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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도 사나 (중모리) Unknown

한백년 맺은 정을 정을 어찌 하라고 이어도 푸른물에 꿈을 실었나 어혀라 수로만리 달은 기울고 후렴] 지아비 가신 뱃길 물결만 이네 영겁을 받으로다 이어도 사나 영겁을 받으로다 이어도 사나

이어도 Bonus Track

열매 맺으리 이어도의 꿈속에 사람들과 어우러 이어도의 꿈속에 님의 웃음 안으리 덩실덩실 우~ 에헤라디야 달과 푸른 나무 내 님의 검은 눈동자 에헤라디야 태양과 붉은 꽃들과 함께 살고 지고 이어도의 이야기 자유롭게 어우러 이어도의 꿈속에 그대와 나 둘이서 이어도의 꿈속에 상상속의 섬마을 이어도의 꿈속에 그대와 나 춤추리 덩실덩실 이어도

이어도 이상은

보라빛 열매 맺으리 이어도의 꿈속에 사람들과 어우러 이어도의 꿈속에 님의 웃음 안으리 덩실덩실 우 에헤라디야 달과 푸른 나무 내 님의 검은 눈동자 에헤라디야 태양과 붉은 꽃들과 함께 살고 지고 이어도의 이야기 자유롭게 어우러 이어도의 꿈속에 그대와 나 둘이서 이어도의 꿈속에 상상속의 섬마을 이어도의 꿈속에 그대와 나 춤추리 덩실덩실 이어도

이어도 사나 팝핀현준, Baby-J

따분하구나 이어도사나 어디로 갈까 이어도사나 무엇을 할까 이어도사나 요즘 따라 심심하구나 내 발걸음 옮겨 어딜가 그대와 내가 어디로가 요넬젓엄 어딜가 현실에서 벗어나볼까 혼자는 싫어 너무 따분해 그대도 나와 함께해 기쁨은 나누면 두배가 돼 진도바당 한골로 가세 공기가 탁트인 곳을 원해 여긴 답답해 너무 갑갑해 손에 손을 잡고 떠나세 모든 걱정따윈 뒤로...

이어도 사나 소리아밴드 (SOREA Band)

노를 저어 어딜 가리 진도 바당 한 골로 가세 한착 손엔 테왁 심고 한착 손엔 빗창 심어 한 질 두 질 들어간 보난 저승도가 분명허다 * 이여도 사나 이여도사나 (반복) * 테왁 : 잠녀들이 작업할때 물에 띄우는 도구. * 빗창 : 바다밑에서 전복을 캐는 데 쓰는 도구

이어도 사나 들소리

이여도사나 이여도사나 이여도사나 이여도사나 이여도사나 이여도사나 이여도사나 이여도사나 우리 배는 우리 배는 잘도 간다 잘도 간다 앞발로랑 앞발로랑 허우치멍 허우치멍 뒷발로랑 뒷발로랑 거두치멍 거두치멍 물 아래랑 물 아래랑 요왕님아 요왕님아 물 우에랑 물 우에랑 서낭님아 서낭님아 이여도사나 이여도사나 이여도사나 이여도사나 이여도사나 이여도사나 이여도사나...

이어도사나 소름

쿵쿵찧어라 발로만 찧어라 쿵쿵찧어라 발로만 찧어라 쿵쿵찧어라 발로만 찧어라 쿵쿵찧어라 발로만 찧어라 이어도 사나 이어도사나 이어도 사나 이어도사나 이어도 사나 이어도사나 이어도 사나 이어도사나 요넬저어 요넬저어 어딜가리 어딜가리 진도바다 진도바다 한골로가세 한골로가세 한짝손에 한짝손에 테왁심고 테왁심고 한짝손에 한짝손에 빗창심어 빗창심어 한절두절 들어가 보난

[다달달달 프로젝트] 이어도 사나 뮤르 (MuRR)

이어도 사나 음~ 이어도 사나 음~ 이어도 사나 음~ 잘도 간다 요넬젓엉 어딜 가리 진도 바다 한 골로 가세 한 짝 손에 테왁 심고 한 손엔 비창 심어 가세 가세 이어도 가세 꿈도 싣고 희망 실어 가세 가세 이어도 가세 그리운 님 찾아 이어도 가세 이어도 사나 이어도 사나 그리운 님 이어도 사나 이어도 사나 이어도 사나 이어도 사나 어디로 갈 거나 가세 가세

이어도사나 사우스카니발

이어도 사나 요넬 저서라. 요넬 저서라 어드레 가코. 이어도 사나 요넬 저서라. 진도 앞 바당 한골로 가세. 요넬 저서라. 혼착 손에 테왁을 심엉. 혼착 손에 빗창을 심엉. 이어도 사나 요넬 저서라. 우리 배는 솔나무 배난. 솔락 솔락 잘도나 간다. 이어도 사나 요넬 저서라. 물로야 뱅뱅 돌아진 섬에. 우리 좀수 물질을 허멍. 이어도 사나 요넬 저서라.

춤2 (중모리) Unknown

유채꽃이 필때면 뱃길을 따라 삼십리 넋이 되살아 해방의 춤을 춘단다 백두 눈이 녹으면 강물을 따라 삼천리 사랑 옛사랑 통일의 춤을 춘단다 가보자 임진강 넘어 내 형제 땅으로 새벽 바람에 진달래 피리니 뱃길을 따라 강물을 따라 춤추는 꽃이 되고 싶어라

사철가 (중모리) Unknown

이산 저산 꽃이피니 분명코 봄이로구나 봄은 찾아 왔건마는 세상사 쓸쓸허드라 나도 어제 청춘일러니 오날 백발 한심허구나 내 청춘도 날 버리고 속절없이 가버렸으니 왔다 갈줄 아는 봄을 반겨헌들 쓸데 있나 봄아 왔다가 가려거든 가거라 니가 가도 여름이 되면 녹음방초 승화시라 옛부터 일러있고 여름이 가고 가을이 돌아오면 한로상풍 요란해도 제 ...

홀로아리랑(중모리) Unknown

* 아리랑 아리랑 홀로 아리랑 아리랑 고개로 넘어가보자 가다가 힘들면 쉬어가더라도 손잡고 가보자 같이 가보자 1. 저 멀리 동해바다 외로운 섬 오늘도 거센 바람 불어 오겠지 조그만 얼굴로 바람 맞으니 독도야 간 밤에 잘 잤느냐 2. 금강산 맑은 물은 동해로 흐르고 설악산 맑은 물도 동해로 가는데 우리네 마음들은 어디로 가는가 언제쯤 우리는 ...

애닯다 (중모리) Unknown

. 애닯다 세상사람 입들만 성하여서 이러니 저러니 말만하누 실지사업 전혀 없이 어찌타 급한 이 때 말만 하누 말만 하누 2. 애닯다 세상사람 돈이면 만사형통 이 놈도 저 놈도 돈만 아네 사람나고 돈났지 돈나고 사람났나 돈만 아네 돈만 아네

빈쇠전 (중모리) Unknown

그들이 얼마나 이 나라를 사랑하는가 날하지만 나는 믿을 수 없다 믿을 수 없다. 우리들 어리고 어리석은 백성의 소란으로 나라를 되찾는 일이 더욱 어지러워진다지만 나라 걱정 백성 걱정에 잠 못 이룬다 하지만 너희들은 오로지 너희들의 편이다 나는 다만 우리 위해 싸울 뿐이다 살아남기 위하여 살아남기 위하여 우리 위해 죽을 뿐이다 멀리서 둥둥둥 북...

엉겅퀴야 (중모리) Unknown

1. 엉겅퀴야 엉겅퀴야 철원평야 엉겅퀴야, 난리통에 서방잃고 홀로사는 엉겅퀴야 2. 갈퀴손에 호미잡고 머리위에 수건쓰고, 콩밭머리 주저앉아 부르는이 님의이름 3. 엉겅퀴야 엉겅퀴야 한탄강변 엉겅퀴야, 나를두고 어딜갔소 쑥국소리 목이메네

작업장타령 (중모리) Unknown

1. 하늘나는 저새는 저의 날개 짓으로 푸른하늘 날으면서 맘껏 자유 누리는데 기계에 매어달린 못난 이내 몸뚱이는 고달픈 몸짓만 되풀이 하는구나 어허야 어허 2. 가난해서 못배운 설움만도 뼈아픈데 걸핏하면 교양없다 무식하다 쥐어박고 부모님이 나에게 지어주신 이름 있건마는 공돌이 공순이 개부르듯 불러대네 후렴] 그 누굴 원망하랴 못배워 땅만파는 ...

휘여능청 (중모리) Unknown

후렴] 휘여능청 버들가지 저가지를 툭툭차라 1. 휘여능청 버들가지 청실홍실 그네매고 님과나와 올려뛰니 떨어질까 염려로다 2. 오월이라 단오날에 천능가절에 이아지야 수양능청 버들숲속에 꾀꼬리 앉아 노래하네 3. 한 번굴러 앞이솟고 두 번굴러 뒤가솟아 하공중천 높이뜨니 청산녹수가 발아래라

어기야디야 (중모리) Unknown

(받는소리) 어기야디야 어기야디야 새 세상 찾아가세에 어기야디야 어기야디야 새 세상 찾아가세 1. 보은 청산 기와골 털면 묵은 쌀이 삼백석 소년과부 업어다가 이밥이라 지어먹고 먼동이 트기 전에 화물차를 타고가세 2. 뿌연 달빛 물안개도 원수되어 흐르는 강 도둑맞은 문전옥답 차마 발이 안 떨어져 문경새재 서른굽이 먼저 넘은 벗 찾아가세 3....

새벽길 (중모리) Unknown

가네 가네 떠나가네 찔레꽃 피는 산길 따라가네 가지말라고 가지말라고 새벽하늘 부르며 덩쿨같은 우리 어매 손짓에 눈물이 아롱거려 불꽃그려 지미는 서러운 길 서울길 가네 어매어매 나는 가네 우리 아들 들길에 두고 만나고 헤어지는 굽이굽이 섬진강 굽이마다 (물결따라) 서러운 눈물 쓸어안고 기적소리 울리며 서울길 가네...

장돌림(중모리) Unknown

산이면 산 물이면 물 어디 아니 고향이랴 집 두고도 쉴데 없는 이내 몸이 서러워라 오늘은 동수장터 내일은 잔 우물장터 바람불면 바람따라 눈비오면 눈비맞어

치술령곡 (중모리) Unknown

밤개 포구에 그대 자취 선연한데 그대 지금 어데로 가고 있나 미친 세월 낯설은 가녀린 비명 천의 하늘은 혼으로 떠도나니 그 혼 이제 노래가 되어 그 붉음으로 꽃을 피우고 노래가 된 그대의 붉은 넋 창공에 높이 솟아 내게 들리니 음 ---- 포구에 세우친 밤 나는 돌이되리니

춤1 (중모리) Unknown

흑산도라 검-은섬 암-벽에 부서지는 하얀파도 없다면 남해바다 너 무엇에 쓰-랴 전라도라 황토길 천군만마 휘날리는 말 발굽소리 없다면 황-산벌 너 무엇에 쓰랴 무엇에 쓰랴 천-으로 만으로 흔어진 아우성 소리 없다면 이 거리 이젊음 무엇에 쓰랴 살아라 형-제여 한 번 살-아봐라 한 번 죽어 골-백번 영원으로 살아라 창대 빛 죽창에 미쳐 광화문 네...

애사랑 (중모리) Unknown

1. 엄마가 수놓은 헌 꽃버선 오똑한 내코가 버선 코래요 어느날 낯설은 남자가 와서 오똑한 꽃버선 밟아버리고 나는 꽃버선 보고 울어버렸죠 2. 엄마가 줄을 탈때 난 무등타고 꽃버선 쳐다보다 미끄러지고 손님들 하하하 웃어댔지만 엄마는 나를 안고 노래했지요 나는 꽃버선 보고 울어버렸죠 3. 꽃버선은 삭아서 누더기되고 엄마는 내 머릴 곱게 빗기고 ...

서울길 (중모리) Unknown

흰 고개 검은 고개 목마른 고개넘어 팍팍한 서울길 몸 팔러간다 언제야 돌아오리만 언제야 돌아오리란 댕기풀 안스러운 약속도 없는 고개 팍팍한 서울길 몸 팔러간다 모질고 모진 세상에 살아도 밤이면 꿈꾸다 돌아 올 것을 하늘도 시름겨운 목마른 고개넘어 팍팍한 서울길 몸 팔러간다

서울길 (중모리) Unknown

흰 고개 검은 고개 목마른 고개넘어 팍팍한 서울길 몸 팔러간다 언제야 돌아오리만 언제야 돌아오리란 댕기풀 안스러운 약속도 없는 고개 팍팍한 서울길 몸 팔러간다 모질고 모진 세상에 살아도 밤이면 꿈꾸다 돌아 올 것을 하늘도 시름겨운 목마른 고개넘어 팍팍한 서울길 몸 팔러간다

빈산(중모리) Unknown

빈산 아무도 더는 오르지 않는 저 빈산 (어 어어어 어어허 어) 해와 바람이 부딪혀 너무 외로운 벌거숭이 산 이제는 우리가 죽어 없어져도 상여로도 떠나지 못할 아득한산 빈산 (어 어어어 어어허 어 아 아아아 아) 아무도 더는 찾지도 않는 산 저 빈산 (아 아아 아아아아 아아) 한줌 흙을 쥐고 울부짖는 아 고달픈 나의 사람아 지금은 침묵...

이어도사나 사우스 카니발 (South Carnival)

이어도 사나 요넬 저서라. (이어도 사나 이 노를 저어라.) 요넬 저서라 어드레 가코. (이 노를 저어라 어디로 갈까.) 이어도 사나 요넬 저서라. (이 노를 저어라 어디로 갈까.) 진도 앞 바당 한골로 가세. (진도 앞 바다 큰 물로 가세.) 요넬 저서라. (노를 저어라.) 혼착 손에 테왁을 심엉. (한손엔 테왁을 잡고.)

해녀노래 (이어도 사나) 김주옥와 그일행

이여도사나 이여도사나 이여도사나힛 요넬젓엉 내어딜가리 진도바당 혼골로가게 이여도사나 이여도사나 이여도사나힛 저산천에 출입새는 해년마다 포릿포릿 젊어나오고 이내몸은 한해두에 소곡소곡 다 늙어진다 이여도사나 이여도사나 이여도사나힛 요물아래 은과나 금은 천태만태 꼴렷건마는 높은 남의 열매로구나 이여도사나 이여도사나 이여도사나힛

우리 님은 (중모리-굿거리-자진모리-중모리) Unknown

후렴] 우리 님은 언제와요 1. 무정한 님 우리 님아 어디 가서 소식없소 2. 망월동에 우리 님아 달빛 안고 내리소서 3. 꽃과 같은 우리 님아 불로 살아 타오르소 4. 허리 짤린 우리 님아 언제 다시 만나리요

이어도 (Bonus Track) 이상은 (=Lee-tzsche)

돌아와 심어놓은 초록빛 씨앗 보라빛 열매 맺으리 이어도의 꿈속에 사람들과 어우러 이어도의 꿈속에 님의 웃음 안으리 덩실덩실 에헤라디야 달과 푸른 나무 내 님의 검은 눈동자 에헤라디야 태양과 붉은 꽃들과 함께 살고 지고 이어도의 이야기 자유롭게 어우러 이어도의 꿈속에 그대와 나 둘이서 이어도의 꿈속에 상상속의 섬마을 이어도의 꿈속에 그대와 나 춤추리 덩실덩실 이어도

쑥대머리 (중모리)-2 Unknown

쑥대머리 귀신형용 적막옥방에 찬자리에 생각난 것이 임뿐이라 보고지고 보고지고 한양낭군 보고지고 우리님 정별후로 잉장서를 내가 못 봤으니 부모봉양 글 공부에 겨를이 없어서 이러는가 여의신원금슬위지 나를 잊고 이러는가 개궁항아 추위이얼월같이 번뜻아서 비치고져 막왕막래 막혔으니 앵무서를 내가 어이보리 반전반측에 피를 내어 사정으로 편지하고 간장의 ...

통일 아리랑 (중모리) Unknown

뒷소리) 아리랑 아리랑 통일 아리랑 통일의 산마루 넘어가 보세 거짓 통일에 지친 가슴들 누구라도 모여서 참된 통일 일구어 보세 통일 아리랑 1. 눈물도 말라붙은 반 백년 기다림에 잡초마저 그리워라 가야할 산천 남북합의서 썩는 냄새가 온 땅을 더럽히네 도둑맞은 설레임 모아 통일 아리랑 2. 오천년 이어온 우리민족 숨결인데 제국의 총칼 앞에 쓰...

함양 양잠가 (중모리) Unknown

(받는소리) 에야디야 에헤야 에 헤 두견이 울음운다 둥 둥가 실실 너 불러라 1. 너는 죽어 만첩강산에 고드름 되거라, 나는 주 죽어서 아이가이가 봄바람 될거나 2. 어여 밭가에 섬섬섬 섬 뽕나무 심어라, 아버지 어머니 명주에 옷감이 분명타 3. 너는 죽어 푸릇푸릇 봄배추 되거라아, 아버지 죽어서 아이가이가 밤이슬 될거나 4. 우리집 뒤...

통일은 언제일까 (중모리) Unknown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나나나나 남녘땅은 무궁화 북녘땅은 진달래 누가 우릴 갈라 놓았소 보고싶은 형제여 남과북이 만나서 손에손을 맞잡고 백두에서 한라까지 달려가고 싶어라 누가 우릴 갈라 놓았소 보고 싶어라 누가 우릴 갈라 놓았소 어디있을까 통일은 그 어느 때일까 통일은 언제일까

이어사나 (Ending Theme) Jane Park

이어싸나 이어싸나 물로야 뱅뱅 돌아진 섬에 이어싸나 이어싸나 먹으나 굶으나 물질 허영 이어싸나 이어도 사나 쳐라 쳐어라 넘어야 간다 한적젓엉 앞으로 가자 가면 가고 말면 말지 초신신고 시집가리 이어싸나 이어도 사나 으?X 으?X 이어싸나 이어싸나 우리어멍 날 날적에 가시나무 몽고지에 ?各?

오돌또기-이어도사나 신영희

(후렴) 둥구대 당실 둥구대 당실 너도 당실 연자 버리고 달도 밝고 냇가 머리로 갈께나 1 제주에 한라산 고사리 맛도 좋고 좋다 읍내나 축강 끝에는 뱃노래 듣기도 좋고 좋다 (후렴) 2 한라산 중허리 시러미 익은 승 만 승 서귀포 해녀는 바다에 든 승만 승 좋다 (후렴) 3 오돌또기 저기 춘향 나온다 달도 밝고 냇가 머리로 갈께나 (후렴) 이어도

어디로 가야 하나 (중모리) Unknown

어디로 가야하나 어디로 가 - 나 실안개 피는 언덕 넘어 - 흔적도 - 없-이 어디로 가야하나 - 어디로 가 - 나 밤은 깊고 - 설움짙어 - 달빛도 무거운데 가다보면 잊을까 - 넘다보면 있을까 - 인생고개 - 넘어넘어 - 가다보면 잊을까

통일 아리랑 (중모리)-2 Unknown

1. 가난은 잊어도 이별은 못잊는 이내 심사이거늘 눈물을 끼얹고 진달래 기다려 이내 청춘 다했소 칠월의 흐느낀 그밤 오작교 청춘은 가고 떠오는 해가 서러워 아리랑 아라랑(아라리요) 2. 열과 스물이 반란이 되고 붉은 산이 되여 벗이여 야윈 어깨라도 신명나게 가보자 깊은 밤 장막을 걷고 그렇게 통일은 오고 동트는 새벽 반기며 아리랑 아라랑...

꽃아꽃아 Unknown

(중모리) 아- 아- 꽃아 꽃아 아들꽃아 오월의 꽃아 꽃아 꽃아 아들꽃아 다시 피어나라 모진 칼에 너의 넋이 쓰러졌어도 꽃아 꽃아 아들꽃아 다시 피어나라 (굿거리) * 꽃아 꽃아 아들꽃아 오월의 꽃아 꽃아 꽃아 아들꽃아 다시 피어나라 1.

김만덕 안혜경

바닷길아 어서 열려라 제주에서 금강산까지 훨훨 날리라 한 마리 나비되어 훨훨 날리라 한라는 이 할망을 잊지 않으리 오늘도 바람이 거세구나 파도가 드높구나 이어도사나 이어도사나 이어도사나 이어도사나 조밥 먹고 갈옷 입어 부끄러울 것 없지만 금기의 그 세월은 너무도 숨막혀라 곳간열고 재물내어 이 한몸을 비우니 제주가 제주가 다시 살아났구나 이어도

여인아 로큰롤라디오

숨을 참아 말없이 그려진 바위틈에 스민 흐릿한 기억이 손을 뻗어 움켜쥔 시간 파도 따라 흘러 눈가엔 주름만 망사리에 설움을 담아 먼저 간 임 따라 이어도 사나 사라질 꿈이여 세월가면 잊혀지려나 이내 마음속 젊은 날 찾아 아 늙은 여인아 눈을 감아 스치는 바람에 춤추듯 부서진 푸른 햇살 따라 소리 없이 먼동이 트는 이른 아침

여인아 로큰롤라디오 (ROCK N ROLL RADIO)

숨을 참아 말없이 그려진 바위틈에 스민 흐릿한 기억이 손을 뻗어 움켜쥔 시간 파도 따라 흘러 눈가엔 주름만 망사리에 설움을 담아 먼저 간 임 따라 이어도 사나 사라질 꿈이여 세월가면 잊혀지려나 이내 마음속 젊은 날 찾아 아 늙은 여인아 눈을 감아 스치는 바람에 춤추듯 부서진 푸른 햇살 따라 소리 없이 먼동이 트는 이른 아침 바다 위 물거품 따라 망사리에 설움을

신 아리랑 Unknown

(중모리) *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 1. 괴나리 봇짐을 짊어지고 백두산 고개를 넘어간다 2. 아버지 어머니 어서와요 북간도 벌판이 좋답니다 3. 쓰라린 가슴을 움켜쥐고 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 (자진모리) * 아리아리 스리스리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 1.

우리 것이다 Unknown

(중모리) 이 기름진 땅 강가에 모든 들판은 우리 것이다 저 맑은 하늘도 별빛도 우리 것이다 꽃도 새도 풀벌레 그 한 마리도 우리 것이다 우리 것이다 빼앗은 자 우리에게서 이것을 빼앗은 자 누구인가 가자 (조금씩 빠르게) (자진모리) 열어라 대문을 곳간을 다락을 산더미처럼 쌓인 저 쌀섬은 우리 것이다 일곱색 찬란한 비단 저것도

촌여자 귀통신세랑께 Unknown

(중모리) 사람이 한 평생 살다보면 은 일도 있고 좋을 일도 있으련만 고생스럽게 살다본께 무덤덤하구먼 촌에서 태어나 촌으로 시집와 가난이야 이력이 났지만 고생은 징그럽게 혔어 (이채) 농사가 안되면 않되서 걱정, 농사가 장되면 제 값을 못받으니 걱정 정성들여 키운소 개 값으로 팔려가고 돼지새끼 키워서 구덩이에 파묻고 자식들이

진도 들노래 Unknown

잠도 잃고 임도 잃어 양단가네 다 잃었네 (2) 잦은 모뜬소리 (중모리) 후렴] 에헤야 허기여라 머난데에가 산안지라 에헤야 허기여라 머난데에가 산안지라 1. 앞에산은 가까오고 뒤에산은 멀어진다 2. 먼데사람 듣기좋고 젓에사람 보기좋게 3.

이어도 한영애

바람은 바람은 섬으로 부는 바람은 배를 띄운다 떠나가면 돌아오지 않는 섬으로 부는 바람은 배를 띄운다 이어도 하라 이어도 하라 이어 하면 난 눈물 난다 내님은 내님은 남기고 떠난 내님은 보이지 않네 꿈에라도 돌아오지 않는 남기고 떠난 내님은 보이지 않네 이어도 하라 이어도 하라 이어 하면 난 눈물 난다

이어도 신윤식

외딴섬이 하나 숨은 바다 전설 속에 묻혀 하얀 그리움만 가득해 어느 먼 옛날이던가 돛대 달고 떠난 신비드리운 환상의 그 곳 이어도 환상 찾아서 영원 찾아서 떠난 님은 어디로 갔나 비바람 치는 날이면 사무쳐 그리는 우리 님은 어디로 갔나 보일 듯 말듯 사라져 버린 꿈의 섬 나 언제나 찾아 가려나 파도 따라 가려나

이어도 김현수

전설속에 피안의 섬 이어도 위엔 갈매기떼 춤을 추며 놀기도 했지 탐라도를 넘나드는 어부들만이 파도속에 숨바꼭질 하기도 했어 마라도의 남쪽바다 백사십구킬로 이백해리 청정해역 지키고섰네 돌고래떼 군무속에 춤도 춰주고 출렁이는 파도속에 몸을 내주네 이어도 검은물결 세차게 치세워도 이어도 작은몸집 지켜내리라 이어도 망망대해 숨죽인 대양에서 이어도 대한민국 이어가리라

사랑가2 (한네의 이별 중에서) Unknown

(굿거리) 사랑을 얻었네 하늘 같이 큰사랑 선녀님 같이 울엄니 같이 크나큰 사랑 나는 얻었네 해가 가고 달이 가도 내 사랑 위해 죽기라도 하겠네 사랑을 얻었네 (중모리) 무서워요 두려워요 이 행복이 부서질 것 같아 사라질 것 같아요 내 맘엔 사랑이 깃들 수가 없나요 꼭 붙들어야죠 달아나지 않도록 내 마음에 깃든 이 큰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