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렇게 떠오르지 않는지
하루종일 머릴 싸매고 있을때
모든걸 내팽기치고 싶어져
내게 슬럼프가 찾아온건가
안될거라면 빨리 포기하라던
사람들의 말도 난 견뎠잖아
그래도 내가 제일 잘하는건
그토록 내가 원했던 일이니깐
나는 누가 뭐래도 해낼거야
이렇게만 살 수는 없잖아
나는 누가 뭐래도 해낼거야
내가 맘에 들 때까지
몇 시간째 괜한 잡생각들만 하고
머릴 싸매고 있을때면
모든 걸 내팽개치고 싶어져
그럴땐 절로 한숨만 나오고
부끄러운 내가 되는 것은 아닐까
답답하고 겁도 날 땐 있지만
그래도 내가 제일 잘하는건
그토록 내가 원했던 일이잖아
나는 누가 뭐래도 해낼거야
이대로 멈추며 살순없어
나는 누가 뭐래도 해낼거야
내가 맘에 들 때까지
나는 누가 뭐래도 해낼거야
이대로 멈추며 살순없어
나는 누가 뭐래도 해낼거야
내가 맘에 들 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