透明なしずくはあなた 可憐な水の音
토메이나 시즈쿠와 아나따 카렌나 미즈노 네
(투명한 물방울은 그대, 가련한 물소리)
きらめくように 搖れる波紋は
키라메쿠요오니 유레루 하몬와
(반짝이듯 흔들리는 파문은)
春の豫感 目覺めの呪文
하루노 요캄 메자메노 주몬
(봄의 예감 눈뜨임의 주문)
崩れ落ちてゆく 積み上げた防壁の向こうでは
쿠즈레 오치떼유쿠 쯔미아게타 보우헤키노 무코오데와
(무너져내려가는 쌓인 방벽의 저편으로 )
そっとあの日の僕が笑っていた
솟또 아노 히노 보쿠가 와랏떼이따
(가만히 지난 날의 내가 웃고 있어)
不思義だね
후시기다네
(불가사의하구나)
さびついて止まっていた時が
사비쯔이떼 토맛떼이따 토키가
(녹슬고 멈춰져 있는 시간이)
この世界にも朝を告げてくれるよ
코노 세카이니모 아사오 쯔게떼 쿠레루요
(이 세계에도 아침을 알려주네)
そう瞳閉ざしてないで よく見つめてみて
소우 히토미 토자시떼나이데 요쿠 미쯔메테미떼
(그러니 눈을 감지 말고 자세히 바라봐)
眞冬にさいた白い雪の花に今なら氣がつくはず
마후유니 사이따 시로이 유키노 하나니 이마나라 키가 츠쿠하즈
(한겨울에 피어난 하얀 눈꽃에 이제라면 기운이 솟을거야)
ふりほどけなかった 頭上の雲をさけて
후리호도케나깟따 즈조오노 쿠모오 사케떼
(풀어헤치지못한 머리위 구름을 피해)
凍りつく大地には密やかに
코오리쯔쿠 다이지니와 히소야카니
(얼어붙은 대지는 살그머니)
色ずいた鳥達のはばたきが人人の歌聲が
이로즈이따 도리다찌노 하바타키가 히토비토노 우타코에가
(알록달록한 새들의 날개짓이, 사람들의 노래소리가)
響きはじめて胸をこがすよ
히비키 하지메떼 무네오 코사스요
(울려퍼지기 시작하여 가슴을 태우네)
そして永遠の空の下 沈んでた風景に
소시떼 에이에음노 소라노 시따 시즈응데따 우케이니
(그리고 영원한 하늘아래 가라앉은 풍경속)
優しい笑みで風に吹かれるあなたがいた
야사시이 에미데 카제니 후카레루 아나따가 이따
(부드러운 미소로 흔들리는 당신이 있어)
送切れたレ-ルを繪の具でつぎ足したら
도키레따 레루오 에노구데쯔키다시따라
(끊어진 레일을 그림물감으로 덧붙였기에)
鮮やかな明日が動き出した
아자야카나 아시따가 우고키다시따
(선명한 내일이 계속되었지.)
運命は不思議だね
운메이와 후시기다네
(운명은 불가사의하구나)
さび付いて止まっていた時が
사비쯔이떼 토마앗떼이따 도키가
(녹슬고 멈춰져버린 시간이)
この世界にも朝を告げてくれるよ
코노 세카이니모 아사오 쯔게테쿠레루요
(이 세계에도 아침을 알려주네)
步き出す 僕達に暖かな雪が
아루키다스 보쿠다찌니 아따따카나 유키가
(걸어나가는 우리들에게 따스한 눈이)
降り注いでいた 祝福されたように
후리소소이데이따 슈쿠후쿠사레따요우니
(내리고 있어. 축복하는 것처럼)
La La La Lu La......
あなたはまるで
아나따와 마루데
(그대는 마치)
白いベ-ルをかぶったようだね
시로이 베루오 카붓따요우다네
(하얀 베일을 쓰고 있는듯하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