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거리에 서 있어
네가 떠나간 그곳의 하늘만 바라봐
내 눈물 속에 너의 모습이 보여도
이제 다시는 살아있는 널 안을 수 없어
사랑해 이제는 말할게
항상 널 외롭게 했던
날 용서 해 주겠니
바보 같은 내가 준 상처 때문에
멀리 떠나려는
널 잡지 못한 어리석은 날
너의 슬픈 눈물이 보여 가슴이 아파와
기다려도 다시 너는 돌아오지 않을테니
비개인 하늘을 멍하니 바라보는 내게
네가 서 있어 슬픈 나의 무지개여
미안해 이제는 말할게
항상 널 힘들게 했던
날 용서 해 주겠니
왜 몰랐을까
그게 사랑 이었다는 걸
너와 함께 보낸
그 시간이 너무 그리워
너의 슬픈 눈물이 보여 가슴이 아파와
기다려도 다시 너는 돌아오지 않을 테니
비개인 하늘을 멍하니 바라보는 내게
네가 서있어 슬픈 나의 무지개여
마지막 너의 편지를 소중히 간직할게
멈춰진 시간 속에 사랑은 영원할 테니까
눈물이 멈추지 않아 난 널 볼 수 없어도
느낄 수 있어 슬픈 나의 무지개여
나의 사랑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