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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남은 새 한보나

나는 여기에서 편히 몸을 쉬어요멀고도 오랜 길 떠날 준비를 해요나의 친구와 가족 만날 수 있을까요어느 날 사라져 갔죠 안개 속으로우 그리워 떠나갈 거야우 끝까지 자유를 향해날개를 펼쳐 힘껏내 몸은 까만 바다 위에방향을 따라간다나의 집으로 간다날개를 펼쳐 힘껏내 몸은 파란 파도 위에가쁜 숨을 내쉰다나 여기 아직 살아 있다날개를 펼쳐 힘껏내 몸은 까만 바...

한 사람 한보나

차가운 바람이 부는 하얗게 눈이 내리는 온 땅에 풀들이 얼어붙은 한 겨울날 아침일찍이 가게에 나와 문을 연다 불을 켜고 난로도 켜고 밤 사이 쌓인 눈을 쓴다 꽁꽁 언 손 호호 녹이며 오늘의 나와 인사한다 바라본다 반짝이는 나무 눈 덮인 연못 위 겨울을 노래하는 바라본다 반짝이는 나무 눈 덮인 연못 위 겨울을 노래하는 I always here I always

우리의 강 앞에서 한보나

시원한 밤공기에나뭇잎 흔들리는 사월의 강불빛들은 총총낮은 물결 위에 출렁인다다정한 바람이얼굴에 스치면이내 안도의 숨결너와 함께이 길의 꽃내음 맡으며강 저편을 본다너의 시선이 머무는 곳엔조용한 달짙은 한숨 그리움모든 것을 알아주는 너그 강 앞에서다시 꼭 잡는 손 우리너와 함께 이 길의바람을 느끼며강 저편을 본다너의 시선이 머무는 곳엔흐르는 물반짝이는 그...

강 길 따라 한보나

찰랑이는 강 길 돌아여기까지 걸어왔어멀리엔 구름 새들 노을이 길의 끝은 어딜까흘러 흘러 우리에게 닿을까물빛들은 어디로 부서져 가는 걸까우-우-흐르르르르르르-잔물결 일렁이는 강 길을 따라끝없이 걷네마음에 그늘이 진 날문득 떠오른 그 길달려 다다른 길 끝엔고요히 빛나는 물결둥실둥실 구름 싣고저 마을로 가는 강물 따라 띄워 보낸다 나의 사랑 그리움우- 우-...

기억, 아름다운 한보나

오늘도 기다린다 당연하던 너를 오지 않는 너를 아름다운 기억으로 오늘을 살아냈다 나를 지켜냈다 친구여 다신 못 본다 해도 지금 이곳에 내가 있었음을 친구여 돌아오지 않을 거라고 마지막이라고 말하지 말아 주오 친구여 다신 못 본다 해도 지금 이 곳에 내가 있었음을 돌아오지 않을 거라고 마지막이라고 말하지 말아 주오 우- 오늘도 기다린다 당연하던 너를 오지 않는 너를 오늘도 이렇게 부르고 바라며 기다린다

사라진 동네 한보나

아무도 없는 이 곳에 하얀 발자욱이 그가 살았었다 말을 건넨다 아무도 없지만 내가 사랑했던 그 향기 그 온기 아직 그대론데 그댄 지금 어디에 돌아올 수도 찾을 수도 없는 없어진 옛날 거리 없어진 옛날 풍경 없어진 옛날 사진 없어진 옛날 기억 모두 다 떠나고 누가 남았을까 조용한 꽃들이 여기 피었는데 아무도 없지만 내가 사랑했던 그 향기 그 온기 아직 여기 그대론데

만날 수 없는 날 한보나

수많은 얼굴이 떠올라잠들 수 없는 밤몸은 무겁지만마음은 잠을 허락하지 않아만날 수 없게 된 그들을 떠올리고 싶지만애도라는 말로 구속당하고 있다차라리 누군가를 만나고한마디 안녕의 말을 건네고차디찬 밤의 시간을건널 수 있기를 바란다너무 뜨거운 눈물은흘러내리지 않는다하염없이 고여만 갈 뿐이다차라리 누군가를 만나고한마디 안녕의 말을 건네고차디찬 밤의 시간을 ...

좋아하니까 (Feat. 한보나) 정든

?이상하게 내가 좋아하지 않던 음식들을 찾게 되고 거리에 피어나는 꽃을 보면 제일 먼저 널 떠올려 집밖에는 나가지 않던 내가 유명 맛집들을 찾고 계절에는 관심도 없던 내가 봄이 오면 먼저 향기를 맡지 이상하게 웃음이 많아진 나 너와 있으면 행복해져 가끔 서운한 마음에 삐지고 토라지는 게 왜 그러냐면 널 더 좋아하니깐 많이 좋아하니깐 내하루는 너로 가득...

U (Feat. 한보나) 모노 (mono)

나 언제까지 감춰온 내 맘 숨길 수 있을까생각만 해도 두근 혼자서 상상 했어 그대와 나 손 꼭 잡고어디든 함께하면 얼마나 좋을까편지로 내 맘 전할까문자라도 보낼까망설여 암말도 못하지만U I just wanna be with you몰래 말하고 싶어 바라고 있어그대 내게 다가오길 바래only you yeahI just wanna be with you ba...

내가 나에게 (feat. 한보나) 손명남

나는 나는 커서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나에게 말해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지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무엇을 할 때 행복한지나에게 물어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지두려움 가득한 세상 속에서 나를 믿고 걸어왔지누군가에겐 쉽게 주어진 기회는 나에겐 주어지지 않았지나는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내가 나에게 말해줄거야나의 용기로 세상을 가득 채울 수 있다고두려움 가득한...

내 손 위로 (feat. 한보나) 손명남

내 손을 보니 눈물이 난다 내 손을 보니 지난날 생각이 난다 내 손으로 일구어온 나의 하루 하루 내 손에게 고맙다고 이제 말하고 싶다 수고했어 고생했어 나의 손 미안한 내 손을 꼭 잡아줄거야 내 손을 보니 눈물이 난다 내 손을 보니 마음이 아프다 내 손으로 일구어온 나의 하루 하루 내 손에게 고맙다고 이제 말하고 싶다 수고했어 고생했어 나의 손 미안한 내 손을 꼭 잡아줄거야

나를 위해 살거야 (feat. 한보나) 손명남

그땐 힘든줄 몰랐어 하루 하루 버티고 버텼어그땐 나를 도와줄 사람도 나를 위로해준 사람도 없었어그땐 쉬지 않고 일했어 이 일이 끝나면 저 일을 저 일이 끝나면 이 일을그땐 아픈 줄도 몰랐어 내가 지켜야 할 것이 있기에하고 싶은건 너무 많았지 나를 위한 시간이 없었어새가 되어 훨훨 날아 좋은 곳도 가보고 싶었어이제라도 나를 위해 살거야 내가 행복하길 바...

갇힌 새 물과음

세상은 그대 눈물 사이로 떨어진 불빛 한참을 꿈결처럼 난 네 곁에서 그 표정을 쫓아, 가만히 새들도 모두 떠나버리고 남겨진 도시 그대도 길을 잃었나 또 한참을 그 궤적을 쫓아, 멍하니 따스한 곳이 필요했던 거야 내 등에 미약한 온기가 있다면, 기대봐 가시 많은 숲을 홀로 지나가는 겨울새처럼 부탁하렴 너의 수줍은 듯한 눈으로 가시 많은 숲을 홀로 지나가는 겨울새처럼

청산 정천

소리는 사면에 울고 각색 초목 휘어져 있어 세상 사람 오지 않는데 나 홀로 앉아 번뇌망상 모두 끊고 내 마음을 찾아보니 내게 있는 내 마음이 부처인 것을 풀 뿌리와 나무 열매로 주린 배를 달래고 송락과 풀잎으로 이 몸 가리우고 하늘을 날으는 새와 흰 구름을 벗을 삼아 높은 산 깊은 골에서 남은 세월 보내리라

아르카나 (Arcana)

그대 단한번도 다가가지 않아서 이렇게 아직까지 홀로 서있네 미소짓는 표정도 나에게 웃어준것도 아닌데 난 너무 기뻐 가만히 있지 못했죠 이제서야 날개를 찾아서 그대에게 날아갈 수 있는데 아무도 모르게 지나간 시간에 자취를 감춰버리고 아련한듯 남겨진 손길위에 따스히 내려진 바람만이 사랑을 잃어버린 기억만이 그대 들어볼 수 없었던 목소리들만이

정든 새 최안순

어디서 나를 찾아 날아왔는지 내 진정 알 수 없지만 너만이 내곁에서 홀로 남아서 정든 노래 불러주누나 알알이 담겨진 그 사연을 너는 알겠지 언제나 행복한 노래 정든 새야 불러 왔으니 어디서 나를 찾아 날아왔는지 내 진정 알 수 없지만 너만이 내곁에서 홀로 남아서 정든 소낼 불러주누나 알알이 담겨진 그 사연을 너는 알겠지 언제나 행복한 노래

아르카나

그대 단 한번도 다가가지 않아서 이렇게 아직까지 홀로 서 있네 미소짓는 표정도 나에겐 웃어준 것도 아닌데 난 너무 기뻐 가만히 있지 못했죠 이제서야 날개를 찾아서 그대에게 날아 갈 수 있는데 아무도 모르게 지나간 시간에 자취를 감춰버리고 아련한듯 남겨진 손길위에 따스히 내려진 바람만이 사랑을 잃어버린 기억만이 그대 들어볼수 없었던 목소리 들만이 노래 부르고

아르카나(Arcana)

그대 단 한번도 다가가지 않아서 이렇게 아직까지 홀로 서 있네 미소짓는 표정도 나에게 웃어준것도 아닌데 난 너무 기뻐 가만히 있지 못했죠 이제서야 날개를 찾아서 그대에게 날아갈 수 있는데 아무도 모르게 지나간 시간에 자취를 감춰버리고 아련한 듯 남겨진 손길위에 따스히 내려진 바람 만이 사랑을 잃어 버린 기억 만이

고향 만리 현 인

남쪽나라 십자성은 어머님 얼~굴 눈에 익은 너의 모습 꿈속에~~ 보~~면 꽃이 피고 새가~ 우~는 바닷가 저편~~에 고향산천 가~는~ 길이 고향산천 가~는 길이 절로 보인다 보르네오 깊은 밤에 우는 저 ~는 이역 땅에 홀로 남은 외로운~~ 몸~~을 알아 주어 우는~거~냐 몰라 우느~~~냐 기다리는 가~슴~속엔 기다리는 가

고향 만리 현 인

남쪽나라 십자성은 어머님 얼~굴 눈에 익은 너의 모습 꿈속에~~ 보~~면 꽃이 피고 새가~ 우~는 바닷가 저편~~에 고향산천 가~는~ 길이 고향산천 가~는 길이 절로 보인다 보르네오 깊은 밤에 우는 저 ~는 이역 땅에 홀로 남은 외로운~~ 몸~~을 알아 주어 우는~거~냐 몰라 우느~~~냐 기다리는 가~슴~속엔 기다리는 가

고향 만리 현 인

남쪽나라 십자성은 어머님 얼~굴 눈에 익은 너의 모습 꿈속에~~ 보~~면 꽃이 피고 새가~ 우~는 바닷가 저편~~에 고향산천 가~는~ 길이 고향산천 가~는 길이 절로 보인다 보르네오 깊은 밤에 우는 저 ~는 이역 땅에 홀로 남은 외로운~~ 몸~~을 알아 주어 우는~거~냐 몰라 우느~~~냐 기다리는 가~슴~속엔 기다리는 가~

고향만리 백승태

보르네오 깊은 밤에 우는 저 ~에헤헤는 이역 땅에 홀로 남은 외로운~후우운(이~이이)몸을 알아 주어 우는거냐 몰라~아하아 우느냐 기다리는 가슴속엔 기다~아아리는 가~아아슴속엔 고`동~호옹이 운다.

사진첩 새 바람이 오는 그늘

언제나 그렇듯 어둠은 나를 감싸고 잿빛 천정위엔 낯설지 않은 불빛 허무하게 지나쳐 버린 시간이 아쉬워 뒤척이는 나의 작은 기타를 바라보네 언제나 그렇듯 어둠은 나를 감싸고 저멀리 들리는 어설픈 노래소리 즐거웠던 지난 일들이 내게서 멀어져가고 홀로 남은 나의 모습 바라보네 나즈막한 나의 작은 웃음 소리는 예전에 느꼈던 사랑하는 그녀를 만날

홀로 남은날 The GAB

슬픔이라 생각하지마라 괜히 그냥 낯설어보여 눈물은 흘리지 않아도 될것을 내모습이 새롭기만해 이런 기쁨이라 생각도 해봐라 전에 없던 일이었잖아 바람따라 떠나는 그대 뒷모습보며 눈물은 보이지 말아라 아 홀로 남은날 내가 외롭다 생각하겠지만 아 슬픈 비오는날 빈 아파트 광장 벤치에 홀로 앉아 있던날 그렇게 슬픔을 지워보려 했는데 아무도 날 찾는 사람은 없어

언제나 그렇듯 새 바람이 오는 그늘

조규찬 작사/작곡 1.언제나 그렇듯 어둠은 나를 감싸고 쟂빛 천정위에 낮설지 않은 불빛 허무하게 지나쳐 버린 시간이 아쉬워 뒤척이는 나의 작은 기타를 바라보네 2..언제나 그렇듯 어둠은 나를 감싸고 저멀리 들리는 어설픈 노래소리 즐거웠던 지난 일들은 내게서 멀어져 가고 홀로 남은 나의 모습 바라보네 (후렴)

밤에 우는 새 나훈아

어두운 방이 오면 잠못 이루는것은 슬픈사연 때문에 홀로 울고 있지요 낮에우는 저새는 배가고파 우는새 밤에우는 저새는 님그리워 우는새 기다려 기다려 기나긴 세월 눈물도 메마른 나의 가슴에 달래줄 사람은 오시지 않고 쓸쓸히 쓸쓸히 이밤을 지새우나 어두운 방이 오면 잠못 이루는것은 슬픈사연 때문에 홀로 울고 있지요 기다려 기다려 기나긴 세월 눈물도 메마른 나의 가슴에

홀로 남은 너에게 구태완

고개를 들은순간 쓸어진 내몸 위로 널 위해 준비한 말없는 인형 하나 이제 가야 하는데 기다리는 너에 곁으로~~ 조금만 나 늦어도 쉽게 토라지기에 오늘만큼 이라도 네게 먼저 가려고 서둘러 달려가던 나는 지금 왜 여기 있나~ 길가에 들리는 다급히 외치는 소리들 스치는 수많은 사람들~ 내눈은 조금씩 희미해져 가는데~~ 나 숨이 막혀 자꾸 눈이 감겨 이...

홀로 남은 나 태백산맥

홀로 길을 거닐다 문득 떠오른 그밤에 하늘처럼 아름다운 시리도록 푸르른 그녀의 눈동자 외로운 내 마음을 달래여주네 <간주중> 쓸쓸한 가로수 처럼 외로운 나의 마음만 아직도 그댈 생각해 <간주중> 오늘도 밤거리를 지나는 나의 마음만 영원히 그댈 사랑해 <간주중> 쓸쓸한 가로수 처럼 외로운 나의 마음만

밤에 우는 새 허수영

어두운 밤이 오면 잠 못 이루는 것은 슬픈 사연 때문에 홀로 울고 있지요 낮에 우는 저 새는 배가 고파 우는 밤에 우는 이 몸은 임 그리워 우는 기다려 기다려 기다긴 세월 눈물도 메마른 나의 가슴을 달래줄 사람은 오시지 않고 쓸쓸히 쓸쓸히 이 밤을 지새우나 어두운 밤이 오면 잠 못 이루는 것은 슬픈 사연 때문에 홀로 울고 있지요

밤에 우는 새 이수미

어두운 밤이 오면 잠 못 이루는 것은 슬픈 사연 때문에 홀로 울고 있지요 낮에 우는 저 새는 배가 고파 우는 밤에 우는 이 몸은 임 그리워 우는 기다려 기다려 기다긴 세월 눈물도 메마른 나의 가슴을 달래줄 사람은 오시지 않고 쓸쓸히 쓸쓸히 이 밤을 지새우나 어두운 밤이 오면 잠 못 이루는 것은 슬픈 사연 때문에 홀로 울고 있지요 기다려 기다려 기다긴

가을새* 김설

가을 가을 가을에 떠난 가을 나뭇가지를 흔들고 떠난 한세월 걸치고 떠난 저 잎새는 봄이 오면 또다시 꽃은 피겠지만 외로운 내 마음 쓸쓸한 내 마음 어디로 어디로 가야만 하나 가을 가을 떠돌다 가는 겨울 나뭇가지에 홀로 우는 2.

어느새 여기까지 (All Of Sudden) 김창훈

하루 하루 살다 보니, 어느 여기까지 하루 하루 지내다 보니, 어느 여기까지 후회스런 순간들 아쉬웠던 시간들 하늘에 다 날려 버리고 강물에 다 던져 버리고 가진 것, 남은 것, 아낌없이 나누고, 베풀고, 그렇게, 아낌없이 어느 여기까지, 어느 여기까지 어느새 여기까지, 여기까지 후회스런 순간들 아쉬웠던 시간들 하늘에

어느새 김창훈

하루 하루 살다 보니 어느 여기까지 하루 하루 지내다 보니 어느 여기까지 후회스런 순간들 아쉬웠던 시간들 하늘에 다 날려 버리고 강물에 다 던져 버리고 가진 것 남은 것 아낌없이 나누고 베풀고 그렇게 아낌없이 어느 여기까지 어느 여기까지 어느새 여기까지 여기까지 후회스런 순간들 아쉬웠던 시간들 하늘에 다 날려 버리고 강물에 다 던져 버리고 가진

티비앤와이(TBNY)

더높이 저 태양이 잡힐때까지 일어서 Everybody 더 거친 폭풍이 덥썩 내몸을 삼켜와도 (VERSE2) 폭풍후 난 날개를 펴 따뜻한 태양 아래 나무 그늘에 퍼지는 나의 노래 모두 가슴에 두 팔이 멀리 구름위를 가르네 바람아래 풍경은 Blue Color 홀로 콜록이는 도시는 칼날 언젠가는 내 육신 또한 떨어지는 낙엽아래 묻힌채로 내 친구는

TBNY

더높이 저 태양이 잡힐때까지 일어서 Everybody 더 거친 폭풍이 덥썩 내몸을 삼켜와도 (VERSE2) 폭풍후 난 날개를 펴 따뜻한 태양 아래 나무 그늘에 퍼지는 나의 노래 모두 가슴에 두 팔이 멀리 구름위를 가르네 바람아래 풍경은 Blue Color 홀로 콜록이는 도시는 칼날 언젠가는 내 육신 또한 떨어지는 낙엽아래 묻힌채로 내

높이나는 새 학의 날개들

높이 나는 새가 더 멀리 보듯 우리도 접혀 있고 구겨져 있던 마음을 활짝 펴 말씀의 날개 기도의 날개를 받아 하나님 계신 저 하늘로 날아가 어쩌면 나는 벼랑 끝에 서 있는 인생 아무것도 남은 게 없고 문제만 가득해 사랑의 주님 울며 떨고 있는 날 향해 너는 내게로 오라 말씀하시네 보리라 또 들으리라 하나님 행하실 일 잠자던 세상 인생들아 말씀을 들을찌라 나는

가엾은 새 김동현

작은 새야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는 고요한 바람의 나라로 불어오는 사랑이 또다시 활활 타오르면 사랑의 힘 하나로 영혼을 다시 불살라 만년이 지나도 꺼지지 않는 사랑을 태우리라 내 사랑 그대여 지금도 날 사랑하시나요 물밀듯 밀리는 그대 향기에 오늘도 취해 흐느끼네 한줄기 사랑 찾아 떠나가는 작은 새야 산을 넘고 바다 건너서 불타는 노을빛 나라로 타다 남은

그림위로 날아간 새 업투데이트

남은 삶의 끝에서 다른 선택을 했어. 지금 내가 눈감는 이순간 난 멀리서 슬픈 니 모습을 한번 더 생각해. 니가 있던 기억의 그림속에. 나 이제 머물거야 영원히. 나는 괜찮을거야. 잠시라도 니가 함께 한 기억으로. 아직도 난 끝난게 아냐. 남은 삶의 끝에서 다른 선택을 했어. 지금 내가 눈감는 이순간 난 멀리서. 슬픈 니모습을 한번 더 생각해.

가을새***& 김설

가을새 가을새 가을에 떠난 가을 나뭇가지를 흔들고 떠난 한 세월 걸치고 떠난 저 잎새는 봄이 오면 또 다시 꽃은 피겠지만 외로운 내 마음 쓸쓸한 내 마음 어디로 어디로 가야만 하나 가을새 가을새 떠돌다 가는 겨울 나무가지에 홀로 우는 외로운 내 마음 쓸쓸한 내 마음 어디로 어디로 가야만 하나 가을새 가을새 떠돌다 가는 겨울 나무가지에 홀로

당신이 떠난 뒤로는 (도종환 시) 장유진

당신이 떠난 뒤로는 도종환 당신이 떠난 뒤로는 빗줄기도 당신으로 인해 내게 내리고 밤별도 당신으로 인해 머리 위를 떠 흐르고 풀벌레도 당신으로 인해 내게 와 울었다 당신 때문에 여름꽃이 한없이 발끝에 지고 당신 때문에 산맥들도 강물 곁에 쓰러져 눕고 당신 때문에 가을 빗발이 눈자위에 젖고 당신 때문에 눈발이 치고 겨울이 왔다 살아 있는 사람들은 모두 남은

그림위로 날아간 새 UP TO DATE

아무일 없던거야 처음부터 꿈이라고 생각하면 돼 미안해 할건 없어 편안히 그에게 돌아가면 돼 나는 괜찮을거야 잠시라도 니가~ 함께한 기억으로 아직도 난 끝난게 아냐 남은 삶의 끝에서~ 다른 선택을 했어 지금 내가 눈 감는~~~ 이 순간 난 멀리서 슬픈 니 모습을~ 한번 더 생각해~~ 니가 있던 기억의~~~ 그림속에 나 이제 머물거야

그림위로 날아간 새 UP TO DATE

아무일 없던거야 처음부터 꿈이라고 생각하면 돼 미안해 할건 없어 편안히 그에게 돌아가면 돼 나는 괜찮을거야 잠시라도 니가~ 함께한 기억으로 아직도 난 끝난게 아냐 남은 삶의 끝에서~ 다른 선택을 했어 지금 내가 눈 감는~~~ 이 순간 난 멀리서 슬픈 니 모습을~ 한번 더 생각해~~ 니가 있던 기억의~~~ 그림속에 나 이제 머물거야

마음 새 박 석 규

나 어릴때 뒷동산에 올라가 놀란 아기새를 보았네 작은새 한 마리 홀로 뒤척이 이면서 가만히 나의품에 안아주었네 우 와 우 와 너를 보다 잠든 이순간이 내게는 행복이었네 어디에있나 내안에서 잠들어있어 어린 기억안에 머물러있던 찾아주었네 나의 그 옛이야기를 동화에서 처럼 사는거라고--- 어디에 있나 어디로 가는 것일까 끝도없이 시작되던길 잃어버리고

bin (With St.whale) 도우법

홀로 남은 난 곁에 없어 다 나만 두고 가 익숙한 공허감 홀로 남은홀로 남은 난 비운 잔을 치운 다음에 시작이 딱 잡아 반 난 그 시간을 못 보내나 봐 하루 절반을 회사에서 봐 내고 하루 뒤는 공허한 날 내 친구 그래 그건 없나 봐 비어있는 폰을 뒤집어다 봐 휴대폰 또 ring 아무 의미 없는 알림이 하루 절반을 지나 온 뒤에 내 기분 또 up and

New Song (Feat. 한재호) 김민영

주의 장막 안에 나 거하며 기쁨으로 드리는 노래 주를 향한 아름다운 이 노래는 영원히 주님께 모두 드려지리 우리 입술과 마음에 가득한 주께 올릴 우리의 노래 많은 사람이 보고 두려워하여 여호와 하나님을 의지하리로다 주만 홀로 높임 받으소서 할렐루야 주만 홀로 영광 받으소서 원수는 받을 영광 없네 주만 홀로 찬양 받으소서 할렐루야 만왕의 왕 만 주의

혼자 남은 밤 심수현

긴 빌딩 위에 수 놓아진 별자리처럼 반짝이는 불빛들을 바라보다 문득 희미하게 빛나는 별 하나가 창가에 기댄 초라한 내 모습 비추네 길고 긴 밤을 텅빈 거리를 갈 곳 없이 걷고 또 걸어도 허전함이 여전히 날 가득 메워 이 거리에 남아있는 건 차가운 불빛 여전히 난 홀로 이 거릴 맴돌아 고요한 밤을 텅빈 거리를 갈 곳 없이 걷고 또 걸어도 외로움이 여전히 날

천만에요 As one

그가 먼저 나간 뒤, 홀로 남아 리필을 청했죠 커필 기다리면서 잠시 화장을 고쳤죠 문득 지갑속에 남은 그가 생각이 났죠 (웃는 그를)잘게 조각내 반쯤 남은 잔에 모두 털어버린 거죠 *아마도 그는 내가 지금쯤은 너무 걱정되 미치겠죠. 자기가 버리곤..

천만에요.. As one

홀로 남아 리필을 청했죠.. 커피를 기다리면서 잠시 화장을 고쳤죠.. 문득 지갑 속에 남은 그가 생각이 났죠.. 웃는 그를 잘게 조각내 반쯤 남은 잔에 모두 털어 버린 거죠.. 아마도 그는 내가 지금쯤은.. 너무 걱정돼 미치겠죠..자기가 버리곤.. 상심한 그 나머지 혹 차에 뛰어 들지 않을까.. 천만에요..멀쩡해요..난..

작은 새 Johh (조흐)

우린 사랑을 말할 때 같은 눈을 맞춰 작은 숨만 내쉬어도 넌 내게 왔어 수 많은 비밀들이 녹슬어도 말하지 않은 것들을 알 수 있어 그냥 그게 제일 중요해 넌 얘기했어 비싼 시간에서도 난 심심했어 거친 불꽃 속에서 홀로 타오르다가 지치고 마는 그런 날도 있지만 실망하지는 마 난 방 안에 있는 작은 새야 널 만나러 가는 길은 다 워우 워우 워 길 잃어버린 발걸음이여

NOE (feat. 빈첸 (VINXEN)) Yescoba, HEO DANIEL (허다니엘)

Oh my life i can’t sober up 거짓말까지 품어 오 내 삶 i can’t hold on 뜨거운 날이었지 지나면 과거겠지 남은 자리 위에 홀로 마지막일 시간 속 원하지 않은 순간도 뜨거운 밤이었지 끝나도 살아 숨 쉬지 일어난 아침 오늘이었지 한 걸음도 물러설 수 없지 내 시간은 자유를 벌어 악순환을 끝내버려 벌어질 일들은 몰라 다음 단계를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