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다보면 어느새
그 바닷가 바닷가
작은섬 넘어로
그대있을 것같아
나 여기까지 왔어요
외로워서 만나고
외롭게 헤어져
외로운 사람끼리
잊지말고 살아요
눈물 많은 사람끼리
서로잊지 말아요
가다보면 어느새
그 건널목 건널목
기차가 지나면
그대 있을것 같아
나 여기까지 왔어요
외로워서 만나고
외롭게 헤어져
외로운 사람끼리
잊지 말고 살아요
눈물 많은 사람끼리
서로 잊지 말아요
가다보면 어느새
그 밴치 밴치
귀에 익은 그목소리
들려 올 것만 같아
나 여기까지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