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새벽에 차갑고 검은 밤거리를
혼자서 걷고 있어 조금 전 나에게
힘겹게 너는 얘기했어 너무 힘이든다고
항상 니가 곁에 있을 줄 난 알았어
안녕 이제까지 함께 했던 많은 시간이
이젠 모두 아무 의미가 없어 졌네
이곳이 어딘지 알 수도 없는 밤거리를
혼자서 걷고 있어 아마도 우리는
남보다 멀어질 거에요 하지만
괜찮을 거야 벌써 견딜 수 없이
그리워 지고 있는데 안녕
이제까지 함께 했던 많은 시간이
이젠 모두 아무 의미가 없어 졌네
그리워하지만 우리 지난 시간이
남긴 흔적이니까 고마워 이젠 안녕
이제까지 함께 했던 많은 시간이
이젠 모두 아무 의미가 없어 졌네
이제까지 함께 했던 많은 시간이
이젠 모두 아무 의미가 없어져
버렸어 이제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