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처럼

데이브레이크(daybreak)

가로등 따라 좁다란 골목길
조금 더 걷다 보면 마을버스 정류장
늘 같은 사람들 변함없는 그 길이
낯설어져 마법처럼

해가 질 때쯤 식당에 들어가
늘 먹던 메뉴와 친절한 사장님
주위를 둘러보지만 너는 옆에 없지만
모르겠어 난 그 자리에

사랑한단 말이 너무나 그리워
혹시 너도 나와 같은지
마법처럼 또 시간을 돌려
널 안을 수만 있다면

너도 알잖아 잘 웃는 나란 걸
아무도 모를 거야 너 없는 빈자리
모든 걸 사라지게 하는
기억 커튼 저편에
가릴 거야 마법처럼

아무렇지도 않게 거리를 걷다가
갑작스레 눈물이 나서
아닐 거라 너 때문은 아닐 거라
애써 외면해도 자꾸 선명해지는 너

사랑이란 말이 너무나 우스워
너무 쉽게 남이 된다는 게
마법처럼 또 시간을 돌려
널 지울 수만 있다면

사랑한단 말이 너무나 그리워
혹시 너도 나와 같은지
마법처럼 또 시간을 돌려
널 안을 수만 있다면

관련 가사

가수 노래제목  
애니씽 마법처럼  
데이브레이크 (Daybreak) 마법처럼  
데이브레이크(DAYBREAK) One, Two, Three  
데이브레이크(Daybreak) 좋다  
데이브레이크(Daybreak) 범퍼카 (New Day Ver.)  
데이브레이크(DAYBREAK) 단발머리  
데이브레이크(Daybreak) 들었다 놨다  
데이브레이크(Daybreak) 팝콘  
데이브레이크(daybreak) Sunny Sunny  
데이브레이크(Daybreak) 팝콘 (GMF 2010 Lozik RMX)  




가사 수정 / 삭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