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었죠 어딘지 모를 길을 걸었죠
허전한 마음 달랠 수가 없어서
마음이 아파서
왜 이렇게 변했을까요
처음과 너무도 달라졌죠
그대와 나의 사이
어디부터 조금씩
어긋나고 있었던 것일까요
이젠 늦었나요 돌아가기엔
힘든 그대 눈빛이 자꾸 생각나네요
잡은 그 손을 놓을 수 없어 이대로
마음에 바람이 불어 시린 바람이
하늘을 보며
한숨을 내쉬지만
아무것도 할 수 없어
왜 이렇게 변했을까요
처음과 너무도 달라졌죠
그대와 나의 사이
어디부터 조금씩
어긋나고 있었던 것일까요
이젠 늦었나요 돌아가기엔
힘든 그대 눈빛이 자꾸 생각나네요
잡은 그 손을 놓을 수 없어 이대로
기억이 스쳐지나가 좋았던 그때 시간이
바라봐도 웃음이 나던 우리 그때
왜 이렇게 변했을까요
처음과 너무도 달라졌죠
그대와 나의 사이
어디부터 조금씩
어긋나고 있었던 것일까요
이젠 늦었나요 그때 우리로
돌아가기엔 시간이 지나 멀리 갔네요
잡은 그 손을 놓을 수 없어 이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