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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소한도 혜선스님

동지섣달 문풍지에 파란 달빛 어리면 백옥 같은 치마폭을 펼쳐놓고 매화를 그리네. 봄이 오면 오신다던 내님을 기다리다. 하루라는 숫자에 송이송이 팔 십 송이 홍 매화꽃 기다리는 그리움 가지마다 피어나네. 마지막 한 송이 꽃 피어나는 날에 장지문을 활짝 열어 안마당을 보니 기다리던 임과 함께 봄도 마중 나와있네.

우담바라 @혜선스님@

혜선스님 - 우담바라 00;21 허공~~에 걸어둔 마음 이몸 복인가 무겁~~게 짐어진 동군 이몸 복인가 시절인~연 만~나 금강계단 건~너~ 한~거풀 무명벗고@ 기~안의세계로 호~오~호~~이`~`허~허~허~~ 허허~`` 나도 부처님같이~~ 나도 부처님 같이~~ 01;38 전각~내 비추던 저달이 왔다가듯이 흔적~도 어없이~ 나도 그리~

성주산의 꿈 혜선스님

천년세월 흔적 간직해온 성주산아 잘 있느냐.비련으로 찾은 발길을 반겨주는 멋진 보령아방황하던 시절 찾았던 성주산아 대천항아불혹을 넘어 내가 왔단 어머니의 품속 같 정으로 맺은 사람들과 오순도순 살아가네.천년세월 동안 살아왔던 고승대덕 어디 있소.발길 닿는 곳곳마다 명승유적 보기도 좋다일 년 이년 세월 지나면 이루리라 세우리라성주산 꿈을 새날이오면 다시...

바람의 길 혜선스님

너와나 세월을 안고 인생을 살아가지만 가는 길이 달라도 인연 있다면 언젠가는 또 만나겠지. 꿈에라도 잊지 못할 빛나던 청춘 세월 지나 그리워지면 구름처럼 물처럼 고향을 찾아 바람 되어 떠나리. 아~ 내 인생 후회는 없다. 바람이 가는 길 묻지 마라 언젠가는 돌아오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