쉿 하고 입술에 손 댄 순간
반짝거림이 시야를 뒤덮어
날 위한 마술쇼는 단순해도
이 세상 어느 것보다도
가슴이 벅차지
아저씬 왜 항상 웃죠 물었어
내 기억에 환상으로
남고 싶어 서래
새하얀 새가 날을 때 우린
함께 소리를 지르며 뛰었지
true in my heart
내 마음속 꿈은 마치 그의
all and one
모자 안처럼 굉장히 넓거든
first fantasy
한동안 그가 보이지 않아
발끝으로 땅만 차다 돌아가
그런 거 밖엔 할 수 없으니까
잠깐은 밉기도 했지만
걱정이 되었어
아저씬 좀 아팠다고 하더라
힘 없이 웃길래 뭣 모르고
따라 웃어
나를 어떤 세상으로 다시
데려가 줄까 너무 궁금한데
true in my heart
머리를 쓰다듬는 손길이
all and one
따스해서 아무래도 좋았어
first fantasy
세상에 단 하나뿐인 이야기
영원한 꿈도 꿀 수 있겠죠
요술처럼
한 번은 이런 걸 물어봤어
환상이란 건 도대체 뭔가요
my memories
환하게 웃으며 하는 말이
forever
기억하고 싶은 모든 거라고
first fantas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