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수궁가 (하)

정남희

원반 : REGAL C348

<진양조>
행화는 풍랑을 쫓고 명월은 잠겼는데 영가도 울고 사공도 울고 역군 화장이 통곡을 허며 아깝다 심소저야 늙은 부친 눈 어두운 일을 평생으 한이 되야 일후잔명을 스사(스)로 끊게되여 어복 충혼이 되오 그러 우리가 년년히 사람을 사다가 이 물에다가 제수를 허니 우리 후사 잘될소냐 명년부터는 이 장사를 그만두자 닷감어라 어기야 에야 어야 에야 대해 망망 넓은 길을 수이가게 허옵소서 어기야 에야 어야 슬넝 술넝 떠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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