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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노래 한승석

짝을 찾아서 봄노래 부른다 에야뒤야 어야뒤야 에야뒤야 봄이 왔네 왔네 왔네 봄이 왔네 봄노래 불러보세 호랑나비 꽃을 찾아 이리저리 날아들고 우리들은 임을 찾아 봄맞이를 하러 가세 에야뒤야 어야뒤야 에야뒤야 봄이 왔네 왔네 왔네 봄이 왔네 봄노래 불러보세 버들가지 한들한들 아양을 떠네 휘늘어진 가지에다 님 못 가게 매어 놓고

봄노래 한승석

찾아서 봄노래 부른다 에야뒤야 어야뒤야 에야뒤야 봄이 왔네 왔네 왔네 봄이 왔네 봄노래 불러보세 호랑나비 꽃을 찾아 이리저리 날아들고 우리들은 임을 찾아 봄맞이를 하러 가세 에야뒤야 어야뒤야 에야뒤야 봄이 왔네 왔네 왔네 봄이 왔네 봄노래 불러보세 버들가지 한들한들 아양을 떠네 휘늘어진 가지에다 님 못 가게 매어 놓고

없는 노래 한승석 & 정재일

길 위에 한 아이 노래 부르며 가네 풀잎 같은 노래는 바람에 흩날리는데 반쯤 감은 두 눈에 불러도 대답없이 모르는 노래 하나 부르며 혼자 가네 새벽 어둠 풀잎 끝에 가만히 맺혔다가 아침 바람 불어오면 가벼이 돌아가는 한 방울 이슬처럼, 한 방울 눈물처럼 온다는 소식 없이, 간다는 기별도 없이 그렇게 가만히 찾아오는 그 노래

없는 노래 한승석, 정재일

길 위에 한 아이 노래 부르며 가네 풀잎 같은 노래는 바람에 흩날리는데 반쯤 감은 두 눈에 불러도 대답없이 모르는 노래 하나 부르며 혼자 가네 새벽 어둠 풀잎 끝에 가만히 맺혔다가 아침 바람 불어오면 가벼이 돌아가는 한 방울 이슬처럼 한 방울 눈물처럼 온다는 소식 없이 간다는 기별도 없이 그렇게 가만히 찾아오는 그 노래 그렇게

없는 노래 ♬해랑이♬ 한승석&정재일

길 위에 한 아이 노래 부르며 가네 풀잎 같은 노래는 바람에 흩날리는데 반쯤 감은 두 눈에 불러도 대답없이 모르는 노래 하나 부르며 혼자 가네 새벽 어둠 풀잎 끝에 가만히 맺혔다가 아침 바람 불어오면 가벼이 돌아가는 한 방울 이슬처럼, 한 방울 눈물처럼 온다는 소식 없이, 간다는 기별도 없이 그렇게 가만히 찾아오는 그 노래

너는 또 그렇게 한승석 & 정재일

너는 또 그렇게 오겠지 어느 들판 위에서 헤매어 가는 한 이마 위에 문득 흩날리는 눈발처럼 내가 간 뒤에도 내가 오기 전에도 바위 틈을 적시며 흘러나와 고이는 샘물처럼 너는 또 그렇게 와서 조용히 반짝이고 있겠지 내가 있을 때에나 내가 없을 때에도 이른 꽃들은 가슴을 열고 비 개인 초여름 새벽 깊은 땅 속에 잠들었던 매미들 검은

그런 새봄 한승석

어루화 벗님네야 그런 새봄이 왔으면 꽃봄 햇살 가득 받고 그대가 더욱 아름다운 세상 그대가 더 잘 살길 기원하는 보름달 세상 벗님이 더 배불러야 나도 행복해지는 세상 어여루 상사디여 어럴럴럴 좋을씨고 어루화 둥둥 봄이로구나 지화자자 좋고 좋네 어루와 벗님네야 그런 새봄이 왔으면 찬 새벽의 눈보라에도 그대가 더욱 따뜻한 세상 온돌 같은 마음으로 당신 ...

어긔야 어강됴리 한승석

인생이 춘몽인 줄 나는 벌써 알았네라 거품같이 그림자같이 이슬같이 사라지리 어긔야 어강됴리 아으 다롱디리 거품같이 그림자같이 이슬같이 사라지리 미워할 사람 없이 사랑할 사람 없이 공명도 부귀도 말고 실컷이나 놀다 가세 어긔야 어강됴리 아으 다롱디리 공명도 부귀도 말고 실컷이나 놀다 가세 머무를 이유 없이 후회할 이유 없이 소유도 집착도 하지 말고 ...

돈돈 돈 세상 한승석

돈돈돈 돈의 돈 세상 돌돌돌 돌아라 돈돈돈 돈의 돈 세상 돌돌돌 돌아라 장님나라는 뜨고도 못 보는 눈 뜬 장님이 왕이구요 꼽추나라는 낙타 등 쌍봉 꼽추가 왕이라네 돈돈돈 돈의 돈 세상 돌돌돌 돌아라 광대나라는 신명을 아는 광대가 왕이구요 좋은 나라는 힘이 없는 백성이 왕이신데 이 미친 나라는 어찌하여 돈 놈들이 왕 노릇 허느냐 돈돈돈 돈의 돈 세상 돌...

봄 봄 봄 백난아

1.개나리꽃 피는 봄언덕 노고지리 우는 봄하늘 삼천리 이 강산에 ~~~~ 두 손을 마주 잡고 ~~~~ 랄라라랄 노래부르세 젊은이 봄이다 싹트는 봄이다. 2.진달래꽃 피는 봄언덕 버들가지 푸른 봄빼미 송아지 우는구나 ~~~~ 꽃나리 춤춘다 ~~~~ 랄라라랄 노래부르세 젊은이 봄이다 희망의 봄이다. 3.무궁화꽃 피는 온천길 아름다운

봄 노래 올챙이와 개구리

엄마엄마 이리와 요것 보셔요~ 병아리 떼 뿅뿅뿅뿅 놀고 간 뒤에~~ 미나리에 파란 싹이 돋아났어요 미나리에 파란 싹이 돋아났어요 엄마엄마 여기 좀 바라보셔요 노랑나비 호랑나비 춤추는 곳에 민들레 예쁜 꽃이 피어났어요 민들레 예쁜 꽃이 피어났어요~♥

봄 노래 안숙선

싹 돋고 앵화 도화 가득히 수줍어서 망울 졌네 산과 들에 처녀들 봄나물을 캐고요 목동들의 피리소리 띠리리 띠리리 흥겨워서 어깨춤 절로 나네 금수강산 삼천리에 꽃 피고 새우는 봄이 와 호랑나비 흰나비 꽃을 찾아 날아드는 봄이 와요 니나노 노래하자 불어주는 봄바람 장다리꽃 피고요 손에 손을 맞잡고 선남선녀 하느작작 산과 들에

봄 노래 풀잎동요마을

엄마엄마 이리와 요것 보셔요 병아리 떼 뿅뿅뿅뿅 놀고 간 뒤에 미나리 파란 싹이 돋아났어요 미나리 파란 싹이 돋아났어요 (간주) 엄마엄마 요기 좀 바라보셔요 노랑나비 호랑나비 춤추는 곳에 민들레 예쁜 꽃이 피어났어요 민들레 예쁜 꽃이 피어났어요

굴렁쇠 아이들

<이원수 시, 백창우 곡> 꽃송이 따며 우리 아기 잔디밭으로 나들이 가요 바람은 솔솔 꽃바람은 아기 머리칼을 쓰다듬어요 하늘에는 따슨 해님이 벙글벙글 웃고 있어요 우리 아기 해님 따라서 방글방글 웃어요 고운 새들이 비비배배 가지에 와서 노래 불러요 나비도 훨훨 호랑나비 아기 머리 위에 와서 놀아요 하늘에는 종달새가

ruwan

it 네 입에서 나온 고백 녹음해둘래 want it 너의 모든 것을 get it 나는 원해 love it 네 입에서 나온 고백 녹음해둘래 want it 너의 모든 것을 get it 어제 보다 더 좋아 yesterday 심장이 로켓처럼 날아가 하늘로 피슝 피슝 어제 보다 더 좋아 yesterday 심장이 로켓처럼 날아가 하늘로 피슝 피슝 계속해서 울려 퍼지는 노래

아마, 아마, 메로 아마 II 한승석 & 정재일

고향은 서쪽 하늘가 눈 덮인 산들은 구름에 안겨 멀고 먼 히말라야 독수리 맴도는 아득한 벼랑에 벌들이 집을 짓는 초여름 저녁 야크 떼 울음소리 산기슭을 넘어오면 들꽃 점점이 돋아난 풀밭에 어머닌 무릎 꿇고 젖을 짜겠지요 아마, 아마, 메로 아마 (엄마, 엄마, 나의 엄마) 마프 고르누스 데레이 데레이 (미안해요, 많이 많이) 돌아가고 싶지만 돌아갈 ...

아마, 아마, 메로 아마 I 한승석 & 정재일

나는 노동자다. 네팔에서 온 불법체류 노동자다. 아니, 나는 노동자였다. 1992년에 나는 죽었다. 나는 지금 두 달 넘게 냉동고 안에 누워있다. 몸이 차갑다. 엄마가 보고싶다. 엄마의 따뜻한 품이 그립다. 내 시신이나마 엄마 품에 안길 수 있을까?

바리아라리 한승석 & 정재일

가뭇없는 세상에 삼겨나는 일이야 오고가는 세월에 떠나가는 몸이야 청천 하늘에 잔 별이야 내 오기 전에도 빛났으리야마난 가슴 가득 수심이야 내 가고 나면 뉘랴 알리 가다가다 발병이 나 단 십 리를 채 못 가고 아리랑 고갯마루 잠깐 울고 가네야 가뭇없는 세상에 삼겨나지 않았거든 오고가는 세월에 떠나갈 일 없었거든 청천 하늘에 잔 별 같은 미련도 설움도 ...

벗님가 한승석 & 정재일

사람이 살면은 몇 백 년이나 사드란 말이냐 죽음에 들어서 남녀노소가 있느냐 살어서 생전 시절에 각기 맘대로 놀 거나 헤 어화 세상 벗님네들 나의 말을 들어 보소 백 년 영화가 그 얼만고 인생의 희로애락 한바탕 꿈 아닌가 공수래공수거라 한번 왔다 한번 가는 초로 같은 우리 인생 살어서 생전 시절에 각기 맘대로 놀 거나 헤 어화 세상 벗님네들 이내 한...

새벽 편의점 한승석 & 정재일

왕십리 사거리 새벽 편의점 불면의 불빛 선명한 도시의 북극성 목마르고 허기진 유목민의 오아시스 고단한 삶의 길목 혼자 걷는 사람들 저마다 무거운 하루의 바코드를 찍으러 새벽길 더듬어 허위허위 들어온다 아 업아 업이로구나 어허 업이야 업이로다 대리기사 오씨 허탕 쳐 쓰린 속 사발면 한 그릇 성찬으로 달래고 타올공장 조과장은 복권을 긁으며 권고사직 막...

저 물결 끝내 바다에 한승석 & 정재일

저기 저 청산을 감고 도는 한 줄기 녹수는 송백수양 전해주는 무슨 사연 품었기에 임 그리듯 하소하듯 원망하듯 울음 울 듯 도란도란 너울 넘실 워리렁 꿜꿜 뒤둥그러져 너 나 우리 분별 없는 드넓은 바다 찾아 아래로 아래로만 흘러간다 가다가 잠시 보에 갇혀 봇물 되어 머물러도 뒤따라 달려오는 수백 수천의 물길 기다렸다 가득 차면 마침내 보를 넘어 저 광...

바리abandoned 한승석 & 정재일

강물 위에 바람이 맴돌다 가는 사이 피어난 들꽃다이 언덕 위에 한 아이 바리어 바리어 바리고서 오나니 바리어 바리어 바리어져 가나니 어디서 오느냐 물어도 말없이 어디로 가느냐 눈길도 아득히 검으나 검은 얼굴 황혼에 젖누나 붉으나 붉은 입술 웃음도 설워라 누군가 바리고 떠나간 언덕에 우린 또 이렇게 바려진 떠돌이 던져진 외톨이 내쳐진 상처투성 찢...

자장가 한승석 & 정재일

달같이 고운 내 님 붓꽃같이 뉘어놓고 가지가지 뻗은 정이 뿌리같이 깊었는데 우리 님 내 팔 위에 고이 단잠 이루시니 백 년이 다하도록 세월아 흐르지 말어라 울며가는 저 접동새 고운 내 님 잠깨지 말어라 별같이 예쁜 내 님 연꽃같이 뉘어놓고 송이송이 맺힌 정이 샘물같이 깊었는데 우리 님 내 품안에 고이 단꿈 이루시니 천 년이 흐르도록 지금 이 순간만 ...

그대를 생각하다 웃습니다 한승석 & 정재일

섣달 처음 눈이 내리니 사랑스러워 손에 쥐고 싶습니다 밝은 창가 고요한 책상에 앉아 향을 피우고 책을 보십니까 딸아이 노는 양을 보십니까 창가 소나무 가지에 채 녹지 않은 눈이 쌓였는데 그대를 생각하다 그저 좋아서 웃습니다 마음에 맺힌 사람아 어느 때나 다시 볼까 무엇을 이루자고 우리 이다지 분주하여 그리운 정일랑 가슴에 묻어만 두고 무심한 세월 따...

情으로 지은 세상 한승석 & 정재일

내가 그리는 어떤 세상이 있어 우리들 마음속에 늘 품고 사는 세상 이 나라 이 땅 머물다 간 다정했던 이들 지으려 애쓰던 세상 다가올 날에도 티끌처럼 많은 이들 짓고 또 지으려 애쓸 세상 마른 나무에 새 속잎 나고 꽃이 필 제 올지도 모르는 세상 산천초목 짐승벌레 미물까지 엄마와 아기처럼 다정한 세상 아 어머니 마음 같은 세상 情으로 지은 세상이야 ...

건너가는 아이들 한승석 & 정재일

사람들이 말했다공주님이 우리의마지막 희망입니다무쇠 갓 쓰고무쇠 지팡이 짚고바리는 길을 떠났다설산을 넘고사막을 지나바다를 건너갔다이 저녁 세상 어느 모퉁이가난한 어미들은먼 길 가는 아이에게가벼운 짐을 들려주네더했다가 뺐다가뺐다가 더했다가더할 것도 없이 뺄 것도 없이먼 길 가는 아이 손에건네주는 그 가벼운 짐모래바람 부는 아프리카펄럭이는 난민촌 천막 안에...

빨래 I 한승석 & 정재일

바리가 부모 하직하고길을 나서서천 꽃밭을 찾아갈 제어느 강가에 당도하니어떠한 할미 하나빨래 나와 앉았는디어따 그 할미쉰내 나는 빨래를태산같이 쌓아놓고서는궁둥이를 우아래로움죽움죽 들썩들썩빨래는 하는둥 마는둥장탄식만 늘어지는고나제나 나 헤도 산이로구나목화 따다 무명 짓기는어느 잡놈의 소행이며누에 쳐서 비단 뽑기는어느 시러베 잡년의 지랄이냐들짐승도 날짐승도...

빨래 II 한승석 & 정재일

여보시오 할멈 서천 꽃밭가는 길이 어느 쪽이오서천 꽃밭 알기는 안다마는갈차줘도 너는 거기 못 가니라일러만 주오 가는 것은내 알아서 갈 테니거 맹랑헌 것두 다 본다어른이 못 간다면 그런 줄 알제꼭 가야 하니 그러지요죽어도 나는서천 꽃밭에 가야 돼요죽어도 가아이 이 놈아 죽으면 안 가고 잪어도가는 데니라 거기가아이 참 사람애간장 좀 그만 태우고빨리 가르쳐...

빨래 III 한승석 & 정재일

비지땀 식은땀 피고름 살비듬누우런 흙먼지 시커먼 기름때시큼한 땀냄새 고릿한 발냄새비린내 지린내 노린내 구린내사느라 부대껴 갖은 때에 절어사느라고 자욱이 온갖 냄새 절어거리로 나서는 그대집으로 돌아오는 그대그대가 벗어놓는 한 겹의 허물 그대가 묻혀오는 뜬 세상 먼지얼룩덜룩 구질구질 시큼시큼꾸덕꾸덕 때에 절고냄새 배어 남루해도아이야 괜찮다 괜찮고 말고먼지...

모르긴 몰라도 한승석 & 정재일

모를레 모를레라 아무리 알자 해도 암만 해도 모를레라 엇다 염병 이내 속이여 아마 글쎄 모르긴 몰라도 돌아오던 그 아이 고개를 갸우뚱 했을지 몰라 이제 와서 어쩌라고 그래서 뭐 어쩌라고 아비 같은 건 없어도 이제껏 잘 살았는데 어미 같은 건 몰라도 여지껏 괜찮았는데 이제 와서 날 찾으면 날다려 어쩌라고 엇다 염병 나도 몰라 새소리 지저귀는 떠나온 저 ...

김도현

산골짜기 여기저기 봄의 향기가 겨우내 숨어있던 산새들의 노래 들리고 산동성이 하얀 눈은 이제 보이지 않고 이것이 우리 주님 약속하신 봄의 모습 아닌가 내가 염려했던 지난 날들과 영원히 계속 될것만 같았던 추운 겨울은 주님의 약속대로 흔적도 없고 내 하나님 행하신일 만물이 찬양 하누나

한영애

빨갛게 꽃이 피는 곳 봄바람 불어서 오면 노랑 나비 훨훨 날아서 그 곳에 나래 접누나 새파란 나뭇가지가호수에 비치어지면 노랑새도 노래 부르며 물가에 놀고 있구나 나도 같이 떠가는 내 몸이여 저 산 넘어 넘어서 간다네 꽃밭을 헤치며 양떼가 뛰노네 나도 달려보네 저 산을 넘어서 흰구름 떠가네 파란 바닷가에 높이 떠올라서 멀어져 돌아 온다네

뷰렛(Biuret)

빨갛게 꽃이 피는 곳 봄바람 불어서 오면 노랑 나비 훨훨 날아서 그 곳에 나래 접누나 새파란 나뭇가지가호수에 비치어지면 노랑새도 노래 부르며 물가에 놀고 있구나 나도 같이 떠가는 내 몸이여 저 산 넘어 넘어서 간다네 꽃밭을 헤치며 양떼가 뛰노네 나도 달려보네 저 산을 넘어서 흰구름 떠가네 파란 바닷가에 높이 떠올라서 멀어져 돌아

김명식

산꼴짜기 여기저기 봄의 향기가 겨우내 숨어 있던 산새들의 노래 들리고 산등성이 하얀 눈은 이제 보이지 않고 이것이 우리주님 약속하신 봄의 모습 아닌가 내가 염려했던 지난 날들과 영원히 계속될 것만 같았던 추운 겨울은 주님의 약속대로 흔적도 없고 내 하나님 행하신 일 만물이 찬양하누나 싱그러운 같은 그 분의 향기 따스한 사랑으로

인생의 봄 왕수복

1.노란 꽃잎 붉은 꽃잎 따라 피고 인생의 청춘이라 내 마음도 피네 새벽이슬 맞어 가며 곱게 피어서 인생의 청춘을 노래 부르세 2.아즈랑이 풀 그늘의 봄맞이 노래 인생의 청춘이라 노래 부르세 지나간 가신 님을 더듬지 말고 오시는 인생의 봄을 노래 부르세

류경옥

저 멀리 아지랑이 너울너울 춤을 추고 봄꽃들이 여기여기 저기 향기 피우고 쌍쌍이 나비들 짝을 찾는다 춤추고 노래하는 봄이 왔구나 얼씨구 절씨구 얼씨구 절씨구 봄이로구나 사랑 찾아 님을 찾아 행복을 찾아서 저 멀리 푸른 바다 넘실넘실 춤을 추고 숲 속 개울 여기여기저기 흘러내리고 봄소식 가져온 단비 소리도 새 소리 노래 맞추어

이길승

His love endures forever His love endures forever His love endures forever His love endures forever 작은 산들 기쁨으로 띠를 띄었고 사람들은 즐거이 노래 부른다 아침도 즐겁고 저녁도 즐거워라 고향의 강에는 푸른 물 가득하고 내가 선 이 땅은 은택의 봄이어라 내가 선

봄,봄,봄마중 이유수

풀들 잔잔한 뜰에 살랑살랑 설익은 바람 일렁일 때 나풀나풀 꽃분홍 치마 끝자락 사이로 자그만 꽃신 둥근 코가 웃음 짓네 총총 바쁜 앞꿈치 동동 들뜬 뒷꿈치 두 볼은 점점 발그레 꽃 물들어가네 잠깐 어디를 향해 그리도 바삐 뛰어 가나요 아아 저는 지금 남쪽으로 봄봄 봄마중 가요 깃털같이 사뿐 가벼운 걸음 곱게 새긴 나비 꽃자수 훨훨 날고 지지배배 반가운 제비 노래

봄 밤 정태춘

밤에 부른 노래 님 그린 노래노래 부르다 목이 메여서 고운 님 미운 님 잊어버릴까 밤에 쓴 편지 못 부칠 편지 그 편지 쓰다가 가슴이 타서 고운 님 미운 님 잊어버릴까 밤에 꾸는 꿈 아지랭이 꿈 그 꿈을 꾸다가 눈물이 나서 고운 님 미운 님 잊어버릴까 (1982년 3월 9일)

봄 밤 정태춘

밤에 부른 노래 님 그린 노래노래 부르다 목이 메여서 고운 님 미운 님 잊어버릴까 밤에 쓴 편지 못 부칠 편지 그 편지 쓰다가 가슴이 타서 고운 님 미운 님 잊어버릴까 밤에 꾸는 꿈 아지랭이 꿈 그 꿈을 꾸다가 눈물이 나서 고운 님 미운 님 잊어버릴까 (1982년 3월 9일)

봄 밤 정태춘, 박은옥

밤에 쓴 편지 못 부칠 편지 그 편지 쓰다가 가슴이 타서 고운 님 미운 님 잊어버릴까 밤에 부른 노래 님 그린 노래노래 부르다 목이 메여서 고운 님 미운 님 잊어버릴까 밤에 꾸는 꿈 아지랭이 꿈 그 꿈을 꾸다가 눈물이 나서 고운 님 미운 님 잊어버릴까 고운 님 미운 님 잊어버릴까.

이정선

저 넓은 들판에 파랗게 새 봄이 왔어요 가로등 그늘 밑에도 새 봄이 왔~어요 새 봄이 좋아서 이렇게 신바람 났는데 아이야 우리 손잡고 꽃구경 가자꾸나 한방울 두방울 내리는 봄비를 맞으며 개나리 진달래 잠깨어 모두들 노래 부르네 봄이 왔어요 우리의 마음속에도 봄이 왔어요 봄이 왔어요 새 봄이 좋아서

이정선

저 넓은 들판에 파랗게 새 봄이 왔어요 가로등 그늘 밑에도 새 봄이 왔~어요 새 봄이 좋아서 이렇게 신바람 났는데 아이야 우리 손잡고 꽃구경 가자꾸나 한방울 두방울 내리는 봄비를 맞으며 개나리 진달래 잠깨어 모두들 노래 부르네 봄이 왔어요 우리의 마음속에도 봄이 왔어요 봄이 왔어요 새 봄이 좋아서

가는 봄 오는 봄 백설희,이미자

가는 오는 작사 반야월 작곡 박시춘 노래 백설희 비둘기가 울던 그밤에 눈보라가 치던 그밤에 어린몸 갈곳없어 낯선거리 헤매이네 꽃집마다 찾아봐도 목메이게 불러봐도 차가운 별빛만이 홀로 새우네 울면서 새우네@ 하늘마저 울던 그밤에 어머님을 이별을 하고 원한의 십년세월 눈물속에 흘러갔네 나무에게

봄 스윙 피터한

바람마저 좋은 따스한 봄날에 발걸음 가볍게 휘파람 부네 날아오는 벚꽃 잎도 불어오는 바람도 자꾸 노래불러 나를 미소짓게 해 Sing with the Swing 바람 불어와 Sing with the Swing 널 생각해 Sing with the Swing 너 에에게로 가 Sing with it now 이 노래 너에게 불러줄게

생동하는 봄 에일리언

봄바람이 불어와 따스한 햇살 아래 꽃들이 피어나고 우리의 마음도 일어나 새싹이 돋아나는 그 순간 우리의 꿈도 함께 자라나 노란 유채꽃, 파란 하늘 이 모든 게 마법처럼 펼쳐져 봄의 향기, 그 설렘 속에 너와 나의 이야기를 써가 잊지 마, 이 순간을 세상 모든 게 피어나 , , 봄이 와 우리의 사랑도 피어나 , , 봄의 노래 함께 불러, 영원히 벚꽃이

봄 노래 메들리 다담교육

나리나리 개나리 입에 따다 물고요 병아리때 쫑쫑쫑 봄나들이 갑니다 나리나리 개나리 입에 따다 물고요 병아리때 쫑쫑쫑 봄나들이 갑니다 나비야 나비야 이리날아 오너라 노란나비 흰 나비 춤을 추며 오너라 바람에 꽃잎도 방긋 방긋 웃으며 참새도 짹짹짹 노래하며 춤 춘다 랄랄랄라 랄랄라 봄이 왔어요 가지 마다 움트는 봄이 왔어요 랄랄랄라 랄랄라 봄이 왔어요 산에

우리의 봄 검 곰 (GUM GOM)

산 새와 어린잎의 노래 기억 어딘가 갇힌 낡은 일기장 속 따뜻한 햇살 바다와 닮은 하늘이야 구름이 오고 있어 초라한 나의 춤과 노래 볼품없고 남루한 헤진 옷이어도 우리 미소는 바다와 닮은 하늘이야 새벽이 밝았구나 눈을 떠 어두운 밤을 깨우고 일어나요 종일 내린 눈이 다 녹았어요 고즈넉한 햇살 봄이 다가왔어요 사랑이 문 앞에 있어요 추위 가득한 마음속에 얼지

하이포, 아이유

좀 남는 밤색 코트 그 속에 나를 쏙 감추고 걸음을 재촉해 걸었어 그런데 사람들 말이 너만 아직도 왜 그러니 그제서야 둘러보니 어느새 봄이 손 잡고 걸을 사람 하나 없는 내게 달콤한 봄바람이 너무해 나만 빼고 다 사랑에 빠져 봄노래를 부르고 꽃잎이 피어나 눈 앞에 살랑거려도 난 다른 얘기가 듣고 싶어 한바탕 휩쓸고 지나가버릴 오오

로키의 봄 김인성

새싹 트는 봄이 오면 나는 돌아가리라 산과 들이 잠을 깨어 푸른 옷 갈아 입고 물새들이 노래 할 때 사랑하는 그대여 봄을 따라 그 대 찾아 나는 돌아가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