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이 야기 [오타 난거 하나 없음!정확!!!]

장나라


난 오늘같은 하루를 만나지 못할 꺼라고 생각 했지만

나 이제는 달라졌어요

내 관심없던 전화벨 소리도 귀찮지 않아

그대일꺼란 그 생각에 미소 지어요

불안해 하지도 않을래요 부끄러워 하지도 않을래요

내가 가진 작은 숨소리로만

그대에게 속삭이면서 살래요

떨리는 맘을 전하고 싶은

그대 왼쪽 귓가에 닿고 싶은

내 여린 목소리를 위한 핑계를 찾아

꿈속 깊은 밤을 서성이죠

Pap)그 모습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나 또한

그 뒤로 널 잊지 못한 시간동안

언제나 너를 내곁에 머물게 하고 싶고만 싶었어

어느새 나를 사로잡게된 행복한 마치

유리알 처럼 너무도 투명한 무엇에도

비할 수 없어 그저 신비할 뿐인

눈동자 어디서도 찾지 못했던

내 모습이 좋아 이런 바보같은 웃음조차

난 그대라는 나만의 소중한

관객을 두고 근사한 노랠 불러

행복을 주고 싶어 촛불처럼

따뜻한 눈길로 비 같은 나즈막한

목소리로 아직 한번도

눈떠 보지 못한 내 사랑을 아름답도록 해줘요

나 오늘 그대를 만난다면

그대먼저 내곁으로 온다면 입술 끝까지

올라와있는 그말을 오늘 해버리고 말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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