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내게 속삭이던
너의 전화벨 소리
내가 놀려대도
너의 발걸음도 들리지 않아
함께 걷던 이 거리도
내 발걸음 소리만 남아
너의 목소리가 너의 목소리가
아직도 내 곁에 숨쉬는것 같아
날 부르던 너의 너의 목소리가
손에 잡힐듯 스쳐지나네
매일 같이 내게 들려주던
너의 피아노 소리
내게 선물했던
씨디로만 남아 들려오네
함께 듣고 웃던 라디오
나의 웃음소리만 남아
너의 목소리가 너의 목소리가
아직도 내곁에 숨쉬는것 같아
날 부르던 너의 너의 목소리가
손에 잡힐듯 스쳐지나네
나는 흘리고 우리의 지난 추억들이
아직도 너의 흔적들이
널 그리고 있는데
너의 목소리가 너의 목소리가
아직도 내 곁에 숨쉬는 것 같아
날 부르던 너의 너의 목소리가
손에 잡힐듯 스쳐지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