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은 어색해도
처음으로 너에게
고백하려는 오늘이 온 거야
아무런 생각 없이
하고 있는 얘기가 아니야
많이 고민 했어
아무것도 아닌 나를 믿어줘서
그 마음이 고마워
이젠 너의 곁에 머물고 싶어
하루가 지나고 몇 년이 가도
빛나게 해줄 거야
변치 않을 거야
언젠가 세상이 등 돌려
너를 외면한다고 해도
항상 너의 곁을 지켜줄게
많이 무심했던 나를 용서해 줘
내 마음을 들어줘
밤하늘 별처럼 늘 비춰줄게
하루가 지나고 몇 년이 가도
빛나게 해줄 거야
변치 않을 거야
언젠가 세상이 등 돌려
너를 외면한다고 해도
항상 너의 곁을 지켜줄게
너로 인해서 웃고 울던 많은 날들
그 모든 순간들이
꿈만 같아 너라서 감사해
널 사랑한다고 말하는 거야
말로는 부족해서 아껴왔던 거야
언젠가 세상이 등 돌려
너를 외면한다고 해도
항상 너의 곁을
지켜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