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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새벽 큐리아 (Q.ria)

닿은지도 모른 채 어느새 와있었네 지금 이 눈처럼 해가 뜨기 전까지 마음속에 찾아와 밤을 뒤집어놔 그때 담았었던 눈빛 속에서 순수한 마음이 보였던 거야 얼어붙어 있던 나의 마음이 너의 미소로 녹아진 거야 내 하얀 세상을 너로 채우고 싶은데 하나부터 열까지 너로 다 쓰고 싶어 더 다가와 줄래 널 웃게 하고싶어 내 세상을 가져도 너라서 좋아 오늘도 너의

푸른 새벽 푸른새벽

차가운 바람 소리에 하얀 입김으로 하얀 담배연기에 아련한 너의 영상 난 어지러워 난...

하얀 새벽 비 석미경

아침이 오기전에 저 비를 멈춰줘요 빗소리 들려오면 우울해져요 창문을 닫기전에 저 비를 멈춰줘요 빗방울 바라보며 견딜수없죠 깨어있는 슬픔을 빗물에 적시며 다시 또 되살아나는 아픈기억들 날이 새면 떠나야 하는 내가 모른체 한없이 내려오는 하얀 새벽비 깨어있는 슬픔을 빗물에 적시며 다시 또 되살아나는 아픈기억들 날이 새면 떠나야 하는 내가 모른체

새벽 일기 브레그마

어서와요 내게로 나 그대와 둘이서 하고싶은 말이 있어 어디까지 가야만 그 얼마나 불러야 내 목소리 들릴까요 어젯밤 나는 꿈을 꾸었죠 아니야 그건 꿈이 아니야 손 닿을 듯 잡을 수가 없었던 내가 그린 그대의 모습 오늘은 별이 수 천만 개쯤 빛나는 그런 하얀 밤인데 새까만 그대 두 눈 속에는 알 수 없는 어둠이 보여요 괜찮아요 이제 그만 무얼 그리 헤매나요

새벽 드림캐쳐

could I be asleep 너의 품 그 속에 포근히 두 손을 모아 안겨 Wah 넌 내가 가진 가장 큰 별 Na na So good night 찬란한 빛 그리고 나 깊은 새벽이 날 찾아오게 되면 셀 수 없는 생각 속에 잠겨서 잠들지 못한 밤에 하염없이 안길래 새벽의 너에게 낮보다 더 뜨겁게 커튼 사이 아련히 내게 비춰진 하얀

푸른새벽 푸른 새벽

차가운 바람 소리에 하얀 입김으로 하얀 담배연기에 아련한 너의 영상 차가운 바람 소리에 하얀 입김으로 하얀 담배연기에 아련한 너의 영상 난 어지러워 난 난 난 어지러워 난 난

지난 새벽 정혜경

<<<<지난새벽>>>> 하얀 눈송이 바라보며 모닥불 앞에 앉아 영글은 눈덩이 호호불다 살며시 녹인마음 녹이다 녹이다 꺼져 가는 모닥불이 애처로워 어쩔줄 모르고 고심하다 그냥 그냥 우는마음~~ 꺼지지 말아라 모닥불아 꺼지면 나는 추워 녹으면 안돼 하얀눈아 녹으면 나는슬퍼 꺼트려 녹으랴 헤메이다 두손을 다 모아서 어서어서 햇살만

새벽 산길에서 최은실

새벽 상큼한 산 냄새 산길 친구와 오르다 문득 저 건너 강가에 피어나는 물안개를 보았지 산자락 휘돌아 가는 작은 강물이 자꾸만 하얀 입김을 하늘로 뿜으면 구름 행여나 고운 옷깃 촉촉히 젖을까 아침 잠 깨는 산허리 살짝 감싸안고 있었지 야호 메아리 부르며 산길 친구와 오르다 문득 저 건너 하늘에 둥실 뜨는 아침해를 보았지 고운 깃 적시며 날던 작은 물새는 물안개

구름을 지나 (Through The Clouds) 민타카 (MINTAKHA)

자꾸 망설이게 되고 자꾸 주저하게 돼 그건 나만 그럴까 좋아하던 영화들도 음악들도 이제는 선명해진 것 같아 구름이 물러나고 있어 하얀 밤 난 너의 손을 놓지 않아 너무 깊이 잠이 들면 고요한 새벽 틈에 몰래 널 깨워줄게 시시한 농담에 웃고 미소 지어주던 너 그런 너를 기억해 구름이 물러나고 있어 하얀 밤 난 너의 손을 놓지 않아 너무 깊이 잠이 들면 고요한

눈 내린 새벽 강아솔 & 임보라/강아솔 & 임보라

아침 바람 찬 바람에 어둠이 채 걷히지 않은 이른 새벽 길을 걷는 그댈 위한 내 작은 소망 하얀 눈길 걷는 그대 신발 젖지 않기를 그대 곁에 부드러운 바람 지나 가기를 흑백 사진 속에 그대 입가에 핀 미소처럼 따뜻한 봄 그댈 위해 다시 찾아 와주길 이젠 아네 그대도 나와 같은 꿈을 꾼다는 걸 마른 가지 위에 피어날 꽃을

눈 내린 새벽 강아솔,임보라

아침 바람 찬 바람에 어둠이 채 걷히지 않은 이른 새벽 길을 걷는 그댈 위한 내 작은 소망 하얀 눈길 걷는 그대 신발 젖지 않기를 그대 곁에 부드러운 바람 지나 가기를 흑백 사진 속에 그대 입가에 핀 미소처럼 따뜻한 봄 그댈 위해 다시 찾아 와주길 이젠 아네 그대도 나와 같은 꿈을 꾼다는 걸 마른 가지 위에 피어날 꽃을

눈 내린 새벽 강아솔 & 임보라

아침 바람 찬 바람에 어둠이 채 걷히지 않은 이른 새벽 길을 걷는 그댈 위한 내 작은 소망 하얀 눈길 걷는 그대 신발 젖지 않기를 그대 곁에 부드러운 바람 지나 가기를 흑백 사진 속에 그대 입가에 핀 미소처럼 따뜻한 봄 그댈 위해 다시 찾아 와주길 이젠 아네 그대도 나와 같은 꿈을 꾼다는 걸 마른 가지 위에 피어날 꽃을

눈 내린 새벽* 강아솔,임보라

아침 바람 찬 바람에 어둠이 채 걷히지 않은 이른 새벽 길을 걷는 그댈 위한 내 작은 소망 하얀 눈길 걷는 그대 신발 젖지 않기를 그대 곁에 부드러운 바람 지나 가기를 흑백 사진 속에 그대 입가에 핀 미소처럼 따뜻한 봄 그댈 위해 다시 찾아 와주길 이젠 아네 그대도 나와 같은 꿈을 꾼다는 걸 마른 가지 위에 피어날 꽃을

백야 나무엔

잿빛 구름 사이로 차가운 태양이 숨을 쉬는 곳 눈 앞에 낮게 펼쳐진 끝없는 길이 쉬어가는 곳 하늘 끝이 어딘지 땅이 어딘지 뿌연 안개 속으로 회색 빛에 물든 내 눈 속에 비친 하얀 밤이 있는 곳 이 거리 온통 하얀 어둠이 지고 새벽 하늘이 저기 멀리로 적시듯이 나를 감싸며 내 안에 있는 또 하나의 나를 깨우네 붉은 하늘

눈 내린 새벽 강아솔, 임보라

아침 바람 찬 바람에 어둠이 채 걷히지 않은 이른 새벽 길을 걷는 그댈 위한 내 작은 소망 하얀 눈길 걷는 그대 신발 젖지 않기를 그대 곁에 부드러운 바람 지나 가기를 흑백 사진 속에 그대 입가에 핀 미소처럼 따뜻한 봄 그댈 위해 다시 찾아 와주길 이젠 아네 그대도 나와 같은 꿈을 꾼다는 걸 마른 가지 위에 피어날 꽃을 기다린다는

눈 내린 새벽 Kang A-sol & Lim Bo-ra

아침 바람 찬 바람에 어둠이 채 걷히지 않은 이른 새벽 길을 걷는 그댈 위한 내 작은 소망 하얀 눈길 걷는 그대 신발 젖지 않기를 그대 곁에 부드러운 바람 지나 가기를 흑백 사진 속에 그대 입가에 핀 미소처럼 따뜻한 봄 그댈 위해 다시 찾아 와주길 이젠 아네 그대도 나와 같은 꿈을 꾼다는 걸 마른 가지 위에 피어날 꽃을 기다린다는

새벽 일기 (Dawn Diary) 브레그마

어서와요 내게로 나 그대와 둘이서 하고 싶은 말 있어 어디까지 가야만 그 얼마나 불러야 내 목소리 들릴까요 어젯밤 나는 꿈을 꾸었죠 아니야 그건 꿈이 아니야 손 닿을 듯 잡을 수가 없었던 내가 그린 그대의 모습 오늘은 별이 수 천만 개쯤 빛나는 그런 하얀 밤인데 새까만 그대 두 눈 속에는 알 수 없는 어둠이 보여요 괜찮아요 이제 그만 무얼 그리 헤매나요 내가

하얀 연필 마크맨

하얀 구름 아래 하얀 밥 안개 하얀 종이 위에 하얀 연필을 따듯한 밥숟갈에 꿈 한번 얹어먹고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식사를 마친다 조용히 아무도 없는 새벽 길가에 홀로 산책을 거닐다 물끄러미 보게 된 개울은 고요하구나 여전히 우 내게 오지 마요 우 내게 묻지 마요 우 나도 아직 어려요 그만 내게 내게 묻지 말아요 지금 내게 오는 발길을 멈춰 서요 멈춰 서요 지금

청명(淸明) SiHyeon Kim

빛 나던 하얀 불이 꺼지고 툭 하고 끊어졌을 때 초라해진 나의 스물 남들과 비교하고 떳떳했던 꿈들이 점점 희미하게 사라져가네 청명한 새벽 어스름 한치 앞도 모르는 날카롭게 찬 공기를 들이마시네 청명한 새벽 어스름 어딘지도 모르는 따뜻한 별 저 하늘에 큰 숨을 내 뱉네 청명한 새벽 어스름 어딘지도 모르는 따뜻한 별 저 하늘에 큰 숨을 내 뱉네

겨울이라도 좋아 마끼아또 (Machiato)

우연이라 하기엔 너무 자주 마주치는 너와의 시선 너도 알까 피하려 해봐도 자꾸만 보여 나 혼자만의 상상일까 잠시 다른 생각 떠올려 봐도 내 맘이 자꾸 너를 데려오잖아 아니라 해도 널 밀어봐도 내 머릿속을 어지럽혀 이런 게 사랑의 시작일까 아무도 모르게 내린 새벽 눈처럼 차곡히 쌓여 마음에 가득 차 온통 하얀 세상 내 맘도 행복해져 주머니 속 맞잡은 두 손 따뜻한

구두발자국 동요상자

구두 발자국 (김영일/나운영) 하얀 눈 위에 구두 발자국 바둑이와 같이 간 구두 발자국 누가 누가 새벽 길 떠나갔나 외로운 산길에 구두 발자국 바둑이 발자국 소복소복 도련님 따라서 새벽 길 갔나 길손 드문 산길에 구두 발자국 겨울 해 다 가도록 혼자 남았네

구두발자국 어린이동요

구두 발자국 (김영일/나운영) 하얀 눈 위에 구두 발자국 바둑이와 같이 간 구두 발자국 누가 누가 새벽 길 떠나갔나 외로운 산길에 구두 발자국 바둑이 발자국 소복소복 도련님 따라서 새벽 길 갔나 길손 드문 산길에 구두 발자국 겨울 해 다 가도록 혼자 남았네

첫 눈 (Feat. 윤혁진) 구자관

눈이 내리네 하얀 고독속에 눈이 내리네 하얀 침묵속에 어둔 새벽 검게 그슬렸던 도성에 내린 눈은 기왓장 위에 초가 지붕 위에도 쌓여 가네 파란 나뭇잎 자랑하던 가냘픈 가지 위에도 내려오네 갑자기 변해버린 하얀 세상에 놀라 갈 길 잃은 작은 새 한마리 차갑게 얼어 붙은 가지위에 서서 하얀 세상 바라 보는데 홀연히 찾아든 세찬 바람은 작은 가지 흔들어댄다

별이 웃는다 꿈꾸는 새벽

같은 백조를 벗어나 블랙진 입고나와 흑조로 변신해 별이 웃는다 웃는다 너를 위해서 춤을 추며 노래 부르리 아름다운 음악 속에 춤추며 춤추며 찰나의 아름다움 위하여 위하여 이제는 소녀 같은 백조를 벗어나 블랙진 입고나와 흑조로 변신해 별이 웃는다 웃는다 너를 위해서 춤을 추며 노래 불러 나~나~나~나 나~나~나~나 눈을 들어/ 신비로운/하얀

그대는 바람처럼 김완선

꿈을 꾸듯 바람같은 그댈 느꼈을때 투명한 그대의 목소리만 남아 있을 뿐 새벽 노을 이슬 털며 찾아올 것 같아 교회 종소리에 문득 하얀 잠을 설쳤지 매일 밤을 그런 기다림에 지쳐가길 원했었지만 아침이면 서러움은 새로워 지고 무너져 내리는 젖은 가슴인걸 바람처럼 떠나 간 그대 기억이 하루 종일 내 곁을 서성거리며 버릇처럼 흘러내린

그대는 바람처럼 김완선

꿈을 꾸듯 바람같은 그댈 느꼈을때 투명한 그대의 목소리만 남아 있을 뿐 새벽 노을 이슬 털며 찾아올 것 같아 교회 종소리에 문득 하얀 잠을 설쳤지 매일 밤을 그런 기다림에 지쳐가길 원했었지만 아침이면 서러움은 새로워 지고 무너져 내리는 젖은 가슴인걸 바람처럼 떠나 간 그대 기억이 하루 종일 내 곁을 서성거리며 버릇처럼 흘러내린

왜 여기에 그레이스케일(Grayscale)

고운 엄마의 숨결 속으로 떠나간 너 너 잊지 못할 순간엔 항상 나와 함께 했던 넌 어디에 길 잃은 바람처럼 하늘로 떠나간 너 이곳에 지금 이순간 나는 그대를 위해 잠든 날 깨우려 난 바로 여기에 넌 왜 여기에 넌 왜 여기에 새벽 하얀 안개비처럼 그대 사라져가는 작은 내 영혼들 네가 남겨두고 떠나가버린 나의 마음속에 너의 세상을 변해가는 사람들

그대는 바람처럼(1378) (MR) 금영노래방

꿈을 꾸듯 바람같은 그댈 느꼈을때 투명한 그대의 목소리만 남아 있을 뿐 새벽 노을 이슬 털며 찾아올 것 같아 교회 종소리에 문득 하얀 잠을 설쳤지 매일 밤을 그런 기다림에 지쳐가길 원했었지만 아침이면 서러움은 새로워 지고 무너져 내리는 젖은 가슴인걸 바람처럼 떠나 간 그대 기억이 하루 종일 내 곁을 서성거리며 버릇처럼 흘러내린 눈물을 닦아주며 견디라 하네 새벽

달맞 조용필

얼마나 기다리다 꽃이 된나 달 밣은 밤이 오면 홀로피여 쓸쓸이 쓸쓸이 시들어 가는 그 이름 달맞이 꽃 아 - 아 - 서산에 달님도 기울어 새-하얀 달빛아래 고개숙인 내모습 애처롭구나 얼마나 그리우면 꽃이 된나 찬 새벽 올때까지 홀로피여 쓸쓸이 쓸쓸이 시들어 가는 그 이름 달맞이 꽃 아 - 아 - 서산에 달님도 기울어 새-하얀 달빛아래

겨울향 동녘

하얀 도화지 위에 선명히 그려진 그대 모습 회색 목도릴 두른 나 그리고 환히 웃는 그대 모습 어느 새 추워진 새벽 공기에 멀리 가지 않아도 내 품이 있단 걸 멀리 떠나도 그리운 겨울향 그대 안에 스미면 그 때 돌아오면 돼 눈 덮인 우산 아래 선명히 보이는 그대 미소 하얗게 쌓인 눈을 보며 내 맘을 데우던 그대 웃음 어느 새 추워진 새벽 공기에 멀리 가지 않아도

새벽 부활

새가 날아 오르는 머나먼 저 언덕에 희망이라는 바람이부네. 누군가 노을이 물든 저 길목을 걸었겠지. 난 또 내일도 어제와 같은 꿈에 너와 머물겠지. 언젠가 꿈속에 서로 만나듯이 저 바람을 타며 새가 날아가듯. 저 바다를 넘어 기찻길을 따라 새가 날아오르는 하늘을 보라. 커다란 날개를 펴고 가까이 가려해. 우리가 살아온 날보다 내일이 더 길테...

새벽 스웨터

1 캄캄해서 보이질 않아 단지 움직일 수 없던 것 뿐 긁힌 듯이 젖은 눈으로 그 떨리는 손을 잡은거야 2 소리없이 나를 깨우는 숨막히는 그 싸늘한 아픔 웃고 있던 내가 깨어나 구멍으로 스며들 아픔 *왜 나를 불러 나를 무너지게 해 (왜 날 불러) 왜 나를 불러 나를 무너지게 해 (왜 날 불러) 2 repeat * repeat bridge, 왜 하...

새벽

아침이 녹아 흐르던 그날의 우리 오후는 오랫동안 따뜻했어요 그러니 이제 우리 그만 하기로 해 지나간 서로의 진심은 모른척 덮어두고서 바랄 수도 없는 이해들로 외로웠던 서로의 마음을 놓기로 해 등 뒤로 기울어있던 서로의 그림자들을 지난 밤 모두 잃어버렸으니 그러니 이제 우리 그만 하기로 해 지나간 서로의 진심은 모른척 덮어두고서 바랄 수도 없는 이...

새벽 시인과촌장

새벽 당신의 눈썹처럼 여읜 초생갈 숲사이로 지고 높은벽 밑둥아래에 붙어서 밤새워 울고 난 새벽 높은벽, 높은벽, 높은벽, 높은벽 높은벽, 높은벽 아래 밤새 울고 난 새벽

새벽

새가 날아 오르는 머나먼 저 언덕에 희망이라는 바람이부네. 누군가 노을이 물든 저 길목을 걸었겠지. 난 또 내일도 어제와 같은 꿈에 너와 머물겠지. 언젠가 꿈속에 서로 만나듯이 저 바람을 타며 새가 날아가듯. 저 바다를 넘어 기찻길을 따라 새가 날아오르는 하늘을 보라. 커다란 날개를 펴고 가까이 가려해. 우리가 살아온 날보다 내일이 더 길테...

새벽 소영이

안녕 잘 지내지 너무 오랜만이다 어느새 우리 이만큼이나 편하게 사실 좀 놀랐어 내겐 전부였었던 너와 헤어진 뒤에 너무 덤덤한 내 모습 시간이 흐르면 너도 날 잊어가겠지 우리의 사랑도 저 멀리 아득히 네가 그리워 이러는 거 아니야 별 뜻 없고 그냥 새벽이잖아 시간이 지나면 나도 널 지워가겠지 우리의 사랑도 저 멀리 아득히 내게 돌아와 주길 바라...

새벽

어느새 밝아오는 세상을 바라보면 너무도 작아지는 모습에 한숨짓는 새벽은 하루를 시작하는 분주한 사람들 속에 아직도 나의 하루는 조금 더 남아있는 것인지 뭘 그렇게들 살아가고 있는지 한 번 도 뒤돌아보지 못한채 그렇게 우린 모두 많은 걸 잊고 사는지 누구도 그자리에선 조금도 벗어나지 못한채

새벽 부활

새가 날아오르는 머나먼 저 언덕에 희망이라는 바람이 부네 누군가 노을이 물든 저 길목을 걸었겠지 난 또 내일도 어제와 같은 꿈에 너와 머물겠지 언젠가 꿈속에 서로 만나듯이 저 바람을 타며 새가 날아가듯 저 바다를 넘어 기찻길을 따라 새가 날아오르는 하늘을 보라 커다란 날개를 펴고 가까이 가려 해 우리가 살아온 날 보다 내일이 더 길테니 난 또 내일도...

새벽 박강성

회색빛 작은 방안 속에 들리는 낡은 시계소리 자욱한 담배 연기 속에 그려진 슬픈 너의 모습 커져만 가는 그리움 이밤 지새우네 힘없이 벽에 결려 있는 시들은 마른 꽃 한송이 내 마음 안 알아 주는데 외로이 혼자 지세우네 희미한 백열등 불빛 나의 슬픔이여

새벽 윤상

잿빛거리 위엔 아직 남은 어둠이 아쉬운 한숨을 여기 남겨둔채 지루했던 침묵은 깨어지고 눈을 뜬 하루

새벽 윤상

4분 09초 잿빛거리 위엔 아직 남은 어둠이 아쉬운 한숨을 여기 남겨둔채 지루했던 침묵은 깨어지고 눈을 뜬 하루

새벽 레이지본

새벽의 거리 이른다섯시 거리에서 마주친사람들 술이덜깬 무거운 발 하루를 마감하고 졸리운 표정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다른곳 다른길 각자의 삶속으로 같으시간 다 다른곳을 보고 넌지금 무얼할까 새삼 난 궁금해져 내 낡은 운동화는 또 어디로 영원히 가장 아름다운 파랑색 해뜨기전 조금은 슬픈 하늘색 어제의 모든 그늘을 벗어내고 수줍은 듯 미소 짓는새벽 작은...

새벽 부활

새가 날아 오르는 머나먼 저 언덕에 희망이라는 바람이 부네.. 누군가 노을이 물든 저 길목을 걸었겠지.. 난 또 오늘도 어제와 같은 꿈을 너와 머물겠지.. 어젠가 꿈속에 서로 만나듯이 저 바람을 타며 새가 날아가네 저 바다를 넘어 기찻길을 따라 새가 날아오르는 하늘을 보라.. 커다란 날개를 펴고 가까이 가려해 우리가 살아온 날보다 내일이 더 길테...

새벽 지누

새 벽 어느새 밝아오는 세상을 바라보며 너무도 작아만지는 모습에 한숨짓는 새벽은 하루를 시작하는 분주한 사람들속에 아직도 나의 하루는 조금 더 남아있는 것인지 늘 그렇게들 살아가고 있는지 한번도 뒤돌아보지 못한채 그렇게 우린 모두 많은 걸 잊고 사는지 누구도 그 자리에서 조금도 벗어나지 못한채

새벽 LazyBone

해는아직 꿈을꾸지 바삐 아침밥 먹는 비둘기 작은 아기 고양일보다 저멀리서 같이보다 눈이 마주친건 너 살짝놀라 너도 내생각 하고걷나 꿈에서 나를보나 너의 생활속에 나란은 존재가 있나 지금 만난건 정말 우연인지 묻고싶은게 많아 어쟀든 좋은아침 영원히 가장 아름다운 파랑색 해뜨기전 조금은 슬픈 하늘색 어제의 모든 그늘을 벗어내고 수줍은 듯 미소짓는 새벽

새벽 류지현

아련했던 기억은 그대로 남아 그리웠던 시간도 우우우 아직 제자리에서 머문채로 맘 속에 남아있어 길었던 내 하루가 잠들어 가네 저무는 이 밤에는 그대 목소리만이 남아 긴 새벽이 지나 I don’t want to go anywhere 저 어둠이 지면 I don’t want to go anywhere 잠이 든 내 꿈속에 살며시 들어와 나의 곁에 있...

새벽 멜로우이어

캄캄해서 보이질 않아 단지 움직일 수 없던 것 뿐 긁힌 듯이 젖은 눈으로 그 떨리는 손을 잡은거야 소리 없이 나를 깨우는 숨막히는 그 싸늘한 아픔 웃고 있던 내게 깨어나 구멍으로 스며들 아픔 왜 나를 불러 나를 무너지게 해 왜 나를 불러 나를 무너지게 해 소리 없이 나를 깨우는 숨막히는 그 싸늘한 아픔 웃고 있던 내가 깨어나 구멍으로 스며들 아픔...

새벽 권영찬

마음의 무게를 견디기 힘들어 주저앉고 싶을 때 나이를 먹어도 여전히 서툴러 왜 내겐 어렵기만 할까 난, 내가 아닌 것만 같아 지쳐버린 나약한 마음뿐 힘이 들 땐 뭘 어떻게 해야 하는지 여전히 나는 모르겠어 생각이 많아서 밤새 뒤척이다 깊은 한숨만 내쉴 때 긴 새벽을 지나 또 아침이 오면 조금은 웃을 수 있을까 난, 내가 아닌 것만 같아 지쳐버린 나약한...

새벽 정은지 (Jeong Eun Ji)

새벽 어지러운 밤하늘에 너를 떠올려 그려보네 새벽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Hmm 할 수 없네 오늘은 바쁘게 흘러만 가네요 내일도 빠르게 지나버리겠죠 또각또각 걸어가는 너의 발자국 나도 같이 걸어가는데 똑딱똑딱 시계 소리 커져가는 밤 너와 같이 잠에 들고파 새벽 별이 쏟아지는 하늘에 널 그리며 불러보네 새벽 보고 싶어 불러보아도

새벽 유희열

잿빛거리 위엔 아직 남은 어둠이 아쉬운 한숨을 여기 남겨둔채 지루했던 침묵은 깨어지고 눈을 뜬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