靜かに佇む街竝み
(시즈카니타타즈무마치나미)
조용히 멈춰선 거리
はしゃぎ疲れ ただ優しく
(하샤기쯔카레 타다야사시쿠)
떠들어댐에 지쳐 그냥 가만히
忘れたはずのこのさみしさ
(와스레타하즈노코노사미시사)
분명 잊었었던 이 외로움이
ムネの扉たたいた
(무네노토비라타타이타)
가슴의 문을 두드렸어
君の瞳には僕がにじんで
(키미노히토미니와 보쿠가니진데)
너의 눈동자에는 내가 번지고
消えゆく愛をしった
(키에유쿠 아이오싯타)
사라져가는 사랑을 알았어
このまま君だけを奪い去りたい
(코노마마키미다케오 우바이사리타이)
이대로 너만을 빼앗아 떠나고싶어
やがて朝の光り訪れる前に
(야가테아사노히카리 오토즈레루마에니)
머지않아 아침 빛이 찾아오기 전에
そしてまた あの日見た
(소시테마타 아노히미타)
그리고 다시 그 날 보았던
夢をかなえよう
(유메오카나에요오)
꿈을 이루어주겠어
二人素直なままの瞳で
(후타리스나오나마마노히토미데)
둘이 솔직한 모습대로의 눈동자로
いつまでも 信じていたいよ
(이쯔마데모 신지테이타이요)
언제까지라도 믿고 있고싶어
心震えるほど 愛しいから
(코코로후루에루호도 이토시이카라)
가슴이 떨리도록 사랑스러우니까
懷かしいブル-の雨傘
(나쯔카시이부루-노아마가사)
그리운 파란 우산
ざわめく街で 君に會った
(자와메쿠마치데 키미니앗타)
웅성거리는 거리에서 널 만났지
うつむき步く そのくせは
(우쯔무키아루쿠 소노쿠세와)
고개를 숙이고 걷는 그 버릇은
今も あの日のままだね
(이마모 아노히노마마다네)
지금도 그날 그대로구나
ふいに呼び止めて 笑いあえたら
(후이니요비토메테 와라이아에타라)
갑자기 불러 세워서 서로 웃을 수 있다면
言葉さえも いらない
(코토바사에모 이라나이)
말조차 필요없을텐데
このまま君だけを奪り去いたい
(코노마마키미다케오 우바이사리타이)
이대로 너만을 빼앗아 떠나고싶어
胸の奧でそう叫んでいるようだ
(무네노오쿠데소오 사켄데(이)루요오다)
가슴 속 깊은 곳에서 그렇게 외치는 것 같아
誰一人 わからない
(다레히토리 와카라나이)
누구 한사람도 알지 못하는
遠い世界で
(토오이세카이데)
먼 세상에서
君を守ろう心燃やして
(키미오마모로오 코코로모야시테)
너를 지키려는 마음 불타올라
いつまでも 抱きしめあいたい
(이쯔마데모 다키시메아이타이)
언제까지라도 껴안고 싶어
永遠に戾ることのない 時の中で
(토와니모도루코토노나이 토키노나카데)
영원히 돌아오지 않는 시간 속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