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까진가요 이젠 끝인가요
그대 돌아오길 기다린 내맘이
언제라도 내게 올 수 있도록
항상 그대자리 비워둔 채로
살고 있겠다고 약속했었는데
날 용서해요 난 못하지만
오직 그댈 잊으려 애를 쓰는 내맘을
행복하게 살 자신없죠
하지만 지금처럼
아픈한숨으로 살진 않겠죠
그대자리라서 감춰두고 있던 음~
내곁의 빈자리를 찾은사람 있죠
긴 눈물로 그댈 잊지 못해서
힘이들어 하던 내곁은 항상
아무말도 없이 지켜준 한사람
날 용서해요 난 못하지만
오직 그댈 잊으려 애를 쓰는 내맘을
행복하게 살자신없죠
하지만 지금처럼
아픈한숨으로 살진 않겠죠 No~
하지만 그대 올까봐
다른사람 사랑할수 없죠
못오나요 그대자리로
이제 돌아오기엔 너무 멀리있나요
그렇다면 멀리있다면
내가 찾을 수 있게 거기 머물러요
날 기다려요
그냥 서있어요 거기 그대로...