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길 바랬어 너 없는 세상을
난 아직도 인정할 수 없어
시든 꽃잎처럼 흐려진 네 모습
아직 내 곁에 서있는데
내 슬픔만으로 널 느낄 수 있어
넌 아직도 이곳에 있는걸
말 할 수 없어도 들리지 않아도
널 볼 수 있는 난
늘 네 곁에 있는 거야
난 이제 너에게 그 많은 슬픔을
말 할 수 있겠지
내 두 눈에 흐르는 뜨거운 눈물을
네가 닦아주고 있잖아
내 슬픔만으로 널 느낄 수 있어
넌 아직도 이곳에 있는걸
말 할 수 없어도 들리지 않아도
널 볼 수 있는 난
늘 네 곁에 있는 거야
내 슬픔만으로 널 느낄 수 있어
넌 아직도 이곳에 있는걸
말 할 수 없어도 들리지 않아도
널 볼 수 있는 난
늘 네 곁에 있는 거야
늘 네 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