 나만 변했나 봐요 그때는 아무것도 아니었던 추억 얘기 얼마 전 새삼스레 지난 속마음 얘기도 이제 나 슬쩍 답장 한 번 해볼게요

사랑을 한번 해보고 싶어요 최유리

사랑에 한번 빠지고 싶어요 아주 멋진 여자를 만나 바다가 있는 아름다운 해변을 둘이서 걷고 싶어요 가슴이 불타 올라요 눈물마저 핑 도네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나를위해 무엇을 했나 세월이 가기전에 내 모습 변하기전에 그대와 둘이 밤을 지새며 지난날을 잊고 싶어요 사랑을 한번 해보고 싶어요 매력있는 여자를 만나 아무도 없는 무인도에서

사계절 최유리

우리는 온 계절을 품에 안았고 우리는 온 계절을 더 사랑하게 해 손 많이 가던 너의 날들이 온통 나를 찾아와 참 어릴 때 마음 같았지 사랑은 온 계절을 품에 안았고 난 사랑의 그 끝을 애쓰고 안았지 난 어떤 나를 사랑해가야 하는지도 모르는 내 어릴 때 마음 같았지 잃어버린 흔적 나의 온기들 우리의 계절은 그것들과는 다르게 살아있다는 건 난 너를 바라볼

바람 (갯마을 차차차 OST) 최유리

울지 않을래 슬퍼지지 않게 더는 아픈 말 없게 나 이제 사랑한단 맘으로만 가득하게 난 한 치 앞을 봐 우리는 왜 대체 놓여버린 아픔에만 무게를 두려는지 나와는 다른 마음일런지 가난하게 사랑받고만 싶어 깊은 마음에 기뻐하게 가난하게 사랑을 받고만 싶어 나는 난 한 치 앞을 봐 이미 우리는 놓여버린 말들에만 무게를 두었기에 아쉬움만 보인

뻐끔 최유리

자꾸 뭘 말하려다가 삼키는게 눈에 보여 두 입술이 서로 뻐끔거릴 때 마다 난 말야 어떤 말을 하려는지 바라만 봐도 알 것 같아서 나 슬퍼져, 더 슬퍼져 널 너무 잘 알아서 우리 헤어지나 봐 이대로 이대로 모르던 사이처럼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우우 우우 난 아직 널 떠나고 싶지 않아 사랑해, 널 사랑해 이 쉬운 말을 못하고

바람 최유리

울지 않을래 슬퍼지지 않게 더는 아픈 말 없게 나 이제 사랑한단 맘으로만 가득하게 난 한 치 앞을 봐 우리는 왜 대체 놓여버린 아픔에만 무게를 두려는지 나와는 다른 마음일런지 가난하게 사랑받고만 싶어 깊은 마음에 기뻐하게 가난하게 사랑을 받고만 싶어 나는 난 한 치 앞을 봐 이미 우리는 놓여버린 말들에만 무게를 두었기에 아쉬움만 보인

인연 최유리

이제는 두번 다시 사랑때문에 울지않으리 이제는 두번 다시 나는 너를 보내지않으리 사랑 때문에 괴로웠던 지난 날들은 이제는 이제는 모두 끝이야 수많은 사람 만나 만나서 내 모든걸 주어봐도 때가 되면 떠나버리는 무정한 사람이더라 인연이라는 것은 때가 되어야만 만나지는 것 지난 날을 괴로워말자 언젠가 너도 괴로울테니까 이제는 두번 다시

가벼운 꿈 최유리

하루를 보내고 누우면 나는 매일 밤에 꿈을 꿉니다 깊게 잠들지 못하는 내가 걱정된다던 그대의 맘은 알고 있습니다 걱정 마세요 이젠 자다 보면 언젠가는 웃으며 일어나는 하루가 있어 그 하루에다 나는 온갖 마음을 담고 일어나 뭐가 무서운지도 몰라 나는 무거운 꿈을 꾸던 그날을 잊은 채 다시 한번 잠에 들어봅니다 여전히 나는 깊은 잠을 자진 못하지만 이 정도라면

답답한 새벽 최유리

답답한 새벽 잠은 안 오고 불안한 생각들이 꼬리를 물고 캄캄한 시간 기댈 곳도 없는 외롭고 아픈 날들 이젠 늦어버린 숨겨둔 마음 지나친 풍경들에 눈물이 나도 그대로의 내가 참 좋다며 웃던 네가 있길 바라지만 이젠 우연이라도 바래볼 수밖에 널 바라보기만 해도 난 녹아버릴 것 같아 괜찮냐고 해줘 울지 말라고 해줘 내 손을 잡고 잘 될 거라고

최유리

돼볼게 너는 자그맣기만 한 언덕 위를 오르며 날 바라볼래 나의 작은 마음 한구석이어도 돼 길을 터 보일게 나를 베어도 돼 날 지나치지 마 날 보아줘 나는 널 들을게 이젠 말해도 돼 날 보며 아 숲이 아닌 바다이던가 옆엔 높은 나무가 있길래 하나라도 분명히 하고파 난 이제 물에 가라앉으려나 난 저기 숲이 돼볼래 나의 옷이

후회 최유리

혹시나 나 지난날에 돌아갈 수 있다면 밀어줘 날 어색하고 어둡던 그때로 그때도 나만큼 멀어질 사람들 있었나 모두들 그려낸 환상 같아 난 그때로 돌아가고 싶지 않아 내 마을엔 소나기만 지나쳐가는데 난 이대로 환한 사람 또 못할까 아직은 작아 어두운 사람 바뀌어왔던 나만의 멍청한 사람 얘기 또 어떤 건 모른 척 모두 지나온 듯해 그때는

둥지 최유리

둥지 - 최유리 너 빈자리 채워 주고 싶어 내 인생을 전부 주고 싶어 이젠 너를 내 곁에다 앉히고 언제 까지나 사랑 할까봐 우리 더 이상 방황 하지마 한눈 팔지마 여기 둥지를 틀어 지난 날의 아픔은 잊어버려 스쳐 지나가는 바람처럼 이제 너는 혼자가 아니잖아 사랑하는 나 있잖아 너는 그냥 가만히 있어 내가 해 줄게 현실일까 꿈일까 사실일까

우리의 언어 최유리

내가 네게 가지던 언어는 미안해와 괜찮다는 말 대신 사랑한다는 마음을 꾹 담은 둥그런 눈과 이어 부를 네 이름은 내게는 아름다운 세상이야 그거면 난 충분해 바라본다는 말마저 조심스럽게 하니까 우리의 사랑을 이야기해 주는 것만 같아 너에게 전해질진 몰라도 선명해질 너와 나의 시간을 말해주는 것만 같아서 우리는 그거면 된다 사랑하는 마음 하나면 된다 또 멀어지다

사랑에게 최유리

내 기억을 볼게 네 사랑이 가득한 그 기억을 볼게 두려움이 덮은 것마저 무섭지 않게 내 기억을 볼게 네 마음이 넘쳐흐르던 날을 줄게 더는 아픈 말도 덧없이 어렵지 않게 사랑한다 너를 어려움에 벅차오르며 외로워하던 너를 난 기억해 내가 더 노력할 수 있어 어떻게 이보다 더 나를 소중해하는 건지 내가 나를 더 사랑하게 만들던 너를 기억해

당신은 누구시길래 최유리

당신은 누구시길래 어쩌면 그렇게 날 너보다 더 사랑하는지 나는 또 그런 너에게 뭘 해주고 싶어 그랬는지 말없이 웃음만 지으며 이제 내가 널 보며 이런저런 말들에 의미를 담을 때 이제는 좀 편안한 맘에 널 바라봐 내 모둘 줄게 네가 나에게만 주던 모든 사랑을 다시 돌려줄게 내가 아는 마음도 모두 줄게 좋은 마음만 고르다 시간이

마지막 날 최유리

아직 우린 서로 모진 말없이 뭐든 좋단 말들로 가득해 아득해지겠지 이대로 널 봤을 때 생각해 봐 그때 넌 어떨지 우린 서로의 못난 모습들 돌아갈게 편하지 않겠지만 이름도 모르던 그 때로 듣고 싶던 말들 모두 내가 먼저 말해볼게 마음만 열어둬 우린 서로의 못난 모습들 돌아갈게 편하지 않겠지만 이름도 모르던 그 때로 마지막 날 꿈같던 때 떠올리며 난 처음 내

746 최유리

나 어릴 적쯤에 날 그려보라면 작은 사람 하나 그렸었는데 이제 나는 나 하나도 벅차 그리지 못해 나 같은 사람을 본 적 있나요 또 다른 사람들 소중한 그림에 모두 첫사랑을 그렸었는데 난 내 자라난 이곳에 홀로 핀 멋진 사람을 그릴 거야 보라색 하늘 내가 꺾은 몇 가지 꽃은 여태 피어있는데 기쁜 마음 모두 감추겠다면서도 들뜬 마음 가득히 나 어릴

사랑 최유리

멈추게 돼 있지 이게 나만의 사랑이야 난 꿈처럼 사랑할 때 모든 말이 멈추게 돼 있어 난 사랑이 도대체 뭔지 모르는 그런 사람이야 잃어버린 사랑을 찾아줘요 내가 모른 채 지나온 날을 비워둘 테니 내 사랑을 찾아줘요 어색한 나의 난 사랑을 할 게 내 마음을 다할 게 믿지 못하겠어 모든 게 나의 꿈인 것 같아 난 사랑을 할 게 내 모든 걸

농담 최유리

가난한 마음에 사랑을 쫓나 봐요 당신의 마음에 나의 마음이 닿아요 우리 눈 감을 때 작은 웃음을 보니 어느새 주고받는 사이가 됐나 봐요 지금 뭐라 그랬어 눈 마주치고 얘기해 사랑한단 말이었어 전부 아직 사랑을 얘기해 우리는 아직 멀었어 그래 우리 더 넓게 있자 우리 이 못난 말들에 사랑하는 나약한 난 애써 붙잡은 마음에 사랑을 가득 담았어 늘 웃어넘겼던

잘 지내자, 우리 최유리

마음을 보여줬던 너와는 다르게 지난 사랑에 겁을 잔뜩 먹은 나는 뒷걸음질만 쳤다 너는 다가오려 했지만 분명 언젠가 떠나갈 것이라 생각해 도망치기만 했다 같이 구름 걸터앉은 나무 바라보며 잔디밭에 누워 한쪽 귀로만 듣던 달콤한 노래들이 쓰디쓴 아픔이 되어 다시 돌아올 것만 같아 분명 언젠가 다시 스칠 날 있겠지만 모른 척 지나가겠지

굳은살 최유리

왜 언젠가 사라지지 않은 마음 그대로 바라볼 줄 알았던 사랑스러운 마음도 그대로 굳어져 내 어제야 늘 마음 아파하는 마음 그대로 이제 나 어떡해 너와 내가 알던 그곳 그날이 난 그리워서 사랑일까 아 난 아직도 그대를 그 말이야 무르던 내 손 마음 잡은 채 내 사람들 굳어져 가도록 난 매일 널 생각해 우리 둘 여전히 그런 마음인지

걱정의 문득 최유리

나는 너무 어려워요 나는 모든 게 무서워요 꿈에도 나올 것 같아요 나는 이런 생각에 빠지고 또 빠지고요 한참을 더 울어버려요 나는 참 겁이 많아서 이런저런 생각에 난 이렇게 살아가다 보면 어느새 다른 생각에 손을 내디뎌봐요 그땐 모든 것이 사라지기를 바란 나는 무엇을 잘못한 건가요 사라진 나에게 저 바람 끝에 부서진 날개와

이름 최유리

얼마만큼 내가 어떻게 감히 말해 귀를 열어줄래 네 이름을 불러줄게 당신을 참 푹 사랑해 똑같은 그 어려움에 도망가지 않을게 또렷이 널 또 불러주며 너의 이름 석 자에 내 이름이 가득 차네 그래 그렇게 지내렴 내가 너를 불러줄게 크게 퍼진 내 마음 절대 담지 못하게 될 때 너의 이름에 담을게 많이 힘들었나 봐 힘겨운 눈빛으로 날 볼 때면 지워줄게 그 모두

솔직히 말할게 최유리

모르겠지 네게 어울렸던 내 행동들과 표정들 하나같이 눈치였었어 결코 모르겠지 결국 나는 너에게 아무런 말도 하지를 못하고는 집에 돌아왔어 난 쉬웠고 부담은 절대 가지지 않았어 그저 단지 조금 늦게 알아챘을 뿐인데 나는 이제 솔직하게 용기 내서 얘기를 해 나는 눈치를 보는 게 숨이 막혀와 더는 못하겠어 난 이제는 솔직히 말할게 더는 눈치를 보는 게 마음이

일렁이자 최유리

휘몰아치는 바람 또 바람 나를 살아가게 하는 그 덕이고 내 사랑이건만 도대체 알 수 없는 나의 마음들은 어디로 보내야 해 바다야 나를 들어주겠니 일렁이자 나와 잊혀가게 둬보자 살아지자 나와 흘러가게 둬보자 사랑하자 할 때 끄떡없어 버리자 우리 사랑을 보내던 그 일렁이던 날 대체 언제가 내게 괜찮은지 하나 모르는 어두운 날들에 살아가던 마음들

단 하나 최유리

오늘 내 하루는 아쉽게도 온갖 어둠에 빛 한 줄기만 있는 날 지나간 하루 뭐를 어떡할 수도 없지 이런 나의 순간의 기쁨은 내 하루를 잠깐 행복에 젖게 만드니 그거면 됐다는 마음에 나는 어떡해서든 살아 이런 날엔 난 찰나의 순간에다 많은 무게를 달며 나의 날들이 꿈쩍도 않게 힘을 내고 일렁이는 그런 마음 신경 하나 안 쓴 채 살아가는 나의

그 아일 마주한 순간 최유리

다다른 하루 끝엔 어김없이 잡히지 않는 안개같은 꿈 속을 헤매는게 당연해 진 날들 영원할 것만 같던 눈부신 하늘은 어둡게만 다가와 날 비추지않아 내 맘이 날 믿지 못할 때 놓으려고 할 때 떠오른 사람 꿈을 찾아 달리던 아이 그 어린아이가 내게 말을 건네와 놓지 말라고 나를 보라고 잡아달라고 그 아일 마주한 순간 따듯한 봄처럼 피어날 것만 같던 내 세상은

그 아일 마주한 순간 (Inst.) 최유리

다다른 하루 끝엔 어김없이 잡히지 않는 안개같은 꿈 속을 헤매는게 당연해 진 날들 영원할 것만 같던 눈부신 하늘은 어둡게만 다가와 날 비추지않아 내 맘이 날 믿지 못할 때 놓으려고 할 때 떠오른 사람 꿈을 찾아 달리던 아이 그 어린아이가 내게 말을 건네와 놓지 말라고 나를 보라고 잡아달라고 그 아일 마주한 순간 따듯한 봄처럼 피어날 것만 같던 내 세상은

살아간다 최유리

힘 빠진 발을 내딛고 다시 살아간다 도무지 알 수 없는 말들에 너무 지쳐 마음의 문을 닫고 나는 사랑이 좋아 나의 말들이 좋아 그래 조금만 더 살아간다 나는 쉽게 오지 않을 날에 잔뜩 기대를 걸어두고 밤이 올 때 울다 부은 눈으로 날을 샌다 또 그렇게 살아간다 난 또 이런 힘이 빠진 나를 붙잡고서 또 살아간다 내 마음을 다한

사랑은 하니까(Prod. 최유리) (82638) (MR) 금영노래방

참 사랑하던 나의 길 내가 오르던 언덕 끝에 아쉽게 잃은 애착은 어쩌면 나에겐 추억이 아닐까 내가 사랑한 나의 눈에 기억만 하던 나의 웃음이 어둡게도 사라져 멀어지며 흩어져 어쩌면 아직도 지난 나의 기억을 사랑해 가면서 살아 추억은 나의 온기를 지켜주며 살아가게 해 다른 너의 시선은 나의 용기를 붙들며 도망가지도 않게 해 더 나의 발을 잡아두는 있잖아 난

거짓말 같은 사랑 셀피시마리오네트(Selfish Marionette)

Chorus: 박지환 사랑하는 이와 손을 잡고 영화도 보고 집에 바래다 주고 / 그이를 위해 있는 시간들이 행복하데 그래서 모두들 하는데 / 습관처럼 찾아오는 외로움만 빼면 버틸만한게 사실인데 / 술만 마시면 너만 생각나는데 너없으면 죽을꺼 같은데 / 이 모든것이 내가 사랑하는 이를 위해서인가 아니면 / 나를 위해서인가 누구를 어디를 향한 사랑의 행동인가 /

거짓말이야 리비 (li:vi)

네가 날 놓을 때 내가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두 눈을 감을 때 우리 사이에는 방해만 될 텐데 아무 말이나 해줘 무슨 말이라도 해줘 꽉 잡아 왔던 네 손끝 모두 이제 닿을 수 없다는 거 그뿐이 아닌데 그토록 내 안에 깊게 박힌 너인데 곧 떠나가는 사람처럼 굴어도 돼 그러니까 지금은 잠깐이라도 머문 채 가져가란 말도 나는 하지 못하게 날 사랑한다 했던 입바른

거짓말이야 씨피

가진게 없어서 널 힘들게만 해서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하길 바랬어 못해준 기억만 많이도 남아서 그래서 널 놓아주려 한거야 너 없이 살 수 있다는 말 너 없이 괜찮다는 말 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널 아프게만 했던 나잖아 아직도 난 너뿐이니까 아직도 널 사랑하니까 나 모질게라도 잔인하게 해서라도 놓아주려 했던거야 너 없이 살 수 있다는 말 너 없이

거짓말이야 씨피(CP)

씨피(CP)..거짓말이야 가진게 없어서 널 힘들게만 해서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하길 바랬어 좋았던 기억만 많이도 남아서 그래서 널 놓아주려 한거야 너 없이 살 수 있다는 말 너 없이 괜찮다는 말 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널 아프게만 했던 나잖아 아직도 난 너뿐이니까 아직도 널 사랑하니까 나 모질게라도 잔인하게

월급날 R.O.U.L

아침부터 내리기 시작했던 비가 아직도 그치지 않았어 어떻게 한 번 따낸 약속인데 도무지 도와줄 생각을 안 해 둘이 쓰긴 작은 내 우산 탓에 둘 보기 좋게 젖긴 했지만 허겁지겁 들어온 호프에 앉아 삐죽거리는 니 얼굴 쳐다보는 게 나쁘진 않아 아냐 사실 말야 꾹꾹 티 안 내고 있지만 가슴 벅찬 이 순간 이 행복을 너에게 보여주고

나처럼 최유리

그댄 나처럼 되지 마요. 헤어진 뒤에야 사랑인걸 깨달으면 늦어요. 그댈 만나기 전에 나도 겪어본걸요. 지금 날 떠나려한 그대 맘을~ 그댈 탓하거나 미워할 맘 없어요. 다만 그대를 놓치고 싶지 않아. 내가 더 많이 사랑할 뿐이죠. 오~예예 기다리지 말아요 다음 사랑을. 지금 그대 앞에 내가 그 사람이죠. 말해줄 순 없나요. 후회없이 사랑하자고. 오~...

너를 보낸 이유(MR) 최유리

초라한 사랑보다 화려한 이별을 선택했어. 그것이 너를 보낸 이유가 되고 말았지 . 내 과거 속으로 들어가 추억을 지우리라. 저녁이면 지는 처럼 그렇게 잊으리라 그래도 남겨진 미련 참아도 흐르는 눈물 새 하얀 드레스 갈아 입고서 내일은 행복하리라. 내 과거 속으로 들어가 추억을 지우리라. 저녁이면 지는 처럼 그렇게 잊으리라 그래도 남겨진 미련 참...

당신만을사랑합니다 최유리

가슴속에 피어있는 그리움 하나 외로워서 불러봐요 보고파서 불러봐요 오늘밤은 함께해요 당신이 그립습니다 별을보며 약속했던 우리의 그사랑이 깨질까봐 두려워요 깨질까봐 두려워요 지금도 오직 당신 당신만을 사랑 합니다 >>>>>>>>>간주중<<<<<<<<<< 바람결에 스쳐가는 인연은 아니었는데 우리사랑 영원하자 약속했던 그사랑이 어느새 추억되...

나만 아는 이야기 최유리

Radio를 켜지 마세요 오늘은 나만 아는 이야기를 하려 해요 Radio를 듣지 마세요 당신만 모르는 얘길 하려고 해요 많이 외롭게 해서 미안해요 혼자 기다리게 해서 미안해요 아직도 나를 원망하나요 아무말 하지 말아요 오늘은 내 얘길 들어봐요 아무것도 보지 말고 눈감고 내 얘길 들어봐요 너무 사랑하면 외롭다는 걸 그대 아나요 혼자 사랑하면 슬프다는 걸...

1번누르면-★ 최유리

최유리-1번누르면-★ 1절~~~○ 묻지묻지 마세요 나도나도 몰라요 전화를 걸고싶어요 어쩌다 당신마음 꼬집었는지 도대체 알수 없어요 사랑사랑 사랑은 그런가봐요 무작정 좋아지네요 묻지묻지 마세요 나도나도 몰라요 사랑이란 그런가봐요 핸드폰 열면 바로당신이 해맑게 나를 반기죠 묻지묻지 마세요 나도나도 몰라요 자꾸자꾸 그리워져요

다시 사랑할 수 없다면 최유리

부는 바람에 우는 거리에 홀로 남겨져 아픈 슬픔에 문득 비가와 나를 적셔와 홀로 거리를 비틀거리며 추억 속에 헤매 이는 나를 멈출 수가 없어 다시 사랑할 수 없다면 내가 그댈 먼저 떠날게 다시 되돌릴 수 없다면 그만 너를 보낼게 끝내 알고 있었어 니가 변한걸 너무 두려워 외면했는걸 더 이상은 숨길 수가 없어 날 보지 않는 너 다시 사랑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