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있는 거니
왜 대답하지 않는 거니
아무것도
바라지 않을게
그냥 한번만
니 목소릴 들려주겠니
제발
너 알고 있던 거니
하늘이 슬플땐
꼭 비가 온단걸
지금에서야
난 알게 되었고
하늘처럼
눈물 흘리고 있어
용서해
줄 수 있겠니
널 잡지 못한 날
바보같은 날
다시 찾아온
널 그리워하는
마음이 너무 두려워
불안해 하는 날
이제야
나는 알게 되었어
네게 하고 싶은 말
정말 이 말 뿐인걸
슬프지마 행복한 너를
내게 보여줘
그래야 먼 훗날
너 하나만
한없이 나 사랑했었다고
말할 수 있을테니까
(행복할 수 있지)
용서해 줄 수 있겠니
널 잡지 못한 날
바보같은 날
다시 찾아온
널 그리워하는
마음이 너무 두려워
불안해 하는 날
이제야
나는 알게 되었어
네게 하고싶은 말
이것뿐인걸
슬프지마 행복한 너를
내게 보여줘
그래야 먼훗날
너 하나만
한없이 나 사랑했었다고
말할 수 있을테니까
너만을 위해 워~
너만을 위해 워~
아프지마 환하게 웃는
너를 보여줘
그래야 먼 훗날에
너 하나만
한없이 나 사랑했었다고
말할 수 있으니
아프지마 알고 있니
너의 슬픔은 나에게
지울 수 없는
상처로 남아 있어
내 눈물로 너의 슬픔을
씻어줄 수 있다면
니가 슬퍼할때마다
나의 눈물을 대신할
비를 내려 달라고
하늘에 기도할게
나의 마음을
이해하겠니
너 하나만 한없이
사랑한 나의 마음을
너만을
정말 사랑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