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은 흘러가네 내가 원하는 그곳으로
언젠가 날 보내주겠지 봄이가고 여름이오듯
꿈꾸며 뛰어가다 잠시 숨돌려 쉬어가는
이짧은 순간에도 시간은 흘러만 가네
때로는 원하지 않았다 해도 너무도 간절히 바랬다 해도
언제 지나쳤는지도 모르게 세월은 흘러만 갔네
수많은 아쉬움만 남기고 하루는 또 밝아오네
그대는 잊혀져 가네 기억 저편의 먼곳으로
살면서 또 볼수 있을까 밤이되면 빛나는 별들
그리워 그대 모습 하얀 창위로 그려봐도
대답없는 기억 속으로 아득히 멀여져 가네
때로는 원하지 않았다 해도 너무도 간절히 바랬다 해도
언제 함께했는지도 모르게 세월은 흘러만 갔네
수많은 추억들만 남긴채 그대는 잊혀져 가네
세월이 흘러간뒤 지난 시절이 그리워도
꾹 참고 또 살아야겠지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