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광영 - 이밤이 지나고나면]..결비
저 하늘에 있겠지 삼년도 안됐는데
세상은 너무 달라졌어~
난 추억에 시간이 담긴 흰국화 한송이 들고
너를 찾아왔어..
나 어쩌면 결혼할거 같아
예쁘진 않지만 마음은 널 닮았어..
이밤이 지나고나면 내곁에 담은 이편지와
사진들이 묻히겠지
밤이 지나고나면 너아닌 사람을 위해서
남은 세상속으로 걸어가겠지..
**(간주중)
널 하늘에 묻던 날 그후론 처음일거야
내가 너를 찾아온건..
좋은사람 만나길 바래 그말을 뒤로한채
떠난 네가 미웠는데~
나 어쩌면 결혼할거 같아
예쁘진 않지만 마음은 널 닮았어~
이밤이 지나고나면 내곁에 담은 이편지와
사진들이 묻히겠지
밤이 지나고나면 너아닌 사람을 위해서
남은 세상속으로 걸어가겠지..
하늘멀리서 날 바라보는 너의 뜻대로
좋은사람을 만났어~
이젠 날 지켜봐줘 나의 사랑~~
이밤이 지나고나면 내곁에 담은 이편지와
사진들이 묻히겠지..
밤이 지나고나면 너아닌 사람을 위해서
남은 세상속으로 걸어가겠지..
ㅁ ㅣ워도 ㅁ ㅣ워할 수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