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맑은 빛이 몸을 감싸며 태어난 너
태어난 너 왜 어둠을 기다리는 밤나비가 되었나
참사랑을 먹고 환상 꿈꾸며 자라난 너
왜 밝은-빛이 싫은 밤나비가 되었나
푸른 나무처럼 티없이 자라서
우리의 가슴속에 꽃을 피우라
두손모아 간절히 기도하였건만
왜 왜 어둠속에 춤을 추는 밤나비가 되었나
날아라 밤나비야 밝은 빛을 찾아 날아라
날아라 밤나비야 너의 꿈을 찾아 날아라
푸른 나무처럼 티없이 자라서
우리의 가슴 속에 꽃을 피우라
두손모아 간절히 기도하였건만
왜 왜 어둠속에 춤을 추는 밤나비가 되었나
날아라 밤나비야 밝은 빛을 찾아 날아라
날아라 밤나비야 너의 꿈을 찾아 날아라
너의 꿈을 찾아 날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