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갈 길이 더 많지만
뒤돌아보면 돌이키고 싶은 순간들
내가 할 수 있는 것이라곤
고작 따뜻한 한 마디
너의 손을 잡고
사랑 다친 마음에 주저 앉았던
나를 일으켜 세운 단 하나
다시 누군가를 믿고
또 기대하는게
정말 부질없을 뿐인지
나를 살아갈 수 있게
버텨낼 수 있게 지켜준 사랑
바로 너였기에 오늘도 난
사랑 거친 현실에 무너져있던
나를 다시 찾게한
너를 볼 수 있게해 준 단 하나
다시 누군가를 믿고
또 기대하는게
정말 부질없을 뿐인지
나를 살아갈 수 있게
버텨낼 수 있게 지켜준 사랑
무엇보다 소중해
삶이 무거워 지칠 땐
이것만 기억해
난 여전히 너의 곁에 있어 이곳에
다시 이세상속에서 또 상처입으며
내일 다시 쓰러진다 해도
나를 살아갈 수 있게
버텨낼 수 있게 지켜준 사랑
여전히 내 살아가야할 이유 이기에
오늘도 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