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내 욕심에 널 버린 거야
시들어져 넌 죽어가고 있는데..
이 순간마저 세상 어디선가
말없이 눈물만 흘리고 있어
* 이렇게 야윈 너의 모습 보면서 역시 내 안에 소중한 너였다는 걸
** 나 이 세상에 지금 살 수 있는 건 너였다는 걸 난 잊었던 거야
더러워진 너의 꿈들이 내 손에서 푸른 향기로 바뀔
그 날까지 기다려줄래 온 세상 숨쉬는 날까지
* 세상이 모두 곱게 물들여질 때까지 저 높이 숨쉬는 무지개처럼
난 이 세상을 눈부신 햇살들로 비추고싶죠 너 웃을 수 있게
아름다운 이 세상에서 너와 내가 만날 수 있었던걸 감사해요
더 나은 미래 우리가 만들 수 있겠죠
너의 고운 햇살에 눈이 부셔져 오면 내일은 두렵지 않아 내 기도처럼
** (repeat)
더 나은 미래 우리 함께 만들 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