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사랑이 떠나죠
손님처럼 머물다 가죠
미안하단 말 고마웠단 말 원한 적 없는데..
다 똑같이 잃었죠
잘하면 할수록 더 오래 못 가
믿고 다 준게 나쁜 건가요 상처만 늘어가 ..
왜 안되죠 나에게는 이별도 버릇인가요
얼마나 아파야 모진 내삶이 고쳐질까요..
하나같이 미워요 다신 놓지 말아요
놀란 이 눈물로 가슴이 알아
안아줄 수도 없으니..
내 혼자선 힘겨워
난술도 배우고 방황도 하죠
많아진 사연 어긋난 행복 세상에 버리게..
왜 안되죠 나에게는 이별도 버릇인가요
얼마나 아파야 모진 내사람이 고쳐질까요..
하나같이 미워요 다시 놓지 말아요
놀란 이 눈물로 가슴이 얼어
볼 수 없을때 처음 나도 변해갈까요
아픈 과거도 묻어나 얘기하는날이 올까요..
참 우습죠 사는동안 사랑은 버릇인가요
수없이 속아 와도 거짓말처럼 또 아니죠..
사랑받고 싶어서 영원하고 싶어서
오늘도 울어요
누굴가를 만나 또 살기 위해..
♤ 내 눈물 가진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