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보내며

신해철


떠나가야한다고 미안해하지 말아요.
나를 더욱 슬퍼지게 할뿐인걸.
그댄 점점 더 내게 많은것들을 원하지만
아무것도 난 줄것이 없었어요.
사랑이라는 이름만으로 함께 하기엔.
이젠 나에게 지쳐있다면.
오 떠나가요.

그댈 사랑하기에 용서를 줄수 있지만
그댈 정말 이해할수 없어요.
그대는 나를 꿈속에 산다고 말해왔지만
그댄 가장 큰 내 꿈인데.
오~떠나가요.
그대의 길로.힘이 들땐.
우리의 사랑을 기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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