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인지 잠에서
깨어나고 싶지 않아서
바쁘게만 달려가는 세상이
무서웠기 때문이지
하루종일 문을 꼭꼭 닫은체로
기다리고 있었어
노을이 내려와 따뜻하게
우리를 덮어 줄때까지
밤이면 수은등 곱게 비친
공원에 앉아있었어
구름 사이로 떠도는 안개가
너무도 예뻤기 때문이야
별빛이 어깨에 사뿐이
내려앉기 시작할때
내 얼굴엔 환한 미소가
가득 피어나고 있었어
나는 꿈을 먹고 사는 아이
나는 꿈꾸는 아이
세상에 고운 빛으로 환해질때까지
깨어나지 않을꺼야
나는 꿈을 먹고 사는 아이
나는 꿈속의 아이
사랑으로 가득찬 세상을
꿈꾸는 아이
밤이면 수은등 곱게 비치는
공원에 앉아있었어
불빛 사이로 떠도는 안개가
너무도 예뻤기 때문이야
별빛이 어깨에 사뿐이
내려앉기 시작할때
내 얼굴엔 환한 미소가 가득
피어나고 있었어
나는 꿈을 먹고 사는 아이
나는 꿈꾸는 아이
세상에 고운 빛으로 환해질때까지
깨어나지 않을꺼야
나는 꿈꾸는 아이 나는 꿈속의 아이
사랑으로 가득찬 세상을 꿈꾸는 아이
나는 꿈을 먹고 사는 아이
나는 꿈꾸는 아이
세상에 고운 빛으로 가득 맺힐때까지
깨어나지 않을꺼야
나는 꿈꾸는 아이 (꿈꾸는 아이)
나는 꿈속의 아이 (꿈속의 아이)
사랑으로 가득찬 세상을 꿈꾸는 아이 -
사랑으로 가득찬 세상을
꿈꾸는 아이(꿈꾸는 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