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정말 얼마 남지 않았네
나는 정말 아직 어린 듯 한데
조용히 밤하늘을 올려다보며
지친 하루 끝에서 한숨을 쉬고
잠시 지나가는 이 순간에
우뚝 서 있다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술잔을 비우고 웃고있어도
내마음한켠엔 왠지 쓸쓸함이있어
조용히 밤하늘을 올려다보며
지친 하루 끝에서 한숨을 쉬고
잠시 지나가는 이 순간에
우뚝 서 있다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세월이 지나고
지금을 다시 돌아보는 날이 오면
좋은 추억으로
남겨질 수 있을까
조용히 밤하늘을 올려다보며
지친 하루 끝에서 한숨을 쉬고
잠시 지나가는 이 순간에
우뚝 서 있다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