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 もしも
아 모시모
아 혹시라도
戰場に花が笑いているのなら
세은죠오니 하나가 사이테 이루노나라
전장에 꽃이 피어나고 있다면
どうか出逢った人に
도오카 데아앗타 히토니
부디 우연히 만난 사람을
優しく慰め笑いかけ續けて
야사시쿠 나구사메 와라이카케츠즈케떼
따뜻하게 위로하며 계속 웃어줘
生まれて1度も戰爭を知らない
우마레테 이치도모 세은소오오 시라나이
태어나서 단 한번도 전쟁을 알지 못하는
この國に生まれた私にだって
코노 쿠니니 우마레타 와따시니 다앗테
이 나라에 태어난 나도
大きな力になす術なく怯える
오오키나 치카라니 나스 스베나쿠 오비에루
커다란 힘에 눌려 어찌할 바를 모른 채 겁내고 있는
人の氣持ちなら
히토노 키모찌나라
사람의 감정이라면
今 この瞬間も
이마 코노 슈은카은모
지금 이 순간도
想像するだけで淚が溢れる
소오조오 스루다케데 나미다가 아후레루
상상하는 것만으로 눈물이 흘러넘쳐
生まれて1度も戰爭を知らない
우마레테 이치도모 세은소오오 시라나이
태어나서 단 한번도 전쟁을 알지 못하는
この國に生まれた私にだから
코노 쿠니니 우마레타 와따시니 다까라
이 나라에 태어난 나이기에
同じこの星で起きていると
오나지 코노 호시데 오키테 이루토
같은 이 별에서 일어나고 있다고
知らされる戰いの度に
시라사레루 타타까이노 타비니
알리는 싸움이 있을 때마다
ただ 祈る想いで
타다 이노루 오모이데
그저 기도하는 마음으로
歌にのせて歌うことしかできない
우타니 노세테 우타우 코토시카 데키나이
노래에 실어 부르는 것밖엔 할 수 없어
ひなげし搖れる風にのって
히나게시 유레루 카제니 노옷떼
양귀비 흔드는 바람을 타고
屆けばいい 慰めの言葉
토도케바 이이 나구사메노 코토바
전하면 돼 위로의 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