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김없이 찾아온 겨울이
너무도 기다려진걸 이 거리를 같이
걸어갈 누군가 있다는거 우리 둘이
함께한다는 건 걸리적 거리는 미움은
버린 저 거울처럼 순수한 마음인걸
그렇죠 늘 오늘을 기다렸죠
그토록 맘속에 그렸던 그 날이 왔죠
그 여름에 그녀를 만나 지금의
우리가 되었죠 난 행복해요 (Yo!)
저 하늘도 축복해주는 밤이예요
(조그만 하얀 눈이 우릴 밝혀주죠)
흰 눈이 내려와
(저저 하늘에서 내려오는 하얀 눈꽃송이죠)
세상에 오로지 둘만 있는 것 같아
(yo! 알콩달콩 새콤달콤)
흰 눈 사이로
(신나게 달려볼까 썰매를 타고 갈까)
올 겨울은 따뜻할거야
(항상 추웠던 겨울이여 이제는 안녕 이젠 너와)
영원히~
그게 어느 누군가 뭐라고 해도
이게 단지 내 꿈이라 해도
나에겐 내 사랑은 오직 너 하나 너뿐야
하얀 눈이 내린 아름다운 모습 뒤에 난
차가워진 날씨탓에 밤새 추웠죠 외로웠죠
힘이 들때 그 때 내가 그대를 지켜줄게
아름다운 세상을 보여줄께 더이상 혼자이지 않게
(빈자리 내가 채워줄께)
흰 눈이 내려와 우릴 축복하잖아 모두
세상에 오로지 둘만 있는 것 같아 우예~
흰 눈 사이로 행복을 만들어가
올 겨울은 따뜻할거야 우리 함깨 할테니
영원히~
살다 조금 사랑이 식는다해도
가끔 우리 싸울 때 있대도
이것만은 알아줬으면 해 너만을 사랑해
세월은 가도 세월의 거친 파도가 와도
(또) 너무나 힘든 시간이라 해도 우린
헤쳐나갈 수 있죠 오늘도 내일도 (아니)
언제나 너와 나 (우린) 둘이 아닌 하나
영원할테니까 가까이에 밝은 미래가 있죠
(멀리서 찾지 말아요)
흰 눈이 내려와 우릴 축복하잖아 모두
세상에 오로지 둘만 있는 것 같아 우예~
흰 눈 사이로 행복을 만들어가
올 겨울은 따뜻할거야 우리 함깨 할테니
영원히~
어김없이 찾아온 겨울이
너무도 기다려진걸 이 거리를 같이
걸어갈 누군가 있다는거 우리 둘이
함께한다는 건 걸리적 거리는 미움은
버린 저 거울처럼 순수한 마음인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