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트 피 앨범 : 하늘에 피는 꽃(Including ‘달에서의 9년‘)
작사 : 스위트 피
작곡 : 스위트 피
편곡 : 스위트 피
깊은 바다와 짙은 어둠이
계속되는 길에 나 홀로
멀리서 들려오는 목소리
그저 그 곳 생을 취할뿐
기약없는 유치한 기다림은
점점 더욱 깊어가는 걸
지난 마음을 눈치 못챈척
외면하려한 나이기에
다신 기억을 못한다해도
없었던 일로 되돌린 순 없어
돌이킬 수 없는 하루가 지나도
어제같은 내일뿐인 걸
기약없는 유치한 기다림은
점점 더욱 깊어가는 걸
황량한 사막의 모래알들처럼
빠져나갈 날들만이
내 뺨을 스쳐가는데
돌이킬 수 없는 하루가 지나도
어제같은 내일뿐인 걸
기약없는 유치한 기다림은
점점 더욱 깊어가는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