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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차 하도

?텅 빈 말들을 생각 없이 흘려 엎지른 만큼 잔을 비우고 나를 흔들어 넘어뜨리려는 회전목마에 두 번 속지마 독한 망각의 가루는 버섯 언젠가 흩어질 수 있다면 묘하게 뒤틀린 거리는 항상 낯설고 모두가 모두가 등돌리고 있다 눈부신 무지개 바다 별빛을 삼키고 파도가 파도가 맨발을 적신다 지친 다리의 기억을 믿어 이대로 돌아갈 수 있다면 내가 웃지 않는 세상...

막차 하도 2집 [2013 노래의 안부]

?텅 빈 말들을 생각 없이 흘려 엎지른 만큼 잔을 비우고 나를 흔들어 넘어뜨리려는 회전목마에 두 번 속지마 독한 망각의 가루는 버섯 언젠가 흩어질 수 있다면 묘하게 뒤틀린 거리는 항상 낯설고 모두가 모두가 등돌리고 있다 눈부신 무지개 바다 별빛을 삼키고 파도가 파도가 맨발을 적신다 지친 다리의 기억을 믿어 이대로 돌아갈 수 있다면 내가 웃지 않는 세상...

막차 브로콜리너마저

그게 아니란 말 못하고 다시 돌아와야 했지 피곤한 너의 모습 그 보다 자꾸 지나는 시간 때문에 닥친 마감과 막차 시간과 빈 주머니와 나 때문에 미안하다는 말 못하고 다시 돌아와야 했지 내 마음은 그게 아니라는 말은 위로가 될 수 없겠지 미안한 사람들 자꾸 작아지는 우리 늦어버린 시간 서로를 위로할 수 없는 밤

막차 계은숙

고향가는 막차에다 몸을 싣고서 나는 이제 떠나 갑니다 지난 날 그추억이 발길을 잡아도 미련없이 떠나 갑니다 가는 길이 멀다고 해도 마음속엔 희망이 가득 지난날을 잊어 버리자 내일만을 생각해야지 어둠속을 쉬지않고 막차는 갑니다 내 마음도 달려 갑니다 차창가에 밝아오는 동녘하늘은 내 마음에 꿈을 줍니다 내 마음에 꿈을 줍니다

막차 박혜원

한참을 뛰었더니 숨이 차올라 우리 집으로 가는 마지막 차 내일이 더 힘들고 지쳐도 괜찮아 내 꿈을 이룰 수만 있다면 남들보다 더 많이 노력을 한대도 기회는 늘 내 곁을 스쳐간대도 더 나은 내일이란 게 혹시나 내게 올까봐 그 날을 꿈을 꾸며 살아요 저 멀리 보이는 우리 동네 불빛들 하나 둘 사라져가네 내가 오길 기다리는 엄마 난 괜찮아요 힘들지 않아...

막차 나훈아

아직도 아무런 준비 없었는데 이별이 저 만큼 있네 나는 아직도 꿈이라 생각 했었는데 마지막 이별 정거장 마냥 흘러내리는 눈물이 가슴까지 적시고 있는데 그댄 벌써 남처럼 느껴 지 네 저 하늘에 영롱한 별들도 어디론가 사라져 버리고 눈물 같은 찬비만 뿌려주네 그대 곁에 있고 싶은데 정녕 떠나야만 하나 죽도록 사랑했는데 기적도 울고 가네 막차

막차 HYNN(박혜원)

한참을 뛰었더니 숨이 차올라 우리 집으로 가는 마지막 차 내일이 더 힘들고 지쳐도 괜찮아 내 꿈을 이룰 수만 있다면 남들보다 더 많이 노력을 한대도 기회는 늘 내 곁을 스쳐간대도 더 나은 내일이란 게 혹시나 내게 올까봐 그 날을 꿈을 꾸며 살아요 저 멀리 보이는 우리 동네 불빛들 하나 둘 사라져가네 내가 오길 기다리는 엄마 난 괜찮아요 힘들지 않아...

막차 레트루아(Les Trois), 김태극

널 데려다 주고 나서 뛰어가 막차 타 힘들지는 않아 네가 무사해서 난 다행이야 지하철 창문 밖 풍경 노래도 들으면 온 세상이 다 뮤직비디오로 보이는 구나 잠시 눈 감고 오늘의 일들 떠올려 본다 너의 말들 표정 목소리 시간이 빨라 너와 있으면 1분 1초 행복하다 그대를 만나고 나서 나 달라진 것이 많아요 밤 지하철 안 너무 쓸쓸했는데

막차 HYNN (박혜원)

한참을 뛰었더니 숨이 차올라 우리 집으로 가는 마지막 차 내일이 더 힘들고 지쳐도 괜찮아 내 꿈을 이룰 수만 있다면 남들보다 더 많이 노력을 한대도 기회는 늘 내 곁을 스쳐간대도 더 나은 내일이란 게 혹시나 내게 올까봐 그 날을 꿈을 꾸며 살아요 저 멀리 보이는 우리 동네 불빛들 하나 둘 사라져가네 내가 오길 기다리는 엄마 난 괜찮아요 힘들지 않아...

막차 동네빵집

매일 오가는 이 길을 지나 늘어선 아직 많은 사람들 뒤에 이제서야 집을 향하는 길이 혼자가 아니라는게 아프기도 반갑기도 해 남들만큼 살아보려 남다르게 살아야 하는 이와 남다르게 살아보겠다고 남들처럼 살아가는 이들 고개숙인 아버지들의 작은 어깨 곤히 잠든 청춘들은 잠시라도 꿈 꿀 수 있나 흔들리는 차에 맞춰 함께 추는 고개춤을 끄덕끄덕 서로 다 안...

막차 마리슈

오늘도 우리는 같은 버스 안에 있네 이어폰 너머로 항상 들리는 그 노래 그녀는 나를 모르네 그녀는 나를 모르네 아무도 모르게 난 사랑해버렸네 그녀의 이름도 나이도 알 수 없지만 못난 내 마음은 자꾸 커져 가네 그녀는 나를 모르네 그녀는 나를 모르네 아무도 모르게 쓸쓸해져 버렸네 오늘도 그 남잔 같은 버스 안에 있네 왠지 모르게 쓸쓸해 보이는 눈빛이 자...

막차 일현

텅빈 정류장을 비추는 달빛 한가운데 이름을 지키지 못한 사람들 똑같은 하루속에 오늘도 같은 자리에서 내일도 우린 이곳에 있겠지 지친 하루도 지나가네요 조금만 더 걸어가봐요 내일이 더 좋을거에요 오늘 모두 수고 했어요 흔들리는 창가 삐걱대는 의자소리에 잠에서 깨어나 가끔은 힘들고 쓰러져 지칠때 답답한 마음 살짝기울여 따라보낸 자리 별빛에 취한다 한잔에 ...

막차* 나훈아

아직도 아무런 준비 없었는데 이별이 저 만큼 있네 나는 아직도 꿈이라 생각 했었는데 마지막 이별 정거장 마냥 흘러내리는 눈물이 가슴까지 적시고 있는데 그댄 벌써 남처럼 느껴 지 네 저 하늘에 영롱한 별들도 어디론가 사라져 버리고 눈물 같은 찬비만 뿌려주네 그대 곁에 있고 싶은데 정녕 떠나야만 하나 죽도록 사랑했는데 기적도 울고 가네 막차

막차 소원이

그리운얼굴 가슴에안고 터미널 뒤로밀고 떠나는막차허전한 가슴안고 떠나간다 막차야 조금만 천천히 가거라지금가면 언제볼까 언제다시 만나볼까차창에 기대어 두눈을 감아본다기적소리 울리면서 막차는 떠나가는데그리운얼굴 가슴에안고 터미널 뒤로밀고 떠나는막차허전한 가슴안고 떠나간다 막차야 조금만 천천히 가거라지금가면 언제볼까 언제다시 만나볼까차창에 기대어 두눈을 감아...

막차 민서연

막차 - 민서연 사랑하는 그대를실은 막차는 빗속을 울면서 떠나갑니다 텅빈 내 가슴은비에 젔어도 막차는 떠나갑니다 내 마음 알바 없는 채 내님 실은 막차는 떠나갑니다 아무런 미련도 없이 기적소리 울리며 내님 맘도 모르고 나의 맘도 모르고 떠나가네 떠나가네 내님 실은 막차는 사랑하는 그대를 실은 막차는 빗속을 울면서 떠나갑니다 텅빈 내 가슴은

막차 한송희

사랑하는 그대를 실은 막차는 빗 속을 울면서 떠나갑니다 텅 빈 내 가슴은 비에 젖어도 막차는 떠나갑니다 내 마음 알 바 없는 채 사랑하는 그대를 실은 막차는 아무런 미련도 없이 기적 소리 울리며 기적 소리 울리며 내 님 맘도 모르고 나의 맘도 모르고 떠나가네 떠나가네 내 님 실은 막차는 다시 만날 그 날 기약도 없이 빗속을 울면서 그...

막차 국보자매

사랑하는 그대를 실은 막차는빗속을 울면서 떠나갑니다텅빈 내가슴은 비에 젖어도막차는 떠나갑니다내마음 알 바 없는체 사랑하는그대를 실은 막차는아무런 미련도 없이기적 소리 울리며 기적 소리 울리며내님 맘도 모르고 나의 맘도 모르고떠나가네 떠나가네 내님 실은 막차는다시 만날 그 날을 기약도 없이빗속을 울면서 그대 갑니다끝내 서러움을 참지 못하고덩달아 나도 웁...

막차 하춘화

사랑하는 그대를 실은 막차는 빗속을 울면서 떠나 갑니다 텅빈 내가슴은 비에 젖어도 막차는 떠나 갑니다 내마음 알바 없는체 사랑하는 그대를 실은 막차는 아무런 미련도 없이 기적소리 울리며 기적소리 울리며 내님맘도 모르고 나의맘도 모르고 떠나가네 떠나가네 내님실은 막차는 다시 만날 그날을 기약도 없이 빗속을 울면서 그대 갑니다 끝내 서러움을 참지 못하고 ...

막차 Les Trois, 김태극

널 데려다 주고 나는 뛰어가 막차 타 힘들지는 않아 네가 무사해서 난 다행이야 지하철 창문 밖 풍경 노래도 들으면 온 세상이 다 뮤직비디오로 보이는 구나 잠시 눈 감고 오늘의 일들 떠올려 본다 너의 말들 표정 목소리 시간이 빨라 너와 있으면 1분 1초 행복하다 그대를 만나고 나서 나 달라진 것이 많아요 밤 지하철 안 너무 쓸쓸했는데 이제는 아름답게 보여요

막차 전휘목

This is the last trainthe last trainWe must say goodbye goodbyegoodbye goodbyeThis is the last trainthe last trainWe must say goodbye goodbyegoodbye goodbyeThis is the last trainthe last trainWe mu...

막차 진표

떠나자 친구야 인생 뭐 있냐 왔다가 가면 그만야 오늘이 가면 또다시 내일 오잖아 고민 말고 늦기 전에 떠나자 한치 앞도 모르는 우리네 인생 친구야 우리 함께 가는 거야 워~ 갈까 말까 탈까 말까 갈까 말까 더 이상 고민 하지 마 탈까 말까 갈까 말까 걱정하지 마 오늘 오는지 아니면 내일 오는지 알 수 없어 늦기 전에 떠나자 오늘이 가면 또다시 내일 오잖아 막차

막차 NBF boy

피하면 안돼 결국 되돌아오니 말리면돼 난 신경안써 전혀 가랑비 니 바램은 다 날라갔어 더 큰 바람에 우습게 보였던 나 이제 변했어 매미 다 잘해야지 살아남아 마치 mma 나도 money on my mind 근데 안 해 10 억 받고 가챠 다 날 찔러봐 가끔 난 통 안 해적 같아 그치만 흥부위에 까치 은혜는 전부다 갚아 내가 차라리 몰래 안 잡아 뛰어서 막차

막차 이야기 강토밴드

?집으로 향하는 북적거리는 지하철 속에 멍하게 서 있는 사람들 속에 몸을 맡기고 멍하게 서 있는 사람들 중에 하나가 되지 지하를 벗어나니 밝은 달이 나를 반겨 와 집 앞 편의점에서 맥주 한 캔을 사다 들고 놀이터 벤치 위에 자리를 잡고 좋아하던 퀸 음악에 귀를 맡기면 이젠 어영부영 흘러가는 미적지근 묻어 가는 내가 답답해 매일 같은 길을 걷고 또 같은...

경인선 막차 유성민

경인선 막차 - 유성민 경인선 막차를 타고 서울을 떠나간다 비내리는 플랫트홈 서울을 떠나간다 사랑하는 너를 두고 서울을 떠나지만 잊지 못해 잊지 못해 나는 너를 잊지 못해 아아아 사랑 두고 서울을 떠나간다 간주중 경인선 막차를 타고 서울을 떠나간다 기적마저 목이 메어 서울을 떠나간다 입술을 깨물면서 서울을 떠나지만 잊지 못해 잊지 못해 나는

막차 (Inst.) Les Trois, 김태극

널 데려다 주고 나는 뛰어가 막차 타 힘들지는 않아 네가 무사해서 난 다행이야 지하철 창문 밖 풍경 노래도 들으면 온 세상이 다 뮤직비디오로 보이는 구나 잠시 눈 감고 오늘의 일들 떠올려 본다 너의 말들 표정 목소리 시간이 빨라 너와 있으면 1분 1초 행복하다 그대를 만나고 나서 나 달라진 것이 많아요 밤 지하철 안 너무 쓸쓸했는데 이제는 아름답게 보여요

잘자요 좋은 꿈 하도

방구석 오록히 묶어있는 작은 배 파도에 베개가 흠뻑 젖어버렸죠 어디선가 나를 기다릴텐데 꿈에서 만나자던 습관같은 인사 별자리 등대들이 흐릿하네요 밤하늘에 파도가 높게 일어요 날 잊고 다른 꿈을 꾸고 있대도 어때요 잘자요 좋은꿈 ~ ♪ 많은 구름섬 중에 어디 있나요 쪽빛 하늘은 점점 옅어지는데 이러다 알람이 울려버린대도 어때요 깨면 전화해요 ...

4월 맑음 하도

어 비온댔는데 감은 두눈을 간지럽히는 따신 기운 뒤돌아잠든 너의 목덜미 솜털이 햇살에 흔들려 좋은 바람은 길지않고 담주쯤엔 또 여름이겠지만 이 푸른날 단1초의 걱정따윈 미련한 것 같아 간 주 중 ~ ♪ 부지적대는 너를 흔들어 깨워선 옷도 주섬주섬 자판기 커피 집앞 놀이터 그네 위 해바라기놀이 내년에도 그 뒤로도 넌 날 보며 웃어줄 수 있을까 이 환...

영하 나비 하도

다시 정신이 들었을 땐 눈이 왔고 오른편에서 웃어보이는 죽음의 나방 넌 이번 세상의 문을 닫을 마지막 나비 꽃향기 별빛 아래서 울컥 눈물이 났어 ~ ♪ 내 두 날개를 짓누르는 기억의 짐 대롱을 말고 너덜거리는 걸음으로 이젠 괜찮아 날개짓하며 식어갈꺼야 흰눈이 되어 땅에 닿기전에 녹아내릴래 나 어떤 기분이어야 할진 모르지만 모두를 위한 마지막 인사...

마지막 두 사람 하도

?말이 끊긴 두 사람 입 맞춰선 안될 수백 가지 이유 속으로 걸어 들어와 숨어버렸네 작은 몸짓 표정 단어 꽃이 피고 지고 춤을 추듯 떨어져 작은 무언가 자라나려다 그만 망설였네 세상에 우리 둘만 남았다 생각해버리면 어떨까 세상에 우리 둘만 남았다 생각해 마주보는 두 사람 알면서도 꺼버리는 자명종처럼 세상에 우리 둘만 남았다 생각해 세상에 우리 둘만 남...

노래가 돌아올까 wlrtitdb 하도

?잃어버릴까 무서운 거냐고 내가 좋은 게 아니라 필요한 거냐고 심장은 한 박자 건너뛰었고 노래야 그건 정말 아니야 끝까지 갈 자신 없다면 이쯤에서 돌아갈까 싶었어 노래가 노래가 내게 돌아올까 언제까지든 곁에 있어주기를 바라면서도 서른이 지나면 후회할 것 같고 아무 것도 아닌 게 돼버리면 어쩌나 하나 하나 전부 기억해줄게 손가락 끝의 모험 노래가 노래가...

첫차 하도

나는 너를 못 참아 내고 허물어졌지만 이 열차가 세상 끝까지 달려도 상관없어 닿지 않는 오랜 상처 감싸 안으며 이젠 끝이라고 쥐여준 소중한 시간 넌 아무도 믿지 말라던 그저 뿌옇던 날 세상 모든 것도 혹은 아무것도 너를 너무 사랑해 불쑥 말하고 싶지만 그렇게 또다시 돌아오겠지 그땐 아무것도 가라앉은 목소리로 나를 울려도 이젠 견딜 수조차 없는 잔인한...

길고 지루한 사랑을 꿈꾸다 하도

꿈조차 낯선 이 도시 늘 차게 굳은 아침 이제는 눈 뜰 수 있어 날 불러 감싼걸 아 나도 길고 지루한 사랑을 꿈꾸며 잠든 아 나도 길고 지루한 사랑을 꿈꾸며 잠든 아 나도 길고 지루한 사랑을 꿈꾸며 잠든 아 나도 길고 지루한 사랑을 꿈꾸며 잠든 아 나도 길고 지루한 사랑을 꿈꾸며 잠든 아 나도 길고 지루한 사랑을 꿈꾸며 잠든

무한의 인파 속에서 하도

바람이 불고 네가 부르던 나의 이름이 듣고 싶네 아마 웃으며 끝난거라며 돌아서서 날아가겠지 비가 내리고 너를 닮아간 나의 조각을 찾고 싶네 그런 날이면 얇게 울리며 더 깊이 날 파고 들겠지 자신없었던 시작과 미친 끝 사이에서 고개를 파 묻고, '왜 그랬을까' 넌 내안의 세상 넌 날 이루는 모든 것 머리 속에 뿌리 내린 기억의 작은 씨앗 너와 나 사이의...

4월맑음 하도

어? 비온댔는데 감은 두 눈을 간지럽히는 따신 기운 뒤돌아 잠든 너의 목덜미 솜털이 햇살에 흔들려 좋은 바람은 길지 않고 다음주 쯤엔 또 여름이겠지만 이 푸른 날 단 1초의 걱정 따윈 미련한 것 같아 부비적대는 너를 흔들어 깨워선 옷도 주섬주섬 자판기 커피, 집 앞 놀이터, 그네 위 해바라기 놀이 내년에도 그 뒤로도 넌 날 보며 웃어줄 수 있을까 이 ...

영하나비 하도

다시 정신이 들었을때 눈이 왔고 오른편에서 웃어보이는 죽음의 나방 넌 이번 세상의 문을 닫을 마지막 나비 꽃향기 별빛 아래서 울컥 눈물이 났어 내 두 날개를 짓누르는 기억의 짐 대롱을 말고 너덜거리는 걸음으로 이젠 괜찮아 날개짓하며 식어갈거야 흰눈이 되어 땅에 닿기전에 녹아내릴래 나 어떤 기분이여야할진 모르지만 모두를위한 마지막인사 봄에 봐요 봄에 봐...

하도가 하도

처녀자리 A형이라 소심한지도 몰라요 알아요 재미난 건 다 손대지만 제대로 하는 건 없어요 많아요 취미는 심심하기 특기는 아닌 척하기 하도 말을 안 들어서 하도랍니다 비 내리는 마음의 안 닮은 자화상 거울 보기 좋아하는 하도랍니다 감은 두 눈에 비치는 또 다른 세상 별의 은총 라테엔 시럽 따윈 넣지 않아요 부어요 눈물 없는 연애만 12번 해보고

운명을 믿는다 하도

해와 달은 너를 위해 빛났고 너를 처음 본 순간 운명을 믿었다 구름 위로 주사위가 구르고 6이 두 번 나오면 넌 마음을 연다 너이길 기도했지만 2와 4가 날 울린다 너의 눈엔 이런 내가 못 미덥겠지 부족한 내겐 당연한 벌칙 시큰둥한 얼굴을 감히 볼 수 없다 추한 미련이 없진 않지만 자존심과 예의가 내 입을 막는다 누구 맘대로 시작해버렸나 어디서부터 잘...

괜챠니스틱 하도

괜찮아요 괜찮아요 괜찮아요 괜찮아요 괜찮아요 괜찮아요 괜찮아요 괜찮아요 끊어진 다리는 다시 이어주고 타버린 숲엔 나무를 심어요 무거운 구름은 곧 갤테니 간주나 들려줘요 찢어진 내맘은 확 뜯어내고 더러운 이름엔 칵 침 뱉어요 날 버린 그녀는 훗 제껴두고 모두들 따라해요 괜찮아요 괜찮아요 괜찮아요 괜찮아요 괜찮아요 괜찮아 샤랄랄 라랄라 괜찮아요 괜찮아요 ...

별가루샤워 하도

끝없이 쏟아지던 별 가루 맞으며 너 역시 그랬겠지 막다른 밤하늘 끝없이 쏟아지던 별 가루 맞으며 나 역시 그랬었지 막다른 밤하늘

우주비행사의 편지 하도

난 널 다시 만져볼 수도 없을 것 같아 멀어져 가는 내가 떠나온 작은 초록별 난 널 다시 만나보기도 힘들 것 같아 떠나야 하는 별이 되어서 흐르는 작은 배 손을 흔들며 웃어주던 많은 사람들 나를 맴돌며 흔들리던 수많은 불빛들 밤을 가르며 가라앉는 노란 우주선 너를 안으며 함께 하고 싶었었지만

화양연화 하도

날씨도 맑았고 차도 안 막혔죠 기다렸던 영화 눈물 났죠 오늘따라 양이 조금 적어 보여요 커피가 맛나요 자주 와요 너무도 아름다웠던 시간이 내 앞을 스쳐가는 걸 느꼈죠 시리게 눈이 부셨던 시간이 내게서 돌아서는 걸 보았죠

잘자요 좋은꿈 하도

방구석 오록히 묶여있는 작은 배 파도에 배게가 흠뻑 젖어버렸죠 어디선가 나를 기다릴텐데 꿈에서 만나자던 습관같은 인사 별자리 등대들이 흐릿하네요 밤하늘에 파도가 높게 일어요 날잊고 다른 꿈을 꾸고 있대도 어때요 잘자요 좋은 꿈 많은 구름섬중에 어디 있나요 쪽빛 하늘은 점점 옅어지는데 이러다 알람이 울려버린대도 어때요 깨면전화해요 잘자요 좋은 꿈 잘자요...

괜챠니 스틱 하도

괜찮아요 괜찮아요괜찮아요 괜찮아요괜찮아요 괜찮아요괜찮아요 괜찮아요괜찮아요 괜찮아요괜찮아요 괜찮아요괜찮아요 괜찮아요괜찮아요 괜찮아끊어진 다리는 다시 이어주고타버린 숲엔 나무를 심어요무거운 구름은 곧 갤테니간주나 들려줘요찢어진 내맘은 확 뜯어내고더러운 이름에 캭 침을 뱉어요날 버린 그녀는 훗 제껴두고모두들 따라해요괜찮아요 괜찮아요괜찮아요 괜찮아요괜찮아요 ...

별가루 샤워 하도

끝없이 쏟아지던 별가루 맞으며 너 역시 그랬겠지 막다른 밤하늘 끝없이 쏟아지던 별가루 맞으며 나 역시 그랬었지 막다른 밤하늘

첫 곡 하도

둥둥둥 터질듯한 심장과 이마 구석에 맺힌 식은 땀방울차라리 전기가 나가거나큰 비라도 쏟아졌으면몇 번을 무대 위에 서봐도바지를 입지 않은 듯한기분 언제나 떨리고갈라지는 목소리 하도라는 밴드입니다커튼 뒤엔 잔뜩 긴장한노래들이 둥글게 둘러서서첫 곡의 어깰 두드리며 크게숨을 쉬고 무대 위에서빛나라 둥둥둥호기심과 관심과 비웃음과 기대가 정신 없겠지만노래를 만든...

전화찬스의 시간 하도

난 무심하고 정이 없고 지나가면 괜찮으니깐 버티란말을 쉽게 내뱉던 사람이젠 약해진 건지 그 동안 어렸던 건지 전화길 꽉 움켜쥐고참아봤지만늦은 밤에 전화해서 울먹거리는 모습 많이 한심할 텐데나도 이제는 내가 살아야할 이유 따윈 모르겠어만만했던 모든 것이 화난 얼굴로 겁을 주며 내려다 보고아무 빈 말이라도 좋으니깐잠시만 내게 힘이 돼줘요남의 걱정과 고민 ...

파란고래 하도

피노키오들을 가득 품고 빛나는 엄마 강을 건너 찌를 듯이 높은 바위 틈에 몰래 아침을 낳는다 파란고래야 여긴 어디니 여기로 왜 데려왔니 작은 사람아 다 잊은 거니 벌써 나무가 된 거니 날 노려보는 빨간 눈들을 휘저어 내쫓은 후에야 달이 비치는 얕은 물가로 밀려 올라와 눕는다 파란고래야 어디로 가니 나도 데려가 주겠니 작은 사람아 꿈을 꾼 거니 행여 무섭진 않았니

노래가 돌아올까 하도

잃어버릴까 무서운 거냐고내가 좋은 게 아니라필요한 거냐고심장은 한 박자 건너뛰었고노래야 그건 정말 아니야끝까지 갈 자신 없다면이쯤에서 돌아갈까 싶었어노래가 노래가 내게 돌아올까 언제까지든 곁에 있어주기를 바라면서도서른이 지나면 후회할 것 같고 아무 것도 아닌 게 돼버리면어쩌나 하나 하나전부 기억해줄게손가락 끝의 모험노래가 노래가 내게 돌아올까아무 욕심...

사랑 받은 고양이 하도

건너편집 지붕 위에 어미가 물어다 옮긴죽은 애기 고양이는 마치 고장 난 장난감 같아서건전지를 갈아 끼우고 두어 번 흔들어 깨우면처음 참치를 준 날처럼 쪼르르 달려올 것만 같았다캣타워와 장난감 쥐 모래화장실도 없었지만 너도 사랑 받은 고양이란다닭 가슴살 전용미용실 올라갈 따뜻한 배도 없지만 너도 사랑 받은 고양이란다울기만하던 어미가 도로 둥글게 말아놓은...

과소비7 하도

유리컵에는 너의 입술이 배수구에는 너의 머리카락 세면대 위엔 너의 칫솔이 덩그러니 남았네 죽은 화분엔 너의 무관심 스피커에는 너의 악 취향 왼쪽 뺨 위엔 너의 손자국 시뻘겋게 부었네 니가 좋지만 없어도 돼 니가 좋지만 없어도 돼 니가 좋지만 없어도 돼 정말로 잘된 일이야 니가 좋지만 없어도 돼 니가 좋지만 없어도 돼 니가 좋지만 없어도 돼 정말로 잘된 일이 잘된 일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