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그네

보현

나는 가리로다
끝이 없이 이 발길
닿는 곳으로

산을 넘고
물을 건너서
정처없이 가리다

아~ 괴로운
이내 심사를
가슴깊이 묻어두고

이 몸은 흘러 흘러서
가노니 잘 있거라

어디로 갈거나
어디에 있을까
이 한몸 쉬어갈곳

산을 넘고 물을
건너도 내 갈 곳이
어디멘지

아~ 허무한
저 나그네 바람 불면
바람에 자고

훠이훠이 흘러가는
나그네 말없이
떠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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