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잃은 기러기라 부르던 사람
짝 잃은 철새라고 말하던 사람
내 맘속 깊이 그림자 되어
여울져 남아 있네
비오는 밤이면 창가에 나 홀로 앉아
목이긴 사슴처럼
그 사람을 생각 하네
내 맘 타는 연기 속에
떠나버린 님이여
지금은 어디에서
누구와 사랑을 속삭이나
돌아 와요 돌아와요
내 사랑 내 곁으로
길 잃은 기러기라 부르던 사람
짝 잃은 철새라고 말하던 사람
내 맘속 깊이 그림자 되어
여울져 남아 있네
비오는 밤이면 창가에 나 홀로 앉아
목이긴 사슴처럼
그 사람을 생각 하네
내 맘 타는 연기 속에
떠나버린 님이여
지금은 어디에서
누구와 사랑을 속삭이나
돌아 와요 돌아와요
내 사랑 내 곁으로
내 맘 타는 연기 속에
떠나버린 님이여
지금은 어디에서
누구와 사랑을 속삭이나
돌아 와요 돌아와요
내 사랑 내 곁으로
돌아 와요 돌아와요
내 사랑 내 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