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봐 나의 다리를
아무래도 틀린것 같아
니가 애쓴만큼 노력해 봤지만
느낌이 없어 안 움직여
이게 내 현실이야
이젠 나를 떠나줘
널 보면 볼수록 마음이 너무 아파
한없이 내가 미참해져
우리 함께 미래를 꿈꾸던 날들
고이 접어 다음 세상에 맡기자
부탁이야 너 만큼은 불행해선 안돼
단 하루라도 다신 나를 찾아오지마 제발
우리 함께 미래를 꿈꾸던 날들
고이 접어 다음 세상에 맡기자
부탁이야 너 만큼은 불행해선 안돼
단 하루라도 다신 나를 찾아오지마 제발
착한 여자입니다
아이같은 여자입니다
하느님 그녀를 보살펴 주세요
새롭게 다시 시작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