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감 나지 않은 이별이 아침에
눈을 뜨니 느껴지나 봐
아무 생각이 안 나.
아무것도 못 하고
한숨만 쉬며 뛰는 심장을 느껴
손 잡고 거닐던
그때 그 거리에
혼자 서성거리며
지나간 기억 떠올려.
아름답던 기억들
그렇게 불렀는데
뒤돌아 떠났어.
그렇게 바라봤어.
너 하나 보면서
가슴이 빨리 뛰고 있어.
남겨진 게 두려운가 봐.
다시 돌아오기를
그날만을 기다려
손 잡고 거닐던 그때 그 거리에
혼자 서성거리며
지나간 기억 떠올려.
아름답던 기억들
그렇게 불렀는데
뒤돌아 떠났어.
그렇게 바라봤어.
너 하나 보면서
가슴이 빨리 뛰고 있어.
남겨진 게 두려운가 봐.
다시 돌아오기를
그날만을 기다려
돌아오겠지 그런 생각에
지울 수가 없어
이대로 우리
헤어질 수는 없잖아
그렇게 불렀는데
뒤돌아 떠났어.
그렇게 바라봤어.
너 하나 보면서
가슴이 빨리 뛰고 있어.
남겨진 게 두려운가 봐.
다시 돌아오기를
그날만을 나는 기다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