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어도 너에게만은 잘하고 싶었어
나란 녀석, 너에게는 늘 부족했지만
속 좁은 오해로 너를 울린 날엔
늦은 후회로 잠을 설쳤고
마음에도 없던 이별을 말하곤
몇 번이나 너의 집 앞에서 서성이며 밤을 새웠어
잘된 일 일거야 어쩜 너에겐 잘된 일인걸 거야
나만 없으면 상처받을 일도 아플 일도 없을 너니까
나란 녀석에게 처음부터 넌 과분했던 거니까
보고 싶어도 나만 좀 참으면 너는
행복 할 테니까...
속 좁은 오해로 너를 울린 날엔
늦은 후회로 잠을 설쳤고
마음에도 없던 이별을 말하곤
몇 번이나 너의 집 앞에서 서성이며 밤을 새웠어
잘된 일 일거야 어쩜 너에겐 잘된 일인걸 거야
나만 없으면 상처받을 일도 아플 일도 없을 너니까
나란 녀석에게 처음부터 넌 과분했던 거니까
보고 싶어도 나만 좀 참으면 너는 행복 할 테니까
잘된 일이라고 그렇게 나를 속여보지만
네가 아니면 살아갈 이유도 웃을 일도 없을 테지만
나란 녀석에게 처음부터 넌 운명 같은 거니까
잊고 잊어도 지우고 지워도 너는
영원 할 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